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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교 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과 본인의 집에서 통학하고 있는 학생간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1996년에 개정된 Pender의 건강증진모형(Health Promotion Model: HPM)을 수정하여 [그림 1]과 같이 개인적 특성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인지와 감정, 건강행위 결과로 재구성 하였다. 이 중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인지와 감정은 거주환경에서오는 차이 중에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보건환경 요인과, 대학생의 건강행태에 대한 부모님 관심정도인 부모님의 영향-지지를 중점적으로 연구도구를 구성 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학교 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과 본인의 집에서 통학하고 있는 학생 간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대구·경북지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 본 연구는 일반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연구와 달리 거주환경에 따라 기숙사 학생과 자가 학생을 구분하여 연구하여, 기숙사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단면조사 연구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이 중 보건환경에 대한 요인과, 부모님의 영향-지지를 기숙사 학생과 자가 학생 간의 차이를 비교해 봄으로써 대학교 기숙사 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건강증진 제도개선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건강증진행위 실천 항목은 Walker 등(1987)이 개발한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HPLP)을 서연옥(1996)이 수정 변역한 도구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총 18문항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 건강행태 항목은 건강상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우울감, 스트레스, 흡연, 음주를 측정하였는데, 건강상태는 좋음, 보통, 나쁨으로 구분하였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음, 보통, 낮음으로 구분하였으며, 우울감은 최근 1년 기준으로 2주 이상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경우 우울하다고 구분하였다. 스트레스 정도는 주관적 스트레스 정도로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끼는 편이다, 조금 느끼는 편이다, 거의 느끼지 않는 편이다로 구분하였으며, 흡연은 흡연한 적 없음,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로 구분하였다.
- 윤순녕과 김정희(1999), 이미자(2002)가 사용한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총 15문항으로 조사하였으며, 4점 척도로, 본 연구의 신뢰도 분석결과 Cronbach's α는 0.713이었다.
- 스트레스 정도는 주관적 스트레스 정도로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끼는 편이다, 조금 느끼는 편이다, 거의 느끼지 않는 편이다로 구분하였으며, 흡연은 흡연한 적 없음,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로 구분하였다. 음주 상태는 정확한 음주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알코올의존도검사(AUDIT)를 실시하였으며, 알코올 의존도는 10문항, 총 40점으로 되어 있으며, 0-7점은 정상음주율, 8-15점은 문제음주율, 16-19점은 알코올의존율Ⅰ, 20점 이상은 알코올의존율Ⅱ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문대 7개, 대학교(4년제) 7개를 임의로 선정하여 각 대학교 학년별 대표에게 연구 목적과 설문의 내용을 설명한 후 협조를 요청하였다.
- 대학교는 3월에 개강하여 6월 중순에 방학이 시작되므로 기숙사 생활이 3개월이 지난 시점인 6월에 14개 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과별, 학년별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그 자리에서 기입토록 하여 회수하였으며, 학과의 특성 상 건강에 대한 지식이 있는 보건계열과 비 보건계열로 구분하여 각각 1,500부 배부하였다. 수거한 설문지 2,713부 중 기재가 불충분한 113부와 기숙사 학생과 자가 학생 간의 건강행태의 비교하고자 자취나 하숙을 하는 학생 313명을 제외한 2,287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였다.
- 수거한 설문지 2,713부 중 기재가 불충분한 113부와 기숙사 학생과 자가 학생 간의 건강행태의 비교하고자 자취나 하숙을 하는 학생 313명을 제외한 2,287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였다.
데이터처리
- 1) 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고, 유의성 검증은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다.
- 2) 건강증진행위에 관련된 상황적 요인,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부모님과 영향-지지, 건강증진 실천행위 점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통계적 유의성검정은 t-test를 실시하였다.
- 3) 건강증진행위실천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 및 건강증진행위에 관련된 보건환경 요인,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부모님과 영향-지지를 독립변수로 하고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 건강증진행위에 관련된 상황적 요인은 보건환경에 대한 문항으로 보건교육프로그램, 보건교육자료, 운동 공간 등의 제공 여부와, 언제나 식사를 할 있는지, 수면, TV시청, 인터넷 사용에는 제약이 있는지, 스트레스 해소 공간은 있는지, 보건기관의 접근성은 어느 정도 인지, 세면실, 화장실, 세탁실 등의 사용 등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중점으로 구성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할 수 있는 보건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윤순녕과 김정희(1999), 이미자(2002)가 사용한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총 15문항으로 조사하였으며, 4점 척도로, 본 연구의 신뢰도 분석결과 Cronbach's α는 0.
