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이란 장애에 구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153개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실태를 살펴보고,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 제도와 이를 준수하기 위한 효과적인 실무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실태조사는 2단계로 실시되었다. 1차적으로는 153개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의 일반적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자동화 평가도구인 KADO-WAH 2.0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점검항목별 상세 점검은 1차 평가에서 준수율이 100%라고 판단된 19개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에 대해 국한하였다. 평가 결과 국내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웹 접근성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사이트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국내 대학 도서관에서 KWCAG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본 연구결과를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음성 서비스, 화면 확대 축소, 하이라이트 기능과 같은 기본 요구사항을 우선적으로 그리고 거의 모든 콘텐츠에 실천되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에 구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153개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실태를 살펴보고,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 제도와 이를 준수하기 위한 효과적인 실무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실태조사는 2단계로 실시되었다. 1차적으로는 153개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의 일반적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자동화 평가도구인 KADO-WAH 2.0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점검항목별 상세 점검은 1차 평가에서 준수율이 100%라고 판단된 19개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에 대해 국한하였다. 평가 결과 국내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웹 접근성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사이트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국내 대학 도서관에서 KWCAG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본 연구결과를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음성 서비스, 화면 확대 축소, 하이라이트 기능과 같은 기본 요구사항을 우선적으로 그리고 거의 모든 콘텐츠에 실천되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Web accessibility refers to the practice of providing equal access to web sites to people without and with disability.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web content accessibility of 153 university libraries in Korea, and further suggest the approach to implement an effective university library web ...
Web accessibility refers to the practice of providing equal access to web sites to people without and with disability.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web content accessibility of 153 university libraries in Korea, and further suggest the approach to implement an effective university library web site to meet Korean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KWCAG). Survey was conducted with two steps. The first step was to find out the general level of web accessibility of all university library web sites using an automatic appraisal tool, KADO-WAH2.0, and the detailed examination of web accessibility check items was limited to 19 web sites which proved excellent in automatic appraisal. Regretfully, the result says that there is no perfect web site. Therefore every university library is advisable to make good use of the findings to meet all the requirements of KWCAG. In particular, the basic requirements, such as voice service, resizing and highlighting text, must be fulfilled by priority and to almost all contents.
Web accessibility refers to the practice of providing equal access to web sites to people without and with disability.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web content accessibility of 153 university libraries in Korea, and further suggest the approach to implement an effective university library web site to meet Korean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KWCAG). Survey was conducted with two steps. The first step was to find out the general level of web accessibility of all university library web sites using an automatic appraisal tool, KADO-WAH2.0, and the detailed examination of web accessibility check items was limited to 19 web sites which proved excellent in automatic appraisal. Regretfully, the result says that there is no perfect web site. Therefore every university library is advisable to make good use of the findings to meet all the requirements of KWCAG. In particular, the basic requirements, such as voice service, resizing and highlighting text, must be fulfilled by priority and to almost all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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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도서관 정보실무 담당자가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 문제에 대한 올바르게 인식하고, 보다 나은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개발 표준 및 웹사이트 제공 기능의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대부분의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는 대학별 큰 차별성도 없이 시대 흐름에 따라 부분 개편을 통해 보완되어 왔으나, 2011년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에 의한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점에 기하여 도서관 웹사이트의 접근성 실태를 자동화 및 매뉴얼 평가를 통해 그 실태를 조사하여 수준을 점검하여, 도서관 웹사이트의 특수성을 감안한 효과적인 웹 접근성 확보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도서관 정보실무 담당자가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 문제에 대한 올바르게 인식하고, 보다 나은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개발 표준 및 웹사이트 제공 기능의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웹 접근성의 개념과 표준화에 대하여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153개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준수율을 파악하기 위해 자동화 평가도구인 KADO-WAH 2.0를 이용하여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수준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자동화 평가 항목이 모두 100% 준수되고 있다는 대학 19개교의 대학 홈페이지에 대해 매뉴얼 평가 항목별로 웹 접근성 수준을 평가하였다.
