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암환자의 증상 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

김경희; 박다혜; 박달이; 류은정

doi:10.5388/aon.2012.12.4.339

문제 정의

따라서 이들 여러 선행연구는 암 환자가 경험하는 여러 증상들은 수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암환자의 수면장애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암 환자가 치료과정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경험하는 여러 증상들을 군별로 분류하여 증상군의 관점에서 접근하여야 할 필요성을 제시해준다.
본 연구는 암 환자의 병기별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 및 수면 장애 정도를 확인하여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병기에 따른 증상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수면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암 환자의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 정도와 각 증상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확인하여, 병기별로 증상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암 환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 정도는 수면장애의 인과적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암환자의 증상 심각성과 증상 관련 지장과 수면장애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증상 심각성과 증상 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암 환자의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이 대상 자의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7,18) 그리고 국내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피로, 기분상태,¹⁹⁾ 불확실성, 신체상, 자아존중감, 가족지지,²⁰⁾ 신체적 증상 및 정서적 증상²¹⁾ 등이 관련요인으로 규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암 환자가 병기별로 경험하는 증상과 증상 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대상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암 환자의 병기별 수면 장애 개선을 위한 간호중재안 마련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넷째,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둘째,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 정도를 확인한다.
셋째,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윤리위원회(IRB 120019호)의 승인을 받고, 본 연구목적과 참여 자의 익명성 보장, 개인의 윤리적 측면 보호를 약속한 후에 대상자가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한 후 질문지를 배부하였다.
49로 10 이하로 나타나 공선상의 문제는 없었다.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에 대한 상태지수 값이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 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최종 2개의 변수를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신체관련 특성에 따른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를 확인한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는 2012년 10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하는 2개 종합병원에 입원 또는 외래에 내원하는 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자료수집은 2012년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하는 2개종합볍원에서 입원 또는 외래를 통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윤리위원회(IRB 120019호)의 승인을 받고, 본 연구목적과 참여 자의 익명성 보장, 개인의 윤리적 측면 보호를 약속한 후에 대상자가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한 후 질문지를 배부하였다.
95일 때 90명으로 산출되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배부된 설문지는 110부이었으며, 이 중 설문에 대한 응답이 불성실한 3부를 제외한 총 107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의 차이는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사용하였다.
2)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 통계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및 증상 관련 지장이 수면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수면의 질 측정은 1989년 Buysse 등이 개발한 피츠버그 수면 질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Youn24) 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여 검사시점에서 지난 한달 간 수면의 질과 수면기간의 불편정도를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질문지로 처음 4개의 문항은 잠자리에 든 시간,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기상시간, 실제로 잠잔 시간을 직접 기입하는 형태이며, 그 이외에 수면 중 발생하는 각종 요소 들과 수면제 복용횟수, 업무방해 등의 빈도를 일주일에 0회, 1회 이하, 2회, 3회 이상으로 나누어 각각 0에서 3점까지 배정하고, 자각적인 수면의 질을 ‘매우 좋은’에서 ‘매우 나쁜’까지 나누어 대답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암 환자의 질병이나 치료로 인한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Cleeland 등이 2000년도에 개발한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 (MDASI)를22) 번안하여 Yun 등23) 이 검증한 한글판(MDASIK)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3) 암 환자들은 치료과정 동안 피로, 통증,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증상을 가장 많이 경험하며,4,5) 특히 피로는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및 생물치료 등 보조 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의 6199% 정도에서 경험하고6) 암 생존자의 30%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병기에 따른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1기, 2기, 3기, 4기 등 모든 병기에서 증상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3기와 4기에서는 증상관련 지장과 수면장애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암 병기가 진행될수록 증상심각성의 정도가 심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일반적인 활동, 기분, 일, 대인관계, 보행능력, 인생을 즐김 등에 초래되는 지장도 심해지면서 더불어 수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3333px;">)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이가 젊을 수록, 직업이 없는 대상자가 직업이 있는 대상자보다 증상관련 지장 정도가 낮았고, 암의 단계가 진행되지 않을수록, 수면제 복용기간이 길수록 증상관련 지장정도가 낮았다(Table 1).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정도, 수면장애를 확인한 결과 stage I (r= .651, p= .022), stage II (r= .672, p< .001), stage III (r= .848, p < .001), stage IV (r= .743, p < .001)에서 증상심각성과 증상 관련 지장정도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병기별로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이 수면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1기, 2기, 4기 등의 병기에서 증상 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의 인과적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3기에서는 증상관련 지장만 유의한 영향력이 있었고 증상 심각 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대상자의 병기에 따른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1기, 2기, 3기, 4기 등 모든 병기에서 증상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3기와 4기에서는 증상관련 지장과 수면장애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5로 나타나 자기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수면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위계적 회귀모델 stage I에서 증상 심각성은 수면장애를 15.4% 설명하고 있으며, 증상관련 지장정도가 추가되는 경우 15.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설명력이 다소 미약하였다. 위계적 회귀모델 stage II에서 증상심각성은 수면장애를 33.
또한 잔차의 독립성을 검증을 위해 Drubin Watson값을 구한 결과 1.85로 나타나 자기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수면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위계적 회귀모델 stage I에서 증상 심각성은 수면장애를 15.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전반적인 증상심각성은 평균 58.93 (범위 0-130)이었으며, 증상 관련 지장은 평균 27.99 (범위 0-60), 수면장애는 평균 9.28 (범위 0-21)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수면장애의 7개 하부영역은 병기별로 1기에서는 수면방해(1.58± 0.66)가 가장 높고 수면 약물 이용이 0.08±0.28로 가장 낮았으며, 2기에서는 낮시간 기능장애(1.73±0.90)가 가장 높고 수면 약물 이용이 0.33±0.92로 가장 낮았고, 3기에서는 수면잠복(1.64 ± 0.94), 4기에서는 수면방해(2.05±0.5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 결과, 암 환자의 증상심각성은 평균 58.93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rk 등²¹⁾ 의 연구에서 보고한 59.
수면장애는 암진단명(t=2.48, p = .045)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고, 대상자의 증상심각성정도는 성별(t=2.57, p= .011) 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대상자가 남성 대상자보다 증상 심각성 정도가 낮았다.
3333px;">)로 나타났다. 암 병기에 따른 증상심각성과 수면장애는 병기가 진행될수록 병기별 평균점수가 증가하는 것을 나타났고, 수면장애영역에서 수면 약물 이용은 1기는 0.08점, 2기는 0.33점 3기는 1.02점, 4기는 1.05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57으로 2기와 3기의 증상심각성의 평균점수의 차이가 다른 기와 비교해볼 때 매우 유사한 점수분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간주된다. 암 환자의 수면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병기별로 분석해본 결과 증상 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 정도가 수면장애의 인과적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받고 있는 부인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Liza²⁷⁾ 의 연구결과와 같은 결과이며 암의 병기는 질병의 진행정도를 나타내주며 암의 예후를 설명해주는데 진행된 병기를 진단 받은 환자들은 초기 병기를 진단 받은 환자들과 비교하여 증상심각성이 높을수록 증상관련 지장 정도가 강해서 수면장애에 높아지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0% 에서 항암화학요법만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15.0%에서 수면제를 복용한다고 답하였으며, 수면제를 일주일 이상 사용한다고 답한 대상자는 15.9%인 것으로 나타났고, 14.0%에서 항우울제를 복용한다고 답하였으며, 항 우울제를 일주일 이상 사용한다고 답한 대상자는 1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 중 유방암이 27.1%로 가장 많았으며, 현재 질병 단계는 3기가 41.1%로 가장 많았으며, 치료방법은 28.0% 에서 항암화학요법만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15.
본 연구는 암 환자의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 정도와 각 증상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확인하여, 병기별로 증상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암 환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 정도는 수면장애의 인과적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설명력이 다소 미약하였다. 위계적 회귀모델 stage II에서 증상심각성은 수면장애를 33.9% 설명하고 있으며, 증상관련 지장정도가 추가되는 경우 33.3%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위계적 회귀모델 stage III에서 증상 심각성은 수면장애를 38.0%를 설명하고 있으며, 증상관련 지장정도가 추가되는 경우 37.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계적 회귀모델 stage IV에서 증상심각성은 수면장애를 35.6% 설명하고 있으며, 증상관련 지장정도가 추가되는 경우 4.9%의 설명력이 증가한 40.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증상심각성과 수면장애의 정도는 병기가 진행될수록 평균점수가 증가하였다. 수면장애 하부영역중 수면약물이용 영역은 1기 0.

