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 추출물의 접촉성 아토피 피부염 완화효과를 확인하고 이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선초 DW 추출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DNFB로 아토피를 유도한 마우스 동물모델에 각각 처리하여 in vivo 실험과 in vitro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군의 귀 손상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귀 조직을 HE 염색으로 전체 귀 두께와 상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에도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RT-PCR로 염증 분자마커인 MMP series의 mRNA 발현수준을 검토한 결과, 신선초 추출물은 MMPs에 비의존적으로 마우스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작용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마우스 비장조직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인 IL-4는 신선초 녹즙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IL-13 또한 신선초 녹즙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상당한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신선초 추출물의 항아토피 활성을 확인 하였으며, 관련 제품 개발에 유용한 소재가 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신선초 추출물의 접촉성 아토피 피부염 완화효과를 확인하고 이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선초 DW 추출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DNFB로 아토피를 유도한 마우스 동물모델에 각각 처리하여 in vivo 실험과 in vitro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군의 귀 손상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귀 조직을 HE 염색으로 전체 귀 두께와 상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에도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RT-PCR로 염증 분자마커인 MMP series의 mRNA 발현수준을 검토한 결과, 신선초 추출물은 MMPs에 비의존적으로 마우스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작용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마우스 비장조직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인 IL-4는 신선초 녹즙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IL-13 또한 신선초 녹즙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상당한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신선초 추출물의 항아토피 활성을 확인 하였으며, 관련 제품 개발에 유용한 소재가 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i-atopic-dermatitis effect of Angelica keiskei extract using a DNFB-induced animal model of atopic-dermatitis symptoms. A. keiskei was prepared via extraction with DW, 50% ethanol, and 100% ethanol in addition to fresh juice. All the extracts reduced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i-atopic-dermatitis effect of Angelica keiskei extract using a DNFB-induced animal model of atopic-dermatitis symptoms. A. keiskei was prepared via extraction with DW, 50% ethanol, and 100% ethanol in addition to fresh juice. All the extracts reduced the thickness levels of the ears and ear epidermis against swelling by DNFB inducement, especially in the aqueous-extract-treated group. The mRNA expressions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however, were not observed, which may indicate that Angelica keiskei extract alleviates the atopic-dermatitis symptoms in an MMP-independent manner. Finally, the level of the inflammatory cytokine IL-4 was inhibited only in the juice-treated group, although the IL-13 level was inhibited in the juice-, 50%-ethanol-extract-, and 100%-ethanol-extract-treated groups in a dose-dependent manner, and was not inhibited in the aqueous-extract-treated group.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Angelica keiskei extract has an inhibitory effect on atopic dermatitis, and may be a useful biomaterial for the development of cosmeceutica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i-atopic-dermatitis effect of Angelica keiskei extract using a DNFB-induced animal model of atopic-dermatitis symptoms. A. keiskei was prepared via extraction with DW, 50% ethanol, and 100% ethanol in addition to fresh juice. All the extracts reduced the thickness levels of the ears and ear epidermis against swelling by DNFB inducement, especially in the aqueous-extract-treated group. The mRNA expressions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however, were not observed, which may indicate that Angelica keiskei extract alleviates the atopic-dermatitis symptoms in an MMP-independent manner. Finally, the level of the inflammatory cytokine IL-4 was inhibited only in the juice-treated group, although the IL-13 level was inhibited in the juice-, 50%-ethanol-extract-, and 100%-ethanol-extract-treated groups in a dose-dependent manner, and was not inhibited in the aqueous-extract-treated group.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Angelica keiskei extract has an inhibitory effect on atopic dermatitis, and may be a useful biomaterial for the development of cosmeceut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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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바탕으로 여러 항염증 연구에서 MMPs가 분자표적으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20) 특히 MMP-2, MMP-3, MMP-9 등이 항암 연구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21), 아토피 피부염에서 MMPs의 발현연구를 mRNA 수준으로 수행한 예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에서 신선초가 MMPs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DNFB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마우스의 귀에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하고 귀조직의 RNA를 분리하여 RT-PCR을 통해 MMPs와 TIMPs의 mRNA 발현정도를 확인하였다. MMP-2에서 MMP-21까지의 MMP series와 TIMP-1, TIMP-2의 primer를 이용하여 RT-PCR을 실시한 결과, house keeping gene인 18's RNA의 mRNA발현은 분명하게 확인되었으나(Fig.