본 지침은 장애인이나, 노인과 같은 사람들이 비장애인, 젊은이와 동등하게 웹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 콘텐츠를 제작할 때 준수해야 하는 것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또한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할 경우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비장애인에게도 도움이 되며, 검색 엔진을 최적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에 근거하여 현재 국내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수준의 실태를 조사하여, 과연 지식의 공유와 확산의 선두에 있어야 할 대학의 도서관 웹사이트가 정보격차를 발생하도록 만드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하고, 대학 도서관이 사회적 기여와 사용자를 위한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웹사이트의 접근성(accessibility)과 유용성(usability)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가능하다면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및 사용성 검증을 하며, 여기서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로 시험 내용을 결정한 뒤, 이것에 대한 수행시간, 수행 결과, 만족도 등을 웹 접근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도록 한다. 그리고 사용성 검증 작업도 수행한다.
그리고 웹사이트 구축 절차는 일반적인 시스템 분석 및 개발 절차를 따르며, 웹 접근성 지침을 적용한 표준화된 방법으로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며, 외주를 준 경우에는 이에 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구축된 웹사이트에 대한 테스트는 기존 웹사이트의 접근성 준수여부에 관해 검증했던 단계보다 보다 세부적이며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사용될 시스템에 대해 검증하도록 한다. 자동화 도구를 활용함과 동시에 웹 표준작업 수행 여부 검증을 위해 html 유효성 검증을 수행한다.
가능하다면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및 사용성 검증을 하며, 여기서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로 시험 내용을 결정한 뒤, 이것에 대한 수행시간, 수행 결과, 만족도 등을 웹 접근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도록 한다. 그리고 사용성 검증 작업도 수행한다.
0를 이용하여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수준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자동화 평가 항목이 모두 100% 준수되고 있다는 대학 19개교의 대학 홈페이지에 대해 매뉴얼 평가 항목별로 웹 접근성 수준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웹 접근성 지침에 따른 준수율이 100%인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는 없었으며, 해당 항목별로 그 수준과 필요성에 대한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매뉴얼 평가는 자동화 평가 항목이 모두 100% 준수율로 나타난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에 대해서 연구자가 직접 해당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세부 항목별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동화 평가를 통해 준수율 100%인 대학은 국공립대학이 9개교, 사립대학이 10개교로 총 19개교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매뉴얼 평가용 점검항목들을 기존 연구와 KWCAG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웹 접근성 실태조사 조사항목 및 체크리스트’를 참조하여 연구자가 웹 접근성의 매뉴얼(수동) 평가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웹 콘텐츠 접근성 평가 항목을 다음의 와 같이 일부 조정하여 정하였다.
본 지침에서는 웹 접근성 평가 항목들을 크게 인식의 용이성, 운용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기술적 진보성의 네 가지 지침으로 분류되며, 세부항목 및 내용은 과 같다.
여기서 웹 접근성과 사용성이 모두 좋아지도록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드시 웹접근성 기본 요소가 반영되도록 한다. 세부적으로 설명하면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되, 반드시 음성의 속도, 크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문서 읽기를 중지하는 기능도 추가하도록 한다. 다음으로 화면을 확대, 축소하는 기능을 제공해야 하며, 고대비 적용 기능을 제공한다.
0으로 저작도구 및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표준이 제정되었다. 셋째, 2002년 12월에 제정된 사용자 에이전트 접근성 지침(UAAG: User Agent Accessibility Guidelines) 1.0으로서 사용자 에이전트들도 신체적 불편이 있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제작할 수 있도록 표준을 제정하였다.
웹사이트 관련 프로그램 개발 지침에 이와 관련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대학의 개별 특성을 다소 감안하고, 대학 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 항목에 대한 적절한 가중치를 반영하여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하도록 한다.
0을 이용하였다. 웹 접근성 자동평가도구인 KADO-WAH 2.0을 사용하면 웹사이트의 개략적인 몇 가지 항목에 대한 접근성을 점검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웹 접근성의 체계적인 평가 및 분석이 되었다고 할 수 어렵기 때문에, 자동화 평가 결과 100% 준수된다고 평가된 웹사이트에 대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웹 접근성 점검 매뉴얼을 참고하여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항목을 결정하여 수동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웹 접근성 평가 항목은 인식의 용이성(1XX), 운용의 용이성(2XX), 이해의 용이성(3XX), 기술적 진보성(4XX)으로 나누어지며, 의 세부 항목별로 실제 조사해야 할 항목과 체크리스트를 기존 지침 자료와 사례(예시)를 참고 하여 다음의 과 같이 연구자가 실무프로그래머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해당 항목별 점검 사항을 일부 수정 보완하여 정리하였다.
