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계획된 행위이론을 적용한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방사선 방어용 보호장구 착용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Radiology Students' Behavior in Wearing Radiation Protection Equipment -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원문보기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 착용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연구되었다. 계획된 행동이론에서 제시하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의도'를 연구 틀에 적용하여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광주, 전남지역의 방사선학과가 있는 대학의 방사선학과 대학생 중, 임상실습을 마친 총230명에게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92부를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보호 장구 착용은 학년(비차비: 11.60, 95%신뢰구간: 2.473-54.415)이 낮을수록, 실습병원의 규모(비차비: 2.80, 95% 신뢰구간: 1.337-5.886)가 작을수록, 태도 점수(비차비: 0.957, 95%신뢰구간: 0.933-0.98)가 낮을수록, 지각된 행위통제의 점수(비차비: 1.063, 95%신뢰구간:1.02-1.10)가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계획된 행동이론과 관련하여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임상실습에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태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와 같은 요인들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 착용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연구되었다. 계획된 행동이론에서 제시하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의도'를 연구 틀에 적용하여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광주, 전남지역의 방사선학과가 있는 대학의 방사선학과 대학생 중, 임상실습을 마친 총230명에게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92부를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보호 장구 착용은 학년(비차비: 11.60, 95%신뢰구간: 2.473-54.415)이 낮을수록, 실습병원의 규모(비차비: 2.80, 95% 신뢰구간: 1.337-5.886)가 작을수록, 태도 점수(비차비: 0.957, 95%신뢰구간: 0.933-0.98)가 낮을수록, 지각된 행위통제의 점수(비차비: 1.063, 95%신뢰구간:1.02-1.10)가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계획된 행동이론과 관련하여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임상실습에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태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와 같은 요인들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research aims at investigating the factors that affects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by radiology students. We measured the factors related to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We collected 192 survey records from 2...
This research aims at investigating the factors that affects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by radiology students. We measured the factors related to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We collected 192 survey records from 230 radiology students in Kwang-ju and Chun-nam providence who finished the clinical training. Based 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 found that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is statistically more probable as the level of study is lower, the scale of practicing hospital is smaller, the attitude rating is lower, and the rating of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is higher. We argue that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 considering factors like th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is required to enhance the degree of wearing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in the clinical training of college students.
This research aims at investigating the factors that affects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by radiology students. We measured the factors related to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We collected 192 survey records from 230 radiology students in Kwang-ju and Chun-nam providence who finished the clinical training. Based 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 found that the wearing of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is statistically more probable as the level of study is lower, the scale of practicing hospital is smaller, the attitude rating is lower, and the rating of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is higher. We argue that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 considering factors like th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is required to enhance the degree of wearing the nuclear protection equipment in the clinical training of colleg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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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방사선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 착용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취업 후 직업 종사자로서의 방사선 피폭 방지를 위한 교육 자료로 사용하고자 연구되었다. 계획된 행동이론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에서 제시하는 ‘태 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의도’를 연구 틀에 적용하여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측정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계획된 행동이론[15]을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행위를 설명하는 틀로서 적용하 고자 한다. 계획된 행동이론은 많은 분야에서 행동의도와 행동을 예측하는 데 적용되어 왔으며 특히 인지심리 학과 공중보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 되고 있는 이론이다.
계획된 행동이론은 많은 분야에서 행동의도와 행동을 예측하는 데 적용되어 왔으며 특히 인지심리 학과 공중보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 되고 있는 이론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계획된 행동이론 변인들 중에 태도, 주관적 규범, 그리고 지각된 행동통제의 세 변인이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이 의료기 관에서의 임상실습과정에서 방사선 보호 장구를 착용 하는 행동의도를 설명하는 주요한 변인이 되는지 규명 하고자 한다.
Singer등[19]은 응급실 내 외상환자의 경추 이동식 단순방사선 촬영 시 납으로 된 장갑을 착용함으로 손에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99%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였고, Niklason 등[20]은 납으로 된 가운 및 목 보호대를 철저히 착용하는 경우 연간 방사선 조사량의 약 97%를 차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계획된 행동이 론[15]을 적용하여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방사선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 착용행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 으며, 취업 후 직업 종사자로서의 방사선 피폭 방지를 위하여 보호 장구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 자료로 사용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계획된 행동이론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에서 제시하는 ‘태 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의도’를 연구 틀에 적용하여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측정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학년, 임상실습기간, 실습병원의 규모, 실습방식, 동거하는 가족관계, 친구나 선배 등과의 관계, 부모나 학과 교수 등과의 진로 상담 여부, 음주 상태, 흡연 상태, 스트레스 정도, 규칙적인 운동여부, 자가진단 건강 인식, 건강에 대한 관심도, 건강습관의 양호도, 실습기간 동안 보호 장구 착용률 등을 질문하였다.
본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에서 제시하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의도’를 연구 틀[그림 1]에 적용하여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광주, 전남지역의 방사선(학)과가 있는 6개 대학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학생들의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는 해당 학과 주임교수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한 후 수거하도록 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0년 11월 03일부터 11월 22일까지였다.
