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논자는 한방신경정신과 영역에서의 수면 연구 현황을 확인하고, 현행의 연구결과물을 EBM 기준에 의거하여 살펴보고, 향후의 수면장애 연구와 임상의 지향 방향을 찾아보고자, 한방신경정신과 학회지에 발표된 수면 관련 연구 현황을 세밀히 분석하여,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정리한 후 다소의 지견을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3. 문헌고찰과 체계적 리뷰는 한의학 서적과 CNKI, KCI, KISS, KMbase, KoreanTK, NDSL, Pubmed, riss4u, ScienceDirect 와 같은 검색도구들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 9. 연구에는 다양한 평가 방법이 사용 되어졌는데, 수면관련 평가도구들은 ISI, PSQI, IQ, SQ, SMH, sleep diary가 있었고, 추가적으로 SCL-90-R, STAI, STAXI, BDI, HRV, INBODY, MMPI, MMPI-Ⅱ, YGTSS, SCQ, DSOM, 3 grade evaluation(Excellent, good, no change) 등등이 사용되었다.
- 수면실험에서는 투여군의 수면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고가미로에서의 행동 검사에서는 유의미한 통계적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43). 分心氣飮加味方이 수면장애와 정서성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caffeine으로 불면을 유도한 흰쥐를 대상으로 수면 실험을 시행하여 대조군과 分心氣飮加味方군간의 수면을 취한 비율을 측정하였으며, 60W 전구로 인해 정서가 각성된 흰쥐에 개방장 실험을 시행하여 보행활동, 일어서기, 몸치장행동, 배변, 배뇨횟수, 출발 잠재기를 측정하였다. 개방장실험에서 分心氣飮加味方군에서 유의성 있는 행동량의 증가를 보였으며, 일어서기, 몸치장 행동, 배변 배뇨반응과 출발잠재기는 두 군간에 유의성이 없거나 차이가 없었으며 수면실험에서도 군간의 수면비율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44).
- 分心氣飮加味方이 흰쥐의 수면장애와 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수면 주기의 조명을 역전시킨 흰쥐에 分心氣飮加味方을 투여하여 수면 주기 동안의 활동 수준을 측정하고 고가미로에서의 행동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면실험에서는 투여군의 수면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고가미로에서의 행동 검사에서는 유의미한 통계적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43).
- 體鍼은 저녁 9∼10시 사이 다른 치료를 배제한 상태에서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의 照海(補), 申脈(瀉)를 九六補瀉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神門, 三陰交 內關에 자침하고 20분간 유침하였다. 耳鍼치료군도 남자는 左耳, 여자는 右耳의 神門 神 枕 心穴에 압정식 피내침을 자입하여 다음날 기상시간까지 유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두 치료군 모두 1회 치료를 원칙으로 설문지 방법을 통해 4가지 부분(입면까지 걸리는 시간, 야간각성의 횟수, 총수면시간, 수면의질) 치료 전과 후를 문진하였다. 입면까지 걸리는 시간, 야간각성의 횟수, 총수면시간 모두 2군에서 유의성 있는 호전도를 보였으며 총수면시간에서만 체침이 이침군에 비해서 보다 유의성 있는 결과를 볼 수 있었으며 다른 지표에서는 차이에 유의성이 없었다.
- 體鍼은 저녁 9∼10시 사이 다른 치료를 배제한 상태에서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의 照海(補), 申脈(瀉)를 九六補瀉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神門, 三陰交 內關에 자침하고 20분간 유침하였다.
- 밀러피셔증후군의 불면증환자(1례)는 다른 평가도구를 쓰지 않고 수면시간과 안근마비의 정도로 평가 하였으며, 전침과 한약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1). 극심한 두통과 불면을 호소하는 만성 운동 틱장애(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MMPI-Ⅱ, YGTSS를 썼으며 수면시간과 조기각성을 기술하였고, 침과 한약, 근육이완요법과 건부항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2).
- 긴장성 두통 및 불면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의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의 진단별 특성에서는 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F48.0 신경쇠약증으로 진단 분류할 수 있는 긴장성 두통 환자 17명과 불면증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SCL-90-R 검사를 실시하고, 정상집단과 비교하였다. 긴장성 두통에서 남자환자는 신체화척도와 우울척도에서, 여자환자는 신체화척도, 강박증척도, 우울척도, 적대감척도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불면증에서 여자환자는 불안척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신체화척도, 강박척도, 우울척도 및 적대감 척도 등의 전반적인 상승이 관찰되었다.
- 꿈에 대한 인식은 ‘黃帝內經 淫邪發夢’에 기초하고, 임상치료에 있어서는 의학자들 간에 병인 병기가 일치하지 않고 다양하며, 淸의 王淸任은 영감과 기억력은 心에 있지 않고 腦에 있는 것, 瘀血로 腦氣가 막혀 꿈이 발생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 노인 불면에 대한 EFT 불면 치료 프로그램(EFT-I)의 효과평가를 위한 예비적 연구에서는 치료공고를 하여 모집된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4주동안 노인 불면에 대한 EFT-T를 실시하였으며 4주 주2회, 회기당 1시간 총 8회기로 구성되었다. 수면척도와 SGDS, STAI 생활 만족도 척도를 평가지표로 사용하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45).
