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의 고혈압과 관련된 식사 및 생활양식요인 분석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Dietary and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200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원문보기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dietary and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Korean adolescents. Study subjects were 12~19 years (n = 521)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the 200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II).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dietary and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Korean adolescents. Study subjects were 12~19 years (n = 521)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the 200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II).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e hypertensive group (HG, n = 102) and normotensive group (NG, n = 419) by '2007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growth standard'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blood pressure and physical measurement, nutrients intakes, eating behaviors and health related factors were analyzed. HG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in weight, waist circumference and BMI than NG. The amount of nutrient intakes was not different between NG and HG. 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 for phosphate was higher in HG compared with NG. In both male and female HG, INQ for iron was higher but INQ for vitamin B1 was lower than NG. HG revealed higher consumption frequencies of snack, yoghurt, and ice cream compared with NG. In eating and behavioral factors, 'dinner with family', 'eat proper amount', 'keep Korean traditional diet', alcohol drinking, and mean alcohol intak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By logistic regression method, risk factors for hypertension revealed in this study were gender (male), age (15~19 years), BMI (${\geq}\;85$ percentile), and not keeping Korean traditional diet. These results suggest that education program for hypertension prevention in adolescents should include eating habits improvement and lifestyle modification as well as weight control.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dietary and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Korean adolescents. Study subjects were 12~19 years (n = 521)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the 200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II).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e hypertensive group (HG, n = 102) and normotensive group (NG, n = 419) by '2007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growth standard'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blood pressure and physical measurement, nutrients intakes, eating behaviors and health related factors were analyzed. HG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in weight, waist circumference and BMI than NG. The amount of nutrient intakes was not different between NG and HG. 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 for phosphate was higher in HG compared with NG. In both male and female HG, INQ for iron was higher but INQ for vitamin B1 was lower than NG. HG revealed higher consumption frequencies of snack, yoghurt, and ice cream compared with NG. In eating and behavioral factors, 'dinner with family', 'eat proper amount', 'keep Korean traditional diet', alcohol drinking, and mean alcohol intak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By logistic regression method, risk factors for hypertension revealed in this study were gender (male), age (15~19 years), BMI (${\geq}\;85$ percentile), and not keeping Korean traditional diet. These results suggest that education program for hypertension prevention in adolescents should include eating habits improvement and lifestyle modification as well as weight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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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2~19세 청소년에서 고혈압 유병과 영양소 섭취상태, 식생활 및 신체활동 등의 생활양식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2007년 한국소아 및 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의 분류기준에 따라 연령·신장 백분위별 혈압 분포에서 수축기 혹은 이완기 혈압이 95백분위수를 초과한 경우를 고혈압으로 보았을 때 고혈압 유병률은 전체 대상자에서 19.
이러한 선행연구들은 조사대상자의 수가 많지 않고 식생활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혈압 상승과 관련된 요인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12~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영양섭취 및 식생활, 건강관련 요인들과 혈압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대표적 샘플링을 통한 청소년 전체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청소년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건강면접조사, 보건의식행태 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흡연 여부, 음주 관련 특성 및 운동 실천 여부, TV 시청, 컴퓨터/게임 시간 등의 신체활동과 관련된 건강관련 특성을 비교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연속변수들을 범주화하였다.
영양소의 전반적인 섭취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MAR, Mean Adequacy Ratio)을 구하였다. 또한 식사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각 영양소에 대하여 영양밀도지수(INQ, Index of Nutritional Quality)를 계산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의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를 알아보기 위해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대상자 중 12~19세 청소년 521명(남자 280명, 여자 241명)의 자료를 ‘2007년 한국소아 및 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를 근거로 고혈압군과 정상군(고혈압군 102명, 정상군 419명)으로 분류하고 혈압과 신체계측, 영양소 섭취상태, 식생활, 건강관련 요인들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청소년들의 고혈압의 분류기준은 12~18세는 ‘2007년 한국 소아 및 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에 근거하여 수축기 또는 이완기 혈압이 연령·신장 백분위별 혈압분포에서 95백분위 수를 초과하는 경우로 하였고, 19세는 성인과 같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산하 고혈압 합동위원회 7차보고서(JNC-7, The Seventh Report of the Joint National Committee)에 의해 140/90 mmHg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90~95백분위수 또는 연령별 백분위수 분포와 무관하게 130/80 mmHg 이상은 고혈압 위험이 높으므로 고혈압군과 정상군의 각 군에서 그 분포를 조사하였다.