대상 데이터
계획된 행동이론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에서 제시하는 ‘태 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의도’를 연구 틀에 적용하여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측정 하였다. 대상자는 광주, 전남지역의 방사선학과가 있는 대학의 방사선학과 대학생 중, 임상실습을 마친 총230명에게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92부를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보호 장구 착용은 학년(비차비: 11.
본 연구의 자료는 광주, 전남지역의 방사선(학)과가 있는 6개 대학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학생들의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는 해당 학과 주임교수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한 후 수거하도록 하였다.
5)이었다. 실습시간은 6주 이상 8주 미만이 120명(62.7), 실습 대상병원의 규모는 대학병원이 125명 (65.3)이었으며, 실습방식은 180명(93.8)이 각각의 촬영실을 일정 기간씩 순환 실습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가족 관계에서는 143명(75.
학생들의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는 해당 학과 주임교수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한 후 수거하도록 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0년 11월 03일부터 11월 22일까지였다. 총 230부가 배부되어 210부가 회수되었고, 응답이 불충분한 18부를 제외한 192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0년 11월 03일부터 11월 22일까지였다. 총 230부가 배부되어 210부가 회수되었고, 응답이 불충분한 18부를 제외한 192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평균과 빈도를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을 확인 하였고, 대상자들에게 실습 기간 동안 보호 장구를 실제로 착용 하여야 할 경우에 ‘항상 착용’을 하였으면 100%로 하고 ‘전혀 착용하지 않았으면’ 0%로 계산하여 자기기입식으로 표기하도록 하여 그 값을 모두 합산하여 평균을 낸 후, 그 값 이상을 착용 군, 미만을 비 착용 군으로 구분하여 두 군 간의 모형에 포함된 구성 요소들의 차이를 카이제곱 테스트,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보호 장구 착용 실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계획된 행동이론의 변수에 포함시켰던 항목 중 단 변량 분석결과 유의수준 .05 미만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는 변수만을 포함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평균과 빈도를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을 확인 하였고, 대상자들에게 실습 기간 동안 보호 장구를 실제로 착용 하여야 할 경우에 ‘항상 착용’을 하였으면 100%로 하고 ‘전혀 착용하지 않았으면’ 0%로 계산하여 자기기입식으로 표기하도록 하여 그 값을 모두 합산하여 평균을 낸 후, 그 값 이상을 착용 군, 미만을 비 착용 군으로 구분하여 두 군 간의 모형에 포함된 구성 요소들의 차이를 카이제곱 테스트,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규칙적인 보호 장구 착용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것 으로[15] 본 연구에서는 지연옥[17]이 개발하고 이병훈 등[18]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행위신념 7문항과 결과평가 7문항을 각각 7점 Likert type scale로 측정하여, 각각의 점수를 곱하여 합한 점수로 최고 +63점 에서 최저 -63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보호 장구 착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0.
보호 장구 착용에 있어서의 수월성 또는 어려움에 대한 지각정도를 의미한다[15]. 본 연구에서는 지연옥[17] 이 개발하고 이병훈 등[18]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 으며 본 연구에서는 12 문항을 각각 7점 Likert type scale로 측정하여 합산한 점수로서 최고 +36점에서 최저 -3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행위 통제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
향후 3개월 이내 보호 장구 착용을 할 의향이 있는지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에 대한 의사를 의미한다[15]. 본 연구에서는 지연옥[17]이 개발하고 이병훈 등[18]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4문항을 7점 Likert type scale로 측정하여 합산한 점수이다. 최고 +12에서 최저-1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의도가 강함을 의미한다.
보호 장구 착용 또는 비 착용에 대한 사회적 압력의 지각정도를 나타낸다[15]. 본 연구에서는 지연옥[17]이 개발하고 이병훈 등[18]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준거인의 규범적 신념4 문항과 준 거인에 대한 순응동기 4문항을 각각 7점 Likert type scale로 측정하여 각각의 점수를 곱하여 합한 점수로서 최고 +36점에서 최저 -3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준거인의 영향이 큰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
성능/효과
대상자는 광주, 전남지역의 방사선학과가 있는 대학의 방사선학과 대학생 중, 임상실습을 마친 총230명에게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92부를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보호 장구 착용은 학년(비차비: 11.60, 95%신뢰구 간: 2.473-54.415)이 낮을수록, 실습병원의 규모(비차비: 2.80, 95% 신뢰구간: 1.337-5.886)가 작을수록, 태도 점수(비차비: 0.957, 95%신뢰구간: 0.933-0.98)가 낮을수록, 지각된 행위통제의 점수(비차비: 1.063, 95% 신뢰구간:1.02-1.10)가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TPB와 관련하여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임상실습에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태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와 같은 요인들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보호 장구 착용 여부에 따른 단 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태도, 지각된 행위통제, 학년, 병원규모에 대하여 다 변량 분석을 한 결과 착용한 군의 태도에 대한 비차비는 0.957(95%신뢰구간 0.933-0.98) 이었고, 지각된 행위통제의 비차비는 1.063(95%신뢰구간 1.02-1.10)이었다. 3학년의 비차비는 11.
