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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 각도 변화에 따른 피폭선량 비교
Comparison of Exposure dose according to the C-arm Angle Chang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1 no.9, 2011년, pp.453 - 458  

신성규 (동아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초록

본 연구는 C-arm의 각도 변화에 따라 술자의 피폭선량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시행 하였다. 실험방법은 101kvp, 4.9mA로 고정하고 조사시간을 3초와 5초로 나누어 시행 하였으며 C-arm Tube를 under와 over로 위치시켜 각각 -30도에서 0, 30, 60, 90도로 변화를 주어 5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검출기는 C-arm을 조작하는 방사선사의 위치에서 지면으로부터 160cm의 높이에서 측정하였다. 결과는 -30도에서 측정치가 가장 높았고 0, 30, 60, 90도 순으로 낮았으며 under보다 over tube 방식에서 높았다. 그러므로 방사선사의 피폭선량 저감을 위해서는 over tube 방식보다는 under tube 방식을 사용하고 각도에 변화를 줄 때에는 tube가 술자로부터 멀어지는 각도를 사용하고 가능하다면 조사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같은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면서도 피폭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ed to figure out the change of exposure dose to the radiologist according to the C-arm angle change. For the exam it was fixed with 101 kvp and 4.9mA for the exposure time with 3 seconds and 5 seconds respectively. C-arm Tube was located both under and over, then the average was taken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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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현재로서는 많은 술자들이 C형 투시장치를 이용하여 나사못을 삽입하고 있으며[6] 정면 투시 외에 깊이와 수술부위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C-arm의 각도를 변경하며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 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arm장치의 각도 변경에 따른 피폭선량 을 알아보고 방사선사의 불필요한 피폭을 줄이고자 실시하였다.
  • 병원의 방사선피폭 환경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는 직업상 만성 피폭이 될 가능성이 있고[7] 수술 참여 인원 중 방사선사는 C-arm의 조정자로서 X선 조사 중에 산란선의 범위 내에 검사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검사보다도 피폭선량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8]. 또한 apron을 착용하지 않는 안면부 쪽에는 더 많은 피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수술 중에는 다양한 각도로 C-arm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C-arm tube의 각도 변화에 따라 방사선사에게 미치는 피폭선량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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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C-arm tube의 각도 변화에 따라 방사선사에게 미치는 피폭선량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C-arm장비를 사용하여 각도의 변화에 따라 under tube와 over tube 방식으로 나누고 조사시간은 3초와 5초를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는 어떠한가? C-arm tube의 각도 변화에 따라 방사선사에게 미치는 피폭선량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현재 본원에서 구동 중인 C-arm장비를 사용하여 각도의 변화에 따라 under tube와 over tube 방식으로 나누고 조사시간은 3초와 5초를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arm의 각도 변화에 따라서는 under tube 방식과 over tube 방식 모두 술자로부터 tube가 멀어지는 90° 에 가까워질수록 측정치가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냈고 over tube 방식이 under tube 방식 보다 측정치가 높았고 각도 변화에 따른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조사시간이 3초에서 5초로 증가할 경우에도 under tube 방식 보다는 over tube 방식에서 측정치의 급격한 증가가 있었다. 같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under tube 방식 30°와 over tube 방식 -30°의 측정치를 비교 했을 경우 over tube 방식이 under tube 방식에 비해 두 배 이상 측정치의 증가가 있었고, tube가 시술자에게 가까워지는 각도변화에 따라서도 under tube 방식 보다 over tube 방식에서 측정치가 높았으며 조사시간 3초보다는 5초에서 급격한 증가를 나타냈다. 따라서 over tube 방식보다는 under tube 방식을 사용하고 각도에 변화를 줄 때에 는 tube가 술자로부터 멀어지는 각도를 사용하며 가능하다면 조사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방사선사의 안면부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C-arm은 무엇이 C형으로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가? C-arm은 X-ray tube support가 C 형으로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C-arm의 구성을 살펴보면 한쪽 C는 X-ray tube이며 다른 한 쪽 C는 image receptor로 이루 어져 있다.
C-arm의 구성은 어떠한가? C-arm은 X-ray tube support가 C 형으로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C-arm의 구성을 살펴보면 한쪽 C는 X-ray tube이며 다른 한 쪽 C는 image receptor로 이루 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노출은 automatic pulsed fluoroscopy mode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conventional fluoroscopy에 비하여 방사선 노출량을 줄여줄 수 있고 [1], 기구 조작을 하면서 즉시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film processing 등의 과정이 필요 없고 저장 가능한 영상을 제공하며 수술 시간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2] 수술시 없어서는 안 될 X선 투시 및 촬영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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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서미현, 천강용, 윤준용, 유충규, 이은경, 이원덕, 서제덕, "관골궁 골절의 정복시 수술 중 C-Arm 사용의 유용성: 증레보고",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제32권, 제4호, pp.359-362, 2010. 

  2. S. J. Badjate and K. M. Cariappa, C-Arm for Accurate Reduction of Zyzomatic Arch Fracture-A case Report, Br dent J, 2005. 

  3. 배서영, 김종호, 유재두, 윤성용, 정진원, "정형외과적 수술중 형광 투시에의한 피폭선량", 대한골절학회지, 제14권, 제4호, pp.792-793, 2001. 

  4. K. Geterud, A. Larsson, and S. Mattsson : Radiation dose to patients and personnel during fluoroscopy at percutaneous renal stone extraction, Acta Radiol. Vol.30, No.2, pp.201-205, 1989. 

  5. ICRP Report 60, Recommenda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Pergamon Press, 1990. 

  6. 황창주, 이춘성, 안영준, 강석중, 김지효, 정경일, 김영태, 이동호, "측만증 교정술에서 흉추경 나사못의 삽입 술기 ; 후전방 C형 투시 장치 회전방법",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2권, 제1호, pp.98-105, 2007. 

  7. 김정구, 정홍량, "방사선사의 지역별 피폭선량에 관한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5권, 제5호, pp.281-286, 2005. 

  8. 안성민, 오정환, 김성철, "수술중 C-arm 장치의 사용에 따른 공간선량 분포에 관한 연구", 한국방사선기술학회지, 제23권, 제2호, 2000. 

  9. 방사선 영상학 편찬위원회, 방사선 영상학, 도서출판정담, 2009. 

저자의 다른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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