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isometric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lean body mass(LBM) and bone mineral density(BMD) in the elderly. Eleven males(age, 70.27${\pm}$5.78yr; height, 167.36${\pm}$6.68 cm; weight, 68.34${\pm}$8.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isometric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lean body mass(LBM) and bone mineral density(BMD) in the elderly. Eleven males(age, 70.27${\pm}$5.78yr; height, 167.36${\pm}$6.68 cm; weight, 68.34${\pm}$8.23 kg) and thirteen female(age, 69.77${\pm}$4.13yr; height, 152.80${\pm}$4.45 cm; weight, 56.86${\pm}$7.40 kg)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 all subjects, LBM and BMD segments was measured by using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Lunar DPS-DM, U.S.A.). Maximum isometric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of flexion and extension at the knee and elbow, ankle, trunk joints were measured by using an isokinetic dynamometer(CON-TREX(R) Multi Joint Testing Module, Switzerl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isometric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extension than flexion. In the male and female, hamstring to quadriceps strength ratio(H:Q ratio) was increased as contraction velocity increased. BMD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runk extension in the male, but not in the female. LBM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in the male and female with knee extension strength. This study suggests that in the elderly muscle strength training program should put more weight on extensor muscles of the bod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isometric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lean body mass(LBM) and bone mineral density(BMD) in the elderly. Eleven males(age, 70.27${\pm}$5.78yr; height, 167.36${\pm}$6.68 cm; weight, 68.34${\pm}$8.23 kg) and thirteen female(age, 69.77${\pm}$4.13yr; height, 152.80${\pm}$4.45 cm; weight, 56.86${\pm}$7.40 kg)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 all subjects, LBM and BMD segments was measured by using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Lunar DPS-DM, U.S.A.). Maximum isometric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of flexion and extension at the knee and elbow, ankle, trunk joints were measured by using an isokinetic dynamometer(CON-TREX(R) Multi Joint Testing Module, Switzerl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isometric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extension than flexion. In the male and female, hamstring to quadriceps strength ratio(H:Q ratio) was increased as contraction velocity increased. BMD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runk extension in the male, but not in the female. LBM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in the male and female with knee extension strength. This study suggests that in the elderly muscle strength training program should put more weight on extensor muscles of th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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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이동 기능, 조작 기능 및 자세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대표적 근육군의 등척성(isometric) 및 등속성(isokinetic) 근력 특성을 파악하고, 체성분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한다.
본 연구는 노인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등척성·등속성 근력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근력과 골밀도, 근력과 제지방량을 비교 하고, 이들 변인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 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등척성·등속성 근력 특성을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노인의 성별에 따른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제지방량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남성과 여성의 오른팔 제지방량과 오른 다리 제지방량, 몸통 제지방량이 사용되었다.
대상자들은 본 측정에 들어가기 전에 자전거 에르고미터를 이용하여 5분간 워밍업을 실시하였다. 워밍업 실시 후 측정의 자의 등받이를 85° 각도로 세운 뒤 무릎관절의 뒤쪽이 가볍게 의자에 닿을 정도로 조정한 후 의자를 앞·뒤로 움직여 무릎관절의 외측상과를 동력장치의 축과 일치하게 조절하고, 좌석띠와 어깨띠로 상체와 둔부를 고정한 뒤 고정띠로 측정하는 쪽의 대퇴를 고정시켜 외적인 운동을 최소화한 후 무릎·엉덩이 보 호대를 다리에 고정하였다.
대퇴부와 상체를 고정시켜 운동 중 무릎관절 및 고관절의 운동을 최소화 한 후, 발과 지면이 수직으로 이룬 자세를 0°로 기준하고, 배측굴곡 (dorsi-flexion) 10°의 각도에서 등척성 근력, 기준자세에서 저측 굴곡(plantar-flexion) 40°- 배측굴곡 10° 이내의 운동범위에서 60° 와 240°/sec의 속도로 저축굴곡과 배측굴곡을 실시하여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였다.
등속성 근력 측정기(CON-TREXⓇ Multi Joint Testing Module, switzerland)를 이용하여 상지의 팔꿈치관절(elbow joint)과 몸통관절 (trunk joint)의 신근력(extension strength)과 굴근력(flexor strength), 하지의 발목관절(ankle joint)과 무릎관절(knee joint)의 신근력과 굴 근력을 측정하였다. 측정 시 사용한 근수축 모드는 최적 관절 각 도에서의 등척성 근력과 60°/sec, 240°/sec(몸통관절에서는 200°/sec)의 부하속도로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였다.
