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포도 잎의 품종별, 재배시기별 생리활성 효과를 분석하여 포도 잎의 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포도 잎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으로 생육단계별로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분류하여 포도 잎의 생리활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섬유소의 함량은 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모두에서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전엽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점차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포도 잎의 전자공여능은 개화기까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총 항산화능은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생육단계별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포도 잎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산업화하는데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포도 잎의 품종별, 재배시기별 생리활성 효과를 분석하여 포도 잎의 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포도 잎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으로 생육단계별로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분류하여 포도 잎의 생리활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섬유소의 함량은 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모두에서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전엽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점차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포도 잎의 전자공여능은 개화기까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총 항산화능은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생육단계별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포도 잎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산업화하는데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hys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grapevine leaves at growth stages. The leaves from two strains of grapevine, 'Campbell Early' and 'Rosario Bianco', were collected at five different growth stages (leafing, blossom, fruiting, colori...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hys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grapevine leaves at growth stages. The leaves from two strains of grapevine, 'Campbell Early' and 'Rosario Bianco', were collected at five different growth stages (leafing, blossom, fruiting, coloring, and maturity). Total flavonoid content was higher in leafing stage than the other stages and gradually decreased during growing. Total phenol content was higher in 'Campbell Early' than in 'Rosario Bianco'.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bility increased in the leafing stage and decreased during growing. The electron donating ability was higher in 'Campbell Early' then 'Rosario Bianco' until blossom stage. Leaves from 'Campbell Early' showed higher total antioxidant capacity than those from 'Rosario Bianco'.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grapevine leaves until the blossom stage would possess strong antioxidant activity by phys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such as polyphenol compounds. Therefo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young grapevine leaves can be used as materials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hys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grapevine leaves at growth stages. The leaves from two strains of grapevine, 'Campbell Early' and 'Rosario Bianco', were collected at five different growth stages (leafing, blossom, fruiting, coloring, and maturity). Total flavonoid content was higher in leafing stage than the other stages and gradually decreased during growing. Total phenol content was higher in 'Campbell Early' than in 'Rosario Bianco'.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bility increased in the leafing stage and decreased during growing. The electron donating ability was higher in 'Campbell Early' then 'Rosario Bianco' until blossom stage. Leaves from 'Campbell Early' showed higher total antioxidant capacity than those from 'Rosario Bianco'.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grapevine leaves until the blossom stage would possess strong antioxidant activity by phys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such as polyphenol compounds. Therefo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young grapevine leaves can be used as materials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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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Rosario Bianco) 품종은 일본에서 육성한 청색계통의 포도품종으로 단맛이 강해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1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캠벨얼리 품종과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의 포도 잎을 생육단계별로 채취하여 폴리페놀 함량 등의 생리활성 성분과 항산화능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포도 잎의 자원화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포도 잎의 품종별, 재배시기별 생리활성 효과를 분석하여 포도 잎의 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포도 잎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으로 생육단계별로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분류하여 포도 잎의 생리활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메탄올을 이용하여 2,000 µg/mL 농도로 추출한 포도 잎에 ABTS+ 용액을 첨가하여 6분 동안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총 항산화능은 표준물질인 Trolox와 비교하여 ABTS radical 소거능(%)으로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포도 잎의 품종별, 재배시기별 생리활성 효과를 분석하여 포도 잎의 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포도 잎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으로 생육단계별로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분류하여 포도 잎의 생리활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섬유소의 함량은 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포도 잎의 일반성분 분석은 AOAC법(12)에 따라 측정하였다. 수분은 105℃ 상압건조법을 이용한 수분자동측정기(FD-720, Kett Electric Laboratory, Tokyo, Japan)를 사용하였으며, 색도는 색차계(CR-300, Minolta, Tokyo, Japan)를 이용하여 Hunter값(L=명도, a=적색도, b=황색도)으로 표시하였다. 포도 잎의 색차를 비교하기 위하여 ∆E값을 표시하였다.
따라서 ∆E값이 작을수록 포도 잎의 색이 전엽기 포도 잎과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지방은 조지방자동추출기(Foss 2050 Soxtec, Hoganas, Sweden)를, 조섬유는 조섬유추출기(FibertestF-6, Raypa, Barcelona, Spai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조단백은 Kjeldahl법을 이용하여 분해(K-424, Büchi, Flawil, Switzerland), 증류·중화(B-323, Büchi)와 적정의 단계를 거쳐 측정하고 질소환산계수는 6.
