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 인력현황, 구조화된 알코올 프로그램 등의 현황과 향후의 경향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임을 표방하는 총 8곳 중 조사에 동의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구조화한 설문지 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한 알코올 중독전문병원의 운영 주체는 개인(공동)이 66.7%로 가장 많았으며, 소재지 별로는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기관이 50%로 가장 많았다. 알코올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기간은 5년 미만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조사 대상 기관의 병상 수는 평균 208 병상이었다. 서비스 제공 형태는 모든 기관이 입원 외래치료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반면 주당 최소 2~3시간 정도의 구조화된 외래 치료서비스는 33.3%였다. 신체 개인 심리사정이 모든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반면 낮 병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16.1%였다. 보호병동 병상이 72.0%였으며 밤 병원 및 낮 병원 병상은 각각 7.6%, 2.6% 으로 낮았다. 정신 보건법 시행규칙 기준과 비교하면 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정신보건간호사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관별 차이가 높음에 비하여 정신과전문의와 간호사의 인력현황 비율은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전문가들이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환자의 치료 거부로 원활한 치료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과 퇴원 후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정신보건 기관의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았고 다음으로 낮은 의료수가와 음주폐해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문제가 제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 인력현황, 구조화된 알코올 프로그램 등의 현황과 향후의 경향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임을 표방하는 총 8곳 중 조사에 동의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구조화한 설문지 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한 알코올 중독전문병원의 운영 주체는 개인(공동)이 66.7%로 가장 많았으며, 소재지 별로는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기관이 50%로 가장 많았다. 알코올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기간은 5년 미만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조사 대상 기관의 병상 수는 평균 208 병상이었다. 서비스 제공 형태는 모든 기관이 입원 외래치료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반면 주당 최소 2~3시간 정도의 구조화된 외래 치료서비스는 33.3%였다. 신체 개인 심리사정이 모든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반면 낮 병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16.1%였다. 보호병동 병상이 72.0%였으며 밤 병원 및 낮 병원 병상은 각각 7.6%, 2.6% 으로 낮았다. 정신 보건법 시행규칙 기준과 비교하면 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정신보건간호사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관별 차이가 높음에 비하여 정신과전문의와 간호사의 인력현황 비율은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전문가들이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환자의 치료 거부로 원활한 치료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과 퇴원 후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정신보건 기관의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았고 다음으로 낮은 의료수가와 음주폐해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문제가 제기되었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take hold of the present situation as well as the perspective of the domestic alcohol specialized hospitals.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prepared to understand the type of services, manpower and systematic programs. Among eight hospitals that stand for the alcohol a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take hold of the present situation as well as the perspective of the domestic alcohol specialized hospitals.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prepared to understand the type of services, manpower and systematic programs. Among eight hospitals that stand for the alcohol addiction specialized hospitals, six hospital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urvey, which was made from Jun. 17 to July 15, 2010. The average number of beds of the surveyed hospitals was 208. They were mostly private ones(66.7%), located in urban area(50%), and had experiences of alcohol treatment less than five years(50%). While all of them practiced both the inpatient and outpatient services, only 33% provided the systematic outpatient program that was at least 2 or 3 hours per week. All hospitals practiced the physical and individual psychological evaluations, but only 16.1% had the daytime programs. The beds of protective ward were 72% of all beds, and the beds of night and day occupied 7.6% and 2.6% respectively. It was found that although the average number of mental health social worker and mental health nurse was larger than that required in the regulation of mental health law there are significant deviations between hospitals. However, the manpower of psychiatrists and nurses were comparatively large. The first problem indicated by clinical experts was the patient's refusal of care, which results in an inefficiency in the treatment. The next problem was the lack of local health care institutions that can attend on the discharged patients were important issues. Also the low reimbursement and indifferences to the alcohol abuse were considered as important issu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take hold of the present situation as well as the perspective of the domestic alcohol specialized hospitals.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prepared to understand the type of services, manpower and systematic programs. Among eight hospitals that stand for the alcohol addiction specialized hospitals, six hospital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urvey, which was made from Jun. 17 to July 15, 2010. The average number of beds of the surveyed hospitals was 208. They were mostly private ones(66.7%), located in urban area(50%), and had experiences of alcohol treatment less than five years(50%). While all of them practiced both the inpatient and outpatient services, only 33% provided the systematic outpatient program that was at least 2 or 3 hours per week. All hospitals practiced the physical and individual psychological evaluations, but only 16.1% had the daytime programs. The beds of protective ward were 72% of all beds, and the beds of night and day occupied 7.6% and 2.6% respectively. It was found that although the average number of mental health social worker and mental health nurse was larger than that required in the regulation of mental health law there are significant deviations between hospitals. However, the manpower of psychiatrists and nurses were comparatively large. The first problem indicated by clinical experts was the patient's refusal of care, which results in an inefficiency in the treatment. The next problem was the lack of local health care institutions that can attend on the discharged patients were important issues. Also the low reimbursement and indifferences to the alcohol abuse were considered as important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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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선행연구[4, 16, 18]에서 알코올중독 치료재활에 관한 연구가 되어졌으나 다른 정신과적 질환에 비해 치료적 개입이 많은 알코올중독 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병원에 대한 연구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와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등의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향후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한 인프라구축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형태, 인력, 구조화된 알코올 프로그램 등을 조사함으로써 전문치료기관 구축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와 치료프로그램 등의 현황과 향후 치료 경향을 파악하였으며 임상전문가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알코올환자 치료와 예방에 필요한 구체적 해결과제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전체 사례가 6 사례에 불과하여 향후 반복적인 조사 연구를 통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설문지는 폐쇄형 설문 문항과 부분별 개방형 세부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알코올 중독 치료 프로그램에 관한 문항과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응답하도록 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선 개방형 질문 (open-ended question)을 통하여 응답자가 질문에 대해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도록 함으로써 심층적인 응답을 얻고자 하였다.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현황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차원들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세부 사항들을 조사하였다[표 1].
