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음악극의 무대의상 연구 - 국악칸타타 '나는 일어나리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age Costumes of Creative Musical Play - Focusing on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Cantata 'I Will Rise' -원문보기
This study proposes a process to design and analyze stage costumes by design elements for the costumes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cantata 'I Will Rise'. This study states fundamental references to make costumes of similar performances in the future and develop costume designs based on the forma...
This study proposes a process to design and analyze stage costumes by design elements for the costumes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cantata 'I Will Rise'. This study states fundamental references to make costumes of similar performances in the future and develop costume designs based on the format of a pla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ostume production process of 'I Will Rise' is conducted in the order of directing intentions and script analysis, costume design, miniature production, costume production, costume modification, run, and post-production. Second, an overall Korean silhouette is expressed through the creation of costumes based on the construction of Korean traditional clothing (hanbok); however, from a detail perspective, a modernistic sensitivity is expressed through the use of modern elements (wing shoulders attached to shoulders, narrow ribbons made in a string form, and wristlets and belts) not found in hanboks. Third, tie-dying is applied to the costume colors of each character to highlight the traditional and unique feeling of dye and symbolic colors that effectively represent each role used to communicate the storyline and character emotions to the audience. Fourth, materials for costumes are cotton and linen (frequently used to create the texture of a Hanbok) as the costume of each character is emphasized to the use of additional and detailed materials such as artificial leather, hemp, and silk.
This study proposes a process to design and analyze stage costumes by design elements for the costumes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cantata 'I Will Rise'. This study states fundamental references to make costumes of similar performances in the future and develop costume designs based on the format of a pla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ostume production process of 'I Will Rise' is conducted in the order of directing intentions and script analysis, costume design, miniature production, costume production, costume modification, run, and post-production. Second, an overall Korean silhouette is expressed through the creation of costumes based on the construction of Korean traditional clothing (hanbok); however, from a detail perspective, a modernistic sensitivity is expressed through the use of modern elements (wing shoulders attached to shoulders, narrow ribbons made in a string form, and wristlets and belts) not found in hanboks. Third, tie-dying is applied to the costume colors of each character to highlight the traditional and unique feeling of dye and symbolic colors that effectively represent each role used to communicate the storyline and character emotions to the audience. Fourth, materials for costumes are cotton and linen (frequently used to create the texture of a Hanbok) as the costume of each character is emphasized to the use of additional and detailed materials such as artificial leather, hemp, and s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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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서 주관하고, 2007년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순회 공연을 한 국악칸타타 ‘나는 일어나리라’의 작품에 무대의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무대의상의 기획 단계부터 제작단계까지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여 공연의 무대의상 제작에 관한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극의 정체성, 공연 연출의 의도, 인물 분석 등을 통해 제작된 무대의상을 디자인 구성요소별로 범주화하여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공연의 무대의상 제작에 활용되기 위함이며, 더 나아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무대의상 디자이너나 전공자들에게 극의 형식에 따른 무대의상디자인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조명을 포함한 무대 장치의 시각적인 효과를 간소화 하고 인물 중심의 연출을 지향함으로 무대의상의 시각적 역할을 더욱 부각시켰다. 무대의상의 선과 실루엣의 조합을 통해 웅장한 규모를 나타내도록 하였으며 소재를 통해 우리 민족의 한국적 질감을 표현하고, 색을 통하여 인물의 상징적 체계를 돋보이도록 디자인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전체적 연출의도에 따라 도출된 무대의상 연출방법에 대해 개념도(Fig.
본 연구는 중앙대학교에서 기획하고 공연한 국악칸타타‘나는 일어나리라’의 무대의상 연구로 기존의 장르와 다른 창작음악극 형태로 제작되는 공연에 맞는 무대의상 제작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제작된 무대의상을 디자인요소별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작음악극 무대의상 연구로서 유사한 제작 환경 공연의 무대의상 제작에 좀 더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창작음악극 중 국악칸타타 공연으로 범위를 한정하였기 때문에 모든 창작음악극의 무대의상에 적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서 주관하고, 2007년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순회 공연을 한 국악칸타타 ‘나는 일어나리라’의 작품에 무대의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정확한 사이즈 측정과 세심한 봉제 작업이 이루어져도 염색작업과정에서 일어나는 옷의 변형을 체크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가봉을 진행했다. 가봉작업을 통해 수정 보완된 의상으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공연을 관람 후 피드백을 실행하여 연출효과를 체크하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 의상 팀은 의상을 수거해 의상에 따라 세탁 후 보관하였다.
슬퍼하던 하님은 아사달 조선을 위하여 제천의식을 드리게 되고 돌아온 다님과 재회하게 되어 새 생명 조선의 탄생을 알린다. 공연은 전체적으로 9장으로 나누어졌으며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장의 장면 전환에 따른 인물들의 등장표(Table 1)를 제작하였다.