채집한 포도 잎은 수세하여 일차로 물기를 제거하고 채반에 담아 차광상태에서 물기를 제거한 후 동결건조(MCFD 5510, Eyela, Tokyo, Japan)하여 포도 잎 분말을 만들었다. 동결 건조된 포도 잎 분말은 80% 메탄올로 60℃에서 30분 동안 sonication하고 10,000×g에서 15분간 원심분리(Supra 25K, Hanil, Incheon, Korea)하여 상층액을 시료로 이용하였다.
3 mL을 혼합한 후 실온에서 40분간 방치한 후 41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표준물질인 quercetin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2 mL를 넣고 혼합한 다음 실온에서 30분간 방치시켜 75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표준물질인 gallic acid로 표준곡선을 작성하여 총 페놀 함량을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전엽기는 잎이 2-3엽 전엽되었을 때 눈따기를 겸해서 잎을 분리하지 않고 눈 전체를 채취하였다. 개화기는 개화 4-5일전에 신초에서 7-8마디째의 정상 생육한 잎을 임의로 채취하였다. 결실기에서 성숙기의 잎 채취방법은 개화기와 동일하며 앞서 잎을 채취하지 않은 정상적으로 생육하는 신초 7-8마디째의 잎을 채취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포도 잎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과 남산면의 재배농가에서 2011년에 재배한 미국종인 캠벨얼리와 유럽종인 로자리오비앙코 두 품종을 생육단계별(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나누어 채집하였다. 시료 채취 포도원은 친환경(저농약) 인증 과원으로서 무가온 하우스로 포도나무를 재배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포도 잎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과 남산면의 재배농가에서 2011년에 재배한 미국종인 캠벨얼리와 유럽종인 로자리오비앙코 두 품종을 생육단계별(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나누어 채집하였다. 시료 채취 포도원은 친환경(저농약) 인증 과원으로서 무가온 하우스로 포도나무를 재배하였다.
시료채취용 포도나무는 재배형태에 따라 발아시기에 정상적으로 생육한 캠벨얼리 50주, 로자리오비앙코는 10주를 각각 선정하였으며 포도의 생육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잎을 채취하였다. 전엽기는 잎이 2-3엽 전엽되었을 때 눈따기를 겸해서 잎을 분리하지 않고 눈 전체를 채취하였다.
데이터처리
2)Values with the same superscript letter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각 군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one-way ANOVA로 분석한 후, 각 군 간의 유의성은 p<0.05 수준에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본 실험결과는 SPSS 프로그램(ver 18.0,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각 군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one-way ANOVA로 분석한 후, 각 군 간의 유의성은 p<0.
05 수준에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포도 잎의 생리활성 성분과 항산화능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전자공여능은 Blois(16)의 방법에 준하여 DPPH에 포도 잎 추출물의 전자공여 효과로 DPPH radical이 감소하는 정도를 흡광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즉, 125 µg/mL 농도의 포도 잎 추출물 1 mL에 0.
조단백은 Kjeldahl법을 이용하여 분해(K-424, Büchi, Flawil, Switzerland), 증류·중화(B-323, Büchi)와 적정의 단계를 거쳐 측정하고 질소환산계수는 6.25를 곱하여 조단백 함량을 구하였다.
총 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Folin-Denis법(14)으로 측정하였다. 일정 농도의 시료용액 0.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Moreno 등(13)의 방법에 준하여 포도 잎 추출물 0.5 mL에 10% 알루미늄질산염 0.1 mL, 1 M 초산칼륨 0.1 mL, 그리고 에탄올 4.3 mL을 혼합한 후 실온에서 40분간 방치한 후 41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표준물질인 quercetin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총 항산화능은 Re 등(17)의 방법에 따라 7.0 mM ABTS와 2.45 mM potassium persulfate를 혼합하여 12시간 이상 상온, 암소에 방치하여 ABTS+을 생성하도록 하였다. 이 용액을 에탄올로 희석하여 734 nm에서 흡광도가 약 0.