증가된 IgE는 호산구를 증식시켜 비만세포와 호염구 활성화를 통해 세포내에 수용성 물질의 방출을 유도하여 즉각적인 피부 반응에 관여하게 된다(2,5,8). 이에 따라, 본 실험에서는 마우스의 비장조직세포 내 IL-4, IL-13의 발현정도를 확인함으로써 신선초 추출물의 cytokine 조절능력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보(16)에 이어서 신선초의 생물학적 활성을 발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의 한 방안으로 아토피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활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최근 신선채소의 소비 증가 붐에 편승하여 이를 이용한 식품소재나 향장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보(16)에 이어서 신선초의 생물학적 활성을 발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의 한 방안으로 아토피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활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최근 신선채소의 소비 증가 붐에 편승하여 이를 이용한 식품소재나 향장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이다.
제안 방법
DNFB 유발 접촉성 피부염 동물모델은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아토피 동물 모델 중 하나로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물질인 DNFB (1-Fluoro-2,4-dinitrobenzene)에 반복 노출 시에 T세포 매개성 염증세포의 침윤으로 피부 부종과 피부 조직 비후를 일으키게 된다. DNFB를 이용하여 C57BL/6 마우스의 귀에 염증을 유발시킨 후,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하여 염증이 억제되는 정도를 확인해 보았다. 염증을 유도하여 acetone만 처리한 대조군에서는 귀에 부종과 함께 홍반과 가피형성, 건조 증상으로 인해 윤기와 형태 등에 손상이 나타남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에 반해 신선초 DW 추출물, 신선초 50% 에탄올 추출물, 신선초 10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손상정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DW 추출물에서 부종과 가피형성정도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ig.
MMP series mRNA 발현실험으로 RT-PCR을 이용하였다. 동물모델의 귀에서 RNA를 추출하여 무처리군과 아토피 유도군의 염증 관련 유도인자에 대한 발현 차이를 확인하였다.
RNA의 추출은 냉동된 동물모델의 시료를 막자사발에서 액체질소와 함께 미세하게 파쇄한 다음 Tri-Reagent®(MRC, Cambridge, UK)를 이용하여 메뉴얼에 적힌 방법으로 RNA 추출과정을 거쳤다.
RNA의 추출은 냉동된 동물모델의 시료를 막자사발에서 액체질소와 함께 미세하게 파쇄한 다음 Tri-Reagent®(MRC, Cambridge, UK)를 이용하여 메뉴얼에 적힌 방법으로 RNA 추출과정을 거쳤다. RT 과정은 reverse transcriptase(Finnzymes, Vantaa, Finland)를 이용하여 42℃에서 1시간동안 합성하였고, PCR 과정은 95℃, 56℃, 72℃를 45초, 45초, 1분 동안 32 cycle로 반응시켰다. RT-PCR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1% agarose gel과 EtBr로 전기영동하여 ChemiDocTM (Bio-Rad, Philadelphia, USA)에서 확인하였다.
RT 과정은 reverse transcriptase(Finnzymes, Vantaa, Finland)를 이용하여 42℃에서 1시간동안 합성하였고, PCR 과정은 95℃, 56℃, 72℃를 45초, 45초, 1분 동안 32 cycle로 반응시켰다. RT-PCR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1% agarose gel과 EtBr로 전기영동하여 ChemiDocTM (Bio-Rad, Philadelphia, USA)에서 확인하였다.
