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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런 일련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수술실 임상실습 전 수술실 관련 지식에 대한 사전학습을 학습자 스스로 주도적인 방법을 통해 함양할 경우 임상수행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임상실습 전 선행학습을 위한 교수방법으로 수술실 간호사의 역할, 한국인에게 호발하는 외과적 수술과 간호, 정형외과 수술과 간호, 개심술과 관련 장비, 레이저 수술 등을 웹을 통해 사전 학습하게 한 후, 학습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 본 프로그램은 간호학생이 임상실습 동안에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해 실습 전 사전 지식을 갖게 됨으로써 수술실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기 쉬운 목불식정(目不識丁)의 현상을 줄이고자 노력하였고 학교 현장에서 접하지 못한 수술간호 분야의 특수성에 기반을 두고 교육 영역을 선정하였다. 또한 학교에 따라 짧게는 35시간 길게는 70시 간의 수술실 임상실습 동안 많은 양의 정보와 지식 및 간접경험을 전달해 간호학생의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학 대학교육에 포함되기는 하나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수술간호 분야를 임상실습 상황에 적합한 주제별로 구분하고 난이도에 따라 구성한 후 웹을 통해 교육을 실시해 간호학생의 수술실 관련 지식과 학습능력 신장에 목표를 두고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의 학습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비동등성 대조군 유사 실험 설계로 [그림 1]과 같다.
- 본 연구는 수술실 임상실습을 하는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술간호 관련 웹기반 학습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수술간호 지식과 학습 동기는 상승하였으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를 간호학생에게 수술실 실습 전에 교육을 실시하여 수술간호 관련 지식,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및 학습동기 정도를 기존의 임상실습 교육을 받은 전년도 간호학생과 비교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 함이다.
제안 방법
- ”라는 소제목에 수술실에서 일어난 주제와 관련된 사건이나 최근 제시되는 문제 등을 소개하였고, 학습순서를 난이도에 따라 편성해 본론을 제시하였다.
- 실험군의 사전조사는 2010년 4월 29일 본 연구에 대한 설명을 한 후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간호학생은 각 조별 순차에 따라 수술실 실습을 실시하였고 본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조사 이후에는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다. 간호학생들은 자신이 수술실 실습을 가기 전 언제든지 본 프로그램에 접속해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하였다.
- 이런 의견 수용의 배경에는 수술실 경험이 전혀 없는 간호학생이 대상자라는 점과 대상자의 수술실 임상실습 시간이 5일간(35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그러나 대상자 간호에서 수술에 대한 이해 없이 수술 중, 후 간호가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를 구성하게 되었다. 수술실 임상 실습은 수술에 대한 지식 전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본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는 3개 영역 일반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에 대한 소개와 전위절제술과 부분 위절제술, 인공슬관절전치환술, 인공고관절치환술의 소개와 동영상을 포함하였다.
- 기존의 본 연구자가 개발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은 ARCS의 모형에 따라 분석, 개발, 적용, 평가단계로 구성하였다. 선행연구는 학습자와 임상전문가를 분석하여 교육주제를 30개에서 20개로 줄여나가는 과정을 거쳐 9개 영역 16시차로 구성하였다.
- 김정순 등[7]이 개발한 간호사 대상의 25문항의 수술간호 지식측정 도구를 바탕으로 간호학 교수 2인, 수술실 경력 간호사 2인 및 본 연구자가 내용 타당도 검증과정을 통해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실습관련 지식에 적합하도록 총 20문항으로 수정∙보완 하였다. 수술실 환경 이해, 수술 전 수술실 임상 실습은 수술에 대한 지식 전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본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는 3개 영역 일반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에 대한 소개와 전위절제술과 부분 위절제술, 인공슬관절전치환술, 인공고관절치환술의 소개와 동영상을 포함하였다. 또한 최근 다방면에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과 레이저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여 각 수술을 소개하였으며 개심술과 심폐기의 이해를 포함하여 간호학생이 수업시간에 서 조차 교육받지 못한 심폐기에 대한 교육 등 임상실습 동안 볼 수 있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구성해 수술실 간호의 이해를 촉진하였다[표 1].
- 본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18]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 후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로 재구성하였다. 선행연구의 프로그램 개발 당시 간호학생들은 수술과정에 대한 요구가 56명 중 47명이 표기를 해 교육요구도가 매우 높아 본 연구자는 학생들이 표기한 교육요구도를 바탕으로 수술방법과 동영상에 대한 모듈을 함께 개발하게 되었다.
- 본 프로그램은 간호학생이 임상실습 동안에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해 실습 전 사전 지식을 갖게 됨으로써 수술실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기 쉬운 목불식정(目不識丁)의 현상을 줄이고자 노력하였고 학교 현장에서 접하지 못한 수술간호 분야의 특수성에 기반을 두고 교육 영역을 선정하였다. 또한 학교에 따라 짧게는 35시간 길게는 70시 간의 수술실 임상실습 동안 많은 양의 정보와 지식 및 간접경험을 전달해 간호학생의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의 개발과정은 [그림2]와 같다. 본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18]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 후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로 재구성하였다.