-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부모님의 영향-지지는 평소 부모님이 대학생 본인의 흡연, 음주, 수면, 스트레스, 식생활 등에 관심을 갖는 정도로 그 중에서도 흡연, 컴퓨터 사용, 스트레스관리에 대하여 자가 학생보다 기숙사 학생이 유의하게 부모님 관심도가 높았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기숙사 남학생에서 부보님의 영향-지지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가 높아 유의하였으나, 기숙사 여학생의 경우는 유의하지 않았다.
- 다중회귀분석결과 기숙사 남학생에서 부보님의 영향-지지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가 높아 유의하였으나, 기숙사 여학생의 경우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고 상대적으로 기숙사 학생보다 점수가 낮은 자가 학생에서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부모님과 영향-지지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높아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기숙사 학생이 건강행태에 대한 부모님의 관심도는 높았지만,자가 학생처럼 부모님과 같은 생활공간에서 활동을 공유하거나, 접촉빈도가 높지 않아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다.
- 5%로 높아 대학생의 높은 음주율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알코올의존율의 마지막 단계인 알코올의존율Ⅱ에서 기숙사에 사는 여학생이 9.6%로 자가 여학생의 6.3%보다 높아 기숙사 여학생의 심각한 음주실태를 파악 할 수 있었다. 선행 연구인 류 미 등(2010)의 연구에서도 수시로 폭음을 하는 여학생 23.
- 49점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도 남녀 모두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건강증진행위에 관련된 보건환경 요인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높았다. 이는 기숙사 학생이 자가 학생보다 현재 본인이 생활하고 있는 환경이 건강증진행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못하다고 남녀 기숙사 대학생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부모님의 영향-지지는 평소 부모님이 대학생 본인의 흡연, 음주, 수면, 스트레스, 식생활 등에 관심을 갖는 정도로 그 중에서도 흡연, 컴퓨터 사용, 스트레스관리에 대하여 자가 학생보다 기숙사 학생이 유의하게 부모님 관심도가 높았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기숙사 남학생에서 부보님의 영향-지지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가 높아 유의하였으나, 기숙사 여학생의 경우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고 상대적으로 기숙사 학생보다 점수가 낮은 자가 학생에서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부모님과 영향-지지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높아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 다중회귀분석결과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여학생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p<0.05), 스트레스가 낮을수록(p<0.05), 보건환경 요인점수가 높을수록(p<0.01)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높았으며, 자가에서 통학하고 있는 여학생은 건강상태가 좋을수록(p<0.05), 부모님과 영향-지지점수가 높을수록(p<0.05)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높았다.
-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건강증진행위 점수를 종속 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 건강행태, 건강증진행위에 보건환경 요인, 부모님의 영향-지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학생의 경우는 기숙사 남학생은 보건환경 요인 점수가 높을수록(p<0.01), 부모님의 영향-지지 점수가 높을수록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자가 남학생은 건강상태 좋을수록(p<0.01), 알코올의존도가 낮을수록(p<0.01), 보건환경 요인점수가 높을수록(p<0.01), 부모님의 영향-지지 점수가 높을수록(p<0.01)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높게 분석되었다.
- 대학생의 기숙사 생활여부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는 남녀학생 모두 기숙사 학생이 자가 학생보다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창현 등(2006)의 연구에서 남학생의 경우 기숙사학생이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게 나온 연구와 반대 되는 결과이다.
- 음주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알코올의존도(AUDIT)를 측정한 결과, 전체 대학생 중알코올의존도(AUDIT) 점수가 8-15점인 문제음주자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기숙사 학생 41.4%, 자가 학생 41.4%이었으며, 여학생의 경우는 기숙사 학생이 38.0%, 자가 학생이 33.6%로 유의하게 높았다. 선행 연구인 남경아(2009)의 연구결과에서도 대학생의 문제음주자 비율이 37.
- 일반적 특성으로 사용된 변수는 성별, 학교, 학년, 성적, 한 달 용돈이었다. 학교는 대학교와 전문대로 구분하였고, 학년은 학년별로 구분하였으며, 성적은 상, 중, 하로, 한 달 용돈은 20만원 미만, 20-29만원, 30-39만원, 40만원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 평소에 느끼는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는데, 특히 여학생의 경우 기숙사 학생과 자가 학생을 비교하였을 때, 기숙사 학생이 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여학생에서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낮을 때 건강증진행위를 잘하게 된다고 하였다(Pender와 Pender, 1986).