등속성 근력 측정은 정해진 무릎의 관절운동 범위 (0° - 100° ROM)에서 60°/sec과 240°/sec의 속도에서 신근력과 굴근력을 각 3회 1 set를 측정하여 Peak torque 값을 추출하였다.
몸통관절의 측정은 대상자들을 직립 위치 하도록 하여 하지의 경골 부의 및 대퇴부를 안정패드로 고정하고, 가슴부위와 등 부위를 뒤쪽 안정패드와 일치 하도록한 뒤 고관절 이하 고정, 요부를 중심으로 해부학적 측정 자세를 0°를 기준하였을 때 굴곡(flexion) 10°에서 등척성 근력을 측정하고, 굴곡 40°- 신전(extension) 10°의 운동범위에서 60°와 200°/sec의 속도로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였다.
각 set마다 최소 1분간의 휴식을 주었다. 무릎관절에 대한 측정을 마친 후 팔꿈치, 발목, 몸통관절의 순서대로 측정하여 Peak torque 값을 산출하였다. 각 부위의 측정 사이에 최소 5분간의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다.
무릎이 최대 신전을 하였을 때의 위치를 0°로 설정하고, 무릎의 관절운동 범위(range of motion, ROM)를 0°에서 100°로 지정하였다.
무부하에서 준비운동 과정을 거친 후 무릎관절 60°에서 3회의 최대 등척성 근력 측정을 실시하였다.
발목관절의 측정에서 대상자는 무릎을 펴고 누운 자세에서 발목 어댑터(ankle adaptor)를 이용하여 발을 발판(foot-plate)에 고정하였으며, 발목관절의 외측복사뼈(lateral malleolus)와 동력 장치의 회전중심축이 일치되도록 하였다. 대퇴부와 상체를 고정시켜 운동 중 무릎관절 및 고관절의 운동을 최소화 한 후, 발과 지면이 수직으로 이룬 자세를 0°로 기준하고, 배측굴곡 (dorsi-flexion) 10°의 각도에서 등척성 근력, 기준자세에서 저측 굴곡(plantar-flexion) 40°- 배측굴곡 10° 이내의 운동범위에서 60° 와 240°/sec의 속도로 저축굴곡과 배측굴곡을 실시하여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근력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정적 근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속도에서의 동적 등속성 근력을 측정 하여 사용하였다. 무릎관절 근력측정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등척성과 등속성 240°/sec에서 신근력이 굴근력보다 크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노인의 등척성·등속성 근력 특성을 알아보고, 근력과 골밀도, 근력과 제지방량의 상관관계와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한 후 다음과 같이 결과를 요약하였다.
워밍업 실시 후 측정의 자의 등받이를 85° 각도로 세운 뒤 무릎관절의 뒤쪽이 가볍게 의자에 닿을 정도로 조정한 후 의자를 앞·뒤로 움직여 무릎관절의 외측상과를 동력장치의 축과 일치하게 조절하고, 좌석띠와 어깨띠로 상체와 둔부를 고정한 뒤 고정띠로 측정하는 쪽의 대퇴를 고정시켜 외적인 운동을 최소화한 후 무릎·엉덩이 보 호대를 다리에 고정하였다.
측정 시 사용한 근수축 모드는 최적 관절 각 도에서의 등척성 근력과 60°/sec, 240°/sec(몸통관절에서는 200°/sec)의 부하속도로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였다.
팔꿈치관절의 외측상과(lateral epicodyle)와 동력장치의 회전 중심축이 일치하도록 피험자를 위치시킨 후, 90°에서 등척성 근력, 0-150°의 운동 범위에서 60°와 240°/sec의 속도로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였다.
팔꿈치관절의 측정에서 대상자는 상지의 근력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복부와 몸통을 벨트로 고정하였다. 팔꿈치관절의 외측상과(lateral epicodyle)와 동력장치의 회전 중심축이 일치하도록 피험자를 위치시킨 후, 90°에서 등척성 근력, 0-150°의 운동 범위에서 60°와 240°/sec의 속도로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신경·근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건강한 고령자로서 11명의 남성과 13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들의 부위별 최대 골밀도와 관련하여 골다공증의 지표라 할 수 있는 T-score는 <Table 2>와 같다. 각 부위별 골밀도의 지표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났지만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T-score 결과, 모든 대상자들은 -2.
