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배우를 대상으로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그 현장 적용의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업극단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2명을 목적적 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하였다.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크게 5단계 12회기로 구성하였으며, 기초 교육, 호흡 조절법, 점진적 이완법, 집단상담, 심박수 바이오피드백훈련, 자기집중훈련, 루틴훈련, 행동수정 및 자기강화훈련, 심상훈련 등으로 내용화되었다.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과 상담을 적용한 결과, 신체적 인지적 상태불안요인 모두 훈련 적용 전보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내적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유발되어 무대불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의 자기발견, 배우와 배우간의 앙상블, 배우와 관객 사이의 교감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및 상담은 현장 적용성과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배우를 대상으로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그 현장 적용의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업극단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2명을 목적적 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하였다.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크게 5단계 12회기로 구성하였으며, 기초 교육, 호흡 조절법, 점진적 이완법, 집단상담, 심박수 바이오피드백훈련, 자기집중훈련, 루틴훈련, 행동수정 및 자기강화훈련, 심상훈련 등으로 내용화되었다.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과 상담을 적용한 결과, 신체적 인지적 상태불안요인 모두 훈련 적용 전보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내적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유발되어 무대불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의 자기발견, 배우와 배우간의 앙상블, 배우와 관객 사이의 교감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및 상담은 현장 적용성과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program for actor with considering the ecological validity of social, cultural environment in Korean but also examine the effect of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through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field study to decrease stage-a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program for actor with considering the ecological validity of social, cultural environment in Korean but also examine the effect of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through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field study to decrease stage-anxiety. The experimental group were 2 actors, who were selected by purposive sampling.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program to decrease stage-anxiety for actor was composed of five stages, 12times and categorized as orientation, breathing regulation, progressive relaxation training, group counseling, heart rate bio-feedback training, self concentration, routine training, behavior therapy & self reinforcement, image training. The effects was examined on stage performance anxiety scale,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observation of experts. As the result of applying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to decrease stage-anxiety, cognitive state anxiety, somatic state anxiety were decreas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counseling and observation, they were changed affirmative on self confrontation, harmony and rapport between actor and object. This result demonstrated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 counseling to decrease stage-anxiety for actor were eff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program for actor with considering the ecological validity of social, cultural environment in Korean but also examine the effect of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through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field study to decrease stage-anxiety. The experimental group were 2 actors, who were selected by purposive sampling.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program to decrease stage-anxiety for actor was composed of five stages, 12times and categorized as orientation, breathing regulation, progressive relaxation training, group counseling, heart rate bio-feedback training, self concentration, routine training, behavior therapy & self reinforcement, image training. The effects was examined on stage performance anxiety scale,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observation of experts. As the result of applying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to decrease stage-anxiety, cognitive state anxiety, somatic state anxiety were decreas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counseling and observation, they were changed affirmative on self confrontation, harmony and rapport between actor and object. This result demonstrated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 counseling to decrease stage-anxiety for actor were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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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문화적 특성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 배우들의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된 다양한 국내 심리적 지원관련 연구들을 탐색하여, 그 연구 방법 및 절차와 결과를 토대로 향후 배우들의 무대불안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심리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현장 적용의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즉, 홍길동, 이홍식, 이형국, 오진호, 이기호(2008)[8]에 의해 이루어진 연구는 실제 연극상황에서 심박수 피드백을 이용하여 실제 공연 시 배우의 각성변화를 분석하는 동시에 배우의 행동관찰 및 상담을 통해 유발된 각성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적 자기조절 방법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이 논문을 탐색함으로써 한국 배우의 공연 시 무대불안에 따른 각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문화적 특성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 배우들의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된 다양한 국내 심리적 지원관련 연구들을 탐색하여, 그 연구 방법 및 절차와 결과를 토대로 향후 배우들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심리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현장 적용의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개발된 한국 배우를 위한 심리적 지원 및 중재 훈련 프로그램은 크게 1단계인 기초 심리적 중재프로그램과 2단계인 응용 심리적 중재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개발되었으며, 내용 및 현장적용 타당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대한 선행연구에 대한 탐색결과, 홍길동, 오진호, 이기호(2008)[6] 에 의해 진행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적용이라는 연구 단 한편만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국내 최초로 배우를 대상으로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그 현장 적용의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당시 직업극단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2명을 목적적 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하였으며, 무용, 스포츠, 체육, 심리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심리상담, 심리지원, 심리기술훈련 등을 프로그램화하여 적용시켰다.