그 후 마우스를 ketamine으로 마취시키고 마우스 귀를 절취하였으며, 절취된 마우스 귀는 10% 포르말린 용액에서 24시간 동안 고정시켜 수세, 탈수한 다음 파라핀 블록(paraffin block)을 만들어 박절하여 조직을 0.5~0.6 μm의 두께로 절편(thin section)으로 만들었다.
MMP series mRNA 발현실험으로 RT-PCR을 이용하였다. 동물모델의 귀에서 RNA를 추출하여 무처리군과 아토피 유도군의 염증 관련 유도인자에 대한 발현 차이를 확인하였다. RNA의 추출은 냉동된 동물모델의 시료를 막자사발에서 액체질소와 함께 미세하게 파쇄한 다음 Tri-Reagent®(MRC, Cambridge, UK)를 이용하여 메뉴얼에 적힌 방법으로 RNA 추출과정을 거쳤다.
신선초 추출물의 접촉성 아토피 피부염 완화효과를 확인하고 이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선초 DW 추출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DNFB로 아토피를 유도한 마우스 동물모델에 각각 처리하여 in vivo 실험과 in vitro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군의 귀 손상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귀 조직을 HE 염색으로 전체 귀 두께와 상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에도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나타냈다.
신선초는 명일농산(Eumseong-gun, Chungbuk, Korea)으로부터 구입한 잎을 사용하였다. 신선한 상태의 신선초를 파쇄, 열풍건조(60℃, 12 hr)하고 완전히 분쇄한 다음, DW 추출물은 60℃에서 12시간 동안, 50% 에탄올 추출물과 100% 에탄올 추출물은 37℃에서 12시간 동안 shaking incubator (JSR, Korea)에서 추출한 것을 Whatman filter paper (Filter number 1, GE Healthcare, Buckinghamshire, UK)로 여과 후, 동결건조(Freeze dryer, Il-Shin BioBase, Dongducheon, Korea) 과정을 거쳐 최종 수율이 각각 17.47%, 13.73%, 26.77%인 것을 사용하였으며, 녹즙은 신선한 상태의 신선초를 믹서기를 이용하여 파쇄한 후 남은 즙을 사용하였다.
실험 시작 초에 0.5% DNFB (acetone:olive oil = 4:1, 20 μL)를 제조하여 복부 피부에 감작(sensitization)시키고, 5일 후부터 0.2% DNFB 20 μL를 cotton swab으로 이틀 간격으로 4회 귀의 표피에 도포함으로써 귀에 염증반응을 유도한 후 대조군을 기준으로 충분한 아토피 염증반응이 일어났을 때 신선초 추출물을 1일 3회 9일 동안 도포하여 귀의 염증반응/손상완화 정도를 비교하였다.
절편된 조직은 다시 xylene을 이용하여 탈파라핀 후 알코올로 침수과정을 거친 뒤 hematoxyline에서 약 5분 염색 후 물로 수세하고 다시 eosin으로 1분간 염색하였다. 이 후 탈수과정을 거쳐 슬라이드를 제작하여 phase contrast 현미경을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초대 배양한 비장조직세포를 96-well plate에 옮긴 후 신선초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37℃, 5% CO2 incubator 에서 24시간 배양시킨 배지 내의 IL-4, IL-13 level을 Mouse IL-4, -13 Quantikine ELISA Kit (R&D Systems, Minneapolis, USA)를 이용하여 spectrophotometer (Victor3, Perkin Elmer, Waltham, USA)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IL-4, IL-13 level을 측정하기 위해 BALB/c(수컷, 4주령)로부터 적출한 비장조직을 사용하였다. 초대 배양한 비장조직세포를 96-well plate에 옮긴 후 신선초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37℃, 5% CO2 incubator 에서 24시간 배양시킨 배지 내의 IL-4, IL-13 level을 Mouse IL-4, -13 Quantikine ELISA Kit (R&D Systems, Minneapolis, USA)를 이용하여 spectrophotometer (Victor3, Perkin Elmer, Waltham, USA)로 측정하였다.
