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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의 제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식품과 관련된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식과 이용현 황, 만족도 등을 조사함으로써 의료진들에게 보완대체요법 사용 환자들을 치료할 때 환자들의 병의 진전을 예방하고 이들에게 보완대체요법 사용에 대한 상담 및 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다양해지는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당뇨병환자들의 인식 및 이용현황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당뇨병환자를 이해하며 치료 및 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 400병상 이상 병원 2곳의 병원 내 내원, 입원중인 당뇨병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며 환자와 1:1 면담법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당뇨 병력에 대한 항목은 당뇨병 이환기간, 합병증 유무 및 종류, 현재 주된 혈당조절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당뇨병 치료에서의 보완대체요법 이용현황 항목은 보완대체요법의 이용유무, 사용하고 있는 보완대체요법 종류(식물성 식품 22종, 동물성 식품 12종, 건강보조식품/약제 14종), 월 사용비용, 이용기간 등으로 구성하였다. 병원치료와 보완대체 요법과의 관련 항목으로는 병원치료와 보완대체요법 이용의 병행정도, 담당의사에게 알림여부 및 알리지 않은 이유 등으로 구성하였고 보완대체요법 이용 후 효과에 대한 항목은 사용 후 만족정도 및 인식 정도 등으로 구성하였다.
- 당뇨병 치료에서의 보완대체요법 이용현황 항목은 보완대체요법의 이용유무, 사용하고 있는 보완대체요법 종류(식물성 식품 22종, 동물성 식품 12종, 건강보조식품/약제 14종), 월 사용비용, 이용기간 등으로 구성하였다. 병원치료와 보완대체 요법과의 관련 항목으로는 병원치료와 보완대체요법 이용의 병행정도, 담당의사에게 알림여부 및 알리지 않은 이유 등으로 구성하였고 보완대체요법 이용 후 효과에 대한 항목은 사용 후 만족정도 및 인식 정도 등으로 구성하였다. 설문 문항에 대한 측정 척도는 보완대체요법 이용 후 효과에 대한 항목의 경우 Likert의 5점 척도를 사용하였고, 측정 척도는 1점(전혀 그렇지 않다)~5점(매우 그렇다)로 하였다.
- 설문 문항 내용에서, 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교육정도, 직업유무, 월 평균 가계 총수입 등으로 구성하였다. 당뇨 병력에 대한 항목은 당뇨병 이환기간, 합병증 유무 및 종류, 현재 주된 혈당조절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 병원치료와 보완대체 요법과의 관련 항목으로는 병원치료와 보완대체요법 이용의 병행정도, 담당의사에게 알림여부 및 알리지 않은 이유 등으로 구성하였고 보완대체요법 이용 후 효과에 대한 항목은 사용 후 만족정도 및 인식 정도 등으로 구성하였다. 설문 문항에 대한 측정 척도는 보완대체요법 이용 후 효과에 대한 항목의 경우 Likert의 5점 척도를 사용하였고, 측정 척도는 1점(전혀 그렇지 않다)~5점(매우 그렇다)로 하였다.
- 예비조사는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한 후, 내원환자 20명을 대상으로 1:1 면담법을 통해 설문 내용에 대한 이해정도, 적합성 등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 문항을 수정·보완 한 후 본 조사의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 본 연구는 부산시내 400병상 이상의 병원 2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병원 내 내원, 입원중인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 병원 당뇨담당 의료진에게 연구의 목적과 조사 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병원 내 내원, 입원 중인 당뇨병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며 환자와 1:1 면담법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0년 1월 14일~4월 2일까지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부산시내 400병상 이상의 병원 2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병원 내 내원, 입원중인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 병원 당뇨담당 의료진에게 연구의 목적과 조사 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병원 내 내원, 입원 중인 당뇨병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며 환자와 1:1 면담법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대상 병원 당뇨담당 의료진에게 연구의 목적과 조사 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병원 내 내원, 입원 중인 당뇨병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며 환자와 1:1 면담법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0년 1월 14일~4월 2일까지 진행하였다.
- 본 연구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다양해지는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당뇨병환자들의 인식 및 이용현황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당뇨병환자를 이해하며 치료 및 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 400병상 이상 병원 2곳의 병원 내 내원, 입원중인 당뇨병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며 환자와 1:1 면담법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0 program을 이용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는 모든 문항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병력에 따른 보완대체요법 이용 유무 및 견해 분석은 χ2-test를 이용하였다.
- 일반적 특성과 병력에 따른 보완대체요법 이용 유무 및 견해 분석은 χ2-test를 이용하였다.