18점, ‘거의 먹지 않음’을 0점으로 점수화하여 식품 또는 음식의 섭취빈도를 나타내었다. 식생활조사는 영양조사의 아침결식 여부, 가족과 저녁식사 여부, 외식 횟수, 간식 횟수, 간식의 유형, 식생활 지침의 실천 여부에 관한 변수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청소년들의 고혈압 유무에 따른 식품섭취빈도 분석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식품섭취빈도 조사는 각 음식의 섭취빈도를 1주 1회 섭취를 기준화하여 점수로 환산하여 1주 1회 이상 섭취되는 식품과 결과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 위주로 제시하였다. 고혈압군은 성별과 연령 보정 후 과자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섭취빈도가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5.
영양소 섭취의 적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인 영양섭취기준(The Korea Nutrition Society 2005)’에 제시되어 있는 9가지 영양소(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에 대하여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NAR, Nutrient Adequacy Ratio)을 구하였고,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의 값은 1을 상한치로 설정하여 1이상이 될 경우 1로 간주하였다.
혈압 및 신체계측치는 건강검진자료의 수축기 혈압(SBP, Systolic Blood Pressure), 이완기 혈압(DBP, Diastolic Blood Pressure), 체중, 신장, 허리둘레를 활용하였다. 청소년들의 고혈압의 분류기준은 12~18세는 ‘2007년 한국 소아 및 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에 근거하여 수축기 또는 이완기 혈압이 연령·신장 백분위별 혈압분포에서 95백분위 수를 초과하는 경우로 하였고, 19세는 성인과 같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산하 고혈압 합동위원회 7차보고서(JNC-7, The Seventh Report of the Joint National Committee)에 의해 140/90 mmHg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63종의 식품목록을 사용하여 조사한 지난 1년간의 식품섭취빈도 조사결과를 이용하였다. 식품섭취빈도 조사 결과는 1주 1회 섭취를 1점으로 기준하여 ‘1일 3회’ 21점, ‘1일 2회’ 14점, ‘1주 4~6회’ 5점, ‘1주 2~3회’ 2.
본 연구에서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전체 대상자 34,152명 중 12~19세 청소년에 해당하는 3,642명에서 건강면접조사, 보건의식행태조사, 건강검진조사 및 영양조사를 완료한 자로서, 분석을 위해 선정된 변수에 결측치가 없는 525명을 선정하고, 극단 식품섭취량에 의한 오류를 피하기 위해 1일 에너지 섭취량이 600 kcal 미만(3명) 이거나 6,000 kcal 이상(1명)인 대상자를 제외한 521명(남자 280명, 여자 241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식품섭취량조사는 개인별로 24시간 회상법을 적용하여 1일간 실시하여, 영양소 섭취량은 식품성분표(National Rural Living Science Institute 2001)를 이용하여 산출되었다.
데이터처리
, Cary, NC, USA)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및 분석하였다. 고혈압군과 정상군의 유의차 검증은 비연속 변수들에 대해서는 chi-square test를, 연속변수들에 대해서는 t-test로 하였으며,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기 위해 ANCOVA(analysis for covariance) test를 실시하였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과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기 위해 Partial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과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기 위해 Partial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위험도(odds ratio)를 구하였다. 모든 분석에서 유의수준은 p < 0.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과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기 위해 Partial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1)package program(Inc., Cary, NC, USA)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및 분석하였다. 고혈압군과 정상군의 유의차 검증은 비연속 변수들에 대해서는 chi-square test를, 연속변수들에 대해서는 t-test로 하였으며,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기 위해 ANCOVA(analysis for covariance)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식품섭취량조사는 개인별로 24시간 회상법을 적용하여 1일간 실시하여, 영양소 섭취량은 식품성분표(National Rural Living Science Institute 2001)를 이용하여 산출되었다.