계획된 행동이론과 관련된 여러 변인들 중, 보호 장구 착용에 대한 태도는 규칙적으로 착용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평가를 의미하며, 주관적 규범은 주변인이 미치는 영향력이라고 설명된다. 본 연구에서는 태도점수가 높을수록 보호 장구 착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현수[23]의 의료기관 방사선 관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방사선의 피폭과 장애에 대한 지식이 높은 군에서 방사선에 의한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고 있었다는 연구와 일치하며, 한덕웅 등[24]의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한 음주운전 행동의 설명에서 태도가 행동의도를 설명할 때 설명력이 낮은 이유를 부정적인 결과(사망, 사고, 상해)등에 대한 것보다는 긍정적인 문항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하여 본 연구의 문항들도 공통된 성격을 가진 이유로 생각 된다.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에서 3학년이 4학년에 비하여 11.6배나 높은 착용률을 보였다. 이는 본 연구와 직접적 으로 관련된 선행연구는 없으나 김현주 등 [28]의 연구 에서 4학년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에 대한 자아개념이 저 학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학교 수업과정과 병원실습 내용과의 차이로 인한 실습 수행과정에 어려움 때문이라고 하여 학년간의 차이를 인정하였다.
둘째, 연구대상은 일부 지역에 한정된 대학에 소속된 방사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기 때문에 전체의 방사선학과 대학생을 대표하지 못하고 있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무리가 있다. 셋째, 실습기간동안에 보호 장구 착용을 시작한 시점과 조사시점간의 차이가 있어 기억에 의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넷째, 보호 장구 착용행위를 수치로 환산하는데 있어 객관적인 방법이 제시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넷째, 보호 장구 착용행위를 수치로 환산하는데 있어 객관적인 방법이 제시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임상실습에 있어서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같은 직접적인 행위에 관한 연구는 국내, 외적으로 미흡한 실정에서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알아봄으 로서 계획된 행동이론의 변인 중, 태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 장구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태도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과 지각된 행위통제력을 높이는 방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태도점수는 보호 장구 착용군보다 비 착용 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p<0.05), 지각된 행위통제 점수는 보호 장구 착용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본 연구가 단면조사로 시행되어 보호 장구 착용 행위와 관련 있는 변인들 간에 선행 관계 규명이 어렵다. 둘째, 연구대상은 일부 지역에 한정된 대학에 소속된 방사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기 때문에 전체의 방사선학과 대학생을 대표하지 못하고 있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무리가 있다.
신성규 등[29]은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학제별 임상실습의 만족도 조사에서 방사선 안전관리 에서 학제간의 차이가 없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에 비하여 본 연구의결과는 3학년에 비하여 4학년이 현저 하게 대상자가 적은데서 오는 결과로 생각되며 추후 표본추출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한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듯 방사선 보호 장구 착용은 방사선의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꼭 필요한 사항이며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방사선 직업 종사자가 될 방사선학과 대학생들부터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 착용행위를 습관화 하여 자신은 물론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도 줄일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과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방사선 보호구착용 실태와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10)가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TPB와 관련하여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임상실습에서 방사선 방어용 보호 장구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태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와 같은 요인들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임상실습에 있어서 보호 장구 착용행위와 같은 직접적인 행위에 관한 연구는 국내, 외적으로 미흡한 실정에서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알아봄으 로서 계획된 행동이론의 변인 중, 태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 장구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태도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과 지각된 행위통제력을 높이는 방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에서 규정한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 피폭 선량 값의 범위는 얼마인가?
R.P 60[3]이후 103[4]까지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 피폭 선량의 값을 50mSv/년및 100mSv/5년 미만으로 유지 되도록 국제적으로 규정 하고 있다. 식약청에서도 5mSv/분기 초과자에게 주의 통보를 시행 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이를 초과한 방사선 관계 종사자는 총 47,823명 중 1.
방사선 피폭을 예방하는 법 중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방사선 피폭을 예방하는 법은 적절한 차폐와 거리 두기, 노출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5][6]. 그 중에서 차폐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며 시설을 갖추는 것과 개인용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7]. Sander와 Brunner[8]는 내시경적 역행성 췌.
직업종사자와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이 증가한 배경은 무엇인가?
최근 의학 및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방사선을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 기술이 발달하고 건강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직업종사자와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 또한 증가하고 있다[1][2]. 그러나 아직까지 의료목적의 방사선 피폭은 질병의 직접적인 진단과 치료라는 이점 때문에 간과되거나 무시되어 왔으나 국제방사선방어위 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 ection, I.
ICRP 60, "방사선 직업 종사자의 피폭 허용 선량의 범위에 대한 권고안", 1990.
ICRP(103), "방사선 직업 종사자의 피폭 허용 선량의 범위에 대한 신 권고 주요 변경 내용",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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