첫째, 한국배우협회, 한국연극협회, 연극단체, 연기교육관련학교 등과 협약 및 체결하여 연구사업 결과를 토대로 배우들에게 적용, 공연상황에서 역할에 충분히 몰입하여 고도의 자각상태에서 창조적인 연기를 자유롭게 유지,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가설 설정
둘째,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극복 처치 훈련 프로그램의 현장 보급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즉, 연습 및 공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배우들을 위한 심리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실용적으로 현장에 보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
첫째, 연극배우의 수행력 향상에 필요한 현장 지도의 전략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즉, 체계화, 종합화, 과학화된 무대 불안 및 공포 극복 처치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배우들의 수행력 극대화시키는 데 필요한 지도 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따라서 한국 배우를 위한 심리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로 첫째,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심리적 중재프로그램 분석, 둘째, 예술공연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심리적 중재프로그램 분석, 셋째 기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연극배우에 대한 현장적용 연구 결과 분석, 넷째, 생리심리학적 접근에서의 연극배우에 대한 현장적용 연구 결과 분석, 다섯째, 배우들에 대한 심리적 중재프로그램의 인식 조사 분석 결과 분석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함께 심리적 프로그램의 구성 내용화를 위한 원칙으로, 신체긴장에 대한 이완조절 프로그램, 공연 전, 중의 집중력향상 프로그램, 실수 및 결과에 대한 인지재구성 프로그램, 이미지 훈련 프로그램, 팀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중점화하였다.
그 당시까지는 배우를 위한 심리적 지원 연구가 한 편도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어서, 비록 연극 및 영화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존의 다양한 심리기술훈련 및 심리상담접근법을 전문가회의를 통해 수정 및 개발되어 적용된 연구의 한계점은 있지만, 적용에 따른 타당성과 가능성, 효과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로 보여진다. 실제 적용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크게 5단계 12회기로 구성하였으며, 기초 교육, 호흡 조절법, 점진적 이완법, 집단상담, 심박수 바이오피드백훈련, 자기집중훈련, 루틴훈련, 행동수정 및 자기강화훈련, 심상훈련 등으로 내용화되었다. 현장 적용에 대한 효과 분석 및 평가를 위해 Martens, Burton, Vealy, Bumped와 Smith(1992)[9] 가 개발한 스포츠 경쟁불안 검사지(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를 토대로 김정숙, 표내숙, 정용각, 안정덕(2003)[1] 이 무대공연 전 상태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무대불안척도(Stage Performance Anxiety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2명의 배우에 대한 심층면담과 소속 연출가 및 전문 연극지도교수, 스포츠심리전문가 등의 전문가 관찰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국내 최초로 배우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표적인 연구는 홍성택과 오진호(2011)[7]의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공연을 직업으로 하는 전문배우와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는 학생 총 1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배우연습과 공연상황에서 심리요인의 중요도, 심리적 지원의 교육 경험여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심리적 문제의 체험실태와 대처방법, 주요 심리요인의 공연 공헌도 인식, 공연상황에서 심리요인의 조절능력, 자주 겪는 주요 심리적 문제, 심리적 지원에 관한 요구, 심리적 지원과 관련된 제반 문제 등 총 16개 영역을 묻는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 최초로 배우를 대상으로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그 현장 적용의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당시 직업극단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2명을 목적적 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하였으며, 무용, 스포츠, 체육, 심리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심리상담, 심리지원, 심리기술훈련 등을 프로그램화하여 적용시켰다.