포도 잎 중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Gutteridge(15)의 방법에 따라 시험관에 1 mM FeSO4, EDTA, 10 mM 2-dexyribose, 그리고 2,000 µg/mL 농도의 시료 추출물을 각각 0.2 mL을 가하여 0.1 M phosphate buffer(pH 7.2) 1.2 mL와 10 mM H2O2 0.2 mL를 혼합하여 37℃ 수욕상에서 1시간 반응시켰다.
포도 잎의 일반성분 분석은 AOAC법(12)에 따라 측정하였다. 수분은 105℃ 상압건조법을 이용한 수분자동측정기(FD-720, Kett Electric Laboratory, Tokyo, Japan)를 사용하였으며, 색도는 색차계(CR-300, Minolta, Tokyo, Japan)를 이용하여 Hunter값(L=명도, a=적색도, b=황색도)으로 표시하였다.
성능/효과
그 결과 총 플라보노이드, 총 페놀, hydroxyl radical 소거능 및 총 항산화능 간에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총 페놀 함량 및 총 항산화능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총 플라보노이드와 hydroxyl radical 소거능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재배시기별로 보았을 때 전엽기에서 가장 높았고, 생육시기가 지남에 따라 낮아져 성숙기에서 가장 낮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Table 5). 전엽기에서 캠벨얼리 품종은 90.
총 페놀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전엽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점차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포도 잎의 전자공여능은 개화기까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총 항산화능은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생육단계별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포도 잎 품종 및 생애주기별 생리활성 성분과 항산화능 간의 상관관계를 Table 6에 나타내었다. 그 결과 총 플라보노이드, 총 페놀, hydroxyl radical 소거능 및 총 항산화능 간에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총 페놀 함량 및 총 항산화능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총 플라보노이드와 hydroxyl radical 소거능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은 결실기에서 총 항산화능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착색기와 성숙기에서 다시 증가되어 총 페놀 함량과 경향이 같게 나타났다. 또한 품종별로 비교하였을 때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이 비해 높은 총 항산화능을 보여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경향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캠벨얼리 품종에서는 ∆E값이 개화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L-value의 차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서는 착색기에서 ∆E값이 높게 나타나 전엽기에 비해 색차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공여능은 지방 산화를 억제시키는 척도와 함께 free radical에 의한 노화를 억제하는 biomarker로도 이용되고 있다(28). 본 실험에서는 모든 군에서 50% 이상의 높은 전자공여 효과를 나타내었다. 캠벨얼리 품종에서 발아전엽기에 71.
본 연구 결과에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총 항산화능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보다 캠벨얼리 품종에서 높게 나타난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다른 재배 시기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hydroxyl radical과 DPPH radical 소거능이 비교적 우수하였다.
포도 잎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은 Table 5에 나타내었다. 생육단계별로 보았을 때 전엽기와 개화기에서 다른 시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캠벨얼리 품종은 성숙기에서 다른 시기와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활성을 보여 앞에서 보여진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사용된 포도 잎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으로 생육단계별로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분류하여 포도 잎의 생리활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섬유소의 함량은 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모두에서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재배시기별로 보았을 때 전엽기에서 가장 높았고, 생육시기가 지남에 따라 낮아져 성숙기에서 가장 낮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Table 5). 전엽기에서 캠벨얼리 품종은 90.2%,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91.4%로 높은 hydroxyl radical 소거능을 보였다. 전엽기에서는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이 캠벨얼리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나 결실기 이후로는 캠벨얼리 품종이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4%로 높은 hydroxyl radical 소거능을 보였다. 전엽기에서는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이 캠벨얼리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나 결실기 이후로는 캠벨얼리 품종이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생육단계로 보면 전엽기에서 결실기까지는 전자공여능이 감소하였으나 착색기에 다시 높아져 성숙기까지 증가하였다(Table 5). 전엽기와 개화기는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결실기에서는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이 높게 나타났다.