본 마우스 아토피 유도모델 실험은 1-Fluoro-2,4-dinitrobenzene (DNFB, Sigma, St. Louis, USA)를 사용하였다. 실험 시작 초에 0.
신선초는 명일농산(Eumseong-gun, Chungbuk, Korea)으로부터 구입한 잎을 사용하였다. 신선한 상태의 신선초를 파쇄, 열풍건조(60℃, 12 hr)하고 완전히 분쇄한 다음, DW 추출물은 60℃에서 12시간 동안, 50% 에탄올 추출물과 100% 에탄올 추출물은 37℃에서 12시간 동안 shaking incubator (JSR, Korea)에서 추출한 것을 Whatman filter paper (Filter number 1, GE Healthcare, Buckinghamshire, UK)로 여과 후, 동결건조(Freeze dryer, Il-Shin BioBase, Dongducheon, Korea) 과정을 거쳐 최종 수율이 각각 17.
실험에 사용된 마우스는 경북대학교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서 승인(IRB number: KNU 2011-54)받은 후, Samtako Korea (Osan, Korea)에서 C57BL/6(수컷, 5주령) 마우스를 구입하여 온도 22±1℃, 습도 55±5%를 유지하면서 1주일간 안정화시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5-A). IL-13 발현도 마찬가지로 LPS 처리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군이 유도하지 않은 군에 비해 IL-13활성이 약 4배 이상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대조군과 대비하여 신선초 녹즙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 IL-13의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DW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IL-13 활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신선초의 수용성 성분 이외의 성분이 T세포의 cytokine 조절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유기용매로 추출한 신선초 추출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Fig.
MMP-2에서 MMP-21까지의 MMP series와 TIMP-1, TIMP-2의 primer를 이용하여 RT-PCR을 실시한 결과, house keeping gene인 18's RNA의 mRNA발현은 분명하게 확인되었으나(Fig. 4) MMP-2, MMP-14, TIMP-2를 제외한 나머지 MMP series에서는 mRNA의 발현이 관찰되지 않았다(data not shown).
결과적으로 앞의 동물 모델을 이용한 in vivo 실험과 cytokine 억제활성실험에서는 항아토피 활성이 나타난 것에 반해 다른 MMP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토피 마우스 동물모델에서 신선초 추출물에 의한 항아토피 활성은 MMP-2를 제외한 MMP series에 비의존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신선초 추출물의 접촉성 아토피 피부염 완화효과를 확인하고 이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선초 DW 추출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DNFB로 아토피를 유도한 마우스 동물모델에 각각 처리하여 in vivo 실험과 in vitro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군의 귀 손상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귀 조직을 HE 염색으로 전체 귀 두께와 상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에도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RT-PCR로 염증 분자마커인 MMP series의 mRNA 발현수준을 검토한 결과, 신선초 추출물은 MMPs에 비의존적으로 마우스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작용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더 자세한 결과 관찰을 위해 귀 절편 슬라이드를 제작한 후 hematoxyline-eosin (HE)으로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DNFB를 이용하여 염증을 유도한 군은 무처리군에 비해 귀의 두께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귀상피의 두께가 무처리군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신선초 추출물 3종을 처리한 군에서는 귀의 두께와 상피의 두께 모두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Fig. 2). 또한 귀의 두께를 측정했을 때 염증을 유도한 귀의 경우 두께가 약 506% 증가하였으며, 신선초 DW 추출물을 처리한 귀는 무처리군 대비 약 353%, 신선초 50% 에탄올 추출물은 419%, 신선초 100% 에탄올 추출물은 422%이 증가되어 모두 염증유도군에 비해 두께 증가정도가 낮았고 특히 신선초 DW 추출물에서 가장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4) MMP-2, MMP-14, TIMP-2를 제외한 나머지 MMP series에서는 mRNA의 발현이 관찰되지 않았다(data not shown). 