공연 시 배우의 각성변화와 심리적 자기조절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보고된 홍길동 등(2008)의 연구는 2008년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15일간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 연극작품에서 비중이 높은 역할로 출연한 배우 5명을 대상으로, 무대 긴장 및 불안 유발 시 발생되는 각성변화에 따른 심장의 활동성을 측정할 수 있는 폴라(POLAR) 심박수 측정기(모델명: M62)를 착용하여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배우들이 공연 시 발생된 높은 각성수준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적 자기조절 방법을 분석하고자 공연 전, 중, 후의 시간대에 따라 배우의 심리적 자기조절 행동과 연관된 모든 행동을 관찰 및 기록할 수 있도록 제작한 행동 관찰지를 사용하였다. 즉, 공연 시작 60분 전, 40분 전, 20분 전, 10분 전, 5분 전, 공연 중, 공연 후의 시간대로 구분하여 공연 작품의 연출가와 예술 감독 그리고 심리상담사 3인이 배우들의 심리적 자기조절 행동을 관찰 및 기록하였다.
따라서 한국 배우를 위한 심리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로 첫째,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심리적 중재프로그램 분석, 둘째, 예술공연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심리적 중재프로그램 분석, 셋째 기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연극배우에 대한 현장적용 연구 결과 분석, 넷째, 생리심리학적 접근에서의 연극배우에 대한 현장적용 연구 결과 분석, 다섯째, 배우들에 대한 심리적 중재프로그램의 인식 조사 분석 결과 분석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함께 심리적 프로그램의 구성 내용화를 위한 원칙으로, 신체긴장에 대한 이완조절 프로그램, 공연 전, 중의 집중력향상 프로그램, 실수 및 결과에 대한 인지재구성 프로그램, 이미지 훈련 프로그램, 팀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중점화하였다.
이와 함께 배우들이 공연 시 발생된 높은 각성수준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적 자기조절 방법을 분석하고자 공연 전, 중, 후의 시간대에 따라 배우의 심리적 자기조절 행동과 연관된 모든 행동을 관찰 및 기록할 수 있도록 제작한 행동 관찰지를 사용하였다. 즉, 공연 시작 60분 전, 40분 전, 20분 전, 10분 전, 5분 전, 공연 중, 공연 후의 시간대로 구분하여 공연 작품의 연출가와 예술 감독 그리고 심리상담사 3인이 배우들의 심리적 자기조절 행동을 관찰 및 기록하였다. 특히 첫 공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가장 높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에 따라 공연 작품이 첫무대에 올려지는 당일, 연출가와 예술 감독 그리고 심리상담사가 배우들과 함께 공연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면서 각 배우들에게 심박수 측정기를 부착시켰으며, 공연이 시작되면서 객석에 앉아 배우들의 행동을 관찰 및 기록과 비디오 촬영을 실시하였다.
즉, 공연 시작 60분 전, 40분 전, 20분 전, 10분 전, 5분 전, 공연 중, 공연 후의 시간대로 구분하여 공연 작품의 연출가와 예술 감독 그리고 심리상담사 3인이 배우들의 심리적 자기조절 행동을 관찰 및 기록하였다. 특히 첫 공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가장 높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에 따라 공연 작품이 첫무대에 올려지는 당일, 연출가와 예술 감독 그리고 심리상담사가 배우들과 함께 공연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면서 각 배우들에게 심박수 측정기를 부착시켰으며, 공연이 시작되면서 객석에 앉아 배우들의 행동을 관찰 및 기록과 비디오 촬영을 실시하였다.
한국 배우를 위한 심리적 지원 및 중재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근거 및 원칙에 따라 최종적으로 개발된 훈련 프로그램의 구성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훈련 프로그램은 크게 1단계인 기초 심리적 중재프로그램과 2단계인 응용 심리적 중재프로그램으로 각각 구분하여 개발하였으며, 기초 심리적 중재프로그램은 신체긴장에 대한 이완조절을 중점화하여, 매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응용 심리적 중재프로그램은 연습 및 공연상황에서의 실수 및 결과에 대한 긍정적 사고화, 공연 전, 중의 집중력향상, 심상능력 향상, 팀응집력 향상 등에 중점화를 두어 2-3일에 1회씩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또한 심리적 지원(상담)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구체적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대부분의 답변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되는 전혀 정보가 없어 시도조차 할 생각도 못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심리적 지원(상담)을 받게 된다면 발생할 거라고 생각되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적은 빈도의 응답 결과로 나타났다. 총 53명만이 응답을 하였고, 비용부담, 심적으로 약해질까봐, 연습 시간 축소, 없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실제 적용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크게 5단계 12회기로 구성하였으며, 기초 교육, 호흡 조절법, 점진적 이완법, 집단상담, 심박수 바이오피드백훈련, 자기집중훈련, 루틴훈련, 행동수정 및 자기강화훈련, 심상훈련 등으로 내용화되었다. 현장 적용에 대한 효과 분석 및 평가를 위해 Martens, Burton, Vealy, Bumped와 Smith(1992)[9] 가 개발한 스포츠 경쟁불안 검사지(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를 토대로 김정숙, 표내숙, 정용각, 안정덕(2003)[1] 이 무대공연 전 상태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무대불안척도(Stage Performance Anxiety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2명의 배우에 대한 심층면담과 소속 연출가 및 전문 연극지도교수, 스포츠심리전문가 등의 전문가 관찰도 함께 이루어졌다.