, 나이아신, 비타민 C)에 대하여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NAR, Nutrient Adequacy Ratio)을 구하였고,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의 값은 1을 상한치로 설정하여 1이상이 될 경우 1로 간주하였다. 영양소의 전반적인 섭취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MAR, Mean Adequacy Ratio)을 구하였다. 또한 식사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각 영양소에 대하여 영양밀도지수(INQ, Index of Nutritional Quality)를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항목 중 남자의 경우 ‘우리 식생활을 즐기자’의 실천율이 고혈압군은 64.86%으로 정상군 75.73%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 < 0.05), 여자의 경우 ‘알맞게 섭취하자’ 실천율이 고혈압군 10.71%로 정상군 30.99%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 < 0.05).
1) 고혈압군의 평균 혈압은 115.47/80.16 mmHg, 정상군의 평균 혈압은 104.60/65.40 mmHg였으며, 고혈압군 유병률은 전체 19.58%로 나타났고 남자는 26.43%, 여자는 11.62%로 남성이 더 높았다(p < 0.01).
2) 고혈압군은 정상군에 비해 체중, 허리둘레, BMI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1), 체중, 신장, 허리둘레, BMI는 수축기·이완기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0.001~ p < 0.05).
3) 영양소 섭취상태는 고혈압군과 정상군 간에 대부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여자 고혈압군의 철분 섭취량과 영양소적정 섭취비율(NAR)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 < 0.05).
4) 식품섭취빈도 조사를 보면, 고혈압군은 정상군보다 과자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섭취빈도가 정상군보다 높았다(p < 0.05).
5) 식행동 관련 특성은 남자의 경우 고혈압군은 정상군보다 조사기간에 저녁식사를 가족과 함께 했는지 묻는 질문에서 ‘아니오'라고 답한 비율이 남자의 경우 고혈압군 43.24%, 정상군 29.13%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항목 중 남자의 경우 ‘우리 식생활을 즐기자’의 실천율이 고혈압군은 64.86%으로 정상군 75.73%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 < 0.05), 여자의 경우 ‘알맞게 섭취하자’ 실천율이 고혈압군 10.71%로 정상군 30.99%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 < 0.05).
6) 고혈압군의 음주율과 평균 음주량은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1), 이런 경향은 남자 고혈압군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BMI는 고혈압군 22.04, 정상군 20.74로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1), ‘2007년 한국 소아 및 청소년 신체 발육 표준치’를 기준으로 85백분위수 이상 95백분위수 미만을 과체중으로 정의하였고, 95백분위수 이상 또는 성인의 비만 기준인 BMI 25(kg/m2) 이상인 경우는 백분위수와 무관하게 비만으로 정의하여 그 분포를 보면, 고혈압군은 과체중 18.63%, 비만 10.78%로 정상군의 과체중 10.50%, 비만 6.92%보다 비율이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 < 0.05).
결론적으로 청소년 고혈압은 남자, 높은 연령대에서 유병률이 높았으며, 과체중, 과자류 등 가공식품의 섭취, 음주, 식생활지침 실천도 등의 생활양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기의 고혈압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 관리와 함께 혈압과 관련된 식생활 요인에 대한 영양교육과 더불어 생활양식의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혈압 관리가 일찍부터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식품섭취빈도 조사는 각 음식의 섭취빈도를 1주 1회 섭취를 기준화하여 점수로 환산하여 1주 1회 이상 섭취되는 식품과 결과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 위주로 제시하였다. 고혈압군은 성별과 연령 보정 후 과자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섭취빈도가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5.56 vs 4.37, 4.43 vs 3.43, 4.67 vs 3.55). 남자 대상자는 고혈압군이 정상군에 비해 라면, 과자류, 아이스크림, 햄버거의 식품섭취빈도가 유의하게 높았고(각각 2.
