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상교통량의 증가와 고속선의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도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 2010년 천안함 사고에서와 같이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의 미흡, 비상대응체계의 부재, 적절한 구조체계의 부족, 사고현장의 혼란 등으로 구난 활동이 지연됨으로써 막대한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왔다. 사고 발생후 적절한 피난처의 제공이나 신속한 사고처리는 사고선박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환경오염 및 2차적인 피해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최근 남해부근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의 구난과정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구난시스템에서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을 제시하였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의 피난처 지정 사례와 IMO 관련 지침을 바탕으로 피난처 제공에 대한 절차 수립의 당위성을 제시하였으며, 사고선박을 항내 또는 피난처로 이동시키기 위한 사고선박 예인지원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ISU 가입을 위한 국가적인 지원방안의 검토와 사고 발생시 국내업체가 구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
세계 해상교통량의 증가와 고속선의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도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 2010년 천안함 사고에서와 같이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의 미흡, 비상대응체계의 부재, 적절한 구조체계의 부족, 사고현장의 혼란 등으로 구난 활동이 지연됨으로써 막대한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왔다. 사고 발생후 적절한 피난처의 제공이나 신속한 사고처리는 사고선박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환경오염 및 2차적인 피해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최근 남해부근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의 구난과정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구난시스템에서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을 제시하였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의 피난처 지정 사례와 IMO 관련 지침을 바탕으로 피난처 제공에 대한 절차 수립의 당위성을 제시하였으며, 사고선박을 항내 또는 피난처로 이동시키기 위한 사고선박 예인지원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ISU 가입을 위한 국가적인 지원방안의 검토와 사고 발생시 국내업체가 구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
There has been increasing the possibility of occurring the marine accident and become bigger the extent of damage with the growing number and high speed of ships. Also, there were tremendous loss of lives and properties in accidents of Hebei spirit in 2007 and Cheon Ahan war ship in 2010 with the in...
There has been increasing the possibility of occurring the marine accident and become bigger the extent of damage with the growing number and high speed of ships. Also, there were tremendous loss of lives and properties in accidents of Hebei spirit in 2007 and Cheon Ahan war ship in 2010 with the insufficient salvage response and the lack of emergency response systems. When a ship has suffered an incident, the best way of preventing damage or pollution from its progressive deterioration would be to providing a place of refuge and to repair the damage rapidly. Therefore, it was examined the recent collision accident broken out near the Nam-Hae, and then suggested that it was necessary to be improved of the domestic salvage systems. It requires the procedures of providing a place of refuge, and the towing support system which make the damaged ship moved to the safe area, and joining of the ISU.
There has been increasing the possibility of occurring the marine accident and become bigger the extent of damage with the growing number and high speed of ships. Also, there were tremendous loss of lives and properties in accidents of Hebei spirit in 2007 and Cheon Ahan war ship in 2010 with the insufficient salvage response and the lack of emergency response systems. When a ship has suffered an incident, the best way of preventing damage or pollution from its progressive deterioration would be to providing a place of refuge and to repair the damage rapidly. Therefore, it was examined the recent collision accident broken out near the Nam-Hae, and then suggested that it was necessary to be improved of the domestic salvage systems. It requires the procedures of providing a place of refuge, and the towing support system which make the damaged ship moved to the safe area, and joining of the 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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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A. 949(23) ‘Guidelines on places of refuge for ships in need of assistance’와 현재 피난처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알래스카), 캐나다, 노르웨이 등 외국의 사례를 통하여 피난처 지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사고 발생시 화재, 폭발, 손상, 충돌, 오염, 복원성 손실, 좌초 등 사고 유형을 식별하고, 다음과 같이 환경 및 사회적 요소, 자연조건, 비상계획의 수립, 기타 예측 가능한 결과 등을 고려하여 위험을 평가한다.
대상 데이터
2011년 12월 14일 06:23경 경남 남해군 백서 동남방 4.3마일 해상(LAT 34-33.2N, LONG 128-01.7E)에서 광양항을 출항하여 부산으로 향하던 OO컨피던스호(컨테이너선, G/T 64,845톤)와 삼천포 화력발전소로 향하던 퍼시픽캐리어호(광탄선, G/T 77,458톤)가 충돌하여, Fig.1과 같이 충돌 후 결합된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컨테이너선의 선수부(No.1 hold)와 광탄선의 좌현 중앙부(No.5&6 hold)에 침수가 발생되었다.
예선은 Fig.2에서와 같이 4천마력급 8척과 10천마력급 1척이 투입되었고, 작업 시간은 조류 및 해류가 약한 시점을 택하여 실시되어 약 6시간만에 두 선박이 분리되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피난처의 지정과 이를 제공하기 위한 관련 절차의 수립은 물론 구난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정착이 요구되며, 국내 민간 구난업의 활성화 및 ISU 회원 가입을 정책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와 같은 사고선박 예인지원시스템의 개발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난작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고 이후 2차적인 피해로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사고 발생시 현장의 비상대응 체계 부족,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한 매뉴얼의 부재, 피난처 제공 절차의 부재 등으로 구난활동이 지연되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구난장비를 포함한 예선/예인선의 신속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계 해상교통량의 증가와 고속선의 증가로 무엇의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가?
세계 해상교통량의 증가와 고속선의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도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 2010년 천안함 사고에서와 같이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의 미흡, 비상대응체계의 부재, 적절한 구조체계의 부족, 사고현장의 혼란 등으로 구난 활동이 지연됨으로써 막대한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왔다.
해양사고 발생 후 무엇을 통해 사고선박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환경오염과 2차적인 피해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가?
국내에서는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 2010년 천안함 사고에서와 같이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의 미흡, 비상대응체계의 부재, 적절한 구조체계의 부족, 사고현장의 혼란 등으로 구난 활동이 지연됨으로써 막대한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왔다. 사고 발생후 적절한 피난처의 제공이나 신속한 사고처리는 사고선박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환경오염 및 2차적인 피해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최근 남해부근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의 구난과정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구난시스템에서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을 제시하였다.
국내의 해양사고에서 막대한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오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세계 해상교통량의 증가와 고속선의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도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 2010년 천안함 사고에서와 같이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의 미흡, 비상대응체계의 부재, 적절한 구조체계의 부족, 사고현장의 혼란 등으로 구난 활동이 지연됨으로써 막대한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왔다. 사고 발생후 적절한 피난처의 제공이나 신속한 사고처리는 사고선박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환경오염 및 2차적인 피해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참고문헌 (6)
국토해양부(2011), "남해연안해역 통합위험도 평가 및 피난처 지정기술 개발 최종보고서", 해양안전기술개발사업 제2차년도, pp. 5-12.
이창현, 박성현, 정중식(2012),"국외 사례 분석을 통한 국내선박 피난처 도입 방안에 관한 연구", 해양환경안전학회지, 제18권, 제3호, pp. 235-241.
정창현, 남택근, 류찬열, "국내 구난활동 사례분석을 통한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2012년도 춘계 공동학술대회, 한국항해항만학회 논문집, pp. 47-49.
해양경찰청(2012), "해양사고의 구난조치 결과 요약", pp. 4-6.
IMO Res. A. 949(23)(2003), "Guidelines on places of refuge for ships in need of assistance", p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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