디자인 스케치와 미니어처를 통해 연출자와 제작진에게 디자인 방향을 전달하고 회의를 통해 발견된 오류 및 보완사항을 체크하였다. 의상제작은 먼저 의상치수표를 제작하였으며 출연진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하여 의사소통이 가능케 하였다.
’나는 일어나리라’의 연출의도를 살펴보면 우리 민족의 건국 당시 모습을 새롭게 각색하고 그 위대함을 작품의 총체적 지향 이념으로 추구함으로서, 작품의 구성 양식과 느낌에서 웅장한 규모를 지향하였다. 또한 상징적 체계들의 효과를 극대화되기 위하여 공연 전체적으로 구성은 단순화 하였다. 이에 따라 무대연출에 조작을 가급적 배제하였고, 상징적 체계를 현실의 세계에 반영하여 사실성을 증대시켰다.
이에 따라 무대연출에 조작을 가급적 배제하였고, 상징적 체계를 현실의 세계에 반영하여 사실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조명을 포함한 무대 장치의 시각적인 효과를 간소화 하고 인물 중심의 연출을 지향함으로 무대의상의 시각적 역할을 더욱 부각시켰다. 무대의상의 선과 실루엣의 조합을 통해 웅장한 규모를 나타내도록 하였으며 소재를 통해 우리 민족의 한국적 질감을 표현하고, 색을 통하여 인물의 상징적 체계를 돋보이도록 디자인하고자 하였다.
제작진은 이 세 가지 조건에 가장 이상적인 소재를 얻고자 표본제작과 염색 실험을 실행하였다. 모든 사항을 충족시키는 소재를 찾기는 어렵지만 위의 예비과정을 거쳐 면과 마를 주소재로 선택하였고 상대적으로 안무의 영향을 덜 받는 부위와 장식적인 부분은 인조가죽과 삼베 및 실크를 가미하였다. 인물별로 살펴보면 하님은 조끼와 바지의 소재는 각각 면과 실크를 사용했으며 저고리와 머리띠는 면과 마를 소재로 하며 조끼의 장식적인 부분은 삼베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는 학술단체에 게재된 논문 및 국 · 내외 단행본, 및 전문서적을 기반으로 한 이론적 연구방법과 연구자가 직접 참여한 국악칸타타 ‘나는 일어나리라’의 무대의상 제작 과정 및 결과물을 토대로 실증적인 연구방법을 병행하였다.
본 연구진은 국악칸타타 ‘나는 일어나리라’의 무대의상을 제작에 앞서 의상제작 진행 프로세스(Fig. 2)를 제작하였다.
의상제작은 먼저 의상치수표를 제작하였으며 출연진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하여 의사소통이 가능케 하였다. 샘플을 제작하여 디자이너가 의도한 형태로 옷이 제작되는지 점검하고 패턴 상의 오류를 살펴 불필요한 제작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재 사용에 있어 한복에 많이 쓰이는 면과 마를 주소재로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질감이 표현되었고, 장식적인 부분에 다른 소재를 배치함으로서 인물의 세부적인 특성을 부각시켜 표현하였다. 하님의 경우 상의의 장식으로 쓰인 삼베와 바지의 소재인 실크에 광택이 나타나 하늘사람으로 화려함과 더불어 땅의 사람들 안에서 돋보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다님의 의상은 사랑이나 행복, 여성에게 있어 연애의 상징색으로 많이 쓰이는 분홍색과 땅을 상징하는 흙의 색인 갈색, 나무를 상징하는 녹색이 포함하였다. 악역인 아라불의 의상은 잔인성과 증오의 의미가 있는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제작하였으며, 그에 반대되는 역할인 누리히의 의상은 도움의 의미가 있는 파란색과 흙을 상징하는 갈색으로 제작하였다. 정확한 사이즈 측정과 세심한 봉제 작업이 이루어져도 염색작업과정에서 일어나는 옷의 변형을 체크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가봉을 진행했다.
연출의도와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의상제작팀은 디자인 방향에 대해 의견제시를 하였으며 토의를 거쳐 각 인물별 디자인을 도출하여 스케치(Table 3)를 제작하고 전체적인 연출팀과의 회의를 진행 할 때 효율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미니어처(Table 4)를 제작하였다.