- 화병환자의 불면증상에 대한 침치료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는 116명 중 화병의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 ISI를 통해 선발된 37을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19,18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으며, 침 치료전에 ISI Likert scale 화병척도 PSQI STAXI STAI BDI를 실시하였고, 치료종결 직후에는 ISI Likert scale, 화병척도, STAXI, STAI, BDI, 이학적 검사와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치료종료 2주후에는 ISI Likert scale PSQI를 실시하면서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시험군은 복와위로 양측의 視區(頭鍼), 安眠(HN108), 申脈(BL62) 迎隨·九六瀉法, 照海(KI6) 迎隨·九六補法을 시행하고 대조군은 침 치료자세를 유지하되 어떠한 시술이나 조작을 하지 않았다.
- 불면과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화병환자(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BDI, SDS, STAI, STAXI, SCL-90-R, MMPI-Ⅱ, Sleep-diary를 사용하였으며, 마음챙김명상과 침구한약, 향기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0). 밀러피셔증후군의 불면증환자(1례)는 다른 평가도구를 쓰지 않고 수면시간과 안근마비의 정도로 평가 하였으며, 전침과 한약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1). 극심한 두통과 불면을 호소하는 만성 운동 틱장애(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MMPI-Ⅱ, YGTSS를 썼으며 수면시간과 조기각성을 기술하였고, 침과 한약, 근육이완요법과 건부항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2).
- 불면증에 대한 동서의학의 약물치료 비교분석은 국내학술지 논문, 학위논문, KCI 등재 논문, KCI 등재 후보 논문, Pubmed의 대체의학 논문, 신경정신의학 관련 서적 등을 중심으로 수면과 수면제에 관한 동서의학적인 시각과 치료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한의신경정신과학’에 나오는 변증을 기준으로 하여 상한론 동의보감의 처방과 본초에 대하여 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다.
- 불면증에 이침 시술을 한 환자 20례의 임상고찰에서는 한방병원에 입원치료중인 55명의 환자 중 SMH 설문조사와 수면설문지를 사용하여 불면증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낮2시에 2일에 1회(총3회 6일간) 좌측 우측 번갈아가며 神門, 神, 枕, 心穴에 압정식 피내침을 자입하였다. 이후 상기 설문지를 다시 실시하여 12례에서 호전반응이 나타났다31).
- 불면증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 33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에서는 불면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 33례를 성, 연령, 불면의 분류, 초발연령 등 13개의 조항에 따라 분석 관찰하였으며, 치료의 결과판정에는 호전도에 대한 답문을 참고하여, 우수 양호 별무호전 3단계로 나누어 기준으로 삼았다.
- 불면환자 175명의 심박변이도, 체성분 분석 및 동반증상의 특징에 관한 연구에서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처음 래원한 환자 중 주요상병이 수면개시 및 유지장애, 불면, 불수인 환자 175명을 대상으로 HRV, INBODY를 도구로 분석을 하였다. 불면증 환자 중 성별간 HRV의 특성의 유의한 차이는 없다고 하며, 전체 불면증 환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頭痛 頭不淸이라고 하며 口乾 寒熱往來上熱의 동반증상이 여성에 있어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고 하며, 저 연령대에서 眩暈, 便秘의 동반 증상이 더 많았다고 한다.
- 불면환자 350명의 동반증상과 심박변이도, 체성분 분석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초진 래원한 환자 중, G470 F510이 주상병명으로 등록된 350명을 대상으로 불면과 동반된 증상, INBODY, HRV 검사결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에서 불면환자의 동반증상은 두통,두불청, 식욕부진, 소화불량, 불안, 심계정충, 흉민 상열과 구건, 변비, 피로, 현훈, 빈뇨, 건망증, 신체통증, 설사, 한열왕래, 쉽게놀람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한 동반증상에서는 성별 연령별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갱년기 증상과 연관되는 증상(심계정충, 구건, 건망증, 상열, 한열왕래)에서는 여자에게 빈도가 높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구건의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 불면환자의 수면의 질 척도, 우울척도, 한방진단 시스템과의 연관성연구에서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수면장애를 주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중 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PSQI BDI DSOM을 설문지로 사용하고 각각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하였다. 37명중 23명이 血虛의 病機를 나타냈으며 이중 陰虛의 病機는 13명 이라고 하며, 성별에 따른 불면증의 정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지만 病機부분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 불면환자의 수면의 질 척도와 한방진단시스템 病機와의 연관성 연구에서는 보건소와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불면증을 주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중 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PSQI DSOM을 설문지로 사용하고 각각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전체 불면 환자에서 血虛의 病機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만성불면증의 비율이 높다고 한다.
