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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감정노동의 조절효과 -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Logic Intellig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Labor - 원문보기

경영정보연구 =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Review, v.30 no.3, 2011년, pp.107 - 132  

정현우 (부산대학교 경영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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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직의 유효성 지표인 조직시민행동에 논리지능이 더 중요할까? 감성지능이 더 중요할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기존의 심리학과 교육학 등에서 연구되어 지고 있던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을 경영학 분야인 조직에 적용시켜서 조직구성원의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직무외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인 조직시민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영향력에 대한 감정노동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 경남의 12개 기업의 363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관계를 더욱더 명확히 하기 위해서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의 영향력을 비교 해 보았더니, 조직시민행동에는 논리지능 보다 감성지능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성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감정노동이 유의적인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감정노동의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to examine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logic intellig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intelligence labor on these relationship. For these purposes, literature review and survey research were conducted. Th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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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 <표 4>와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감성지능과의 비교를 위해 각 개인들의 IQ를 직접 측정하기 보다는 다중지능이론에서 IQ의 핵심적인 능력을 의미하는 논리지능과 감성지능을 비교해 보기로 한다.
  • 본 연구는 조직시민행동에 감성지능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논리 지능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문제 제기의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산과 경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2개 기업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420부의 설문지를 직접방문과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으로 제조업체를 선정하게 된 동기는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제조업체에서 나타나는 감성지능 및 논리지능과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를 조사해보기 위해서이다. 총 420부의 설문지를 제조업체인 12개 기업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배포하여 미회수된 설문지와 불성실한 응답자의 설문지 57부를 제외한 총 363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유효 응답율 86.
  • 하지만 평생변화가 없는 논리적 능력과는 달리 감성지능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교육과 경험을 통해 변화와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Dulewicz & Higgs, 1998) 감성지능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상황을 찾아서 그렇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겠다. 이에 감성을 필요로 하는 직무인 감정노동을 상황변수로 설정하여 인적자원관리상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 하지만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감성지능의 유효성에 관한 이론적 연구와 실증분석은 아직 미흡한 단계에 있고, 특히 조직유효성에 대한 감성지능과 IQ의 영향력을 비교하는 연구는 아주 미흡한 단계에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규명하기 위해 조직에서 자발적이고 직무외적인 행동인 조직시민행동에 감성지능과 IQ의 핵심부분인 논리지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더불어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감정노동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이처럼 조직에서 직무적인 행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보상을 바라지 않는 직무외적인 행동인 조직시민행동에 자기 자신이나 동료들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고 이러한 감성을 상황에 따라 잘 활용하고 조절하는 능력인 감성지능과 기존지능(IQ)의 핵심으로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탐구하는 능력인 논리지능이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가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가설 1 : 논리지능 보다 감성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더 많은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 2 : 감성지능 및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감정노동 수준에 따라 조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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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감성지능에 관한 학문적 논의는 언제부터 논의 되어 왔는가? 감성지능에 관한 학문적 논의는 1920년대부터 교육학과 심리학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논의 되어 왔다. 경영학 분야에서는 Salovey & Mayer(1990)가 그들의 논문에서 감성지능에 대한 개념을 “자신 및 타인 감성을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소개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의 심리학과 교육학 등에서 연구되어 지고 있던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을 경영학 분야인 조직에 적용시켜 조직구성원의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직무외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인 조직시민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영향력에 대한 감정노동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실증연구를 실시한 결과는? 이를 위해 부산 경남의 12개 기업의 363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관계를 더욱더 명확히 하기 위해서 감성지능과 논리지능의 영향력을 비교 해 보았더니, 조직시민행동에는 논리지능 보다 감성지능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성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감정노동이 유의적인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논리지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감정노동의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중지능이론에서 다중지능의 영역을 어떻게 나누었는가? 이 Gardner(1983, 1999)의 다중지능이론에서는 다중지능의 영역을 음악적 지능, 신체-운동적 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공간적 지능, 언어적 지능, 대인관계 지능, 개인이해 지능, 자연적 지능 등의 8가지 지능으로 나누어 인간의 지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다중지능 중에 논리-수학적 지능, 공간적 지능, 언어적 지능은 IQ와 관련이 있는 능력들이고, 나머지 지능은 IQ를 보완해 주는 능력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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