<Table 3> . 각 부위별 제지방량 지표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났지만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등척성·등속성 근력의 여러 변인들이 골밀도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등척성·등속성 근력의 여러 변인들이 제지방량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각 측정 변인은 평균 및 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골밀도,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제지 방량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의 단순상관관계를 이용하였으며, 상관관계에 대한 설명력을 전달하기 위해 각 변인들 간의 단순회귀분석(sim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의 전신 및 신체 부위별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 g/cm²)와 신체 제지방(lean body mass: LBM, g)량은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Lunar DPX-DM, U.S.A.)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는 팔(arm), 다리(leg), 몸통(trunk)의 골밀도와 제지방량이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각 부위별 골밀도의 지표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났지만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T-score 결과, 모든 대상자들은 -2.5 이하는 골다공증이라고 정의한 범위 내에 속하지 않는 정상범위로 나타났다(Table 2).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노인 남성과 여성에게 나타난 근력 특성의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발견하였다. 노화에 따른 근력과 체성분의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남성의 경우 몸통 관절 등척성·등속성 근력 운동과 무릎관절 신근력 운동이 각각 몸통 골밀도과 오른다리 제지방량의 증가를 가져다 줄 것이며, 여성의 경우 팔꿈치 관절 굴근력 운동과 무릎관절 신근력 운동 이 팔 골밀도와 오른다리 제지방량의 증가를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된다.
05)과 다리 골밀도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등척성 신근력과 굴근력, 다른 속도에서의 등속성 신근력과 굴근력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성의 경우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다리 골밀도 사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Table 8>. 남성과 여성 모두 등속성 근력의 속도가 증가할수록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남성과 여성 모두 무릎관절 신근력이 제지방량과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근력 변인 중 제지방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성과 여성 모두 무릎관절 등속성 신근력 (60°/sec)이였다.
둘째, 골밀도 측정 결과 모든 대상자는 정상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지방량 측정 결과 모든 부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제지방량을 나타냈다.
등척성·등속성 근력 변인 중 제지방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성과 여성 모두 무릎관절 등속성 신근력 60°/sec 이였다.
등척성·등속성 근력 변인 중 제지방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성의 경우 무릎관절 등속성 신근력(60°/sec: 82.1%, p<0.001)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도 무릎관절 등속성 신근력(60°/sec: 57.4%, p<0.01)으로 나타났다.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골밀도에 대한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의 몸통관절 등척성 신근력과 굴근력, 등속성 신근력 60°/sec과 200°/sec, 굴근력 60°/sec과 200°/sec에서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변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전체적으로 남성의 경우 특히, 대부분의 분절별 골밀도와 등척성·등속성 신 근력 사이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여성의 경우는 팔꿈치관절 등척성 굴근력에서만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을 뿐 다른 분절별 골밀도와 근력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나지 않았다.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제지방량에 대한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의 무릎관절 등척성 신근력과 등속성 신근력 60°/sec과 240°/sec, 여성의 무릎관절 등척성 신근력과 등속성 신 근력 60°/sec에서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척성·등속성 근력의 여러 변인들이 골밀도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유의 수준(p<0.01)하에서 남성의 몸통관절 등척성 신근력(73%, p<0.01)과 굴근력(81.5%, p<0.001), 등속성 신근력 60°/sec(58.9%, p<0.01), 200°/sec(56.6%, p<0.01), 굴근력 60°/sec(7 .2%, p<0.001)과 200°/sec(56.8%, p<0.01) 에서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척성·등속성 근력의 여러 변인들이 제지방량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본 결과, 유의 수준(p<0.05)하에서 남성의 무릎관절 등척성 신근력(71.2%, p<0.01)과 무릎관절 등속성 신근력(60°/sec: 82.1%, p<0.001; 240°/sec: 75%, p<0.01), 몸통관절 등 척성 굴근력(57.5%, p<0.01), 여성의 무릎관절 등척성 신근력 (56.8%, p<0.01)과 무릎관절 등속성 신근력(60°/sec: 57.4%, p<0.01) 에서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 모두 상·하지 근력변인 중에 제지 방량과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무릎관절 신근력이였다.