과자류와 아이스크림은 수축기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5).
5미만으로 낮은 칼슘섭취와 과잉의 인 섭취를 나타냈는데, Choi 등(2005)은 칼슘과 인의 비가 혈압과 혈중 지질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은 고혈압과 정상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체 대상자 모두 목표 섭취량의 2.5배에 달하는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Suh 등(1998)은 성장기 청소년에서 나트륨과 칼륨이 혈압수준과 관련성이 미약한 이유를 청소년기에는 성인보다 혈관의 벽이 탄력성이 높아 나트륨의 증감에 덜 민감할 수도 있다고 고찰하였다.
55). 남자 대상자는 고혈압군이 정상군에 비해 라면, 과자류, 아이스크림, 햄버거의 식품섭취빈도가 유의하게 높았고(각각 2.53 vs 1.94, 5.35 vs 3.88, 4.13 vs 3.05, 0.79 vs 0.50), 무청과 호박의 섭취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각각 0.43 vs 1.04, 0.67 vs 1.08). 여자 대상자는 고혈압군의 양배추 섭취빈도가 4.
32% 순으로 두 군 모두 가공식품의 섭취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자는 여자보다 우유 및 유제품, 라면, 음료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여자는 과자류, 과일 및 과일쥬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항목 중 남자의 경우 ‘우리 식생활을 즐기자’의 실천율이 고혈압군은 64.
남자와 여자 대상자 모두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철분의 영양밀도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p < 0.05), 비타민 B1의 영양밀도지수는 유의하게 낮았다(p < 0.01).
77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두 군 모두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영양밀도지수는 1이상이거나 1에 가까웠으나 칼슘의 영양밀도지수는 정상군 0.60, 고혈압군 0.61로 두 군 모두 질적으로 불량하였다. 고혈압군은 인의 영양밀도지수가 1.
또한 고혈압군에서 인의 영양밀도지수(INQ)가 정상군보다 높았고(p < 0.05), 남자와 여자 고혈압군의 철분의 영양밀도지수가 정상군보다 높고(p < 0.05), 비타민 B1의 영양밀도지수는 낮았다(p < 0.01).
먼저 혈압과 연령 및 신체계측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모두 연령, 체중, 신장, 허리둘레, BMI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 < 0.001~p < 0.05).
보호자의 교육수준별 분포를 보면, 정상군과 고혈압군 모두 ‘고등학교 졸업’, ‘전문대 이상’, ‘중학교 이하’ 순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가족력은 고혈압군이 15.69%로 정상군 10.50%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본 연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자, 연령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과체중, 과자류 등의 가공식품의 섭취정도와 함께 식생활지침의 실천도, 음주, TV시청 및 컴퓨터 게임시간 등이 청소년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혈압관리를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고혈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비만예방 및 혈압과 관련된 식생활 요인에 대한 실천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TV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등의 생활양식 관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의 고혈압군은 수축기 고혈압이 3.92%, 이완기 고혈압 99.02%로 이완기 고혈압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의 혈압은 수은혈압계(Bauman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2007년 한국 소아 및 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는 자동 진동혈압계(Dinamap procare 200)로 측정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일 영양소 섭취량 중에서 여자 고혈압군의 철분섭취량만 정상군에 비해 높았고 다른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정상군과 고혈압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섭취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전체 에너지 섭취에 기여하는 비율은 정상군은 전체 중 탄수화물 61%, 단백질 15%, 지방 24%였으며, 고혈압군은 탄수화물 62%, 단백질 15%, 지방 23%로서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식품섭취빈도 요인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연령·성별 보정 후 아이스크림, 햄버거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 < 0.05), 이완기 혈압은 과자류, 아이스크림, 햄버거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5).