이 19개교에 대해서 웹 접근성 평가 항목별 점검 사항을 기준으로 자동화 평가 항목을 포함하여 전체 항목에 대해 매뉴얼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동화 도구를 활용함과 동시에 웹 표준작업 수행 여부 검증을 위해 html 유효성 검증을 수행한다. 이와 동시에 키보드 검증 및 스크린리더 검증 작업을 중심으로 수작업을 통해서도 실제 검증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다.
그리고 구축된 웹사이트에 대한 테스트는 기존 웹사이트의 접근성 준수여부에 관해 검증했던 단계보다 보다 세부적이며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사용될 시스템에 대해 검증하도록 한다. 자동화 도구를 활용함과 동시에 웹 표준작업 수행 여부 검증을 위해 html 유효성 검증을 수행한다. 이와 동시에 키보드 검증 및 스크린리더 검증 작업을 중심으로 수작업을 통해서도 실제 검증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다.
우선 W3C 웹 접근성과 관련된 주요 표준은 3가지가 있다. 첫째, 1999년 5월 제정된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WCAG: Web Contents Accessibility Guidelines) 1.0으로서 웹 콘텐츠 제작자들이 웹을 제작함에 있어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 방법을 제시하였다. 둘째, 2000년 2월에 제정된 저작도구 접근성 지침(ATAG: Authoring Tools Accessibility Guidelines) 1.
대상 데이터
웹 접근성에 대한 준수 여부 및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은 크게 자동화 평가와 매뉴얼 평가로 분류되며 이를 복합적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홍순구 외 2006). 본 실험은 2011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국공립 및 사립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차 자동화 평가를 실시한 후, 1차 자동화 평가의 결과 자료 중 준수율이 100%인 대학 19개 대학(국공립 9개, 사립 10개)에 대해 2차로 매뉴얼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기간 중에 발생된 사이트의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으며, 자동화평가도구로는 한국 웹 접근성 지침(KWCAG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인 153개 국내 국공립 및 사립 대학 도서관 웹사이트를 KADO-WAH 2.0으로 평가하였다. 평가는 각 사이트에 접속 했을 때 최초의 페이지인 메인 페이지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준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1년 6월 기준으로 국공립대학도서관 협의회(http:// www.knula.or.kr) 소속의 49개 국공립 대학교와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 협의회(http://www. kpula.or.kr) 소속의 121개 사립 대학교를 대상으로 전체 170 사이트 중 지방캠퍼스 등 중복되는 것을 제외하여 총 153개(국공립 45개, 사립 108개) 웹사이트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0으로 평가하였다. 평가는 각 사이트에 접속 했을 때 최초의 페이지인 메인 페이지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 결과는 KADO-WAH 분석 결과 준수율 90% 이상을 우수, 89~80%를 ‘보통’, 그리고 80% 미만을 ‘미흡’으로 평가하였다(한국정보화진흥원 2010).
데이터처리
평가 결과는 KADO-WAH 분석 결과 준수율 90% 이상을 우수, 89~80%를 ‘보통’, 그리고 80% 미만을 ‘미흡’으로 평가하였다(한국정보화진흥원 2010).
이론/모형
또한 WCAG 2.0을 기준으로 국가표준인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1.0’을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Korean Web Contents Accessibility Guidelines) 2.0’으로 개정하였다(김용섭, 오군석 2010).
본 실험은 2011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국공립 및 사립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차 자동화 평가를 실시한 후, 1차 자동화 평가의 결과 자료 중 준수율이 100%인 대학 19개 대학(국공립 9개, 사립 10개)에 대해 2차로 매뉴얼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기간 중에 발생된 사이트의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으며, 자동화평가도구로는 한국 웹 접근성 지침(KWCAG 1.0), 미국 재활법 508조의 지침, W3C의 WCAG 1.0을 분석하여 자체 지침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KADO-WAH 2.0을 이용하였다. 웹 접근성 자동평가도구인 KADO-WAH 2.
