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입원한 암환자의 암피로, 수면의 질 및 환경적 수면장애가 안위에 미치는 영향

김희진; 장희경

doi:10.17703/jcct.2020.6.4.643

입원한 암환자의 암피로, 수면의 질 및 환경적 수면장애가 안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ncer Fatigue, Quality of Sleep, and Environmental Sleep Disturbance on Comfort in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6 no.4, 2020년, pp.643 - 653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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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입원한 암환자가 인식하는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 및 안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대상자는 J시에 위치한 대학병원 암센터에 입원한 성인 암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1월 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안위는 대상자의 교육수준, 암유형, 방사선 치료유무, 평소운동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위는 암피로(r=-.609, p<.001), 수면의 질(r=-.478, p<.001), 환경적 수면장애(r=-.297, p=.001)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암피로(β=-.42, p<.001), 주관적 수면의 질(β=-.30, p=.001), 암유형(β=-.18, p<.015)으로 설명력은 46.1%였다(F=27.24, p<.001).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 향상을 위해 의료진들의 다학제적 협력을 통해 암피로를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 향상을 통한 안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ancer fatigue, quality of sleep, environmental sleep disturbance, and comfort perceived by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s from 113 cancer patients from a university hospital in J city, Gyengnam, from September 17 to November 5, 2019, and analyzed using SPSS 21.0, using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subjects' Comfort i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education level, Cancerous type, Radiation treatment status, Usual exercise status. The result showed that comfor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cancer fatigue(r=-.609, p<.001), quality of sleep(r=-.478, p<.001), and environmental sleep disturbance(r=-.297, p=.001). The variables tha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comfort were cancer fatigue(β=-.42, p<.001), subjective quality of sleep(β=-.30, p=.001), and cancer type(β=-.18, p<.015),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46.1%(F=27.24, p<.001).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rogram to improve the quality of sleep and to reduce the cancer fatigue by cooperating with medical and nursing staff in multidisciplinary ways to enhance the comfort of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주제어

표/그림 (4)