- 수면장애와 동반된 임상증상에 따른 심박변이도와 수면관련 설문간의 상관성 연구에서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수면장애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4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PSQI와 IQ를 통해 대상 집단의 수면장애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수면장애의 특성이 대상집단의 전체적인 신체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심박변이도를 사용하였다.(대상환자들의 일반적인 특징,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동반증상, PSQI, IQ, HRV의 비교, HRV와 PSQI 및 IQ의 상관성비교, 12가지의 동반증상에 따른 PSQI, IQ, HRV를 비교하였으며) 외적인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가(LF로 표현) 보다는 내적인 회복기능이 얼마나 잘 유지되는지(HF로 표현)가 수면및 수면장애와 더 관련이 깊을 수 있으며, 수면장애과 동반증상의 관계에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여성이 口乾 口渴의 비율이 높고, 여성이 동반증상비율이 높다)할 수 있다고 하며, 노인의 특성인 민첩성의 저하 감각과 운동기능의 쇠퇴 등 전반적인 기능저하상태를 HRV의 LF의 저하와 연관시켜볼 수 있다고 한다.
- 시험군은 복와위로 양측의 視區(頭鍼), 安眠(HN108), 申脈(BL62) 迎隨·九六瀉法, 照海(KI6) 迎隨·九六補法을 시행하고 대조군은 침 치료자세를 유지하되 어떠한 시술이나 조작을 하지 않았다.
- 우울, 불안, 불면 환자에 대한 심리척도의 유용성과 상관성에 대한 임상연구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내원한 환자 중 본인이 호소하는 증상의 배경에 스트레스와 관련된 사건이 개입된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환자 각각 15명, 13명, 11명을 대상으로 BDI, STAI, STAXI, ISI, SCL-90-R을 실시하여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환자에 대한 상기 설문의 유용성 평가, 상관성평가를 시행하였다. 우울증 환자군의 BDI 점수는 불안장애와 불면증을 합한 환자군보다 유의하게 높아 우울증 환자의 선별 검사에 있어서 BDI는 유용하리라 판단되며, STAI ISI SCL-90-R의 소척도는 각각 불안장애 불면증환자 우울증 환자에게 높은 점수는 나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어 선별검사로의 유용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한다.
- 증류한약과 상담치료로 호전된 불면증 치험(1례)에서는 주관적 만족도와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침과 증류한약 상담치료를 병행하였다25). 자하거 약침(1례) 사용례에서는 양약사용량과 평균수면시간, 주관적 만족도로 평가를 하였으며, 약침치료와 침치료가 병행이 되었다26). 최면을 이용한 수면보행장애 환자(1례)는 평가도구로 BDI, SDS, STAI, MMPI를, 몽유의 빈도와 수면제 용량을 기술하였으며, 최면과 정신요법을 중심으로 환자를 치료하였다27).
- 한방치료와 수면제한요법으로 호전된 불면증 치험례(5명 대상)는 평가도구를 수면일지, ISI를 사용하였으며, 침과 한약 수면제한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4). 증류한약과 상담치료로 호전된 불면증 치험(1례)에서는 주관적 만족도와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침과 증류한약 상담치료를 병행하였다25). 자하거 약침(1례) 사용례에서는 양약사용량과 평균수면시간, 주관적 만족도로 평가를 하였으며, 약침치료와 침치료가 병행이 되었다26).
- 자하거 약침(1례) 사용례에서는 양약사용량과 평균수면시간, 주관적 만족도로 평가를 하였으며, 약침치료와 침치료가 병행이 되었다26). 최면을 이용한 수면보행장애 환자(1례)는 평가도구로 BDI, SDS, STAI, MMPI를, 몽유의 빈도와 수면제 용량을 기술하였으며, 최면과 정신요법을 중심으로 환자를 치료하였다27).
- . 한방치료와 수면제한요법으로 호전된 불면증 치험례(5명 대상)는 평가도구를 수면일지, ISI를 사용하였으며, 침과 한약 수면제한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4). 증류한약과 상담치료로 호전된 불면증 치험(1례)에서는 주관적 만족도와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침과 증류한약 상담치료를 병행하였다25).
- 화병환자의 불면증상에 대한 침치료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는 116명 중 화병의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 ISI를 통해 선발된 37을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19,18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으며, 침 치료전에 ISI Likert scale 화병척도 PSQI STAXI STAI BDI를 실시하였고, 치료종결 직후에는 ISI Likert scale, 화병척도, STAXI, STAI, BDI, 이학적 검사와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치료종료 2주후에는 ISI Likert scale PSQI를 실시하면서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 게재된 논문에서 ‘불면’, ‘수면’ 등의 제목이 들어간 논문을 우선 수집하고, 2차로 723편의 논문 내용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수면과 관련된 연구 총 41편을 확인하였다. 확인한 논문을 체계적 리뷰를 포함한 문헌연구, 단일 혹은 소수증례보고, 다중증례 분석 연구, 실험적 연구, 임상시험의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세부 정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 1. 동의신경정신과 학회지의 총 41편의 수면관련 논문을 찾았으며, 4편의 체계적 고찰을 포함한 9편의 문헌연구, 13편의 소수 증례보고, 각종 척도를 이용한 수면과의 연관성 상관성 연구를 포함한 13편의 다중 증례 분석연구, 4편의 실험연구, 2편의 임상연구가 있었다.
- 1990년 창간호부터 2012년 23권 3호까지 간행된 대한동의신경정신과 학회지, 총 50권을 대상으로 하였다.
- ScienceDirect는 Elsevier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검색도구다. 2500개이상의 학회지과 11000개의 단행본에 실려있는 1100건의 논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50만건의 자료가 추가된다. 상기논문들은 Physical Sciences and Engineering, Life Sciences, Health Sciences,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4가지의 주요 섹션으로 분류되어 있다60).
