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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04년~2008년에 미국에서 도입한 버크셔종의 육질 형질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선발에 이용한 유전적 그룹(genetic group)을 분리하여 선발 및 교배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세우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근육의 사후 45분 pH, 24시간 pH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
- 본 연구의 목적은 버크셔종의 육질을 평가하므로서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사후 24시간 pH와 육질형질의 유전모수를 추정하여 향후 선발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 도축시 10번째 갈비뼈 근처의 등심 표본을 채취하여 육질 분석을 실시하였다.
- 등심근을 72℃로 가열한 후 원통형 표면 채취기(직경 1.27 cm) 로 시료를 취함(근섬유 방향과 나란하게) 이후 측정 기기(Series IX, Instron Corp ,USA)로 원통형 시료를 자를 때(원통형 축과수직으로 자름) 필요한 최대 힘(N)을 측정하였다.
- 유전적 그룹은 기초돈군 조성이 도입한 7개 종돈장을 대상으로 혈연관계가 없는 종돈장을 그룹화 하였다. 또한 도축검사시 도축장은 전북 장수에 C 도축장, 충북 음성에 N 도축장, 충남천안의 S 도축장에서 도축을 실시하였다.
- 사후 24시에 일정한 크기로 등심근을 잘라내어 잰 후 polyethylene bag으로 육표면이 닿지 않도록 싼 후 밀봉하여 시료의 심부온도가 72℃가 되도록 수조에서 가열한 후 그 시료의 중량 감소를 처음 중량의 %로 산출하였다.
- 사후 24시에 일정한 크기로 등심근을 잘라내여 무게를 잰 후 phlyethylene bag으로 육표면이 닿지 않도록 싼 후 밀봉하여 2℃에서 48시간 방한한 다음 그 시료의 중량 감소를 %로 산출하였다.
- 시간에 따른 pH와 육색의 변화는 사후 45분, 24시간 경과 시에 pH meter (Model 720, Thermo Orion, U.S.A)와 Chromameter (CR-300, Minolta Camera C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CIE L* 값을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는 전북 남원에 위치한 D 종돈장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의 7개 종돈장에서 모돈 300두를 도입하여 총 5개 유전적 그룹으로 분리하고 그룹별 교배를 통해 2007년부터 2009년에 태어난 순종 버크셔종 808두를 대상으로 105∼120 kg에 도축을 실시하여 공시재료로 이용하였다. 유전적 그룹은 기초돈군 조성이 도입한 7개 종돈장을 대상으로 혈연관계가 없는 종돈장을 그룹화 하였다. 또한 도축검사시 도축장은 전북 장수에 C 도축장, 충북 음성에 N 도축장, 충남천안의 S 도축장에서 도축을 실시하였다.
- 유전적 변화추세는 개체의 육종가를 기준으로 각 세대의 평균값에 대한 회귀식으로 구하였으며, 사용된 회귀모델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 조사한 육질형질의 유전모수 및 육종가 추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모형을 사용하였다. 모형에서 유전적그룹은 기초돈군 조성시 도입한 7개 농장을 대상으로 혈연관계가 있는 농장들을 동일한 그룹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는 전북 남원에 위치한 D 종돈장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의 7개 종돈장에서 모돈 300두를 도입하여 총 5개 유전적 그룹으로 분리하고 그룹별 교배를 통해 2007년부터 2009년에 태어난 순종 버크셔종 808두를 대상으로 105∼120 kg에 도축을 실시하여 공시재료로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Filter-paper fluid uptake법을 이용하였으며 등심근을 절개하여 20분간 방치한 후 여과지를 안전히 등심근에 포개어 유리되는 유리 수분을 흡수 시킨 후 여과지에 흡수된 유리육즙을 측정하였다.
- 각 형질의 상가적 유전효과에 대한 유전모수 및 유전상관을 추정 하기 위하여 DFREML 패키지를 이용하였다(meyer, 1987, 1988).
성능/효과
- NPPC marbling과 유즙손실량, 가열감량과 유전상관은 각각 –0.03, 0.08로 상관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연도의 척도인 전단력과 NPPC marbling과는 –0.22로 조사되었다.
- 18로 부(–)의 상관관계로 조사되었다. PSE 돈육 판별척도인 명도(lightness)와 NPPC marbling, 유즙손실량(drip loss), 가열감량, 전단력과의 유전상관은 각각 0.20, 0.55, 0.29 및 0.11로 정(+)의 상관관계로 조사되었다. NPPC marbling과 유즙손실량, 가열감량과 유전상관은 각각 –0.
- 본 연구는 2004년~2008년에 미국에서 도입한 버크셔종의 육질 형질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선발에 이용한 유전적 그룹(genetic group)을 분리하여 선발 및 교배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세우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근육의 사후 45분 pH, 24시간 pH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60과 0.61로 높게 조사되었다. 육색의 척도인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의 유전력은 0.
- 3과 4에는 NPPC marbling과 유즙손실량(drip loss)의 유전적 변화 추이를 추정하여 나타내었다. 매 세대별 NPPC marbling은 0.0429 증가하였고, 유즙손실량은 세대당 0.055씩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Fig, 1과 2에는 사후 24시간 pH와 명도(lightness)의 유전적 변화 추이를 추정하여 나타내었다. 매 세대별 사후 24시간 pH는 0.0255 증가하였고, 명도는 세대당 0.1523씩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66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육질형질의 개량에 있어 육종가를 기초로 하여 선발에 활용할 경우 유전적 개량량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pH와 육질형질과의 상관도는 높은 연관성이 존재하므로, 종돈장에서 육질형질을 개량하고자 한다면 육종가를 기반으로한 선발지수(selection index)를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필자는 사료된다.
-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근육의 사후 24시간 pH는 육질과의 상관성이 높은 항목으로 본 연구에서는 상강도, 보수력 및 지방함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유리육즙량과 가열감량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61로 높게 조사되었다. 육색의 척도인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의 유전력은 0.56, 0.58 및 0.62로 조사되었다. 근내지방도, 유리육즙량과 가열감량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
후속연구
-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육질형질의 개량에 있어 육종가를 기초로 하여 선발에 활용할 경우 유전적 개량량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pH와 육질형질과의 상관도는 높은 연관성이 존재하므로, 종돈장에서 육질형질을 개량하고자 한다면 육종가를 기반으로한 선발지수(selection index)를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필자는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 활용된 자료는 유전모수를 추정하는데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최초로 돼지의 육질형질에 대한 유전모수를 추정하는데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26 보다는 다소 높게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육질형질의 유전력은 높아 향후 육질개량에 있어 육종가(breeding value)를 기반으로 선발할 경우 유전적 개량량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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