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일 간호대학 신입생의 MBTI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 The Relation between MBTI Personality Types and Stress, Resilience, School Adaptation of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Objectives: This study was attempted to understand the relation between MBTI personality types and stress, resilience, school Adaptation of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177 freshmen of Nursing College who agreed on participating in this research. Data was collected from April, 2nd, 2...
Objectives: This study was attempted to understand the relation between MBTI personality types and stress, resilience, school Adaptation of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177 freshmen of Nursing College who agreed on participating in this research. Data was collected from April, 2nd, 2012 to April, 5th. The data was analyzed by operating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PASW 18.0. Results: It was appeared that ESFJ type was the highest MBTI type among the objects of this study, and ISTJ, ESFP were ranked to next to it. Among the four indexes of MBTI, it was appeared that E(Extroversion), S(Sensing), F(Feeling), and J(Judging) were higher. According to personality types, it showed that I type students perceived stress higher than E type, and E type students adapted themselves to school lives better than I type, and the degree of resilience was higher. Also, the higher the degree of stress they had, the lower school Adaptation and the degree of resilience they got. While, as the school Adaptation got higher, the degree of resilience grew higher. Conclusions: It is needed to help the freshmen of Nursing College to adapt to school efficiently, by testing their MBTI personality types, and then to help I type students to overcome their stress and adapt to school better. Also, it is considered to develop and operate the programs which can improve the resilience, s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ndicated that the students showing the higher scores of resilience were acclimating to school well.
Objectives: This study was attempted to understand the relation between MBTI personality types and stress, resilience, school Adaptation of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177 freshmen of Nursing College who agreed on participating in this research. Data was collected from April, 2nd, 2012 to April, 5th. The data was analyzed by operating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PASW 18.0. Results: It was appeared that ESFJ type was the highest MBTI type among the objects of this study, and ISTJ, ESFP were ranked to next to it. Among the four indexes of MBTI, it was appeared that E(Extroversion), S(Sensing), F(Feeling), and J(Judging) were higher. According to personality types, it showed that I type students perceived stress higher than E type, and E type students adapted themselves to school lives better than I type, and the degree of resilience was higher. Also, the higher the degree of stress they had, the lower school Adaptation and the degree of resilience they got. While, as the school Adaptation got higher, the degree of resilience grew higher. Conclusions: It is needed to help the freshmen of Nursing College to adapt to school efficiently, by testing their MBTI personality types, and then to help I type students to overcome their stress and adapt to school better. Also, it is considered to develop and operate the programs which can improve the resilience, s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ndicated that the students showing the higher scores of resilience were acclimating to school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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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들의 성격유형과 대학생활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을 파악함으로써 신입생들에게는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며 이를 통하여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지도교수에게는 신입생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상담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MBTI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극복력 및 학교적응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연구 대상자는 I시의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이었다. 자료수집은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1학년 각 반 학생들에게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 및 연구목적 이외에는 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것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17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들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성격유형에 따른 대학생활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 정도를 파악하여 대상자가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상담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MBTI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간호학과 1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은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1학년 각 반 학생들에게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 및 연구목적 이외에는 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것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17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은 연구자가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게 한 후 바로 회수하였다. MBTI는 연구를 위해 학교 담당자에게 공문으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담당자가 학과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검사를 실시하였다.
MBTI는 연구를 위해 학교 담당자에게 공문으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담당자가 학과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방법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검사지를 배부하고 작성하여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게 한 후 16가지 성격유형에 대해 설명 해 준 후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들 중 응답하지 않은 항목이 있는 자료 2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7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간호학과 1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MBTI는 전문가가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WIN 18.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MBTI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극복력 및 학교적응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연구 대상자는 I시의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이었다. 자료수집은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1학년 각 반 학생들에게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 및 연구목적 이외에는 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것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17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은 연구자가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게 한 후 바로 회수하였다.