표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변 관련 특성 Table 1. General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Cancer (N=113)
표 표 2. 암환자의암피로, 수면의질, 환경적수면장애, 안위정도 Table 2. Cancer Fatigue, Quality of sleep, Environmental Sleep Disturbance, Comfort in Patients with Cancer (N=113)
표 표 3.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 안위 차이 Table 3. Differences in Cancer Fatigue, Quality of sleep, Environmental Sleep Disturbance, Comfort according to General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Cancer(N=113)
표 표 4. 대상자의 암피로, 수면의 질 및 환경적 수면장애와 안위 간의 상관관계 Table 4. Correlation between the Cancer Fatigue, Quality of sleep, Environmental Sleep Disturbance, Comfort in Patients with Cancer((N=113)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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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암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암은 불치병 이라기보다는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암환자의 안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발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6%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암피로, 주관적 수면의 질, 암유형이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함으로서 안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중재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입원한 암환자가 인식하는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 및 안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입원한 암환자의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와 안위 정도를 확인하고,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암피로란 암 또는 암치료와 관련된 디스트레스이며 지속적인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피곤 또는 소진의 주관적인 느낌을 의미한다 [19]. 본 연구에서 암피로는 암피로 측정도구는 Yellen 등[20]이 암환자의 피로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후 FACIT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 system에 탑재되어 있는 FACIT-fatigue version 4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암피로를 측정하였다. FACIT-fatigue는 FACT 공식 웹사이트 (www.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안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9년 9월 17일부터 11월 5 일까지 시행되었다.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구의 목적, 익명성, 비밀유지, 설문지를 통한 자료 수집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에 한해 서면으로 동의서를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 소요시간은 15~20분 정도였으며, 설문지 완료 후에는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자료수집에 앞서 대상자 모집 장소에 해당 의료기관의 혈액종양내과 과장, 간호부에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수행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대상자에게 설문지 작성 이전에 연구 참여 기간 동안 어떠한 불이익이나 위험이 따르지 않을 것과 언제라도 참여를 거부 하거나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동의서에 서명하기 전 동의서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난 뒤 동의서에 서명 받은 후 사본을 교부하였으며, 서면으로 받은 설문지는 회수용 봉투에 넣어 연구자가 직접 회수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뜻으로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안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교육수준, 암유형, 평소 운동과 상관분석결과 안위와 관계가 있는 암피로, 수면의 질, 수면의 질 하부항목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기간, 수면효율, 수면방해, 수면제 복용, 환경적 수면장애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수 중 명목변수인 교육수준, 암유형, 평소 운동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분석 전 오차항들간의 자기상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Durbin-Watson 통계량을 구한 결과 1.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특성 18문항, 암피로 13문항, 수면의 질 18문항, 환경적 수면장애 20문항, 안위 22문항, 총 91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구의 목적, 익명성, 비밀유지, 설문지를 통한 자료 수집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에 한해 서면으로 동의서를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 소요시간은 15~20분 정도였으며, 설문지 완료 후에는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작성된 모든 설문지는 연구자가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여 답변이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상태, 주보호자, 교육수준, 직업유무, 보험유형, 월 가계소득, 종교 등 9문항, 질병 관련 특성으로는 진단명과 유병기간, 동반질환유무, 현재 받고 있는 암치료 등 4문항, 병실유형, 환자, 보호자 및 간호사가 인식하는 환자의 암피로 정도, 피로의 이유, 피로를 풀기 위한 활동 등 5문항으로 구성된 총 18문항이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표본 수는 G*power 3.1.9.4 program을 이용 하여 산출하였으며,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위한 양측 검정 유의수준(α)=.05, 효과크기(effect size)=0.15, 검정 력(1-β)=.80, 예측변수 8개로 계산한 결과 109명이 필요 하였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130부를 수집하였으나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17부를 제외하고 총 113부를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진주시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대상자 선정 기준에 부합되는 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암치료를 위해 입원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 암환자이며,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자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서면 동의한 자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9년 9월 17일부터 11월 5 일까지 시행되었다.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구의 목적, 익명성, 비밀유지, 설문지를 통한 자료 수집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에 한해 서면으로 동의서를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진주시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대상자 선정 기준에 부합되는 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암치료를 위해 입원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 암환자이며,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자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서면 동의한 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안위,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 평균비교는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질병 관련 특성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 및 안위 정도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안위,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 평균비교는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안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교육수준, 암유형, 평소 운동과 상관분석결과 안위와 관계가 있는 암피로, 수면의 질, 수면의 질 하부항목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기간, 수면효율, 수면방해, 수면제 복용, 환경적 수면장애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수 중 명목변수인 교육수준, 암유형, 평소 운동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안위와 제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방법(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수면의 질은 수면의 깊이, 수면으로 인한 휴식의 정도, 수면에 대한 만족과 같은 수면에 대한 전반적인 주관적 느낌을 말한다 [21]. 본 연구에서 수면의 질은 수면의 질 측정도구는 Buysse 등[22]이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하고, Sohn 등[23]이 한글로 번역한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 (PSQI)를 사용해 대상자의 수면의 질을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18문항의 4 점 Likert 척도로, 지난 한 달간의 주관적인 수면장애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전혀 어려움이 없다’ 0점, ‘약간 어려움이 있다’ 1점, ‘비교적 어려움이 있다’ 2점, ‘아주 어렵다’ 3점으로 답변하도록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에서 안위는 본 연구에서는 Kolcaba[16]가 환자들의 안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General Comfort Questionnaire (GCQ)를 Choi[17]가 번역하고 Lee[18]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안위를 측정한점수이다.
환경적 수면장애는 소음, 빛, 방의 온도 등과 같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수면장애로[24], 본 연구에서 환경적 수면장애는 Paik[25]가 개발한 18문항에 정지연 등[24]이 암환자에 맞게 수정하면서 암환자에 적합한 2문항를 추가하여 최종 20문항으로 구성된 도구이다. 본 도구는 4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지 않다’ 0점, ‘그렇지 않다’ 1점, ‘그렇다’ 2점, ‘매우 그렇다’ 3점이다.