디자인 스케치와 미니어처를 통해 연출자와 제작진에게 디자인 방향을 전달하고 회의를 통해 발견된 오류 및 보완사항을 체크하였다. 의상제작은 먼저 의상치수표를 제작하였으며 출연진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하여 의사소통이 가능케 하였다. 샘플을 제작하여 디자이너가 의도한 형태로 옷이 제작되는지 점검하고 패턴 상의 오류를 살펴 불필요한 제작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누리히는 저고리와 바지는 면과 마로, 벨트와 팔목 아대, 머리띠의 경우는 아라불과 마찬가지로 인조가죽이 사용되었다. 이후 마름질과 봉제과정을 거친 후 공연연습에 직접 참관하였고 연습 참관을 통하여 배우들의 안무와 동선을 체크해 이를 이후 염색과정과 가봉작업에 참고하였다. 염색과정은 홀치기염 방식을 사용하여 진행하였으며, 색을 선택하는데 Walrker(1990/1996)과 Tamio(1998/2001), Nomura(1994/1994)의 이론을 통해 보다 객관성 있는 선택을 하였다.
소재 선택은 한국적인 질감의 표현, 격렬한 안무에 따른 내구성, 염색에 따른 염착성이 중요시되었다. 제작진은 이 세 가지 조건에 가장 이상적인 소재를 얻고자 표본제작과 염색 실험을 실행하였다. 모든 사항을 충족시키는 소재를 찾기는 어렵지만 위의 예비과정을 거쳐 면과 마를 주소재로 선택하였고 상대적으로 안무의 영향을 덜 받는 부위와 장식적인 부분은 인조가죽과 삼베 및 실크를 가미하였다.
첫째, 국악칸타타 ‘나는 일어나리라’의 무대의상 제작 프로세스는 연출의도 및 작품의 분석, 디자인 도출, 미니어처제작, 의상제작, 의상 수정, 공연, 공연 후 작업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이유는 다른 인물과 구별해 주면서, 사회적 신분, 직업과 같은 외부 사실을 알려주고, 내면적이며 심리적인 개인의 상태를 암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님의 의상은 하늘을 상징하는 흰색, 파란색, 땅을 상징하는 갈색으로 제작하였다. 다님의 의상은 사랑이나 행복, 여성에게 있어 연애의 상징색으로 많이 쓰이는 분홍색과 땅을 상징하는 흙의 색인 갈색, 나무를 상징하는 녹색이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인물별로 살펴보면 하님은 조끼와 바지의 소재는 각각 면과 실크를 사용했으며 저고리와 머리띠는 면과 마를 소재로 하며 조끼의 장식적인 부분은 삼베를 사용하였다. 다님의 원피스와 바지는 면과 실크소재로 하였으며 치마는 삼베를 소재로 제작되었다. 또한 아라불의 경우 저고리와 바지는 면이 주소재가 되었으며 벨트와 팔목 아대, 머리띠는 인조가죽이 사용되었다.
모든 사항을 충족시키는 소재를 찾기는 어렵지만 위의 예비과정을 거쳐 면과 마를 주소재로 선택하였고 상대적으로 안무의 영향을 덜 받는 부위와 장식적인 부분은 인조가죽과 삼베 및 실크를 가미하였다. 인물별로 살펴보면 하님은 조끼와 바지의 소재는 각각 면과 실크를 사용했으며 저고리와 머리띠는 면과 마를 소재로 하며 조끼의 장식적인 부분은 삼베를 사용하였다. 다님의 원피스와 바지는 면과 실크소재로 하였으며 치마는 삼베를 소재로 제작되었다.
이론/모형
극에 나타난 인물의 분석은 극에 원작자인 Kim(1990)의 원작과 대본을 바탕으로 제작진이 분석하였다. 하님은 하늘님의 아들로서 하늘을 상징하고 극에서 다님을 사랑하는 우리민족 시초의 인물이며 다님은 땅의 여자로 하님의 사랑을 받으며 연약함과 고난을 표현한다.
이후 마름질과 봉제과정을 거친 후 공연연습에 직접 참관하였고 연습 참관을 통하여 배우들의 안무와 동선을 체크해 이를 이후 염색과정과 가봉작업에 참고하였다. 염색과정은 홀치기염 방식을 사용하여 진행하였으며, 색을 선택하는데 Walrker(1990/1996)과 Tamio(1998/2001), Nomura(1994/1994)의 이론을 통해 보다 객관성 있는 선택을 하였다. 이와 같은 이유는 다른 인물과 구별해 주면서, 사회적 신분, 직업과 같은 외부 사실을 알려주고, 내면적이며 심리적인 개인의 상태를 암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성능/효과
넷째, 소재 사용에 있어 한복에 많이 쓰이는 면과 마를 주소재로 활용하여 한국적인 질감이 표현되었고 인조가죽과 삼베및 실크와 같은 장식적인 소재로 인물의 세부적인 특성을 부각시켜 표현되었다. 하님은 삼베와 실크의 광택을 이용하여 하늘의 사람으로서 땅에 사람과는 다른 화려함을 나타냈으며 다님 또한 실크를 통해 여성적인 부드러운 느낌과 더불어 같은 땅의 백성으로부터 돋보이도록 표현되었다.