- 少陰人의 수면 특징에 관한 임상적 연구, 少陽人 수면 습관에 관한 연구에서는 한방병원에 사상체질과에 초진으로 내원하여 사상체질 전문의에게 체질 진단을 받은 외래환자 122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소음인은 489명 소양인은 229명), 사상체질 설문지와 10개문항의 수면관련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소음인은 코를 잘 골지 않으며, 꿈을 자주 꾸는 경향이 있으며, 6∼7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체질에 비하여 잘 때 뒤척이는 경향이 있다.
- 게재된 논문에서 ‘불면’, ‘수면’ 등의 제목이 들어간 논문을 우선 수집하고, 2차로 723편의 논문 내용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수면과 관련된 연구 총 41편을 확인하였다.
- 꿈에 관한 문헌연구에서는 CNKI, KISS, NDSL을 통하여 검색된 논문 8편, 중국과 한국의 단행본 10권, 원전 11권을 참고하였다. 꿈에 대한 인식은 ‘黃帝內經 淫邪發夢’에 기초하고, 임상치료에 있어서는 의학자들 간에 병인 병기가 일치하지 않고 다양하며, 淸의 王淸任은 영감과 기억력은 心에 있지 않고 腦에 있는 것, 瘀血로 腦氣가 막혀 꿈이 발생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 체계적 리뷰의 대상은 CNKI에 제공하는 CAJ 66편과 PubMED, Science Direct, KMbase, KISS, KoreanTK 를 통해 검색한 논문들이었다. 문헌고찰의 대상은 역대 원전들과 논문, 단행본이며, 원전만을 대상으로 한 2편과, 논문과 단행본을 포함하여 고찰한 논문 3편이 있었다(Table 2).
- 한국에서의 약침은 남상천 선생이 1967년에 ‘경락1,2권’을 저술한 후 한의학계에 소개되었고, 1990년에 ‘대한약침학회’가 설립한 후 전국의 한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적 보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파악된 약침관련 논문은 2편이었으며, 사용된 혈자리는 安眠穴 白勞穴, 左側 心兪穴이었다. 약침치료는 고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수한 치료법이며 임상연구 및 치험례의 수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기에 앞으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보인다63).
- 검색된 수면 관련 논문 9편(체계적 리뷰 4편 문헌 고찰 5편)은 불면증에 관한 6편, 꿈에 관한 2편, 야뇨증에 관한 1편으로 나타났다. 체계적 리뷰의 대상은 CNKI에 제공하는 CAJ 66편과 PubMED, Science Direct, KMbase, KISS, KoreanTK 를 통해 검색한 논문들이었다. 문헌고찰의 대상은 역대 원전들과 논문, 단행본이며, 원전만을 대상으로 한 2편과, 논문과 단행본을 포함하여 고찰한 논문 3편이 있었다(Table 2).
- 1990년부터 1999년까지 동의신경정신과 학회지에서 수면관련 보고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2000년부터 매년, 3-6편 정도가 수록되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총 41편의 논문 중, 4편의 체계적 리뷰를 포함한 9편의 문헌연구, 10편의 소수증례보고, 각종 척도를 이용한 수면과의 연관성 상관성 연구를 포함한 16편의 다중 증례 분석연구, 4편의 실험 연구, 2편의 임상연구가 나타났다(Table 1).
데이터처리
- 신경정신과 약물을 복용해 온 우울증 환자의 불면증에 三黃瀉心湯을 투여하여 호전된 증례(1례)에서는 평가 도구로 BDI, SDS, SCL-90-R, Sleep-diary를 사용하였으며, 침구치료과 한약치료, 뜸, 부항요법, 향기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19). 불면과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화병환자(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BDI, SDS, STAI, STAXI, SCL-90-R, MMPI-Ⅱ, Sleep-diary를 사용하였으며, 마음챙김명상과 침구한약, 향기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0). 밀러피셔증후군의 불면증환자(1례)는 다른 평가도구를 쓰지 않고 수면시간과 안근마비의 정도로 평가 하였으며, 전침과 한약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1).
- 자원의 사하작용을 이용하여 호전된 불면 환자 치험(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PSQI를 사용하였으며, 瀉下法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18). 신경정신과 약물을 복용해 온 우울증 환자의 불면증에 三黃瀉心湯을 투여하여 호전된 증례(1례)에서는 평가 도구로 BDI, SDS, SCL-90-R, Sleep-diary를 사용하였으며, 침구치료과 한약치료, 뜸, 부항요법, 향기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19). 불면과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화병환자(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BDI, SDS, STAI, STAXI, SCL-90-R, MMPI-Ⅱ, Sleep-diary를 사용하였으며, 마음챙김명상과 침구한약, 향기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20).
- 온담탕가미 투여 후 수면의 질이 개선된 환자 치험(3례)에서는 평가도구로 SCL-90-R, STAI, STAXI, BDI, ISI를 사용하였으며 침은 舍岩鍼法의 心正格을 사용하였다17). 자원의 사하작용을 이용하여 호전된 불면 환자 치험(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PSQI를 사용하였으며, 瀉下法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18).
