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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림프부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국내 환자를 위한 림프부종 지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가 이루어진 S 병원에서 림프부종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우선 환자의 이해도를 측정할 필요성이 있다.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 지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을 토대로 기초문항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집단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상지 림프부종에 대한 지식을 측정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 ’ 등 햇빛 쐬기나 주택에서 정원 가꾸기를 선호하는 외국인의 취향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국내 환자의 생활 방식과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므로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면이 존재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내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림프부종의 발생, 예방, 자가 대처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총 28문항의 림프부종 지식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여 림프부종 지식을 측정한 결과 림프부종 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이는 수술 전 림프부종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교육하였을 때 림프부종의 발생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고 하였던 Ridner (2006)의 연구결과 및 림프부종 자가 대처 방법을 교육하면 유방암 환자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경제적이라는 Dine 등(2011)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제안 방법
- 전문가 그룹에게 도출된 34개 문항이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매우 적합하다’ 4점, ‘적합하다’ 3점, ‘적합하지 않다’ 2점, ‘매우 적합하지 않다’ 1점으로 응답하게 하였다. 각 문항에 대해 3점 이상으로 답한 비율을 계산하여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가 0.75 이하인 문항과 문항의 표현이 부적절하거나 모호한 것으로 지적된 문항은 삭제하거나 수정 ‧ 보완하였다. 이 과정을 3회에 걸쳐 시행한 결과 34개 문항 중 6문항을 삭제하여 최종적으로 28문항을 선정하였다.
- 내용타당도 검증 과정에서 림프부종 발생과 관련한 문항 수가 3개로 줄어들어 림프부종 발생, 예방, 림프부종 자가 대처에 관한 총 28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안)을 개발하였다. 본 도구의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와 '그렇지 않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 그러나 각 요인별로 문항을 분석한 결과 림프부종의 예방법과 자가 대처방법 등에 대한 문항이 하나의 요인으로 포함되는 등 개념과 맞지 않는 결과를 보였으며, 세 요인은 2문항, 한 요인은 1문항으로 구성되어 각 요인 당 문항수가 적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따라서 요인분석보다는 집단비교법을 사용하여 구성타당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림프부종의 발생, 예방, 자가 대처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총 28문항의 림프부종 지식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여 림프부종 지식을 측정한 결과 림프부종 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 본 연구에서는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시행하려 하였으나 그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고 집단비교법을 사용하여 검증을 시도하였다. 그 이유는 요인분석 결과 총 9개의 요인으로 적재되었으나, 각 요인 당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한 요인을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었고, 각 요인별로 내용을 검토한 결과 개념에 맞지 않는 문항들이 섞여 있는 경우가 있어 요인분석이 도구의 특성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본 조사를 수행하기 전 유방암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문항이나 모호한 질문 및 수정해야 할 문항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의미전달이 용이하지 않은 문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정 ‧ 보완하였다.
- 상지 림프부종에 대한 지식 측정을 위해 도출된 34문항에 대해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외과 전문의 1인, 재활의학과 전문의 1인, 종양 전문 간호사 1인, 유방암 수술 환자 병동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수간호사 1인으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였다.
- 75 이하인 문항과 문항의 표현이 부적절하거나 모호한 것으로 지적된 문항은 삭제하거나 수정 ‧ 보완하였다. 이 과정을 3회에 걸쳐 시행한 결과 34개 문항 중 6문항을 삭제하여 최종적으로 28문항을 선정하였다. CVI 0.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 지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을 토대로 기초문항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집단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 상지 림프부종에 대한 지식 측정을 위해 도출된 34문항에 대해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외과 전문의 1인, 재활의학과 전문의 1인, 종양 전문 간호사 1인, 유방암 수술 환자 병동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수간호사 1인으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였다. 전문가 그룹에게 도출된 34개 문항이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매우 적합하다’ 4점, ‘적합하다’ 3점, ‘적합하지 않다’ 2점, ‘매우 적합하지 않다’ 1점으로 응답하게 하였다.
- , 2004; Zuther, 2005) 등을 참고하였다. 이를 토대로 림프부종과 관련하여 유방암 환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이를 림프부종 발생, 예방, 림프부종 자가 대처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여 총 34 문항을 도출하였다.