또한 MMP-2, MMP-14, TIMP-2의 mRNA의 발현이 대조군에 비해 더욱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MMP-2의 경우 기존 연구(22, 23)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발병시 병변의 MMP-2가 증가되고 항아토피 활성이 있는 물질을 처리할 경우 MMP-2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에 MMP-2가 오히려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것은 신선초 추출물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혼재되어 있어 MMP-2를 감소시키는 인자의 활성 보다는 MMP-2를 증가시키는 인자의 활성이 강하여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되며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군의 귀 손상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귀 조직을 HE 염색으로 전체 귀 두께와 상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에도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RT-PCR로 염증 분자마커인 MMP series의 mRNA 발현수준을 검토한 결과, 신선초 추출물은 MMPs에 비의존적으로 마우스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작용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마우스 비장조직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인 IL-4는 신선초 녹즙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IL-13 또한 신선초 녹즙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상당한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귀의 두께를 측정했을 때 염증을 유도한 귀의 경우 두께가 약 506% 증가하였으며, 신선초 DW 추출물을 처리한 귀는 무처리군 대비 약 353%, 신선초 50% 에탄올 추출물은 419%, 신선초 100% 에탄올 추출물은 422%이 증가되어 모두 염증유도군에 비해 두께 증가정도가 낮았고 특히 신선초 DW 추출물에서 가장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3-A).
또한 RT-PCR로 염증 분자마커인 MMP series의 mRNA 발현수준을 검토한 결과, 신선초 추출물은 MMPs에 비의존적으로 마우스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작용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마우스 비장조직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인 IL-4는 신선초 녹즙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IL-13 또한 신선초 녹즙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상당한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신선초 추출물의 항아토피 활성을 확인 하였으며, 관련 제품 개발에 유용한 소재가 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먼저 IL-4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LPS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군과 하지 않은 군에서의 IL-4 활성이 약 2배 정도로 차이를 보였으며, 염증반응을 유도한 후 신선초 녹즙을 처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IL-4의 활성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다(Fig. 5-A). IL-13 발현도 마찬가지로 LPS 처리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군이 유도하지 않은 군에 비해 IL-13활성이 약 4배 이상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대조군과 대비하여 신선초 녹즙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 IL-13의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3-A). 상피의 두께 또한 진피 내부의 여러 면역세포가 표피로 침윤되어 두께의 비후정도가 상이하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DNFB를 처리한 경우 무처리군에 비하여 약 975% 증가한 반면, 신선초 DW 추출물을 처리한 귀의 두께는 약 537%, 신선초 50% 에탄올 추출물은 762%, 신선초 100% 에탄올 추출물은 600%가 증가되어 모든 시료에서 염증유도군에 비해 상피 두께가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귀 전체두께와 마찬가지로 신선초 DW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 증가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Fig. 3-B).
DNFB를 이용하여 C57BL/6 마우스의 귀에 염증을 유발시킨 후,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하여 염증이 억제되는 정도를 확인해 보았다. 염증을 유도하여 acetone만 처리한 대조군에서는 귀에 부종과 함께 홍반과 가피형성, 건조 증상으로 인해 윤기와 형태 등에 손상이 나타남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에 반해 신선초 DW 추출물, 신선초 50% 에탄올 추출물, 신선초 10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손상정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DW 추출물에서 부종과 가피형성정도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ig. 1). 더 자세한 결과 관찰을 위해 귀 절편 슬라이드를 제작한 후 hematoxyline-eosin (HE)으로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DNFB를 이용하여 염증을 유도한 군은 무처리군에 비해 귀의 두께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귀상피의 두께가 무처리군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신선초 추출물 3종을 처리한 군에서는 귀의 두께와 상피의 두께 모두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Fig.
