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성공적 노화 : 중산층을 중심으로
Successful Aging of the Middle-class Baby Boomer Generation 원문보기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 Journal of family resource management, v.16 no.4, 2012년, pp.69 - 92  

홍성희 (계명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  곽인숙 (우석대학교 실버복지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and analyze the baby boomers' perception of and preparation for their successful aging. Seven women and three men were interviewed with the use of an unstructured questionnaire. Their perceptions of their likelihood of future successful aging were not negativ...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산층의 특징은 무엇인가? 중산층은 객관적으로 일정한 교육수준과 소득, 안정된 직장과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나 소득정도, 직업과 종사상의 지위나 주택의 수준 측면에서 개인 및 가구들 간의 차이가 크며, 의식과 행동양식에서도 편차를 보이는 집단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홍두승, 2005). 따라서 중산층 내에서도 개인의 과거 경험과 환경에 따라 성공적 노화에 대해 서로 상이한 의식과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 세대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인구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시작 연령인 1955년 출생자가 2010년에 일반적인 정년 연령인 55세에 이르면서 이들의 은퇴와 노후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들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현재 약 14.
여성에게 성공적 노화 인식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인 노후준비에 대한 진술에서 나타는 특성은 무엇인가? 첫째, 대상자들이 자신의 노후에 접근해가는 방식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여성들의 경우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적인 노화와 그를 위한 노후 준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친정부모나 시부모, 형제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들의 모습에 자신을 투사시켜 노후의 모습을 그려냈다. 즉,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적 노화가 왜 이러한 모습이며, 나는 노후에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따라서 나는 현재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노후의 문제들을 부모, 형제, 자녀와의 ‘관계’로 풀어나갔다. ‘교육에 올인했던 엄마의 모습을 자신에게서 어느 날 발견’하며 딸들에게 올인 하지 못했던 아쉬움으로 딸들의 아이를 양육하겠다는 임모씨와 대조적으로 언니의 아이들의 양육을 맡아 자신만의 생활을 하지 못했던 어머니를 보면서 자신은 ‘내 생활에 지장을 받을까봐’ 손자녀를 돌보지 않겠다고 하는 유모씨의 경우 각각 자신의 ‘할머니 역할’에 대한 결론은 다르지만, 그 ‘다름’을 어머니와 자신, 그리고 딸과의 관계에서 풀어나가고 있다. 또한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는 노후를 잘 늙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엄모씨는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 것이지만, 자녀가 일할 경우 ‘손자녀를 돌보는’ 자녀 사랑을 베풀고자 하는 것이나, ‘남편에게 아버님처럼 자식에게 부담을 주며 살지 말라고 했다’는 진모씨의 경우도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노후’를 부모, 자신, 자녀, 손자녀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