- 질병의 이환기간 및 합병증에 따른 보완대체요법 사용개수 및 기간,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효과에 대한 인식은 t-test와 one way-ANOVA를 실시하였으며 유의성 검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조사도구인 설문 문항은 선행연구(Nam 등 1994; Cho & Choue 1998; Choi 등 1998; Kim 2000; Lee 2001; Park 2003; Lee 등 2005)를 기초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 중 48.0%가 한번 이상의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고, 이들은 혈당조절을 경구 혈당강하제, 경구혈당강화제와 인슐린 주사로 혈당 조절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무경험 환자는 인슐린 주사, 경구 혈당강하제 비율이 높았으며 유의적인(p < 0.01) 차이를 보였다.
- 2.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경험 환자는 보완대체요법을 보조 치료제(39.4%), 건강보조식품(32.1%)이라고 무경험 환자는 건강보조식품(29.6%) 비과학적 치료요법(22.6%)이라는 견해가 유의적으로(p < 0001) 높게 나타났다.
- 3. 조사대상자들이 이용한 보완대체요법의 종류는 총 51종이었으며, 식물성 식품의 사용 빈도는 64.3%로 가장 높았고 사용빈도가 높은 것은 검정콩, 뽕나무, 양파즙, 홍삼, 현미의 순이었다. 보완대체요법 이용자의 보완대체요법의 평균 이용 개수는 5.
- 4.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효능에 대한 만족도는 3.31/5.00점, 양약에 비해 부작용 적음 3.58/5.00점, 심리적 안정감 3.60/5.00점, 이용하기 쉬움 3.81/5.00점, 경제적임은 3.06/5.00점으로 나타났다.
- 5. 보완대체요법의 이용에 대하여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 여부에 대해 ‘상담하지 않았다’가 55.9%이며 상담하지 않은 이유는 ‘상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77.1%이었고 이들의 90.8%는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면서 기존 치료와의 병행 현황은 병원치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당뇨병 이환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의 평균 이환기간은 12.5년, 무경험 환자는 10.9년이었고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 중 이환 기간이 15년 이상 환자는 33.0%, 5년 미만인 환자는 25.7%이었고, 무경험 환자는 이환기간이 5년 미만과 15년 이상이 각각 27.6%로 나타났다.
-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는 보완대체요법을 보조치료제 39.4%, 건강보조식품 32.1%, 치료제 19.3%라 응답하였고, 무경험 환자는 건강 보조식품 29.6%, 비과학적 치료요법 22.6%, 치료제 20.0%,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주의식품 10.4%라 응답하였으며 유의적인(p < 0.001) 차이를 보였다.
- 3%로 가장 높았고 사용빈도가 높은 것은 검정콩, 뽕나무, 양파즙, 홍삼, 현미의 순이었다. 보완대체요법 이용자의 보완대체요법의 평균 이용 개수는 5.9개이고, 월 평균 소비 비용은 93,345원이며, 이용한 기간은 평균 3.8년으로 나타났다. 이환기간이 15년 이상인 환자가, 합병증이 있는 환자가 보완대체요법 사용 기간이 유의적(p < 0.
- 보완대체요법과 기존 치료와의 병행 현황을 보면, 병원치료와 보완대체요법을 같이 이용한 환자는 90.8%, 보완대체 요법만 이용한 환자는 5.5%, 병원치료를 줄이고 보완대체 요법을 같이 이용한 환자는 3.7%로 나타났다.
- 보완대체요법의 이용에 대해 담당의사와의 상담 여부에 대해 ‘상담하지 않았다’가 55.9%로 나타났고, 상담하지 않은 이유는 ‘상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7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의사가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지 말라고 할 것 같아서’가 9.8%로 나타났다.
- 본 연구 결과에서 보완대체요법을 한 번 이상 경험한 환자는 조사대상자 중 48.0%이며,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2세, 중졸 이하가 59.2%, 무직 73.8%, 월 평균 수입이 100만원 이하는 60.9%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Kim 등(2000)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는 조사대상자 중 70.
- 전체적으로 검정콩, 뽕나무, 양파즙, 홍삼, 현미의 순으로 이용빈도가 높았다. 식품군별로 이용빈도가 높은 순서는 식물성 식품에서는 검은콩, 뽕나무, 양파즙, 현미, 마늘의 순이었고, 동물성 식품에서는 누에, 개, 장어, 전복, 미꾸라지의 순이며, 건강보조식품에서는 홍삼, 녹차, 영양제, 인삼, 가시오가피, 알로에의 순으로 나타났다.