검사방법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검사지를 배부하고 작성하여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게 한 후 16가지 성격유형에 대해 설명 해 준 후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들 중 응답하지 않은 항목이 있는 자료 2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7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해림(1986)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대응질문지’를 송남옥(2004)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89.0%가 여학생으로 군복무에 대한 문항과 신입생에게 부적절한 문항인 졸업과 관련한 문항을 제외한 총 50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영역의 문항 수는 각각 학교생활 스트레스 11문항, 가정생활 스트레스 12문항, 친구대인관계 스트레스 14문항, 자기자신스트레스 13문항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MBTI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간호학과 1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MBTI는 전문가가 검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MBTI 유형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각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MBTI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과의 차이는 t-test,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MBTI 유형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각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MBTI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과의 차이는 t-test,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MBTI는 전문가가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MBTI 유형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각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MBTI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과의 차이는 t-test,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해림(1986)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대응질문지’를 송남옥(2004)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격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자 Jung의 심리유형을 바탕으로 Briggs와 Myers(1974)가 개발한 성격유형 선호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로서 개인과 그룹의 역동성을 이해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김정택과 심혜숙(1990)에 의해 한국어판으로 표준화된 MBTI를 사용하였다. MBTI는 상반된 선호 중에서 한 가지 선호를 선택하게 하는 95문항으로 구성된 성격유형 지표로서 비진단검사이며, 선호를 나타내는 지표는 ① 외향형(Extroversion) -내향형(Introversion); EI지표 ② 감각형(Sensing) - 직관형(iNtuition); SN지표 ③ 사고형(Thinking) - 감정형(Feeling); TF지표 ④ 판단형(Judging) - 인식형(Perceiving); JP지표로 구성되었다.
MBTI는 상반된 선호 중에서 한 가지 선호를 선택하게 하는 95문항으로 구성된 성격유형 지표로서 비진단검사이며, 선호를 나타내는 지표는 ① 외향형(Extroversion) -내향형(Introversion); EI지표 ② 감각형(Sensing) - 직관형(iNtuition); SN지표 ③ 사고형(Thinking) - 감정형(Feeling); TF지표 ④ 판단형(Judging) - 인식형(Perceiving); JP지표로 구성되었다. 검사지는 자가 채점용(GS형)과 컴퓨터 채점용(GA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GS형을 이용하였다. 검사지의 신뢰도는 EI지표는 .
Wagnild와 Young(1993)이 개발한 RS(Resilience Scale)척도를 송양숙(2004)이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개인의 유능성에 관한 17문항과 자신의 삶의 수용에 관한 8문항으로 총 25문항이며, Likert 7점 척도로 ‘동의하지 않는다’ 1점에서 ‘동의한다’ 7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극복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학교적응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Baker와 Siryk(1984)가 제작한 대학생 적응도 검사(SACQ)를 연세대학교 학생 상담소에서 번안하였으며, 이은우(2005)가 사용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정서적 적응, 신체적 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의 다섯 영역으로 되어 있으며, 총 25문항이다.
성능/효과
본 연구 대상자들의 성격유형 분포를 MBTI 유형으로 분석한 결과는 <표 2>, <표 3>과 같다. 각 지표별 선호경향을 살펴보면 태도에서는 외향형(E형)이 63.3%로 내향형(I형)보다 더 높은 분포를 보였고, 인식과정에서는 감각형(S형)이 71.8%로 직관형(N형)에 비해 많았다. 판단과정에서는 감정형(F형)이 62.