- . 자원의 사하작용을 이용하여 호전된 불면 환자 치험(1례)에서는 평가도구로 PSQI를 사용하였으며, 瀉下法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18). 신경정신과 약물을 복용해 온 우울증 환자의 불면증에 三黃瀉心湯을 투여하여 호전된 증례(1례)에서는 평가 도구로 BDI, SDS, SCL-90-R, Sleep-diary를 사용하였으며, 침구치료과 한약치료, 뜸, 부항요법, 향기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다19).
이론/모형
- 이러한 연구에는 다양한 척도들이 사용되었는데, 수면관련 평가도구들은 ISI, PSQI, IQ, SQ, SMH, sleep diary 등등이 사용되었으며, SCL-90-R, STAI, STAXI, BDI, MMPI, MMPI-Ⅱ, YGTSS와 같은 심리 상태 및 증상관련 척도들, HRV, INBODY의 기능관련 검사, SCQ, DSOM 등의 한방변증척도 등등이 있으며, 3 단계 평가법(우수, 양호, 변화무)도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 수면장애와 동반된 임상증상에 따른 심박변이도와 수면관련 설문간의 상관성 연구에서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수면장애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4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PSQI와 IQ를 통해 대상 집단의 수면장애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수면장애의 특성이 대상집단의 전체적인 신체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심박변이도를 사용하였다.(대상환자들의 일반적인 특징,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동반증상, PSQI, IQ, HRV의 비교, HRV와 PSQI 및 IQ의 상관성비교, 12가지의 동반증상에 따른 PSQI, IQ, HRV를 비교하였으며) 외적인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가(LF로 표현) 보다는 내적인 회복기능이 얼마나 잘 유지되는지(HF로 표현)가 수면및 수면장애와 더 관련이 깊을 수 있으며, 수면장애과 동반증상의 관계에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여성이 口乾 口渴의 비율이 높고, 여성이 동반증상비율이 높다)할 수 있다고 하며, 노인의 특성인 민첩성의 저하 감각과 운동기능의 쇠퇴 등 전반적인 기능저하상태를 HRV의 LF의 저하와 연관시켜볼 수 있다고 한다. 불면환자 중 음주집단에서 식욕저하의 동반비율이 낮고 HRV의 TP가 상승되는 것은 남성의 비율이 높다는 점과 알콜의 특성을 감안하여 봐야한다고 하며, 頭痛 眩暈 口乾 口渴 胸悶 驚悸 怔忡上熱感 食慾不振 消化障碍 便秘 憂鬱 不安 無氣力의 12가지 신체증상과 자율신경계의 기능은 다양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관련성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다35).
- 13. 불면증 이외에 수면장애의 치료에는 야뇨증의 전침 치료에 대한 문헌고찰과, 수면보행장애 치험례가 있었으며 꿈에 관한 문헌고찰도 확인되었다.
- 2. 1990년부터 1999년까지 한방신경정신과학회지에서 수면관련 보고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2000년부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발표된 논문의 대부분은 불면증과 관련되어 있었다.
- 긴장성 두통에서 남자환자는 신체화척도와 우울척도에서, 여자환자는 신체화척도, 강박증척도, 우울척도, 적대감척도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불면증에서 여자환자는 불안척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신체화척도, 강박척도, 우울척도 및 적대감 척도 등의 전반적인 상승이 관찰되었다. 3개의 전체지표에서 GSI와 PDSI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이상의 결과로 SCL-90-R은 신경쇠약에 의한 증상을 객관적 지표로 나타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증상의 변화를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32).
- 4. 불면증의 침구치료에 관하여 사암침법의 다양한 방식(肝正格, 脾正格+行間穴瀉 中衝穴補, 肝大腸勝格, 心膀胱正格, 心包正格 心正格, 大腸勝格, 小腸正格, 膽正格 三焦正格)과 체침(빈용혈위(申脈穴瀉 照海穴補/ 四白, 魚髎, 攢竹, 絲竹空/神門, 三陰交, 安眠, 合谷, 曲池, 太衝, 中脘, 天樞, 百會, 後谿, 足三里, 內關)이 사용되었다.
- 5. 자주 사용된 불면증 치료 처방은 歸脾湯 및 溫膽湯의 加味方과 柴胡加龍骨牡蠣湯 이었다.
- 6.불면증의 치료에 약침(紫河車藥鍼-(安眠穴 白勞穴), 酸棗仁炒-(0.3cc 左側 心兪穴), 전침(神門, 三陰交, 百會, 四神聰), 가미귀비탕증류한약이 사용되어졌다.
- 8. 불면증에 한약, 침치료 이외에 사용된 치료법은 사하법, 부항요법, 향기요법, 뜸치료(中脘, 關元, 膻中), 상담요법(移精變氣療法, 至言高論療法), 추나, 최면요법, 마음챙김명상, 점진적 근육이완법, 수면제한요법, 수면위생지도 등의 방법이 있었다.