성능/효과
그리고 자동화 평가 항목이 모두 100% 준수되고 있다는 대학 19개교의 대학 홈페이지에 대해 매뉴얼 평가 항목별로 웹 접근성 수준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웹 접근성 지침에 따른 준수율이 100%인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는 없었으며, 해당 항목별로 그 수준과 필요성에 대한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 결과는 다음 와 같이 기술적 진보성이 우수한 편이고, 인식의 용이성, 운용의 용이성은 보통 수준이고, 이해의 용이성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으로 삼은 총 153개 대학(국공립대학 45개, 사립대학 108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결과를 해석해 보면, 준수율이 우수하거나 미흡한 것으로 대부분 양분되는 데, 이것은 웹 접근성에 대한 고려를 하였는가 하지 않았는가가 분명하게 구분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세부 항목으로는, 프레임을 사용하는 경우 프레임 타이틀을 제공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콘텐츠를 논리적인 순서에 입각해서 제공하는 측면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개편되는 웹사이트는 정형화되고 표준화된 웹사이트 개발(코딩) 방법에 따라 구축하되, 이러한 표준화 개발 방법(지침)에는 웹 접근성 지침 항목별 요소가 포함되어야 하며, 개발팀이 여러 명일 경우는 개발 표준을 모두 준수할 수 있도록 하여 누락되는 것이 없어야 한다.
둘째,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특성을 우선 고려하되, 매뉴얼 평가를 통해서 항목별로 표준화된 개발 지침의 준수로 해결될 수 있는 항목, 표준화 개발 방법에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해 일부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이 필요한 항목,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특성상 거의 사용되지 않거나 불필요한 기능(비효과적인 기능)들, 표준화된 방법으로 개발하되 장애인(시각 및 청각)을 위한 기본 기능을 포함시켜야 하는 것들로 항목을 세분화하여 웹사이트 개편 작업을 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현재 웹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는 기존의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웹 접근성 평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항목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항목번호 114(이미지맵), 121(멀티미디어 콘텐츠), 134(배경음), 221(응답 시간조절), 231(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232(깜빡임 콘텐츠), 243(적절한 링크 콘텐츠), 311(기본 언어 표시), 321(사용자 요구에 따른 실행), 341(Label 제공), 342(오류 정정), 412(마크업 오류 방지), 421(웹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제공)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특성상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웹 접근성 평가 항목으로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셋째, 웹 접근성 지침의 준수를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웹 접근성 기본 요소인 음성 서비스, 화면 확대/축소 기능, 고대비 적용기능, 하이라이트 기능을 제공하되, 마우스와 키보드로 모두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웹 접근성 안내 기능도 반드시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일부 항목의 경우는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해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공통요소로 분석되었다. 다시 말해 어떤 평가항목은 HTML 프로그램 소스 코드의 작성에 있어 표준화된 지침을 따른다면 웹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 항목은 112(의미없는 이미지), 113(배경 이미지), 122(이미지 동영상 화면낭독), 212(키보드 초점 이동), 241(반복 영역 건너뛰기), 242(제목 제공), 312(페이지 Title 제공), 331(논리적 구성 콘텐츠 제공), 332(표의 구성), 333(표의 셀 구분 제공), 411(마크업 언어 제공)들이다.