둘째, 전체적인 선과 실루엣을 살펴보면 한복의 구성을 기초로 제작함으로서 한국적인 실루엣이 표현되었고 디테일적인 측면에서 현대적 요소가 나타남으로 모던한 감성을 표현하였다. 인물들은 공통적으로 의상에 한복의 선과 실루엣을 따름으로 한복의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나타났다.
아라불의 의상은 검정색과 빨간색이 의상을 전체적으로 차지하여 어둡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누리히의 의상은 파랑색, 갈색 녹색이 나타났는데 파란색은 하님과 유대성이, 갈색과 녹색은 다님과 땅과의 연관성이 표현되었다. 색채를 기준으로 분석한 의상의 특징을 Table 7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셋째, 색상적인 측면에서는 각 인물의 의상색에 홀치기염 방식을 적용하여 전통적이면서도 독특한 염색의 느낌이 부각되었고 각 역할을 효과적으로 연상하는 상징색들을 적용하여 극의 줄거리와 인물들의 감정이 관객에게 용이하게 전달되도록 표현되었다. 하님은 흰색과 파란색으로 하늘에서 온 인물이라는 느낌을 주었으며 갈색으로 땅의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표현되었다.
소재 사용에 있어 한복에 많이 쓰이는 면과 마를 주소재로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질감이 표현되었고, 장식적인 부분에 다른 소재를 배치함으로서 인물의 세부적인 특성을 부각시켜 표현하였다. 하님의 경우 상의의 장식으로 쓰인 삼베와 바지의 소재인 실크에 광택이 나타나 하늘사람으로 화려함과 더불어 땅의 사람들 안에서 돋보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다님의 경우 실크소재를 통해 여성적인 느낌과 다른 땅의 백성들에게서 돋보이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거친 특성을 지닌 삼베가 누더기 치마에 쓰임으로 고난의 느낌이 잘 표현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창작음악극 무대의상 연구로서 유사한 제작 환경 공연의 무대의상 제작에 좀 더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창작음악극 중 국악칸타타 공연으로 범위를 한정하였기 때문에 모든 창작음악극의 무대의상에 적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장르의 창작음악극을 대상으로 적합한 무대의상의 제작과정과 디자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창작음악극 중 국악칸타타 공연으로 범위를 한정하였기 때문에 모든 창작음악극의 무대의상에 적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장르의 창작음악극을 대상으로 적합한 무대의상의 제작과정과 디자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악극은 무엇인가?
음악극은 독일의 작곡가 바그너의 작품에 나타난 양식을 명명하는 것을 시작되었으며 종합예술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담은 장르이다(Kim, 2010). 음악극에 대하여 Kim(2011)은 음악과 연극, 그리고 무용의 유기적이며 긴밀한 결합을 통한 하나의 예술체로 정의하였고, Yi(2001)는 인간 삶의 총제적인 경험이 음악과 신체표현, 이야기로 구성되고 이러한 요소들의 내적통합이 긴밀히 이루어진 종합 예술이라고 하였다.
국악칸타타는 어떠한 형태인가?
국악칸타타는 기존의 한국음악을 일컫는 국악이라는 명칭과 서양의 음악형식인 칸타타를 접목시킨 창작음악극의 한 형태를 칭한다. 어원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에 명시된 국악(國樂)은 서양음악에 상대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을 일컬으며 칸타타(Cantata)는 17세기에서 18세기까지 바로크 시대에 발전한 성악곡의 한 형식으로 독창·중창·합창과 기악 반주로 이루어지는 음악형식을 뜻한다.
국악칸타타의 어원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국악칸타타는 기존의 한국음악을 일컫는 국악이라는 명칭과 서양의 음악형식인 칸타타를 접목시킨 창작음악극의 한 형태를 칭한다. 어원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에 명시된 국악(國樂)은 서양음악에 상대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을 일컬으며 칸타타(Cantata)는 17세기에서 18세기까지 바로크 시대에 발전한 성악곡의 한 형식으로 독창·중창·합창과 기악 반주로 이루어지는 음악형식을 뜻한다. 국악칸타타의 공연 형태에 대하여 Gang(2004)의 연구는 국악칸타타가 악가무를 종합한 형태의 극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악칸타타라는 용어는 1995년 6월 7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한국국악선교회 희년을 위한 국악칸타타’를 시작으로 1998년 ‘용성’, 2004년 ‘상춘곡’, 2007년 ‘위대한 평범’, 2008년 ‘2008 아리수 전경’, 2011년 ‘동래성 붉은 꽃’과 ‘어부사시사’에서 그 개념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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