- 보완 후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로 재구성하였다. 선행연구의 프로그램 개발 당시 간호학생들은 수술과정에 대한 요구가 56명 중 47명이 표기를 해 교육요구도가 매우 높아 본 연구자는 학생들이 표기한 교육요구도를 바탕으로 수술방법과 동영상에 대한 모듈을 함께 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평가단계에서 일부 간호학자가 교육의 목적을 수술간호 기초교육에 치중하자는 의견을 주장해 수용하게 되었다.
- 그러나 대상자 간호에서 수술에 대한 이해 없이 수술 중, 후 간호가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를 구성하게 되었다. 수술실 임상 실습은 수술에 대한 지식 전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본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는 3개 영역 일반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에 대한 소개와 전위절제술과 부분 위절제술, 인공슬관절전치환술, 인공고관절치환술의 소개와 동영상을 포함하였다. 또한 최근 다방면에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과 레이저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여 각 수술을 소개하였으며 개심술과 심폐기의 이해를 포함하여 간호학생이 수업시간에 서 조차 교육받지 못한 심폐기에 대한 교육 등 임상실습 동안 볼 수 있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구성해 수술실 간호의 이해를 촉진하였다[표 1].
- 본 연구 대상자는 G시에 위치한 4년제 C 대학의 수술실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1년간의 시차를 두고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먼저 대조군은 2009년 연구 참여에 동의한 총 5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 중 연구동의서에 사인이 없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경우, 편입학 및 의무병 경험이 있는 경우 등 12명이 탈락해 43명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0년 수술실 실습 전인 55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한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을 실시한 대상자 55명을 대상으로 수술실 실습 후 사후조사를 시행하였다.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5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은 1년간의 시차를 두고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먼저 대조군은 2009년 연구 참여에 동의한 총 5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 중 연구동의서에 사인이 없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경우, 편입학 및 의무병 경험이 있는 경우 등 12명이 탈락해 43명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실험군은 대조군과 1년의 시차를 둔 2010년 총 65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에 서명을 한 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는 G시에 위치한 4년제 C 대학의 수술실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1년간의 시차를 두고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2010년 수술실 실습 전인 55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한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을 실시한 대상자 55명을 대상으로 수술실 실습 후 사후조사를 시행하였다.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5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대조군은 2009년 4월 25일 한 달간의 병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C대학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사전조사를 시행하였다. 사후조사는 44시간의 수술실 임상실습을 마친 6월 2일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최종분석에는 43명이 사용되었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대조군은 2009년 4월 25일 한 달간의 병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C대학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사전조사를 시행하였다. 사후조사는 44시간의 수술실 임상실습을 마친 6월 2일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최종분석에는 43명이 사용되었다.
- 먼저 대조군은 2009년 연구 참여에 동의한 총 5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 중 연구동의서에 사인이 없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경우, 편입학 및 의무병 경험이 있는 경우 등 12명이 탈락해 43명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실험군은 대조군과 1년의 시차를 둔 2010년 총 65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에 서명을 한 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이 대상자 중에는 편입학 등으로 현재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나 이미 이전 학교에서 수술실 실습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포함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는 하였으나 자료 분석에는 사용되지 않은 6명을 포함해 교육이수의 미비와 불성실한 응답 및 연구동의서에 본인의 서명이 빠진 것 등의 원인으로 17명이 탈락해 총 48명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 실험군의 사전조사는 2010년 4월 29일 본 연구에 대한 설명을 한 후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간호학생은 각 조별 순차에 따라 수술실 실습을 실시하였고 본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조사 이후에는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다.
- 실험군은 대조군과 1년의 시차를 둔 2010년 총 65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에 서명을 한 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이 대상자 중에는 편입학 등으로 현재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나 이미 이전 학교에서 수술실 실습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포함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는 하였으나 자료 분석에는 사용되지 않은 6명을 포함해 교육이수의 미비와 불성실한 응답 및 연구동의서에 본인의 서명이 빠진 것 등의 원인으로 17명이 탈락해 총 48명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에게 본 연구목적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한 후 서면동의 한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 프로그램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공지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소액을 지원해 연구 참여 후에 각자의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실험군의 사후 조사는 2010년 6월10일 수술실 실습 이후 강의실에 모여 작성되었다. 이중 편입학 등으로 수술실 실습 경험이 있는 경우, 연구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은 경우, 교육 이수 시간이 부족한 경우 등으로 17명이 탈락해 48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증은 x2-test와 t-test를 하였다. 각 변수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검정은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coefficient와 KR-20를 이용하였고, 도구의 내용 타당도는 CVI로 측정하였다.
- 0을 이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증은 x2-test와 t-test를 하였다. 각 변수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검정은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coefficient와 KR-20를 이용하였고, 도구의 내용 타당도는 CVI로 측정하였다.