마지막으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마우스 비장조직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인 IL-4는 신선초 녹즙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IL-13 또한 신선초 녹즙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상당한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신선초 추출물의 항아토피 활성을 확인 하였으며, 관련 제품 개발에 유용한 소재가 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후속연구
IL-13 발현도 마찬가지로 LPS 처리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군이 유도하지 않은 군에 비해 IL-13활성이 약 4배 이상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대조군과 대비하여 신선초 녹즙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 IL-13의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DW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IL-13 활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신선초의 수용성 성분 이외의 성분이 T세포의 cytokine 조절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유기용매로 추출한 신선초 추출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Fig. 5-B).
또한 MMP-2, MMP-14, TIMP-2의 mRNA의 발현이 대조군에 비해 더욱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MMP-2의 경우 기존 연구(22, 23)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발병시 병변의 MMP-2가 증가되고 항아토피 활성이 있는 물질을 처리할 경우 MMP-2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에 MMP-2가 오히려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것은 신선초 추출물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혼재되어 있어 MMP-2를 감소시키는 인자의 활성 보다는 MMP-2를 증가시키는 인자의 활성이 강하여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되며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로, 신선초 추출물이 IL-4와 IL-13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T세포 분화를 정상적으로 복구시키는데 영향을 미쳐 아토피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IL-4, IL-13에 의해 생성이 촉진되는 IgE level 확인 연구와 Th1 세포와 Th2 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T-bet(25)의 활성을 확인하는 T-bet promoter assay를 실시하여 Th1 세포의 발현까지 확인 한다면 신선초 추출물의 더욱 자세한 T세포 분화 조절기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완화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으로는 환경개선, 스테로이드 외용제 처방, 보습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항히스타민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내성이나 저혈압, 피부염, 소화기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은 어려우며, 특히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는 고혈압, 심부전, 피부위축 또는 소아 환자의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용이 더욱 제한된다(8). 이처럼 발병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완화를 위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장기간 사용 할 수 있는 천연물자원을 탐색하고 개발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완화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으로는 환경개선, 스테로이드 외용제 처방, 보습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항히스타민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내성이나 저혈압, 피부염, 소화기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은 어려우며, 특히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는 고혈압, 심부전, 피부위축 또는 소아 환자의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용이 더욱 제한된다(8). 이처럼 발병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완화를 위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장기간 사용 할 수 있는 천연물자원을 탐색하고 개발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Allergy는 무엇인가?
Allergy란 외부물질인 allergen과의 접촉에 의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면역현상으로서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대표적인 allergy 질환들이다(1). 피부는 외부환경으로부터 경계 역할을 하면서 수많은 항원에 접촉하게 되는데 아토피 피부염은 외부 항원과의 접촉에 의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면역이상반응으로서 가려움증과 홍반, 각질형성, 수분손실 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인 재발성이 있는 만성 피부질환이다(2).
아토피 피부염에는 어떤 세포와 인자가 관여하는가?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데,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4). 아토피 피부염에는 T림프구(T lymphocyte), 항원에 특이적인 Immunoglobulin E(IgE)를 발현하는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Th1 세포와 Th2 세포에서 발현되는 cytokines 등의 여러 종류의 세포들과 인자들이 관여하게 된다(5). 먼저, 항원과 특이적으로 결합한 IgE는 랑게르한스세포(Langerhans cells)로부터 항원을 T림프구에 전달하는 것을 촉진시키고, 항원을 전달받은 T림프구는 세포매개 면역반응을 유도함으로써 병변을 유발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반응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어떤 연령대에 발병하는가?
피부는 외부환경으로부터 경계 역할을 하면서 수많은 항원에 접촉하게 되는데 아토피 피부염은 외부 항원과의 접촉에 의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면역이상반응으로서 가려움증과 홍반, 각질형성, 수분손실 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인 재발성이 있는 만성 피부질환이다(2). 주로 영유아기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성인까지도 지속되거나 성인이 되어서 새롭게 발병할 수도 있으며 최근 그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3).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데,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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