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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4 no.3, 2011년, pp.27 - 47
홍진우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임상의학부) , 이명렬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인문사회의학부) , 이병욱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인문사회의학부) , 백진웅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인문사회의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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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isusebowon(東醫壽世保元) doesn't have pretty large quantity of contents, so indications of Four-Constitution Medicine formulas on that medical book are small. Therefore, indications of Four-Constitution Medicine formula need to be extended for broader clinical use of Four-Constitution Medicine. There...
|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현재 四象醫學 임상가들은 무엇을 근거로 삼아 진료하고 있는가? | 四象醫學의 原典인『東醫壽世保元』에는 李濟馬가 新定한 少陰人病 應用要藥 二十四方과 少陽人病 應用要藥 十七方과 太陰人病 應用要藥 二十四方과 太陽人病 應用設方藥 二方을 합쳐 모두 67개의 體質處方이 수록되어 있다.1) 따라서 현재 四象醫學 임상가들은 이 67개의 處方을 基本方으로 삼고, 또『東醫壽世保元』내에 언급된 太少陰陽人의 生理⋅病理⋅藥理⋅臨床例를 기본 근거 삼아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
| 『東醫壽世保元』收錄 四象方의 適應證을 문헌에 근거해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그 한 예로『東醫寶鑑』에 收錄된 補中益氣湯證 및 補中益氣湯 加減方適用證을 검토하여 얻은 결론은? | 1.『東醫壽世保元』에 인용된 기존 醫學의 病證 및 處方의 出典인『東醫寶鑑』의 방대한 분량 중에서 실제 인용된 부분이 극히 적음을 고려할 때, 『東醫寶鑑』의 나머지 부분을 체질적으로 재해석해 볼 필요가 있는데, 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東醫壽世保元』에 수록된 處方名을 검색어로 사용하여『東醫寶鑑』에서 관련 문장을 추출한 후 그 문장 내용을 분석하여 四象方 適應證 여부를 가리는 방법이 있다. 2. 張仲景의 傷寒方에는 ‘經驗設方’이란 표현을 쓰고 唐宋元明 醫家들의 後世方에는 ‘經驗行用要藥’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음을 볼 때, 이제마는 後世方이 傷寒方보다 더 體質的 특성에 부합하며 널리 쓰인 중요한 處方이라고 보았다고 할 수 있다. 3.『東醫壽世保元』에 수록된 四象方을 基源別로 분류하면 傷寒方을 기원으로 둔 四象方, 後世方을 기원으로 둔 四象方, 명확한 기원을 찾을 수 없는 독창적 四象方의 세 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 중 傷寒方과 後世方에서 유래한 四象方의 경우, 다른 여러 문헌에서 수집한 基源處方의 病證을 해당 四象方의 適用이 가능한 후보 病證으로 상정 및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고, 따라서 문헌에 근거해『東醫壽世保元』收錄 四象方의 適應證 확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4. 문헌 검토를 통한 四象方 適應證 확장 방안의 한 예로써, 少陰人 補中益氣湯 適用 가능 病證 후보로『東醫寶鑑』에 기재된 後世方 補中益氣湯證 및 補中益氣湯加減方 適用證을 수집한 결과 모두 23개의 항목에서 제시된 後世方 補中益氣湯證과 20개의 항목에서 제시된 後世方 補中益氣湯加減方 適用證을 少陰人 補中益氣湯 적용가능 후보 證狀으로 상정할 수 있었다. | |
| 東醫壽世保元의 한계점은 무엇인가? | 그런데『東醫壽世保元』은 분량이 적은 醫書이고, 따라서 그 안에 언급된 내용이 많지 않다. 예를 들어 少陰人의 대표적 處方 중 하나인 補中益氣湯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病證과 관련해서는 少陰人 腎受熱表熱病論과2)3)少陰人 泛論에4)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 언급되어 있을 뿐이고,5) 이것만으로는 임상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少陰人 補中益氣湯證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
이필우, 윤창렬. 東醫壽世保元 인용문에 대한 연구.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논문집. 2004. 제12권 2호. p.84.
전국 한의과대학 사상의학교실 엮음. 改訂增補四象醫學. 서울. 집문당. 2011. p.651, 656, 668, 671, 672, 676, 677, 698, 699, 701, 715, 724. pp.650-651,
李濟馬 著, 권건혁 編輯. 李濟馬全書. 서울. 도서 출판 반룡. 2002. p.153, 155, 193, 228, 244, 253.
許浚 著, 진주표 註釋. 對譯東醫寶鑑. 서울. 법인 문화사. 2009. p.228, 256, 315, 352, 362, 380, 429, 449, 492, 493, 498, 504, 509, 510, 523, 529, 537, 539, 659, 804, 891, 892, 909, 1137, 1153, 1170, 1172, 1186, 1204, 1207, 1210, 1212, 1217, 1218, 1266, 1339, 1359, 1375, 1432, 1433, 1515, 1652, 1682, 1758. pp.1212-1213, 1433-1434, 1440-1441.
柳周烈 著. 東醫四象醫學講座. 서울. 大星文化社. 1998.
柳周烈 著. 東醫四象醫學講座. 서울. 大星文化社. 1998.
朴爽彦 編譯. 東醫四象大典. 서울. 醫道韓國社.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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