8%로 직관형(N형)에 비해 많았다. 판단과정에서는 감정형(F형)이 62.7%로 사고형(I형)보다 더 높았으며, 대처양식에서는 판단형(J형)이 53.1%로 인식형(P형)보다 약간 높은 분포를 나타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2.18점(±0.51)/5점이었으며, 극복력은 4.79점(±0.84)/7점, 학교적응은 3.42점(±0.56)/5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MBTI의 4가지 지표(선호경향)를 조합한 16가지 성격유형의 분포를 보면 ESFJ형이 25명(14.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ISTJ형, ESFP형이 각각 19명(10.7%)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표 5>, 태도지표(EI)에서만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격유형에 따른 대학생활 스트레스에서는 내향형(I형)이 외향형(E형)보다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2.986, p=.003), 인식과정(SN), 판단과정(TF), 대처양식(JP)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격유형에 따른 극복력에서는 외향형(E형)이 내향형(I형)보다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
003), 인식과정(SN), 판단과정(TF), 대처양식(JP)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격유형에 따른 극복력에서는 외향형(E형)이 내향형(I형)보다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589, p=.011). 성격유형과 학교적응에서는 외향형(E형)이 내향형(I형)보다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
스트레스는 학교적응(r=-.530, p<.001) 및 극복력((r=-.288,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극복력과 학교적응(r=.268, p<.001)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간호학과 신입생들의 성격유형은 에너지방향에서는 외향형(E형) 63.3%, 정보수집방법에서는 감각형(S형)(71.8%), 판단과 의사결정과정에서는 감정형(F형)(62.7%), 행동 및 생활양식에 서는 판단형(J형)(53.1%)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임지영 등(2001)과 정현경 등(2007)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외향형(E형), 감각형(S형), 판단형(J형)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부분과는 일치하였으나 사고형(T형)이감정형(F형)보다 높게 나타난 부분과 본 연구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본 연구 대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태도지표(EI)에서만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MBTI의 16가지 유형별 간호학과 신입생들의 분포에서 ESFJ형이 가장 많았고(14.1%), 가 다음은 ISTJ형과 ESFP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황승숙과 김은주(2002)의 연구와 임지영 등(2001)의 연구 결과인 ISTJ 유형이 가장 많은 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황승숙과 김은주(2002)의 연구와 임지영 등(2001)의 연구 결과인 ISTJ 유형이 가장 많은 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MBTI 이론에서 특정 유형이 선호하는 직업의 종류가 있고, 같은 직업 내에서는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많이 분포한다고 지적하면서 이 유형들은 이미 MBTI의 선행연구에서 간호사로 적합한 유형이 ISFJ형, ESFJ형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것을 지지해준다. 즉 MBTI의 16가지 성격 유형별 특성에 의하면 ESFJ형은 동정심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쏟고 인화를 중시한다.
본 연구 대상자의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2.18점/5점이었으며, 극복력은 4.79점/7점, 학교적응은 3.42점/5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경희 등(2012)의 동일 대상자로 연구한 결과인 스트레스 2.
본 연구 대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을 분석한 결과 태도지표(외향형-내향형)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대상자는 스트레스에서 내향형(I형)이 외향형(E형)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향형(E형)이 내향형(I형)보다 극복력과 학교적응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을 분석한 결과 태도지표(외향형-내향형)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대상자는 스트레스에서 내향형(I형)이 외향형(E형)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향형(E형)이 내향형(I형)보다 극복력과 학교적응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어서 비교가 어려우나 간호 대학생(김희숙, 2002)과 간호사를 대상(김방희, 2002)으로 한 임상실습스트레스에서 내향형(I형)이 외향형(E형)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극복력 및 학교적응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극복력과 학교적응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양경희 등(2012)의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학교적응을 잘한다는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박주영(2011)의 극복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4) 본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학교적응(r=-.530, p<.001)과 극복력의 정도가 낮았으며((r=-.288, p<.001), 극복력의 정도가 높을수록 학교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268, p<.001).
3)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에서는 내향형(I형)이 외향형(E형) 보다 스트레스를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986, p=.003), 극복력과 학교적응에서는 외향형(E형)이 내향형(I형)보다 극복력의 정도가 높고(t=2.589, p=.011), 학교적응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3.604, p<.001).
2) 본 연구대상자의 각 변수의 평균은 스트레스 2.18점(±0.51)/5점, 극복력 4.79점(±0.84)/7점, 학교적응 3.42점(±0.56)/5점으로 나타났다.
1) 간호대학 학생의 성격유형은 ESFJ형이 가장 많았으며, ISTJ형과 ESFP형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성격유형의 4가지 지표는 외향-내향형에서는 외향형(E형)이 많았으며, 감각-직관형에서는 감각형(S형)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1) 간호대학 학생의 성격유형은 ESFJ형이 가장 많았으며, ISTJ형과 ESFP형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성격유형의 4가지 지표는 외향-내향형에서는 외향형(E형)이 많았으며, 감각-직관형에서는 감각형(S형)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사고-감정형에서는 감정형(F형)이 높았으며, 판단-인식형에서는 판단형(J형)이 높게 나타났다.
검사지는 자가 채점용(GS형)과 컴퓨터 채점용(GA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GS형을 이용하였다. 검사지의 신뢰도는 EI지표는 .86, SN지표는 .85, TF지표는 .81, JP지표는 .88로 검증되었다.