- 이환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환기간이 15년 이상인 환자가 효능에 대한 만족도, 심리적 안정감, 이용하기 쉬움에서 다른 이환기간 환자들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고, 이환기간이 5년 미만 환자는 양약에 비해 부작용 적음에서 다른 이환기간 환자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이환기간이 10~15년인 환자는 경제적임에서 다른 이환 기간 환자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합병증 환자가 합병증 없는 환자보다 효능에 대한 만족도와 심리적 안정감, 이용하기 쉬움, 경제적임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이환기간이 15년 이상인 환자가, 합병증이 있는 환자가 보완대체요법 사용 기간이 유의적(p < 0.05)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성별은 남자는 40.1%, 연령은 평균 62.1세, 교육정도는 국졸 42.6%, 중졸 14.3%로 나타났다. 직업은 28.
- 1%의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검정콩, 뽕나무, 양파즙, 홍삼, 현미의 순으로 이용빈도가 높았다. 식품군별로 이용빈도가 높은 순서는 식물성 식품에서는 검은콩, 뽕나무, 양파즙, 현미, 마늘의 순이었고, 동물성 식품에서는 누에, 개, 장어, 전복, 미꾸라지의 순이며, 건강보조식품에서는 홍삼, 녹차, 영양제, 인삼, 가시오가피, 알로에의 순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들이 이용한 보완대체요법의 종류를 Table 4에 제시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이 경험한 보완대체요법의 종류는 총 51종이었으며, 복수 응답 결과, 식물성 식품의 사용 종류는 64.3%, 건강식품이 23.6%, 동물성 식품이 12.1%의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검정콩, 뽕나무, 양파즙, 홍삼, 현미의 순으로 이용빈도가 높았다.
-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들의 보완대체요법 이용현황에 대한 결과를 Table 5에 제시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이 이용한 보완대체요법의 평균 개수는 5.9개이며, 분포는 1~3개 46.8%, 4~6개 14.7%, 7~9개 12.8%, 10개 이상은 15.6%로 나타났다. 이용 기간은 평균 3.
- 주된 혈당조절방법에 따른 차이에서,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는 경구 혈당강하제 (33.0%),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21.1%), 식사요법과 운동(20.2%)으로 혈당을 조절하였고, 무경험 환자는 인슐린주사(22.9%), 경구 혈당강 하제(19.5%), 식사요법과 운동(19.5%), 식사요법(13.5%), 운동(11.9%)으로 혈당을 조절하였으며 유의적(p < 0.01)인 차이를 보였다.
- 9%로 나타났다. 직업이 있는 환자 중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는 26.2%, 무경험 환자는 30.8%이었고 또한 가계 월평균 수입이 100만원 이하는 보완대체요법 이용 환자는 60.9%, 무경험 환자는 60.2%로 나타났다.
- 합병증 유무에 따른 이용개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보완대체요법 이용기간은 합병증 환자는 4.9년, 합병증 없는 환자는 2.1년이며 유의적(p < 0.05)인 차이가 나타났다.
- 합병증 유무에 따른 차이에서, 합병증 환자는 보완대체요법 경험이 62.4%, 합병증 없는 환자는 보완대체요법 무경험이 55.9%이며 유의적인(p < 0.01) 차이를 보였다.
- 01) 차이를 보였다. 합병증 종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보완대체요법 경험 환자가 가지고 있는 합병증은 눈 질환 25.0%, 고혈압 22.1%, 신경합병증 11.8%, 2개 이상 합병증은 25.0%이었고, 무경험 환자가 가지고 있는 합병증은 고혈압 27.0%, 눈 질환 21.1%, 2개 이상 합병증은 25.0%로 나타났다.
- 이환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환기간이 15년 이상인 환자가 효능에 대한 만족도, 심리적 안정감, 이용하기 쉬움에서 다른 이환기간 환자들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고, 이환기간이 5년 미만 환자는 양약에 비해 부작용 적음에서 다른 이환기간 환자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이환기간이 10~15년인 환자는 경제적임에서 다른 이환 기간 환자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합병증 환자가 합병증 없는 환자보다 효능에 대한 만족도와 심리적 안정감, 이용하기 쉬움, 경제적임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4%의 순이었다. 합병증의 유무에서 52.9%가 합병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합병증 종류는 고혈압, 눈 질환, 신경합병증, 신장질환, 고지혈증 순이며 2가지 이상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25.0%이었다.
- 합병증이 있는 환자가 합병증 없는 환자보다 보완대체요법 경험이 유의적으로(p < 0.01)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따라서 의료진과 영양사는 당뇨병 환자가 이용하고 있는 보완대체요법의 종류, 이용기간, 이용 후 나타난 증상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자들에게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하겠다. 또한 보완대체요법 이용 환자들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피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므로 환자가 의료진과 영양사에게 보완대체요법의 이용 여부와 이에 대한 궁금한 것을 적극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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