- 고령의 환자에서 조조각성의 비율이 높다고 하며, 전체 불면환자의 수면장애 유형은 입면지연, 중도빈각, 조조각성, 숙면장애의 순으로 나타난다고 하며, 수면제 복용환자가 미복용환자에 비해 食慾不振 증상의 비율이 높다고 한다. HRV 신체활성도의 성별차이는 없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활성도가 높다고 하며, HRV 항목 중 B2의 평균값(보충에 필요한 비축수준)이 B1(진단한 결과 현재의 자율신경계 조종능력수준)보다 낮게 나왔으며, C1(진단한 결과 현재 중추신경계의 조종능력수준)의 평균값이 C2(보충에 필요한 비축수준)보다 낮게 나왔으며, D2(보충에 필요한 비축수준)의 평균값이 D1(진단한 결과 현재의 바이오리듬 조종능력수준)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불면환자에게서 자율신경계의 역할우위는 HF, VLF, LF 순이라고 하며, 불면환자의 복부지방 동반률은 표준이상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았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다36).
- 0 신경쇠약증으로 진단 분류할 수 있는 긴장성 두통 환자 17명과 불면증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SCL-90-R 검사를 실시하고, 정상집단과 비교하였다. 긴장성 두통에서 남자환자는 신체화척도와 우울척도에서, 여자환자는 신체화척도, 강박증척도, 우울척도, 적대감척도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불면증에서 여자환자는 불안척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신체화척도, 강박척도, 우울척도 및 적대감 척도 등의 전반적인 상승이 관찰되었다. 3개의 전체지표에서 GSI와 PDSI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이상의 결과로 SCL-90-R은 신경쇠약에 의한 증상을 객관적 지표로 나타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증상의 변화를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32).
- 동반증상과 HRV간의 관계에서는 LF 수치는 불안증상군에서, VLF 수치는 피로증상, 신체통증이 있는 경우에 유의하게 높다고 한다. 대상 불면증 환자의 LF, VLF, HF의 평균값 간에는 HF VLF LF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 환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HF, LF, VLF, LF/HF ratio의 값은 유의하게 감소하며 성별과는 유의한 관계가 없다고 한다. 불면환자에게서 복부지방률 동반률은 표준이상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 BMI와 내장지방 수치가 유의하게 증가하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으며, BMI가 높을수록 PR과 LF수치는 낮아지며,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PR, HF, LF, VLF의 수치들은 유의하게 낮아졌다고 한다37).
- 전체 환자에서 불면환자의 동반증상은 두통,두불청, 식욕부진, 소화불량, 불안, 심계정충, 흉민 상열과 구건, 변비, 피로, 현훈, 빈뇨, 건망증, 신체통증, 설사, 한열왕래, 쉽게놀람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한 동반증상에서는 성별 연령별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갱년기 증상과 연관되는 증상(심계정충, 구건, 건망증, 상열, 한열왕래)에서는 여자에게 빈도가 높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구건의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동반증상과 HRV간의 관계에서는 LF 수치는 불안증상군에서, VLF 수치는 피로증상, 신체통증이 있는 경우에 유의하게 높다고 한다. 대상 불면증 환자의 LF, VLF, HF의 평균값 간에는 HF VLF LF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 환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HF, LF, VLF, LF/HF ratio의 값은 유의하게 감소하며 성별과는 유의한 관계가 없다고 한다.
- 이번 연구를 통해 불면증에 사용된 침구치료를 살펴본다면, 肝正格, 脾正格+行間穴瀉 中衝穴補, 肝大腸勝格, 心膀胱正格, 心包正格 心正格, 大腸勝格, 小腸正格, 膽正格 三焦正格 등 사암침법이 장부변증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이 외 침치료의 빈용혈위는 申脈穴瀉 照海穴補, 四白, 魚髎, 攢竹, 絲竹空, 神門, 三陰交, 安眠, 合谷, 曲池, 太衝, 中脘, 天樞, 百會, 後谿, 足三里, 內關 등 이다. 또한 불면증에 전침을 사용한 혈자리는 神門, 三陰交, 百會, 四神聰으로 나타났다. 상기 혈자리 중 대다수는 단일증례에 시술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溫膽湯加味를 이용한 박17) 등의 치험3례와 같이 心膽虛怯으로 변증된 환자3례에 모두 心正格을 사용하여 유의한 평가지표 변화의 보고가 있었다.
- 분석 결과 소음인은 코를 잘 골지 않으며, 꿈을 자주 꾸는 경향이 있으며, 6∼7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체질에 비하여 잘 때 뒤척이는 경향이 있다.
- 불면증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 33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에서는 불면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 33례를 성, 연령, 불면의 분류, 초발연령 등 13개의 조항에 따라 분석 관찰하였으며, 치료의 결과판정에는 호전도에 대한 답문을 참고하여, 우수 양호 별무호전 3단계로 나누어 기준으로 삼았다. 분석결과 남녀의 성비는 10:23으로 여자가 많았고, 입면장애과 숙면장애가 16:16으로 97%를 차지하며, 30대에 불면이 초발하는 경우가 27.3%로 가장 많았으며, 발병동기는 정서적 충동으로 인한 생활사건이 가장 많았으며, 래원 전 치료현황은 양방신경정신과를 경유한 경우가 55.6%로 제일 많았고, 입원기간은 15일 이내가 78.8%로 가장 많았으며 변증유형은 肝氣鬱結이 많았으며, 체질은 少陰人이 가장 많았고 약물은 주로歸脾溫膽湯, 溫膽湯加味등 養心溫膽하는 약물을 다용하였다고 한다. 모두 비교적 양호한 호전율을 보였고, 불안장애, 우울증, 화병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병력기간은 다양한 분포를 보였고 15일 이내인 경우는 모두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침과 약물치료 및 기타 보조치료와 함께 수면제를 병용하여 치료한 군이 호전률이 높았지만 수면제 복용은 일시적이었다고 보고하였다28).