품종별로 보았을 때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캠벨얼리 품종의 조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4.30-7.08%의 분포를 보였고, 섬유소 함량은 2.43-8.90%의 분포를 보였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Kim 등(19)의 연구에서 동백잎의 채취시기가 늦을수록 조섬유 함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Lee 등(18)의 연구에서는 포도 잎의 수분 함량이 71-73%로 본 연구에 비해 좁은 범위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포도 잎 채취 시기와 재배지역 간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조지방 함량은 0.34-1.92%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으며, 재배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품종별로 보았을 때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캠벨얼리 품종의 조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모두에서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전엽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점차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보면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시기가 지남에 따라 감소되었다(Table 4). 특히 캠벨얼리 품종은 성숙기에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시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섬유소의 함량은 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모두에서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본 실험에서는 모든 군에서 50% 이상의 높은 전자공여 효과를 나타내었다. 캠벨얼리 품종에서 발아전엽기에 71.4%로 가장 높았으며,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은 성숙기에서 70.7%로 높은 전자공여능을 보여 체내 산화를 억제하는 능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DPPH radical 소거능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생리활성 성분에 의한 항산화 작용으로 이러한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높을수록 DPPH radical 소거능이 크다고 보고되었다(29).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보면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시기가 지남에 따라 감소되었다(Table 4). 특히 캠벨얼리 품종은 성숙기에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시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품종 간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착색기까지 높은 함량을 보였으나 성숙기에서는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총 항산화능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보다 캠벨얼리 품종에서 높게 나타난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다른 재배 시기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hydroxyl radical과 DPPH radical 소거능이 비교적 우수하였다. 포도 잎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항산화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아 포도 잎은 천연 항산화 소재로 기능성 제품 개발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전엽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점차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포도 잎의 전자공여능은 개화기까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총 항산화능은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생육단계별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포도 잎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산업화하는데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도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 함량은 잎이 성장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포도에 대한 생리활성 효과는 대부분 포도 과피와 종실에 대한 연구에 집중되어 있으나(23), 본 연구결과 포도 잎에도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량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포도 잎이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캠벨얼리 품종은 성숙기에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시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품종 간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착색기까지 높은 함량을 보였으나 성숙기에서는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6%로 Table 1과 같다. 품종과 재배조건을 달리한 실험군을 각각 비교할 때 전엽기에서 수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성숙기가 되면서 수율이 점차 증가되었다. 생육시기가 지남에 따라 시료 수율이 증가된 것은 일반성분의 변화와 비교해 볼 때 포도 잎의 생육과정 중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섬유소 함량이 증가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92%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으며, 재배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품종별로 보았을 때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캠벨얼리 품종의 조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4.
캠벨얼리 품종에서 페놀함량은 성숙기에서 다른 시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양상과 유사하였다. 품종별로 보았을 때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와 같이 캠벨얼리 품종에서 대부분 높게 나타났으나 성숙기에서는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포도 잎의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며, 품종 및 재배시기별 생리활성물질의 분포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생육단계에 따른 포도 잎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능성 가공품을 개발한다면 현재 포도원에서 폐기되고 있는 포도 잎을 유용한 자원으로 산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포도 잎의 전자공여능은 개화기까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총 항산화능은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생육단계별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포도 잎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산업화하는데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다른 재배 시기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hydroxyl radical과 DPPH radical 소거능이 비교적 우수하였다. 포도 잎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항산화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아 포도 잎은 천연 항산화 소재로 기능성 제품 개발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포도 내 폴리페놀 성분은 어디에 분포하는가?
특히 anthocyanins과 catechin 등의 플라보노이드와 레스베라트롤을 포함한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4). 포도 내 폴리페놀 성분은 주로 포도 과피와 종자에 많이 존재하나, 식용 부위가 아닌 잎에도 많은 함량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이러한 폴리페놀 성분은 심혈관질환, 암, 동맥경화, 노화 및 혈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LDL산화 방지를 통한 항산화작용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6).
포도의 생육 단계는 어떻게 분류되는가?
포도의 생육단계는 3-4개의 잎이 자란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포도 착색기, 그리고 포도 성숙기로 분류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포도 결실을 촉진하기 위해 개화전에 신초 적심(新梢 摘心)을 한다.
포도 내의 폴리페놀 성분은 무엇인가?
포도에는 주석산, 사과산 및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많으며, 비타민 A, B, 그리고 C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anthocyanins과 catechin 등의 플라보노이드와 레스베라트롤을 포함한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4). 포도 내 폴리페놀 성분은 주로 포도 과피와 종자에 많이 존재하나, 식용 부위가 아닌 잎에도 많은 함량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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