제안 방법
조사 대상기관은 2005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2개의 병원을 비롯하여 2010년 6월 현재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임을 표방하는 총 8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1차 전화조사를 통해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으며 이에 동의한 6개 병원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2차 구조화한 설문지를 통해 심층조사를 수행하였다. 100% 회수되어 분석에 활용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선 개방형 질문 (open-ended question)을 통하여 응답자가 질문에 대해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도록 함으로써 심층적인 응답을 얻고자 하였다.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현황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차원들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세부 사항들을 조사하였다[표 1].
조사도구는 노인숙 등[4]의 한국 알코올중독 치료재활기관 실태 관련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제작하였다. 설문지는 폐쇄형 설문 문항과 부분별 개방형 세부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알코올 중독 치료 프로그램에 관한 문항과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응답하도록 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선 개방형 질문 (open-ended question)을 통하여 응답자가 질문에 대해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도록 함으로써 심층적인 응답을 얻고자 하였다.
조사도구는 노인숙 등[4]의 한국 알코올중독 치료재활기관 실태 관련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제작하였다.
대상 데이터
알코올 치료를 위한 국내 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0년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였다. 조사 대상기관은 2005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2개의 병원을 비롯하여 2010년 6월 현재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임을 표방하는 총 8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알코올 치료를 위한 국내 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0년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였다. 조사 대상기관은 2005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2개의 병원을 비롯하여 2010년 6월 현재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임을 표방하는 총 8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1차 전화조사를 통해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으며 이에 동의한 6개 병원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2차 구조화한 설문지를 통해 심층조사를 수행하였다.
7%로 가장 많았으며,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기관이 50%로 도시지역에 위치한 기관의 비율이 높았다. 조사 대상병원의 주요 공존질환은 우울증과 기분장애였다. 이러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알코올중독자의 치료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각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여겨진다.
데이터처리
자료의 분석은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표준편차 등의 기술적인 통계(descriptive statics) 수준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낮 또는 밤 프로그램 형태의 부분입원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 외국과 비교 했을 때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 생각된다[13].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개별 및 집단 치료 프로그램의 경우는, 평균 9가지의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단주 교본 연구는 모든 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한 알코올 중독전문병원 각각의 병상 수는 340개 병상인 F병원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B병원 258병상, C병원 229병상 수준이었다. 각 병원별 진료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공존장애분포를 살펴본 결과 A병원은 기분장애가 35.2%롤 가장 많았으며 B병원은 망상장애 21.1%, C와 D 병원은 우울증이 각각 47.6%, 55.6%로 가장 많았다. E 병원의 경우는 인격장애, 기분장애, 망상장애, 우울증이 각각 17.
대부분의 기관이 치료를 위해 환자의 신체·심리 그리고 가족의 심리를 함께 병행 사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중독 환자는 공존장애 등으로 치료적 개입이 다른 정신과 환자에 비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정신과 의료수가와 동일시 되고 있어 기관에서 적극적인 치료와 중재에 대한 프로그램 개선에 한계를 느끼는 것으로 여겨졌다. 또한 음주폐해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퇴원 후 외래 치료률이 낮은 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생활에 음주는 필수 불가결이라 음주폐해에 대한 낮은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낮은 외래치료 유지율은 알코올 중독의 재발률을 부축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6%였다. 또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퇴원 후 외래치료률이 낮은 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주교본 연구는 모든 기관이 시행하고 있었다. 또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83.3%의 기관이 증상의 이해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기관 의뢰 및 전환서비스의 경우 ‘다른 기관연계서비스’가 시행률 100% 였다[표 6].