이론/모형
- Guglielmino[19]의 58문항으로 구성된 자기주도 준비도 검사도구(self-directed learning reading scale)를 바탕으로 유귀옥[20]이 번안해 수정·보완한 32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Keller[21]의 학습동기 측정도구(Instructional Materials Motivation Scale)를 바탕으로 장희정[22]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연구대상자의 동질성을 조사한 결과 나이, 성별, 전년도 학점을 조사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연구변수에 대한 두 군 간에 사전조사에서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군은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웹을 이용할 경우 학습 이수 기간, 학습 환경, 학습 콘텐츠나 학습 주제의 성격과 다양성, 학습주제의 난이도 등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13][2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학습동기는 실험군의 학습동기 정도가 대조군보다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본 연구와 같이 웹을 이용할 경우 학습 동기는 대상자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인 요건으로[6][17] 이는 웹기반 근거중심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학습동기의 상승 한 연구와도 동일한 결과를 보이는 것이다[25].
- 이 대상자 중에는 편입학 등으로 현재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나 이미 이전 학교에서 수술실 실습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포함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는 하였으나 자료 분석에는 사용되지 않은 6명을 포함해 교육이수의 미비와 불성실한 응답 및 연구동의서에 본인의 서명이 빠진 것 등의 원인으로 17명이 탈락해 총 48명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에게 본 연구목적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한 후 서면동의 한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 프로그램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공지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소액을 지원해 연구 참여 후에 각자의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본 연구는 수술실 임상실습을 하는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술간호 관련 웹기반 학습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수술간호 지식과 학습 동기는 상승하였으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실험군의 사후 수술간호 관련 지식 점수는 14.68(±1.70)점으로 대조군의 지식 점수 12.79(±2.07)점보다 높아, 유의 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783, p<.001).
- 연구대상자의 동질성을 조사한 결과 나이, 성별, 전년도 학점을 조사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연구변수에 대한 두 군 간에 사전조사에서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군은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를 학습한 실험군은 기존의 실습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수술간호 관련 지식이 더 상승되어 본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가 수술간호 관련 지식을 상승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는 기존의 선행 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로 수술실 과오방지를 위한 e-learning 프로그램을 신규간호사에게 적용한 결과 환경관리 영역, 환자관찰 영역의 지식이 증가한 연구와 같은 결과이다[7].
-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 콘텐츠 적용 후 실험군의 변화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주도적 학습능력은 매우 다양한 연구결과를 보인다.
- 이는 생소하고 난해한 수술간호에 대해 본 프로그램이 간호학생의 학습의욕을 상승시키고 자율적인 학습에 대한 열망을 일으킬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즉 본 프로그램이 간호학생에게 생소한 수술실 상황을 이해하고 임상현장에 적응하고자하는 노력을 상승시켜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웹기반 교육을 실시할 경우 학습자가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후속연구
- 더불어 간호교육현장에서 성인간호학 지도교수가 수술간호에 대한 선행학습을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간호학생의 수술실 임상실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수술실 임상현장을 바탕으로 동영상, 사진 자료 및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구성한 것이므로 임상현장의 빠른 변화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학교 별 실습현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것은 현재 간호계에서 준비하는 수준별 학습과 일치하는 것이나 임상실습 장소인 대형병원의 부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5][24][25]. 그러므로 차후의 연구에서는 임상실습 병원의 부족현상으로 인해 수술실 임상실습에 제한을 받는 학교들이 일부 존재하므로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콘텐츠의 필요한 교육 내용 역시 교육 대상학생의 학제와 학년, 실습지로 사용되는 병원의 수술실 규모 등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구성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 대상자들 중 일부는 자신의 지적욕구와 임상관심도에 따라 필수영역으로 지정한 본 연구 프로그램 외에 다른 주제를 선택하여 스스로 교육을 이수했다.
- 또한 수술실 임상실습 동안 간호학생이 오감을 통해 느끼게 되는 무기력감, 스트레스 및 긴장감을 선행학습을 통해 다소나마 완화시켜 능동적이고 활기 찬 수술실 임상실습이 되도록 하기 위한 의도도 깃들어 있었다. 더불어 본 프로그램을 실시 이후 간호학생의 수술실 관련 지식, 학습동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의 변화 정도를 파악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수술실 관련 교육과 외과계 간호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본 수술간호 웹기반 콘텐츠의 학습이 간호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외과계 수술에 대한 이해와 임상실습에 대한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간호교육현장에서 성인간호학 지도교수가 수술간호에 대한 선행학습을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간호학생의 수술실 임상실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특히 지식적 내용 전달 시 실무에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할 점이다[7][8]. 본 연구의 대상자를 면담 한 결과 각 주제에 흥미와 지식이 증가한 모듈이 있었던 반면 내용이 어려워 지루했다는 의견도 있어 향후 강의 수업방식의 교육 전략과 웹기반 콘텐츠의 선행 학습을 적절히 배합해 교육효과를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율적인 학습능력의 신장을 위해 치밀한 전략과 다양한 접근 방법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28].
- 이런 일련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수술실 임상실습 전 수술실 관련 지식에 대한 사전학습을 학습자 스스로 주도적인 방법을 통해 함양할 경우 임상수행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임상실습 전 선행학습을 위한 교수방법으로 수술실 간호사의 역할, 한국인에게 호발하는 외과적 수술과 간호, 정형외과 수술과 간호, 개심술과 관련 장비, 레이저 수술 등을 웹을 통해 사전 학습하게 한 후, 학습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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