후속연구
근래에 와서 간호학 분야에서도 간호대학생들의 성격유형과 방어기제(황승숙과 김은주, 2002), 학습 태도 및 학업성취도(정현경 등, 2007), 임상실습스트레스와 대처방식(남숙향, 2007), 학교생활 적응(황점숙 등, 2009)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대학생활 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간호대학 신입생의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개인의 심리적 선호 경향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성격 특성과 잠재력을 발견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대상 다수의 간호대학 신입생의 성격이 내성적이며 정보를 수집하는데 감각을 많이 사용하고 판단은 객관적 기준을 통한 판단보다는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취업과 주변권유로 간호학과를 선택한 학생들이 61%임을 볼 때 학과에 대한 적성과 정보 및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학과를 선택함에 따라 감정형(F형)이 많은 것으로 추론되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것인지 향후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간호사는 환자를 간호함에 있어서 과학적인 기준에 의해 판단하고 간호행위를 행해야 하므로 추후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취업과 주변권유로 간호학과를 선택한 학생들이 61%임을 볼 때 학과에 대한 적성과 정보 및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학과를 선택함에 따라 감정형(F형)이 많은 것으로 추론되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것인지 향후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간호사는 환자를 간호함에 있어서 과학적인 기준에 의해 판단하고 간호행위를 행해야 하므로 추후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간호 대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위한 극복력과 관계된 연구가 활성화되며,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극복력 증진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되길 바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수들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격유형에 맞는 상담기법을 개발하고 간호학과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스트레스, 극복력, 학교적응의 정도를 미리 이해하여 학생지도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간호 대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위한 극복력과 관계된 연구가 활성화되며,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극복력 증진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되길 바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신입생들의 효과적인 학교적응을 위해서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내향형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학교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극복력 점수가 높은 학생이 학교적응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극복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 및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신입생들의 효과적인 학교적응을 위해서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내향형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학교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극복력 점수가 높은 학생이 학교적응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극복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 및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MBTI의 성격유형은 어떻게 나눠지는가?
MBTI는 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근거로 Myers와 Briggs가 1941년 이후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성격유형 지표로, 4가지 지표의 선호경향으로 구성된다. 즉, 주의집중과 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외향성(Extroversion E)-내향성(Introversion I), 정보 수집 방법에 따라 감각(Sensing S)-직관(Intuition N), 판단과 결정과정에 따라 사고(Thinking T)-감정(Feeling F), 행동이행과 생활양식에 따라 판단(Judgement J)-인식(Perception P)의 8가지 선호 유형이 있다. 각 지표는 각각 하나씩 선택 조합되어 총 16가지의 성격유형을 만들어 내며 이 성격유형은 기능수행과 인간관계 양상, 일 처리방법 등에 차이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황승숙과 김은주, 2002).
MBTI란 무엇인가?
이러한 개인의 성격 특성을 조사하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성격진단 검사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s) 성격지표 도구가 자신과 타인의 성격 역동을 이해하는 유용한 도구로 인정되고 있다(한애경 등, 2005). MBTI는 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근거로 Myers와 Briggs가 1941년 이후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성격유형 지표로, 4가지 지표의 선호경향으로 구성된다. 즉, 주의집중과 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외향성(Extroversion E)-내향성(Introversion I), 정보 수집 방법에 따라 감각(Sensing S)-직관(Intuition N), 판단과 결정과정에 따라 사고(Thinking T)-감정(Feeling F), 행동이행과 생활양식에 따라 판단(Judgement J)-인식(Perception P)의 8가지 선호 유형이 있다.
극복력 점수가 높은 집단은 어떠한 경향이 나타나는가?
최근 이와 같은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반응에 따른 개인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강점과 능력에 따라 어려움을 겪더라도 극복이 가능하고 적응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나온 개념이 극복력이다(한미라, 2004). 선행연구에 의하면 극복력 점수가 높은 집단은 효과적인 대처 기전을 사용하고, 긍정적인 감정, 자아존중감, 자아 리더쉽 정도가 높았으며, 우울증상 및 부정적인 감정, 스트레스 인식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Steinhatdt 와 Dolbier, 2008). 또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극복력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낮음을 보였으며, 극복력에 가장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전공에 대한 만족도로 나타났다(박주영, 2011).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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