- 전문가 그룹에게 도출된 34개 문항이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매우 적합하다’ 4점, ‘적합하다’ 3점, ‘적합하지 않다’ 2점, ‘매우 적합하지 않다’ 1점으로 응답하게 하였다.
- 집단비교법으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으나, 적절한 요인의 수를 고려하기 위하여 문항을 검토한 결과, 내용타당도 검증 과정에서 림프부종 발생과 관련한 문항 수가 3개로 줄어들어 이를 별도의 한 영역으로 구성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림프부종 발생 및 예방 영역, 림프부종 자가 대처 영역의 두 영역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요인을 2개로 고정하고 추가로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회전된 성분행렬 상으로는 명확하게 2개 요인으로 구분되지는 않았으나, 요인이 2개일 때 고유 값이 급격하게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적으로 2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총 176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였고, 이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156명에게 자가 기입 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156부의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2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54부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요인 분석은 상관계수 행렬을 이용하므로 필요한 최소한의 수는 100명 이상이어야 하고(Lee E.
- , 2009). 본 연구에서는 28문항에 대해 총 154의 자료를 수집하여 요인분석 시행을 위한 표본 수를 충족하였다.
- 서울시 소재의 대학병원의 연구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2011년 8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과 유방암 환우 회에 소속된 유방암 환자에게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구가 이루어진 S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로 림프부종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라서 림프부종 교육을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림프부종 교육은 림프부종의 정의, 증상, 유발인자, 예방방법 및 조기발견에 대한 이론교육과, 림프부종이 발생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자가 마사지와 운동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울시 소재의 대학병원의 연구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2011년 8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과 유방암 환우 회에 소속된 유방암 환자에게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구가 이루어진 S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로 림프부종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라서 림프부종 교육을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 서울시 소재의 대학병원의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H-1208-119-423)을 받은 후, 2011년 8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과 유방암 환우 회에 소속된 유방암 환자에게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총 176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였고, 이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156명에게 자가 기입 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일 대학병원의 암센터 외래를 방문하거나 일개 유방암 환우회에 가입하여 참여 중인 유방암 환자로, 수술 받은 경험이 있으며, 다른 암으로 추가 진단 받지 않은 환자 중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서울시 소재의 대학병원의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H-1208-119-423)을 받은 후, 2011년 8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과 유방암 환우 회에 소속된 유방암 환자에게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총 176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였고, 이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156명에게 자가 기입 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156부의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2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54부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내용타당도 검증은 내용타당도 지수(CVI)로 산출하였다. 도구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시행하였고, 집단비교법은 t-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내용타당도 검증은 내용타당도 지수(CVI)로 산출하였다. 도구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시행하였고, 집단비교법은 t-test를 이용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검증은 이분 형 자료 검증을 위한 Kuder-Richardson 20 (KR 20)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도구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시행하였고, 집단비교법은 t-test를 이용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검증은 이분 형 자료 검증을 위한 Kuder-Richardson 20 (KR 20)을 이용하였다.
- 71로 나타나 삭제하는 문항 없이 모두 분석에 이용하였다. 요인추출방법은 주성분 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 PCA)을 사용하였으며, 요인 회전은 직각회전 중 varimax 방식을 사용하였다. 주성분 분석(PCA)는 예측을 목적으로 최소의 요인으로 정보의 손실을 최소화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며, 요인회전은 요인 적재 값의 절대 값이 0 또는 1에 가까워지도록 요인들의 축을 회전시켜 요인과 관계를 해석하는 것으로, 직각회전은 요인 사이에 직각을 유지함으로써 요인들 사이에 상호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Lee H.
-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미국 림프부종 네트워크(National Lymphedema Network)에서 제공하는 자료와 관련 문헌(Park, 2005; Radina et al., 2004; Zuther, 2005) 등을 참고하였다. 이를 토대로 림프부종과 관련하여 유방암 환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이를 림프부종 발생, 예방, 림프부종 자가 대처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여 총 34 문항을 도출하였다.