뼈에 국부적으로 집중된 스트레스를 가하게 하는 근수축은 골 형성을 가져오게 하며(Lanyon, 1984, 1992), 근육량의 증대를 위한 운동은 골밀도를 상승 시킨다 (Hyakutake, Goto, Yamagata & Moriya, 1994)고 하였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몸통관절의 등척성 근력 운동은 남성 몸통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며, 여성의 경우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팔꿈치 관절의 등척성 근력 운동이 여성 노인의 팔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 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높은 Peak torque 값이 나타난 몸통관절의 등척성·등속성 굴근력과 신근력은 다른 관절 근력에 비해 몸통관절에 더 큰 저항을 주게 되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몸통관절의 등척성·등속성 굴근력과 신근력 운동이 노화에 따른 몸통 골밀도의 소실을 예 방하고, 골밀도를 증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몸통관절의 신근력을 제외한 모든 관절과 속도의 변인 비교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속도가 증가 할수록 Peak torque 값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근수축 속도와 근력과의 관계(Hill, 1938)에 기초하여 수축 속도의 증가가 최대 등속성 근력의 감소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발목관절의 등척성 굴 근력을 제외한 모든 관절과 3가지 속도(0°/sec, 60°/sec, 240°/sec) 의 비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Peak torque 값이 나타났다.
모든 관절과 3가지 속도 비교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몸통의 60°/sec 등속성 굴근력이 가장 큰 값을 보여주었다(남성: 197.37±50.39 Nm, 여성: 130.95±3 .32 Nm).
몸통관절 근력과 몸통 제지방량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남성의 경우 등척성 신근력(r=.717, p<0.05), 굴근력(r=.759, p<0.01)과 몸통 제지방 량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첫째, 무릎관절의 근력을 측정 결과 건강한 성인과의 굴근력/ 신근력 비교에서 본 연구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 모두 높은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은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나타났다. 몸통관절 근력을 측정한 결과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신근력이 굴근력 보다 낮은 peak torque 값이 나타났다.
몸통관절과 무릎관절의 등속성 240°/sec을 제외하고 모든 관절의 근력 측정에서 신근력이 굴근력에 비해 높은 Peak torque 값이 나타났으며, 속도가 증가 할수록 Peak torque 값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릎관절 근력과 오른다리 제지방량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남성의 경우 등척성 신근력(r=.844, p<0.01)과 오른다리 제지방량은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등속성 신근력(60°/sec, r=.906, p<0.001; 240°/sec, r=.866, p<0.01)도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무릎관절 근력과 제지방량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남성과 여성은 3가지 속도(0°, 60°, 240°/sec)의 신근력에서 모두 오른다리 제지방량과 높은 상관관 계를 보였다.
무릎관절 근력측정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등척성과 등속성 240°/sec에서 신근력이 굴근력보다 크게 나타났다.
발목관절 근력과 골밀도에 대한 유의한 설명력을 가질 수 있는 변인은 남성의 등속성 신근력 60°/sec(42.7%, p<0.05)에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유의한 설명력을 가질 수 있는 변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발목관절 근력과 오른다리 제지방량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남성의 경우 등속성 굴근력(60°/sec, r=.618, p<0.05)과 오른다리 제지방량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4%라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 여성도 노인 남성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성인에 비해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등속성 60°/sec에서는 2.
성별에 따른 상·하지 최대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남성의 몸통관절 근력에서는 모든 변인들 사이에서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최대 등척성·등속성 근력과 제지방량과의 상관 관계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무릎관절 신근력에서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남성은 몸통관절 근력이 골밀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여성은 팔꿈치관절 등척성 굴근력에서만 골밀도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근력 변인 중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성의 경우 몸통관절 등척성 굴근력, 여성의 경우 팔꿈치관절 등척성 굴근력이였다.
여성의 경우는 등척성·등속 성 근력과 오른팔 제지방량과의 비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제지방량 감소의 상당부분은 근육조직의 감소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근육조직의 감소와 더불어 체지방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데, 65세 여성의 평균 체지방률(% body fat)은 약 43% 정도이며, 이와 같은 결과는 25세 여성의 평균 체지방률 25%와 비교해 볼 때 나이가 들수록 체지방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평균 체지방률이 25세에는 18%, 65세에는 38%로 청년기에는 여성보다는 체지방률이 다소 적지만 여성의 경우와 같이 나이가 들수록 체지방률이 증가하는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Evans & Rosenberg, 1991).