- 학년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는 자가 학생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희경(2006),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순영 등(2006) 연구에서는 학년별로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각 학년별로 기숙사 학생과 자가학생을 비교한 결과 신입생 즉, 1학년은 학년 중에서도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가장 낮았고, 남녀학생 모두가 기숙사 학생이 유의하게 자가 학생보다 건강증진행위실천점수가 낮았다. 신입생의 경우 대학의 자율적인 환경의 무방비한 노출과 함께 질병에 대한 이환의 위험은 재학생에 비해 더 클 것으로 본다.
-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비율은 남학생에서는 기숙사 학생과 자가 학생 간에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여학생의 경우에는 현재 흡연비율이 기숙사 학생이 14.7%로 자가 학생의 6.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기숙사 여학생의 높은 흡연율로 인해서 부모님의 영향-지지에서 흡연에 대한 관심이 자가 학생의 2.
-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학생 비율은 남학생은 기숙사 학생이 37.7%, 자가 학생이 35.3%로 차이가 없었으나, 여학생의 경우는 기숙사 학생이 14.7%, 자가 학생이 6.4%로 기숙사 학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알코올의존도 중에서 기숙사 여학생의 문제음주율이 38.0%로 자가 여학생의 33.6%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후속연구
- 그리고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도 알코올의존도 단계가 높아질 실천점수가 낮아져서 음주가 건강증진 실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음주행태 개선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기숙사 여학생이 자가 여학생보다 잘못된 음주행태를 가지게 된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앞으로 필요하며, 기숙사 여학생을 대상으로 여성음주의 피해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담배를 피운 적이없거나 금연을 하고 있는 대학생보다, 흡연을 하고 있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점수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는 선행연구인 김희경(2006)에서도 같았다. 그러므로 앞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금연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금연유지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숙사 금연건물 재정에 대한 확립 및 금연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 이 시기에 정착된 건강습관은 성인 중기 및 후기의 건강행위와 이에 따른 건강한 삶의 기반이며, 미래의 부모로서 이들의 교육정도나 건강에 대한 태도, 실천 등은 자녀의 건강실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Yarcheski와 Mahon, 1989)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습관 확립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의 개선은 앞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한 상태의 삶을 영위하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수명을 증가시켜 국가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키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노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끝으로, 기숙사 학생과 부모님의 영향-지지의 긍정적인 개선을 위해서 기숙사 학생과 부모님과의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부모님과의 접촉 빈도 증가 및 긍정적인 영향-지지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제도나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둘째, 기숙사가 자가 보다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고 느끼고 있으므로, 기숙사 내 금연 구역의 재정비가 필요하며, 기숙사 내에서 흡연을 하는 학생에 대해서도 강력한 제재 및 금연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자기기입식 방법에 의한 설문조사법을 이용하여 실시한 연구이므로, 조사방법의 타당성 문제가 지적될 수 있으나, 연구결과 어느 정도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 건강증진행위 실천의 요인들을 파악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이 연구는 단면조사이므로 건강증진행위 실천과 관련 있는 요인들 간의 뚜렷한 인과관계의 구명이 어렵지만, 연구 결과 선행연구결과와 이론에 대체적으로 일치하고 있어 향 후 대학교 기숙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셋째, 조사대상을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으로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기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자기기입식 방법에 의한 설문조사법을 이용하여 실시한 연구이므로, 조사방법의 타당성 문제가 지적될 수 있으나, 연구결과 어느 정도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 건강증진행위 실천의 요인들을 파악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이 연구는 단면조사이므로 건강증진행위 실천과 관련 있는 요인들 간의 뚜렷한 인과관계의 구명이 어렵지만, 연구 결과 선행연구결과와 이론에 대체적으로 일치하고 있어 향 후 대학교 기숙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셋째, 자가 여학생 보다 기숙사 여학생이 음주율과 흡연율이 심각하게 높았으므로, 기숙사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연, 음주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보며, 구체적인 원인파악을 위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첫째, 대학교 기숙사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실천도를 높이기 위해 기숙사 내 보건환경 요인의 개선이 필요하며, 특히 보건환경 요인 중 기숙사 내 보건시설, 운동시설, 위생시설,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 부족 하다고 느끼고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숙사 시설의 개선 및 기숙사 운영 프로그램의 재정립 및 개선이 필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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