02 으로 기관에 따른 인력현황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반면 기관에 관계없이 정신과전문의와 간호사의 인력현황 비율은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지 별 현황은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기관이 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중소도시 33.3%, 농어촌에 위치한 군·면소재지 16.7%로 서비스 기관의 도시 집중 현상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알코올 중독전문병원 치료 현장에서 임상전문가들이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개방형 응답을 5가지 주요 진술로 범주화한 결과 표 10과 같다.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환자의 치료 거부로 원활한 치료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과 퇴원 후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정신보건 기관의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각각 83.3%로 많았다. 다음으로 낮은 의료수가에 따른 병원 부담 가중현상에 대한 우려와 음주폐해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에 대한 문제가 각각 66.
우선 자신들이 제공하는 치료 프로그램이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응답에서 만족하지 않는다가 66.7%였으며 그에 대한 대안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 또한 66.7%였다. 83.
응답한 알코올 중독전문병원 각각의 병상 수는 340개 병상인 F병원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B병원 258병상, C병원 229병상 수준이었다. 각 병원별 진료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공존장애분포를 살펴본 결과 A병원은 기분장애가 35.
입원치료 시 해독·치료·재활서비스를 모두 병행하여 제공하는 기관은 50%였으며 치료중심 기관은 33.3%, 재활중심은 16.7%였다.
조사대상 병원의 전반적인 대상자 운영 주체를 분석한 결과 개인(공동)이 66.7%, 의료법인이 33.3%였다. 소재지 별 현황은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기관이 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중소도시 33.
대부분의 기관이 치료를 위해 환자의 신체·심리 그리고 가족의 심리를 함께 병행 사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와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개별치료, 약물치료, 재활예방, 전화상담, on-line 상담의 경우 모든 기관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는 반면 낮 병원 및 밤 병원 프로그램은 각각 16.1%, 50.0%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4]에 따르면 밤 병원 프로그램의 경우 종합병원은 시행하는 기관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0% 가 운영하고 있었다. 치료와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개별치료, 약물치료, 재활예방, 전화상담, on-line 상담의 경우 모든 기관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는 반면 낮 병원 프로그램은 16.1% 만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개별 및 집단 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평균 9가지의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었다.
3%의 대부분의 기관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이외 추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었다. 환자 권익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관은 83.3%였으며 사례회의는 모든 기관이 정기적 혹은 부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회의 시 조사기관 모두 의사, 전문요원 및 기타(사회사업가)요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8].
이러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알코올중독자의 치료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각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여겨진다. 환자를 치료해 온 기간은 5년 미만이 50.0%로 가장 많아 대부분 최근에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많은 알코올중독 치료 기관이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한 독립된 시설을 갖추고 있기보다는 다른 정신장애 환자와 함께 혼합 수용하여 치료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코올중독 중독전문병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4].
후속연구
지역정신보건사업이 급속도로 활성화되고 있지만 중점 서비스 대상이 대부분 정신장애인으로 국한되어 있어 알코올중독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사실상 제약이 존재한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병원으로써 2001년 전국 최초 광주 다사랑 병원이 세워진 이래로, 2010년 현재 알코올중독전문병원임을 표방하는 병원은 8개에 불과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와 치료프로그램 등의 현황과 향후 치료 경향을 파악하였으며 임상전문가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알코올환자 치료와 예방에 필요한 구체적 해결과제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전체 사례가 6 사례에 불과하여 향후 반복적인 조사 연구를 통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알코올중독환자 예방과 치료를 위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시설 확충과 의료수가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주요 대안적 치료 프로그램으로써 운동, 등산 등과 같은 신체활동이 동반되는 동호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알코올 중독자의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대안적 치료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적용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18]. 한편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례회의할 때 조사기관 모두 의사, 전문요원 및 기타(사회사업가)요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시행하고 있어 조직적인 치료서비스 제공이 비교적 원활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체 사례가 6 사례에 불과하여 향후 반복적인 조사 연구를 통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알코올중독환자 예방과 치료를 위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시설 확충과 의료수가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공존장애란 무엇인가?
알코올중독은 다른 정신질환과 달리 정신적·신체적 공존장애를 발생시키는 특성이 있고 재발률 또한 높은 실정이다. 공존장애란 알코올중독과 함께 다른 정신과적 장애도 진단될 수 있거나 혹은 진단된 환자를 의미한다. 한 연구결과[4]에 따르면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입원치료 환자 중 36.
만 19세 이상이 전체 알코올중독자의 몇 퍼센트가 문제음주를 차지하고 있는가?
음주연령의 저령화와 여성음주의 증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알코올 소비량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음주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 전체 알코올중독자의 4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남성이 60.6%, 여성이 19.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입원치료 환자에게 나타나는 신체적인 장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40%가 정신 장애와 관련된 공존장애를 나타냈고 그 외 연구[5,6]에서도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신체적인 장애로서는 소화기계 질환 39.6%를 비롯한 내분비계질환(17.8%), 순환기계질환(14.7%), 뇌질환(12.7%) 등이 나타나고 있다[4]. 이러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알코올중독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정신과 이외의 타 진료과 전문가와의 협의 진료가 필수적이며 보다 전문적인 치료과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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