첫째, 무릎관절의 근력을 측정 결과 건강한 성인과의 굴근력/ 신근력 비교에서 본 연구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 모두 높은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은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나타났다. 몸통관절 근력을 측정한 결과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신근력이 굴근력 보다 낮은 peak torque 값이 나타났다.
팔꿈치관절 근력과 오른팔 제지방량에 대한 유의 수준(p<.05) 하에서 설명력을 가질 수 있는 변인은 남성의 경우 등척성 신근력(33.9%, p<0.05)과 굴근력(50.3%, p<0.05), 등속성 신근력 60°/sec(4 .7%, p<0.05)과 240°/sec(4 .9%, p<0.05)에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유의한 설명력을 가질 수 있는 변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팔꿈치관절 근력과 오른팔 제지방량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남성의 경우 등척성 신근력(r=.631, p<0.05), 굴근력(r=.709, p<0.05)과 오른팔 제지방량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등속성 신근력(60°/sec, r=.668, p<0.05; 240°/sec, r=.670, p<0.05) 에서도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팔꿈치관절 근력과 팔 골밀도에 대한 유의한 설명력을 가질 수 있는 변인은 남성의 경우 등척성 신근력(52%, p<0.05)과 굴 근력(44.6%, p<0.05), 등속성 신근력 240°/sec(39.9%, p<0.05)이며, 여성의 경우는 등척성 굴근력(42.5%, p<0.05)에서 유의한 설명 력을 가질 수 있었다.
팔꿈치관절 근력과 팔골밀도와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남성의 경우 등척성 신근력 (r=.721, p<0.05), 굴근력(r=.668, p<0.05)과 팔 골밀도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났으며, 등속성 신근력(240°/sec, r=.632, p<0.05)에서도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몸통관절 근력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신근력이 굴근력보다 낮은 Peak torque 값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몸통관절 신근력과 굴근력을 테스트 한 연구의 결과(Bayramoglu, Sozay, Karatas & Kilinc, 2005)와는 일치하고 있지만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Chen, 2010; Kim & Kim, 1996; Kim, et al.
후속연구
, 1995; The Research Institute of Lift-time Sport Science, 2002).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 무릎관절 신근력 운동을 통해서 일상적인 운동 기능을 증가시키거나 유지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낙상의 위험도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의 같은 부위별 즉, 팔꿈치 관절 근력은 팔 골밀도와 제지방량, 무릎과 발목 관절 근력은 다리 골밀도 와 제지방량, 몸통관절 근력은 몸통골밀도와 제지방량 등 상관 관계를 알아보았으나 추후 근력과 각기 다른 해부학적 위치의 골밀도와 제지방량 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더 세분화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성별에 따른 노인의 등척성·등속성 근력 특성을 알아보고, 근력과 골밀도, 근력과 제지방량의 상관관계와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한 후 결과를 요약한 내용은 무엇인가?
첫째, 무릎관절의 근력을 측정 결과 건강한 성인과의 굴근력/ 신근력 비교에서 본 연구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 모두 높은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은 굴근력/신근력 비율이 나타났다. 몸통관절 근력을 측정한 결과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신근력이 굴근력 보다 낮은 peak torque 값이 나타났다.
둘째, 골밀도 측정 결과 모든 대상자는 정상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지방량 측정 결과 모든 부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제지방량을 나타냈다.
셋째, 남성은 몸통관절 근력이 골밀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여성은 팔꿈치관절 등척성 굴근력에서만 골밀도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근력 변인 중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성의 경우 몸통관절 등척성 굴근력, 여성의 경우 팔꿈치관절 등척성 굴근력이였다.
넷째, 남성과 여성 모두 무릎관절 신근력이 제지방량과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근력 변인 중 제지방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성과 여성 모두 무릎관절 등속성 신근력 (60°/sec)이였다.
2018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로 얼마인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평균수명 연장 및 출산율 감소 로 인해 2000년 7.2%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접어들었으며,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aged society)로, 2026년에는 20.8%로 초 고령사회(super-aged society)에 도달할 전망이다(Statistics Korea, 2011).
삶의 질과 독립된 생활에 위협을 주는 중요한 요인은 무엇인가?
따라서 급속한 인구 노령화에 대비하여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노화에 따라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인체의 변화 중 근골격계의 기능 저하는 삶의 질과 독립된 생활에 위협을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Danneskiold-Samsø et al.,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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