- 불면치료를 위해 추가적으로 사용된 치료법은 瀉下法, 부항요법(건부항, 습부항), 향기요법 뜸치료(中脘, 關元 , 膻中), 상담요법(移精變氣療法, 至言高論療法), 추나, 최면요법, 마음챙김명상, 점진적 근육이완법, 수면제한요법, 수면위생 등의 방법이 있었다. 부항치료, 뜸치료는 단일, 다수 증례에서 가장 많이 겸용한 치료법이나 환자의 불면에 맞추어 시행되었다기보다는 환자의 동반증상 해소를 통하여 불면에 도움이 되는 보조요법으로 시행된 것으로 보이며, 최면요법 근육이완법 등의 방법은 단일증례보고이므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추가 보고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의학계에서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는 첫 보고임이 주목된다.
- 대상 불면증 환자의 LF, VLF, HF의 평균값 간에는 HF VLF LF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 환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HF, LF, VLF, LF/HF ratio의 값은 유의하게 감소하며 성별과는 유의한 관계가 없다고 한다. 불면환자에게서 복부지방률 동반률은 표준이상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 BMI와 내장지방 수치가 유의하게 증가하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으며, BMI가 높을수록 PR과 LF수치는 낮아지며,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PR, HF, LF, VLF의 수치들은 유의하게 낮아졌다고 한다37).
- 노인 불면에 대한 EFT 불면 치료 프로그램(EFT-I)의 효과평가를 위한 예비적 연구에서는 치료공고를 하여 모집된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4주동안 노인 불면에 대한 EFT-T를 실시하였으며 4주 주2회, 회기당 1시간 총 8회기로 구성되었다. 수면척도와 SGDS, STAI 생활 만족도 척도를 평가지표로 사용하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45).
- . 수종의 한약재 龍眼肉, 酸棗仁炒, 龍骨, 牡蠣 각각의 열수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의 복합물이 C6신경교종세포에서 melatonin 수용체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으며, 龍眼肉 열수 추출물은 MT2의 발현을, 酸棗仁炒 열수추출물은 MT1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복합처리했을 때는 MT1과 MT2의 동시 발현 유도 및 발현 증가가 나타났다. 龍骨 牡蠣의 열수추출물은 MT1,MT2 모두 발현이 증가되었고 복합처리 했을 때도 MT1 및 MT2의 발현을 유도할 수 있었다42).
- 우울증 환자군의 BDI 점수는 불안장애와 불면증을 합한 환자군보다 유의하게 높아 우울증 환자의 선별 검사에 있어서 BDI는 유용하리라 판단되며, STAI ISI SCL-90-R의 소척도는 각각 불안장애 불면증환자 우울증 환자에게 높은 점수는 나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어 선별검사로의 유용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한다. 우울증 환자군의 BDI 점수는 STAI 점수와 강한 양적 선형관계가 있었고 STAXI ISI 점수와도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가 있어 우울증 환자의 치료효과 평가에 있어서 BDI STAI STAXI ISI측정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불안장애 환자의 치료 효과 평가에 있어서 STAI-S와 BDI ISI의 측정이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우울증환자에게서 SCL-90-R의 소척도 중 신체화척도, 강박증척도, 우울척도, 불안척도, 공포 불안척도, 전체심도지수, 표출증상심도지수 척도의 점수를 치료 효과 평가에 참고하는 것은 유용하리라 판단되며, 불안장애환자의 경우 신체화척도, 강박증 척도, 우울척도, 불안척도, 공포불안척도, 전체심도 지수, 표출증상심도지수 척도의 점수를 치료효과 평가에 참고하는 것은 유용할것이라 판단되며, 불면증 환자의 경우 SCL-90-R의 소척도로 불면증의 치료효과 판정은 어렵다고 한다38).
- 우울, 불안, 불면 환자에 대한 심리척도의 유용성과 상관성에 대한 임상연구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내원한 환자 중 본인이 호소하는 증상의 배경에 스트레스와 관련된 사건이 개입된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환자 각각 15명, 13명, 11명을 대상으로 BDI, STAI, STAXI, ISI, SCL-90-R을 실시하여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환자에 대한 상기 설문의 유용성 평가, 상관성평가를 시행하였다. 우울증 환자군의 BDI 점수는 불안장애와 불면증을 합한 환자군보다 유의하게 높아 우울증 환자의 선별 검사에 있어서 BDI는 유용하리라 판단되며, STAI ISI SCL-90-R의 소척도는 각각 불안장애 불면증환자 우울증 환자에게 높은 점수는 나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어 선별검사로의 유용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한다. 우울증 환자군의 BDI 점수는 STAI 점수와 강한 양적 선형관계가 있었고 STAXI ISI 점수와도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가 있어 우울증 환자의 치료효과 평가에 있어서 BDI STAI STAXI ISI측정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불안장애 환자의 치료 효과 평가에 있어서 STAI-S와 BDI ISI의 측정이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이번 연구를 통해 불면증에 사용된 침구치료를 살펴본다면, 肝正格, 脾正格+行間穴瀉 中衝穴補, 肝大腸勝格, 心膀胱正格, 心包正格 心正格, 大腸勝格, 小腸正格, 膽正格 三焦正格 등 사암침법이 장부변증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이 외 침치료의 빈용혈위는 申脈穴瀉 照海穴補, 四白, 魚髎, 攢竹, 絲竹空, 神門, 三陰交, 安眠, 合谷, 曲池, 太衝, 中脘, 天樞, 百會, 後谿, 足三里, 內關 등 이다. 또한 불면증에 전침을 사용한 혈자리는 神門, 三陰交, 百會, 四神聰으로 나타났다.