후속연구

일상적인 상태일 때 보다 정서적 혹은 신체적 활동이 많을수록 그리고 질병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수면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¹⁴⁾ 따라서 암 환자의 수면장애는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건강문제이며 이를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중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암 환자의 수면장애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암 환자가 치료과정에서 경험하는 하나의 증상에만 관심을 둘것이 아니라 병기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확인하여 이들 증상군 관리에 중점을 둔 간호중재 방안이 모색되어야할 필요성을 제시해준다.
따라서 암 환자의 수면장애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암 환자가 치료과정에서 경험하는 하나의 증상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병기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확인하여 이들 증상군 관리에 중점을 둔 간호중재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겠다.
이처럼 병기에 따라 수면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하부요인으로 다양한 이유는 나이, 영양상태, 운동, 환경, 심리적 걱정거리, 증상, 환경이 변하고 스트레스가 다르게 때문이라는 Lee²⁶⁾ 의 선행연구가 있다. 이러한 암환자는 치료 기간 중 계속해서 다양한 수면 장애를 호소하므로 치료 경과에 다른 수면의 변화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암환자의 수면 장애를 관리하는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효율적인 증상관리로 암 환자의 수면장애를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료과정에서 경험하는 하나의 증상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확인하여 상호 연관성에 따라 증상들을 클러스터링 하는 연구와 증상들 간의 직·간접 효과에 대한 정확한 기전과 하나의 증상이 다른 증상에 미치는 영향력과 제3의 증상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경로분석 연구를 통하여 효과적인 간호중재안 마련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할 것을 제언한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암 환자의 특징은?	암 환자는 암 치료과정뿐만 아니라 암 치료 이후에도 통증, 사지 저림, 인지장애, 식욕부진, 구토, 말초 신경병증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피로, 불안, 우울, 수면장애, 슬픔, 괴로움, 자존감 저하 등과 같은 정신 · 심리적인 증상을 경험한다. 3) 암 환자들은 치료과정 동안 피로, 통증,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증상을 가장 많이 경험하며, 4,5) 특히 피로는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및 생물치료 등 보조 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의 6199% 정도에서 경험하고 6) 암 생존자의 30%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의 질병이나 치료로 인한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암 환자의 질병이나 치료로 인한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Cleeland 등이 2000년도에 개발한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 (MDASI)를 22) 번안하여 Yun 등 23) 이 검증한 한글판(MDASIK)을 사용하였다.
	암 환자의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이 대상 자의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신체관련 특성에 따른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를 확인한다. 둘째,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 정도를 확인한다. 셋째,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 및 수면장애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넷째, 대상자의 병기별 증상 심각성, 증상 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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