성능/효과
-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림프부종의 발생, 예방, 자가 대처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총 28문항의 림프부종 지식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여 림프부종 지식을 측정한 결과 림프부종 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개발된 도구를 통하여 환자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나 어려워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사정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대상자 교육을 통해 림프부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내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림프부종의 발생, 예방, 자가 대처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총 28문항의 림프부종 지식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여 림프부종 지식을 측정한 결과 림프부종 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이는 수술 전 림프부종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교육하였을 때 림프부종의 발생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고 하였던 Ridner (2006)의 연구결과 및 림프부종 자가 대처 방법을 교육하면 유방암 환자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경제적이라는 Dine 등(2011)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 , 2009). 고유 값(eigen value)이 1.0 이상인 요인을 추출한 결과 총 9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는 전체 변량의 58.8%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요인별로 문항을 분석한 결과 림프부종의 예방법과 자가 대처방법 등에 대한 문항이 하나의 요인으로 포함되는 등 개념과 맞지 않는 결과를 보였으며, 세 요인은 2문항, 한 요인은 1문항으로 구성되어 각 요인 당 문항수가 적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 8%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요인별로 문항을 분석한 결과 림프부종의 예방법과 자가 대처방법 등에 대한 문항이 하나의 요인으로 포함되는 등 개념과 맞지 않는 결과를 보였으며, 세 요인은 2문항, 한 요인은 1문항으로 구성되어 각 요인 당 문항수가 적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따라서 요인분석보다는 집단비교법을 사용하여 구성타당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 그리고 ‘피부는 촉촉하게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77.9%)는 ‘피부는 매우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권유된다’(93%)에 비해 15.1% 낮았으며, ‘열감이 있는 부종이 나타나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90.3%)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뜻해지거나 팔에 통증이 있거나, 팔 사이즈에 변화가 있거나 활동 시에 무겁거나 통증이 있으면 즉시, 의사 및 치료사와 상담한다’(98%)에 비해 7.7% 낮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본 연구결과에서의 정답률이 더 낮았다.
- 기존 논문에서 체계적인 림프부종 교육을 시행하면 림프부종 관련 지식, 림프부종 예방 행위의 이행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림프부종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바탕으로(Dine, Austin, & Armer, 2011; Ridner, 2006; Sisman, Sahin, Duman, & Tanriverdi, 2012)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 중 집단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지식점수를 비교하였고, 교육을 받은 집단에서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지식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t=-3.92, p<.001) 구성타당도가 확인되었다(Table 2).
-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가 0.75 이하로 나타나 삭제된 문항 중 ‘림프선은 1분에 10~12회 정도 수축한다’, ‘림프부종은 전조증상이 반드시 있다’는 환자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삭제되었으며, ‘수술 후 단계적으로 운동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은 림프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할 때 복식호흡을 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림프부종은 재발과 관련이 있다’는 환자에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으로 인해 삭제되었다.
-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28 문항의 도구는 Table 3과 같다. 대상자들의 평균 정답률은 74.6%였고, 발생 및 예방 영역의 정답률은 72.4%, 자가 대처 영역의 정답률은 76.9%였다. 이를 영역별로 보면 발생 및 예방 영역에서는 ‘팔을 심장보다 높이 유지하며 팔 스트레칭을 하면 림프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도구의 신뢰도는 내적일관도(internal consistency) 검정을 하였으며, K-R 20으로 측정한 결과 28문항의 K-R 20=.81이었다. ‘림프부종이 나타나면 반드시 통증이 있다’ 문항의 경우 다소 신뢰도를 낮추는 문항으로 나타났으나, 연구진의 판단에 의하여 지식측정도구에 필요한 문항이라 생각되어 삭제하지 않기로 하였다.
- 도구의 신뢰도는 내적일관도(internal consistency) 검정을 하였으며, K-R 20으로 측정한 결과 28문항의 K-R 20=.81이었으며, 이는 내적 일관성 신뢰도가 수립된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림프부종 발생 및 예방영역의 내적 일치도(K-R 20=.