식품섭취빈도 조사 결과는 1주 1회 섭취를 1점으로 기준하여 ‘1일 3회’ 21점, ‘1일 2회’ 14점, ‘1주 4~6회’ 5점, ‘1주 2~3회’ 2.5점, ‘한 달 2~3회’ 0.6점, ‘한 달 1회’0.25점, ‘일 년 6~11회’를 0.18점, ‘거의 먹지 않음’을 0점으로 점수화하여 식품 또는 음식의 섭취빈도를 나타내었다.
08) 높았다. 식품섭취빈도의 상대위험도 분석 결과 표에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과자류를 일주일에 4~6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 1.55배(0.96~2.52), 요구르트를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 1.42배(0.84~2.38), 아이스크림을 하루 1번 이상 섭취하는 경우 1.46배(0.82~2.58)로 고혈압 위험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생활 지침 ‘우리 식생활을 즐기자’ 항목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실천하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도가 1.
08). 여자 대상자는 고혈압군의 양배추 섭취빈도가 4.04로 정상군의 1.41보다 유의하게 높은 반면, 고혈압군의 감귤의 섭취빈도는 1.49로 정상군의 2.54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대상자들의 고혈압 유무에 따른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NAR, Nutrient Adequacy Ratio)과 평균영양소 적정 섭취비율(MAR, Mean Adequacy Ratio), 그리고 영양밀도 지수(INQ, Index of Nutritional Quality)에 대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이 0.75 미만인 영양소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로 나타났다. 고혈압군 여자에서 철분의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이 0.
이완기 혈압은 음주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 < 0.001), 첫 음주 연령, 수면 시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01~p < 0.05).
본 연구에서는 정상군과 고혈압군 간에 칼슘 섭취수준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칼슘부족과 함께 인과 나트륨의 과잉섭취가 지속된다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혈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인의 섭취량은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인의 영양밀도지수는 고혈압군 1.50으로 정상군 1.42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두 군 모두 칼슘과 인의 섭취비가 0.
대상자들의 고혈압 유무에 따른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3대 영양소의 에너지비율은 Table 3과 같다. 일일 영양소 섭취량 중에서 여자 고혈압군의 철분섭취량만 정상군에 비해 높았고 다른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정상군과 고혈압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섭취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전체 에너지 섭취에 기여하는 비율은 정상군은 전체 중 탄수화물 61%, 단백질 15%, 지방 24%였으며, 고혈압군은 탄수화물 62%, 단백질 15%, 지방 23%로서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자의 음주율과 평균 음주량은 고혈압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Lee 등(2007b)은 알코올 소비 형태와 혈압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음주량이 높을수록 수축기 혈압(r = 0.
간식 빈도는 그 횟수가 하루에 1~2회인 경우가 많았으며, 고혈압군과 정상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주요 간식의 종류는 남자의 경우 과자 및 스낵류 33.92%, 우유 및 유제품 15.71%, 빵류 12.86%, 과일 및 과일쥬스 7.86%, 음료수 6.79%, 라면 6.07%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경우 과자 및 스낵류 42.32%, 과일 및 과일쥬스 16.18%, 빵류 12.03%, 우유 및 유제품 8.30%, 떡 및 떡볶이 4.15%, 음료수 3.73%, 라면 3.32% 순으로 두 군 모두 가공식품의 섭취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자는 여자보다 우유 및 유제품, 라면, 음료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여자는 과자류, 과일 및 과일쥬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비만한 사람이 소금에 대한 민감성이 높다는 보고와(He 등 1999) 청소년 비만율의 증가추세를 고려할 때, 높은 나트륨 섭취가 청소년 혈압 상승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의 나트륨 섭취량 관리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철분의 섭취량은 여자의 경우 고혈압군이 15.37 mg으로 정상군 11.05 mg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영양밀도지수도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고혈압 환자는 하루 평균 철분의 섭취량이 11.
체중은 고혈압군 59.70 kg, 정상군 55.81 kg으로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1), 남자의 경우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 < 0.05).
칼슘 섭취량은 고혈압군과 정상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이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두 군 모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은 이뇨작용, 혈관 평활근의 안정화, 교감신경의 정상 활동 유지, 혈액 내 강력한 혈관 확장제인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티드(CGPR, calcitonin-gene-related peptide)의 상승, 나트륨 배설 촉진 등의 기전으로 혈압 저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Deng & Li 2005).