- 耳鍼치료군도 남자는 左耳, 여자는 右耳의 神門 神 枕 心穴에 압정식 피내침을 자입하여 다음날 기상시간까지 유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두 치료군 모두 1회 치료를 원칙으로 설문지 방법을 통해 4가지 부분(입면까지 걸리는 시간, 야간각성의 횟수, 총수면시간, 수면의질) 치료 전과 후를 문진하였다. 입면까지 걸리는 시간, 야간각성의 횟수, 총수면시간 모두 2군에서 유의성 있는 호전도를 보였으며 총수면시간에서만 체침이 이침군에 비해서 보다 유의성 있는 결과를 볼 수 있었으며 다른 지표에서는 차이에 유의성이 없었다. 수면의 질적변화는 體鍼치료군은 양호6명, 호전 10명, 별무변화 3명, 악화1명으로 나타났으며, 耳鍼치료군에서는 양호 4명, 호전 9명, 별무변화6명, 악화1명으로 나타냈다30).
- 불면환자 350명의 동반증상과 심박변이도, 체성분 분석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 초진 래원한 환자 중, G470 F510이 주상병명으로 등록된 350명을 대상으로 불면과 동반된 증상, INBODY, HRV 검사결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에서 불면환자의 동반증상은 두통,두불청, 식욕부진, 소화불량, 불안, 심계정충, 흉민 상열과 구건, 변비, 피로, 현훈, 빈뇨, 건망증, 신체통증, 설사, 한열왕래, 쉽게놀람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한 동반증상에서는 성별 연령별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갱년기 증상과 연관되는 증상(심계정충, 구건, 건망증, 상열, 한열왕래)에서는 여자에게 빈도가 높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구건의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동반증상과 HRV간의 관계에서는 LF 수치는 불안증상군에서, VLF 수치는 피로증상, 신체통증이 있는 경우에 유의하게 높다고 한다.
- 총 723편의 논문 중 41편의 수면관련 논문을 찾은 결과, 1990년 창간호부터 1999년까지, 총 14권의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에서 수면관련 보고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2000년부터 매년, 3-6편 정도의 보고가 수록되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다. 논문 중 불면증에 관한 논문이 34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체적으로 불면의 치료에 관련된 문헌고찰, 증례 보고, 임상연구 및 환자군 특성연구, 실험 연구, 환자의 특성, 평가척도에 관한 논문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 산조인초 약침의 불면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는 불면환자 30명을 입면장애(n=19), 수면유지장애(n=8), 조조각성(n=3) 3종으로 분류하여 산조인초 약침을 左側 心兪혈에 시술하고, 3군에서의 수면시간의 변화와 더불어 입면장애군에서의 입면시간변화, 수면 유지장애의 야간각성횟수를 체크하였으며, 3군의 수면의 질을 4단계로 나누어 치료성과의 판단기준으로 삼았다. 총수면시간은 3군에서 모두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으며, 입면장애의 경우 입면까지 걸린 시간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수면유지장애의 경우 야간각성의 횟수가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수면의 질적 변화는 양호 6명, 호전 14명, 별무변화 8명, 악화 2명의 결과를 보였다29).
후속연구
- 김이 등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소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코를 잘 골지 않으며, 꿈을 자주 꾸는 경향이 있으며, 6~7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며, 잘 때 뒤척이는 경향이 있다고 하며39), 소양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꿈을 잘 꾸지 않으며, 6~7시간 이상수면을 취하지 않으며, 다른 체질에 비하여 잠이 잘 드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하였다40). 이는 체질별 수면 생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어, 수면위생의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태양인과 태음인의 수면 패턴에 대한 연구 및 체질별 병리 상태에서의 수면양상변화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 한방신경정신과학회지에 게재된 수면관련 보고는 거의 모두 불면증에 관한 것이었으며, 한의학 임상 장면에서 사용 되어지는 다양한 치료 방법들과 효과를 보고하였나, 근거중심의학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근거의 수준은 대게 약한 편이었으며, 체계적 리뷰나 메타분석과 같은 2차 문헌이 나오기에는 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위해서는 1차문헌에 속하는 임상시험과, 실험연구 등의 자료가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우리의 시야를 하지불안증후군, 렘수면행동장애, 폐색성 수면무호흡증 등과 같은 다양한 수면장애로 넓혀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