성능/효과
심리적 지원(상담) 횟수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주 1회가 가장 선호하였고, 2회, 매일, 3회의 순으로 나타났다. 1회 심리적 지원(상담) 시 소요시간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1시간 정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심리적 문제와 어려움이 해결될 때까지 라는 답변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지원(상담)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구체적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대부분의 답변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되는 전혀 정보가 없어 시도조차 할 생각도 못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심리적 지원(상담)을 받게 된다면 발생할 거라고 생각되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적은 빈도의 응답 결과로 나타났다.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다섯 명의 배우들에게 나타난 평균적 현상은 첫 공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심박수의 각성수준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특히 공연 시작 20분 전과 10분 전에서 가장 많은 각성의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자와 여자 배우와 관계없이 모든 배우들에게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연이 끝난 직후에는 모두 안정시의 수준대로 낮아졌다.
또한 배우의 자기발견, 배우와 배우간의 앙상블, 배우와 관객 사이의 교감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및 상담은 현장 적용성과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집중력, 부담감, 부상과 컨디션 문제도 자주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연상황에서는 공연 불안감과 자신감 문제가 전체 응답의 40%를 넘을 정도로 주된 심리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공연 상황에서 긴장이나 불안, 공포감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으로는 첫 공연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로 배우를 대상으로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성 및 적용한 연구 결과, 신체적·인지적 상태불안요인 모두 훈련 적용 전보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내적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유발되어 무대불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문화적 특성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 배우들의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된 다양한 국내 심리적 지원관련 연구들을 탐색하여, 그 연구 방법 및 절차와 결과를 토대로 향후 배우들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심리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현장 적용의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개발된 한국 배우를 위한 심리적 지원 및 중재 훈련 프로그램은 크게 1단계인 기초 심리적 중재프로그램과 2단계인 응용 심리적 중재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개발되었으며, 내용 및 현장적용 타당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림 2]에서 볼 수 있듯이, 여자, 남자 배우들 모두 인지적 상태불안요인에서 사전검사보다는 사후검사, 추이검사에 나타난 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적용된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인지적 상태불안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신체적 상태불안 요인에서 사전검사보다는 사후검사에서 다소 높아진 점수 경향을 보였지만, 추이검사에서는 사전, 사후검사의 점수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상태불안 요인에서 사전검사보다는 사후검사에서 다소 높아진 점수 경향을 보였지만, 추이검사에서는 사전, 사후검사의 점수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적용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신체적 상태불안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작품에 참가한 배우와의 약 2시간 동안의 개인심층상담 결과, 심리기술훈련과 심리상담이 본 공연 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내 자신을 알고 스스로 연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대답하였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연구된 배우의 심리적 지원에 대한 실태 및 인식관련 연구의 탐색 결과, 심리적 지원으로 대표되는 심리상담 및 심리기술훈련 등의 역할을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 공연상황뿐만 아니라 연습 상황에서도 심리요인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들의 각성조절 능력, 자신감, 집중력, 성취의지, 동기, 긍정적 태도와 생각, 공연에 대한 목표, 감정조절, 심상능력 등의 심리 요인은 공연에서 높은 공헌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심리적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극배우들은 심리적 지원에 대한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연구된 배우의 심리적 지원에 대한 실태 및 인식관련 연구의 탐색 결과, 심리적 지원으로 대표되는 심리상담 및 심리기술훈련 등의 역할을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 공연상황뿐만 아니라 연습 상황에서도 심리요인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들의 각성조절 능력, 자신감, 집중력, 성취의지, 동기, 긍정적 태도와 생각, 공연에 대한 목표, 감정조절, 심상능력 등의 심리 요인은 공연에서 높은 공헌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심리적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극배우들은 심리적 지원에 대한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배우를 대상으로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성 및 적용한 연구 결과, 신체적·인지적 상태불안요인 모두 훈련 적용 전보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내적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유발되어 무대불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의 자기발견, 배우와 배우간의 앙상블, 배우와 관객 사이의 교감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및 상담은 현장 적용성과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적용된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인지적 상태불안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신체적 상태불안 요인에서 사전검사보다는 사후검사에서 다소 높아진 점수 경향을 보였지만, 추이검사에서는 사전, 사후검사의 점수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적용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신체적 상태불안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들의 공연 시 무대불안에 따른 각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배우들의 안정시 심박수는 분당 71.8회로 나타났으며, 공연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심박수가 서서히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공연 시작 한 시간 전까지 심박수는 평균 77.