- 또한, 본 논문에서 사용된 ‘수술한 쪽 팔에는 주사를 맞지 않는 것이 좋다’(94.8%) 및 ‘수술한 쪽 팔에 혈압을 재는 것은 괜찮다’(85.7%)는 ‘수술한 쪽 팔에는 혈압을 재거나 주사를 맞지 않는 것이 좋다’(94%)의 정답률에 비해 비슷하거나 8.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환자들이 림프부종에 대해 지나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림프부종 자가 대처방법인 마사지 방법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유방암 환자에게 림프부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여 림프부종에 대한 지나친 걱정을 감소해주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절실히 필요하다.
- 본 논문에서 개발된 도구의 문항 중 선행연구(Sherman & Koelmeyer, 2011)와 정답률 비교가 가능했던 문항은 6개였다.
- 81이었으며, 이는 내적 일관성 신뢰도가 수립된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림프부종 발생 및 예방영역의 내적 일치도(K-R 20=.62)가 림프부종 자가 대처 영역(K-R 20=.73)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대처 방법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의료인 및 정보의 제공원이 한정되어 있고 복합적 부종감소 물리치료는 표준 치료로 자리 잡고 있어서 일정한 지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생 및 예방영역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의료인 및 정보의 제공원이 다양하여 완전히 일치된 견해를 제공하지 못함으로써(Bosompra et al.
- 자가 대처 영역에서는 ‘림프부종은 발생 초기에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
- 2%였다. 진단 후 기간은 평균 55.6개월이었으며, 53.2%가 37개월 이상 경과한 상태였으며, 병기는 II기가 38.3%로 가장 많았으며, 0 또는 I기가 29.2%, III기가 20.8%였다. 유방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는 전체의 54.
- 4%였다.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있는 환자는 70.1%, 방사선 요법 경험자는 48.1%, 호르몬 요법 경험자는 35.1%, 허셉틴 치료 경험자는 8.4%였으며, 4.5%의 대상자가 다른 종류의 암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향후에는 측정도구에 그림을 추가하는 보완책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7% 낮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본 연구결과에서의 정답률이 더 낮았다. Sherman과 Koelmeyer (2011)의 연구에서는 대졸 이상이 44%였지만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졸 이상이 69.6%로 교육수준은 더 높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위와 같은 지식의 차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림프부종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임을 유추해 볼 수 있으나, 좀 더 구체적인 영향 요인에 대해 파악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여 림프부종 지식을 측정한 결과 림프부종 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개발된 도구를 통하여 환자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나 어려워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사정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대상자 교육을 통해 림프부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등(2010)의 결과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너무나 과도하게 림프부종을 조심하면 부종이 더 잘 나타날 수 있고(Lee T. S. et al., 2009) 최근의 논문들에서는 운동 및 활동을 권유하고 있으므로(Lee T. S. et al., 2009; Schmitz et al., 2009), 이와 같은 문항에 낮은 정답률이 나온 원인에 대해 향후 좀 더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림프부종 교육 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양상을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림프부종이 나타나면 반드시 통증이 있다’ 문항이 내적 일치 도를 저해하는 이유는 교육에서 림프부종과 통증의 관련성에 대한 내용을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따라서 유방암 환자에게 림프부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여 림프부종에 대한 지나친 걱정을 감소해주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림프부종 자가 마사지 방법은 비록 어려운 방법이지만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증가시키므로 부종이 있는 환자들이 자가 대처를 위해 반드시 숙지하여야 하는 방법인 만큼 이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교수법 개발 및 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 지식 측정도구’는 환자들의 림프부종의 발생과 예방법, 자가 대처 방법에 대한 이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어, 향후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 지식 측정도구’는 환자들의 림프부종의 발생과 예방법, 자가 대처 방법에 대한 이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어, 향후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림프부종 마사지는 림프선의 움직임처럼 천천히 마사지해야 효과적이다’는 ‘림프부종 마사지는 빠른 속도로 할수록 좋다’와 중복되는 내용이므로 삭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구이므로 이러한 문항이 삭제되었으나, 유방암 환자들이 간혹 림프부종이 나타나면 재발로 오해를 하거나 전조증상이 나타난 후 부종이 나타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불필요한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료인들이 환자들에게 림프부종에 대한 교육을 할 때에는 삭제된 문항의 내용에 대해 환자에게 정확하게 알려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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