다시 말해 어떤 평가항목은 HTML 프로그램 소스 코드의 작성에 있어 표준화된 지침을 따른다면 웹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 항목은 112(의미없는 이미지), 113(배경 이미지), 122(이미지 동영상 화면낭독), 212(키보드 초점 이동), 241(반복 영역 건너뛰기), 242(제목 제공), 312(페이지 Title 제공), 331(논리적 구성 콘텐츠 제공), 332(표의 구성), 333(표의 셀 구분 제공), 411(마크업 언어 제공)들이다. 즉, 웹사이트를 개발함에 있어, HTML 문서 작성에 있어, 이와 관련된 TAG 작성에서 해당 속성을 반드시 포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작성 표준안을 마련하여 함으로써 이러한 평가 항목은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나, 기존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는 프로그램 소스 코드 작성에서 이러한 표준을 지키지 않아 웹 페이지에 따라 누락된 것들이 있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향후 웹사이트 개편에서는 이러한 항목이 포함되도록 프로그램 작성 표준(지침)을 마련하여 프로그램 작성자들이 모두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현재 웹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는 기존의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웹 접근성 평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항목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항목번호 114(이미지맵), 121(멀티미디어 콘텐츠), 134(배경음), 221(응답 시간조절), 231(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232(깜빡임 콘텐츠), 243(적절한 링크 콘텐츠), 311(기본 언어 표시), 321(사용자 요구에 따른 실행), 341(Label 제공), 342(오류 정정), 412(마크업 오류 방지), 421(웹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제공)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특성상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웹 접근성 평가 항목으로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다시 말해 243(적절한 링크 콘텐츠), 311(기본 언어 표시), 321(사용자 요구에 따른 실행), 341(Label 제공), 342(오류 정정), 412(마크업 오류 방지), 421(웹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제공)은 현재 시점의 일반 통용적인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 제작 기법에 비추어볼 때 표준적으로 지켜지는 항목이므로 웹 접근성의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고, 114(이미지맵), 121(멀티미디어 콘텐츠), 134(배경음), 221(응답시간조절), 231(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232(깜빡임 콘텐츠) 항목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 운영상 이러한 요소가 거의 사용되지 않으므로, 향후 웹 접근성을 고려한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에서도 그 설계 및 개발에서 제외한다면 웹 접근성 평가 항목으로서 문제가 되지 않을 항목이라고 여겨진다.
첫째, 자동화 평가 도구를 이용한 웹 접근성 준수율의 평가는 기본적인 점검에 불과하며, 자동화 도구는 1차적인 평가 도구로는 활용할 수 있으나, 세부적인 항목별 점검은 매뉴얼 평가 항목별로 소스 점검과 아울러 운영 가능성을 반드시 점검하여야 한다.
첫째, 자동화 평가 항목이 자동화 평가 도구에 의해 모두 100%로 준수율이 나왔지만, 실제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매뉴얼 항목을 점검해 본 결과 100%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19개 사이트 모두가 웹 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국 153개 모든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는 모두 웹 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도서관 정보 서비스에 대한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해서 스마트 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화면 확대/축소 기능과 개발된 앱 등을 활용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능(음성 서비스 등)들을 반영시켜야 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재설계 등 정보기기에 맞는 유용성 제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
둘째,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특성상 불필요한 기능(비효과적인 기능)들은 향후 개편할 홈페이지의 설계 시점에 가능한 이를 제외하는 것(동영상 등)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리고 제공하는 웹 콘텐츠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의 다양화를 기해야 한다.
셋째, 대학 도서관이 만남과 휴식의 공간으로 기능과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웹 접근성의 개념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설치되는 다양한 정보기기(Kiosk 등)들에도 적용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웹 접근성을 확보한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를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접근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 기본 공통 요소의 확보와 웹사이트 개발 표준을 정함에 있어 접근 방법을 으로 되어 있는 항목을 HTML 프로그램 작성에서 반드시 포함되도록 표준 개발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도록 하며, 라고 되어 있는 항목은 해당 기능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지침 하에서 웹사이트를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는 아직까지 웹 접근성 확보가 되지 않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향후 개편 작업에 이러한 세부 점검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하도록 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즉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에 관한 효과적인 실무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는 아직까지 웹 접근성 확보가 되지 않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향후 개편 작업에 이러한 세부 점검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하도록 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즉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에 관한 효과적인 실무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웹 접근성이란?
웹 접근성이란 장애에 구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153개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실태를 살펴보고,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 제도와 이를 준수하기 위한 효과적인 실무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정보격차는 어떤 요소로 등장하고 있는가?
이러한 정보격차는 새로운 사회적 불평등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문형남(2009)은 정보격차 발생 원인들 중에서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침을 주장하였다.
실태조사는 어떻게 실시되었는가?
실태조사는 2단계로 실시되었다. 1차적으로는 153개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의 일반적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자동화 평가도구인 KADO-WAH 2.0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점검항목별 상세 점검은 1차 평가에서 준수율이 100%라고 판단된 19개 대학의 도서관 홈페이지에 대해 국한하였다. 평가 결과 국내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웹 접근성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사이트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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