“심리전문가에게 심리적 지원(상담)을 받는다면 어떠한 형태로 받아 보았으면 좋겠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92명이 1:1 개인 상담이라고 응답하였다. 심리적 지원(상담) 횟수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주 1회가 가장 선호하였고, 2회, 매일, 3회의 순으로 나타났다. 1회 심리적 지원(상담) 시 소요시간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1시간 정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심리적 문제와 어려움이 해결될 때까지 라는 답변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연습과 공연 상황,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주로 겪는 심리적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개방형 질문에 대한 응답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에서의 심리적 문제는 대인관계(11.1%), 공연상황에서는 불안감(24.9%)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자신감(16.7%)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집중력, 부담감, 부상과 컨디션 문제도 자주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배우들의 각성조절 능력, 자신감, 집중력, 성취의지, 동기, 긍정적 태도와 생각, 공연에 대한 목표, 감정조절, 심상능력 등의 심리요인은 공연에서 높은 공헌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심리적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로서 실제적 공연 상황에서 심박수 측정기를 활용하여 배우의 각성변화를 과학적으로 측정한 현장 적용적 연구결과, 대부분의 배우들이 첫 공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심박수의 각성 수준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특히 공연 시작 20분 전과 10분 전에서 가장 많은 각성의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회로 나타났으며, 공연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심박수가 서서히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공연 시작 한 시간 전까지 심박수는 평균 77.8회로 안정시 심박수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났으나, 공연 시작 40분 전에는 82.4회로 점차 증가되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공연 시작 20분 전에는 심박수 수치가 95.
후속연구
둘째, 공연 연습과 공연 중에 나타나는 배우의 심리적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그 문제 때문에 무엇이 불편한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길 원하는 지 등처럼 배우들에게 내재된 문제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배우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문제에 대해 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하지만 공연 연습과 공연 중에 나타나는 배우의 심리적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그 문제 때문에 무엇이 불편한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길 원하는 지 등처럼 배우들에게 내재된 문제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배우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문제에 대해 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우 개개인의 특성과 생리심리적 요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구성과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심도있게 적용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즉, 체계화, 종합화, 과학화된 무대 불안 및 공포 극복 처치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배우들의 수행력 극대화시키는 데 필요한 지도 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배우 개인별 특성과 심리기술 상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개인에서 적합한 심리 상담 및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배우 개인의 요구와 특성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심리상담 기법의 현장 적용은 한국 배우의 수행력을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배우라는 직업이 갖는 많은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와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보급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며, 경험적, 비과학적 접근에서 이루어진 이전의 현장 적용 연구의 틀에서 벗어나 ‘현장’이라는 실제적이고 효용적인 연구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홍길동 등(2008)의 연구는 국내 연구로는 처음으로 실제적 공연 상황에서 심박수 측정기를 활용하여 배우의 각성변화를 과학적으로 측정한 현장 적용적 연구이다. 이 연구를 통해 배우들은 공연 시 높아진 각성상태를 조절하기 위해서 이완기법, 자기 집중화, 자신감강화, 상황대처 및 적응 등과 같은 심리적 자기조절 방법과 심박수 바이오피드백 훈련을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배우 개인의 요구와 특성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심리상담 기법의 현장 적용은 한국 배우의 수행력을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배우라는 직업이 갖는 많은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와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보급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며, 경험적, 비과학적 접근에서 이루어진 이전의 현장 적용 연구의 틀에서 벗어나 ‘현장’이라는 실제적이고 효용적인 연구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선행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다면, 배우를 대상으로 한 심리기술훈련과 심리상담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있는 연구로 보이며, 이 연구 과정 및 내용을 근거로 