평균 연령은 고혈압군 15.02세, 정상군 14.37세로 고혈압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으며(p < 0.01), 연령별 분포는 고혈압군은 12~14세 41.18%, 15~19세 58.82%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혈압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과체중 이상인 경우(≥ 85백분위수) 정상체중에 비해 고혈압 위험도가 1.83배(1.08~3.08)로 나타났다.
평균 허리둘레는 전체 대상자에서 고혈압군과 정상군이 각각 72.77 cm, 69.86 cm로 유의적인 차이(p < 0.01)를 나타냈고 남자 대상자는 고혈압군이 75.26 cm, 정상군이 72.34 cm로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허리둘레의 90백분위수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보았을 때 분포를 보면 복부비만의 비율은 고혈압군이 정상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05). 평균영양소 적정 섭취비율은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전체 대상자의 평균이 0.77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두 군 모두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영양밀도지수는 1이상이거나 1에 가까웠으나 칼슘의 영양밀도지수는 정상군 0.
혈압과 건강관련 특성 및 신체활동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축기 혈압은 평균 음주량, 주말의 TV시청·컴퓨터/게임 시간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 < 0.01~p < 0.05), 첫 음주 연령, 수면시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5).
혈압과 영양소 섭취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축기 혈압은 에너지, 탄수화물, 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p < 0.01~p < 0.05), 비타민 B2 영양밀도지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 < 0.05), 이완기 혈압은 인 영양밀도지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 섭취량,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에너지 섭취비율에서 고혈압군과 정상군간에 차이가 없었는데 농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보고되었다(Kim 1993). 그러나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에너지, 단백질, 지방이 고혈압군에서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많았고, 혈압과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Lee 등 1996)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7%, 나트륨 함량이 3566~4022 mg/day)를 공급한 결과, 이완기 혈압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수축기 혈압은 안정시와 운동 후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칼슘의 혈압저하 효과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군과 고혈압군 간에 칼슘 섭취수준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칼슘부족과 함께 인과 나트륨의 과잉섭취가 지속된다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혈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인의 섭취량은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인의 영양밀도지수는 고혈압군 1.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은 무엇인가?
5%를 차지하고 있다(The 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09).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산하 고혈압 합동위원회(JNC, Joint National Committee)에서 발표한 7차 보고서에 의하면 115/75 mmHg부터 수축기 혈압이 20 mmHg, 이완기 혈압이 10 mmHg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2배씩 증가한다고 하였으며(Chobanian 등 2003), 우리나라에서 고혈압이 뇌혈관 질환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는 35%,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는 21%로 알려져 있다(Jee 등 1999).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성인 30.
고혈압과 관련된 식사요인 중, 우리나라에서 주요 요인으로 제시한 것은?
또한 에너지와 단백질의 섭취과잉, 포화지방산의 섭취과다, 나트륨의 섭취과잉(Dahl 2005)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섭취부족(Paolo 등 2002) 등이 고혈압과 관련된 식사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과잉의 나트륨 섭취가 주요한 고혈압 위험요인로 제시되었고(Son & Heo 2002), 최근 가공식품 섭취의 증가로 인한 나트륨 함유 식품첨가물도 소금과 함께 나트륨의 섭취를 증가 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Chang 2006). 그러나 소아 및 청소년의 비만과 영양소 및 식생활 패턴이 청소년 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형편이다.
본태성 고혈압의 발병에는 무엇이 관여하는가?
고혈압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의 발병에는 인종, 연령, 가족력, 성별 등의 유전적 요인과 비만, 식사 요인, 신체활동 감소, 음주 및 흡연,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이 함께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Whelton 1994). 고혈압의 환경적 요인 중 비만은 사회경제적인 발전과 이에 따른 식생활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증가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소아 및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1997~2007) 동안 2배 증가하였다(KNHANES 199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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