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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상에 관련된 요인과 우울증상이 지각된 건강수준, 외래의료이용,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Symptom and the Influence of Depression Symptom on Self-rated Health Status, Outpatient Health Service Utilization and Quality of Life 원문보기

保健敎育健康增進學會誌 = Korean journal of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v.28 no.1, 2011년, pp.81 - 92  

김록범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및 건강과학연구원) ,  박기수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및 건강과학연구원) ,  이진향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및 건강과학연구원) ,  김봉조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학교실 및 건강과학연구원) ,  전진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depression symptom on the self-rated health status(SRHS), the outpatient health service utilization and quality of life(QOL) also the relationship depression symptom with socio-demographic and health related factors. Methods: We 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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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CES-D)을 통해 지역사회 일반 성인의 우울증상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그리고 우울증상이 지각된 건강수준, 삶의 질, 외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기 위한 연구이다.
  • 이러한 우울증의 유병인구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로 인해 질병부담과 자살 사망률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 목적은 지역사회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증상과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건강관련 행태를 알아보고, 관련된 요인을 보정한 후 우울증상이 지각된 건강수준과 외래의료이용 및 삶의 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CES-D 척도를 이용하여 우울증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증상이 지각된 건강수준, 외래의료이용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우울증상과의 관련성을 보기위해 분석한 요인은 성,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결혼상태, 현재 흡연상태, 음주습관 상태, 운동실천 상태, 체질량지수 등이었다.
  • 따라서 우울증을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이용에 따른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에서 우울증상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해서, 우울증 치료와 관리가 삶의 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우울증 추정 환자 군이 정상군 보다 EQ-5D이 -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한 자료를 분석한 단면 조사연구이다. 따라서 분석한 변수와 우울증 유병간의 인과관계를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이러한 결과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와 비슷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 추정 환자군의 외래 이용을 여러 요인을 보정한 이후에도 증가하는가를 보기 위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울증 추정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외래의료이용을 유의하게 더 많이 하였다(OR 1.
  • 본 연구의 다른 목적은 우울증상이 지각된 건강수준, 외래이용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는 것이었다. 지각된 건강수준은 국가마다 다른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에서 일관되게 개인의 질병상태, 건강행태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이 알려져 있다(Idler와 Benyamini, 1997; Ford 등, 2008).
  •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특정 질병의 환자나 노인인구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지역사회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증상과 관련이 있는 요인을 분석하고, 우울증상이 지각된 건강수준, 외래이용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한 것에 의의가 있다. 결론적으로 질병 이환이 없는 일반 성인에서 우울증상은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건강행태 등을 보정하더라도 지각된 건강수준과 외래이용,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따라서 지역사회 일반인 대상으로 우울증상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지각된 건강수준이나 삶의 질,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CES-D)을 통해 지역사회 일반 성인의 우울증상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그리고 우울증상이 지각된 건강수준, 삶의 질, 외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기 위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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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성인 남성의 5∼12%, 여성의 10∼25%가 적어도 평생에 한번 경험하는 흔한 질병이다(민성길, 2006).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우울증상 경험률은 14.
우울증으로 인한 총 진료비는 어떠한가? 그리고 우울증은 사회경제적 비용도 매우큰 질환이다. 우울증으로 인한 총 진료비의 경우 2009년 약 1,788억원으로 연평균 10.4%씩 증가하고 있으며, 직장 내생산성 손실이나 자살에 의한 조기사망 비용과 같은 간접비용은 연간 약 1조 8,550억원으로 비만으로 인한 총 비용인 1조 7922억원보다 높은 실정이다(국립서울병원, 2006).
우울증상과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건강관련 행태에 대한 연구에서 우울증상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연구결과 우울증상과 관련된 요인은 성,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결혼상태, 현재 흡연상태, 음주습관, 운동실천 상태, 체질량지수였다. 구체적으로 추정 우울증 비율이 여성 에서 높았고, 30대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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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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