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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韓方小兒科學會誌 = The journal of pediatrics of Korean medicine, v.26 no.4, 2012년, pp.44 - 50
김기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이준석 (BOM 한의학 연구소) ,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류봉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비계내과학교실) , 백희영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Objectives: We investigated weight gain effects of the Bofesungjangjeungbo-t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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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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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저체중이나 식욕부진에 사용해 오던 처방은 무엇인가? | 보폐성장증보탕 (補肺成長增補湯)은 본원에서 잦은 감기나 만성 비염을 동반한 저체중 소아들에게 감기 예방, 만성 비염의 치료 및 소화기능 개선을 목표로 경험적으로 사용해 오던 처방이다. 한의학에서 저체중이나 식욕부진에 사용해 오던 처방은 불사음식 (不思飮食), 기수 (肌瘦) 등을 주치 (主治)로 하는 평위산 (平胃散)이 대표적이고, 삼출건비탕 (參朮健脾湯), 건위보화원 (健胃保和元), 건비환 (健脾丸) 등이 모두 비슷한 목적으로 소도지제 (疏導之劑)를 포함하여 구성된 처방들이다8). 보폐성장증보탕 역시 소도지제를 중심으로 감기 예방 및 만성 비염의 치료를 위한 해표약 (解表藥)이 추가되어 14가지 약물로 구성되어 있다. | |
보폐성장증보탕은 어떠한 목표로 처방되었는가? | 보폐성장증보탕 (補肺成長增補湯)은 본원에서 잦은 감기나 만성 비염을 동반한 저체중 소아들에게 감기 예방, 만성 비염의 치료 및 소화기능 개선을 목표로 경험적으로 사용해 오던 처방이다. 한의학에서 저체중이나 식욕부진에 사용해 오던 처방은 불사음식 (不思飮食), 기수 (肌瘦) 등을 주치 (主治)로 하는 평위산 (平胃散)이 대표적이고, 삼출건비탕 (參朮健脾湯), 건위보화원 (健胃保和元), 건비환 (健脾丸) 등이 모두 비슷한 목적으로 소도지제 (疏導之劑)를 포함하여 구성된 처방들이다8). | |
국내 소아들의 영양섭취부족이나 영양실조는 무엇에 기인하는가? | 저체중은 영양섭취부족이나 영양실조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고, 특별한 질병이나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유전적 소인에 의한 마른 체질 (constitutional thinness or leanness)로 진단하기도 한다11). 하지만 한국의 소아들에서 나타나는 영양섭취부족나 영양실조가 저개발 국가의 영양공급부족 같은 외인적 요인으로 인한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감염 등에 인한 식욕부진7,12)이나 소화기능 장애 등 인체 내부의 생리ㆍ병리적인 문제들, 즉 내인적 요인들로부터 기인했을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기능성 소화불량증 같은 경우 위 내시경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하더라도 그 이상소견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위의 기능장애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른 체질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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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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