향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공연 연습과 공연 중에 나타나는 배우의 심리적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그 문제 때문에 무엇이 불편한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길 원하는 지 등처럼 배우들에게 내재된 문제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배우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문제에 대해 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극복 처치 훈련 프로그램의 현장 보급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즉, 연습 및 공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배우들을 위한 심리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실용적으로 현장에 보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
첫째, 연극배우의 수행력 향상에 필요한 현장 지도의 전략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즉, 체계화, 종합화, 과학화된 무대 불안 및 공포 극복 처치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배우들의 수행력 극대화시키는 데 필요한 지도 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배우 개인별 특성과 심리기술 상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개인에서 적합한 심리 상담 및 심리훈련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선행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다면, 배우를 대상으로 한 심리기술훈련과 심리상담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있는 연구로 보이며, 이 연구 과정 및 내용을 근거로 향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공연 연습과 공연 중에 나타나는 배우의 심리적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그 문제 때문에 무엇이 불편한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길 원하는 지 등처럼 배우들에게 내재된 문제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배우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문제에 대해 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우 개개인의 특성과 생리심리적 요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구성과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심도있게 적용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해 무대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적용한 결과는?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크게 5단계 12회기로 구성하였으며, 기초 교육, 호흡 조절법, 점진적 이완법, 집단상담, 심박수 바이오피드백훈련, 자기집중훈련, 루틴훈련, 행동수정 및 자기강화훈련, 심상훈련 등으로 내용화되었다.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과 상담을 적용한 결과, 신체적 인지적 상태불안요인 모두 훈련 적용 전보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내적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유발되어 무대불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의 자기발견, 배우와 배우간의 앙상블, 배우와 관객 사이의 교감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배우의 무대불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및 상담은 현장 적용성과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시 배우들의 심리행동의 변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 있나?
공연 시 배우들의 심리행동의 변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무대 환경의 변화, 관객의 기대와 반응, 배역의 비중, 공연의 규모 등의 외적인 요인들과 배우의 경력, 연습을 통한 자신감, 성격, 불안정도, 각성조절력 등의 내적인 요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은 배우가 공연상황이라는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며 자신의 안정된 심리, 정서, 인지, 신체 상태를 적절히 유지 및 조절해나가느냐에 따라 공연의 성공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배우란?
배우는 현 시대의 사회적 현상과 가치 그리고 문화, 예술영역을 직·간접적으로 대변하는 매개체이면서도 전도자이다. 이러한 배우의 활동은 ‘무대’라는 인위적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무대에서의 연기는 공연을 위한 모든 창작과정의 결과물임과 동시에 주관적인 세계를 초월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배우로서의 자신을 드러내 보이고, 배우가 창조해내는 극중 인물로서 연극을 완성하는 장이 된다.
홍성택, 오진호, 연극배우의 심리적 지원에 대한 인식과 발전 방안,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1 권, 제3호, pp.222-226, 2011.
홍길동, 이홍식, 이형국, 오진호, 이기호, 배우의 공연 시 각성변화와 심리적 자기조절 분석,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8권, 제12호, pp.176-189, 2008.
R. Martens, D. Burton, R. S. Vealy, L. A. Bumped, and D. E. Smith, The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CSAI-2), Competitive Anxiety in sport, Champaign, IL: Human Kinetics, pp.117-190,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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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F. Baumeister, A. L. ZELL, and L. E. Williams, How emotions Facilitate and impair self-regulation In J. J. Gross(Ed), Handbook of emotion regulation, New York, NY: The Guilford Press, pp.408-4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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