성능/효과

다중회귀 분석 결과 안위의 주요한 영양요인은 암피로, 주관적 수면의 질, 암유형이었다. 피로와 수면방해는 원인과 기전과 상관없이 서로 연관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증상군으로 분류되어 사용되고 있어[30]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관이 있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자의 안위에 차이를 보인 변수는 교육 수준 (F=4.37, p=.006), 암유형(t=-2.55, p=.012), 평소 운동 (t=-2.18, p=.032)이었으며, 현재 암치료에 따른 안위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53.07±9.31점,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59.25±8.47점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안위가 높았다(t=3.34, p=.001) (Table 3).
대상자의 암피로는 평균 28.88±12.19점, 수면의 질은평균 8.97±3.76점, 환경적 수면장애는 평균 20.91±9.62점이었으며, 안위는 평균 57.61±9.09점이었다(Table 2).
대상자의 암피로에 차이를 보인 변수는 성별(t=-2.41, p=.018), 교육수준(F=4.63, p=.004), 평소 운동(F=2.69, p=.050), 피로를 풀기 위한 활동(F=3.74, p=.013)이었으며, 현재 암치료에 따른 암피로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34.10±9.49점,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26.99±12.44점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암피로가 높았다(t=-3.22, p=.002), 대상자의 수면의 질에 차이를 보인 변수는 성별 (t=-2.35, p=.021), 평소 운동(t=2.77, p=.007)이었으며, 현재 암치료에 따른 수면의 질은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10.47±3.37점,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8.43±3.77 점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수면의 질이 낮았다 (t=-2.60, p=.011).
오차항의 분포에 대한 표준화 잔차를 구한 결과 모두 ±3 이내의 값으로 나타나 오차항의 분포를 정규분포로 가정할 수 있었다. 독립변수들간 다중공선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공차한계와 VIF를 구한 결과 공차한계는 .692~1.000이며 0.1 이상의 값으로 나타났으며, VIF는 1.000~1.446로 10 이하의 값으로 나타나 독립변수들 간 다중공선성은 발생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가 안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그 결과 암피로, 주관적 수면의 질, 암유형이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는 안위를 약 44.6%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암피로, 주관적 수면의 질, 암유형이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함으로서 안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중재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27.24, p<.001), 전체 설명력은 46.1%였다.
변수 중 명목변수인 교육수준, 암유형, 평소 운동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분석 전 오차항들간의 자기상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Durbin-Watson 통계량을 구한 결과 1.863으로 2근방의 값으로 나타나 오차항들간의 자기상관은 없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련 특성에서는 암유형은 고형암 59.3%(67명) 과 혈액암 40.7%(46명)이었으며, 유병기간은 평균 20.53±27.50개월이었다.
회귀분석 결과 안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암피로(β=-.42, p<.001), 주관적 수면의 질(β=-.30, p=.001), 진단명(β=-.18, p=.015)으로 나타났으며, 암피 로가 낮을수록, 주관적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암유형은 혈액암인 경우 안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암환자는 치료 중 통증, 피로, 구역, 구토와 같은 신체적 부작용을 경험하고[32], 급격한 사회환경적 변화를 경험하는 암환자는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33].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심리사 회적 변수(우울, 불안 등)의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심리사회적 변수와 안위의 관련성을 본 선행연구도없기 때문에 심리사회적 변수와 관련성을 파악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을 보인다.
그러나 안위 선행연구는 안위증진프로그램이 안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연구가 대부분이고 대상자들은 유방암 환자[9], 집중치료실 입원환자[14],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15]으로 다양하였으며, 암환자를 대상으로 안위의 영향요인을 조사한 연구가 없어 비교는 어려웠다. 그러므로 추후 암피 로, 수면의 질이 암환자의 안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고, 암피로를 낮추고 주관적 수면의 질을 높여 암환자의 안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안위증진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 본 연구는 도농복합지역에 위치한 일 대학병원의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이므로 추후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입원한 암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이는 심리사회적 변수(우울, 불안 등)를 추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이러한 선행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한 암환자를 위한 안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이를 통해 수면의 질과 안위는 서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안위와 암피로, 수면의 질, 환경적 수면장애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들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환경적 수면장애가 덜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의 노화로 인하여 자극의 수용과 처리 능력의 약화되어[31], 수면 시 환경적인 영역에 대한 방해를 적게 받는 것은 보인다. 따라서 환경적 수면장애를 줄이기 위해 병원의 환경적인 영역의 관리를 통해 연령별 병실 배정의 차별화를 두어 환경적 수면장애의 차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일 대학병원에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이 있다. 또한 연구대상자를 설문조사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자로 제한하였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등 암치료를 받고 있는 성임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를 해석하는 데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결과 암피로, 주관적 수면의 질이 입원 암환자의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므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한 암환자의 안위 향상을 위해 의료진들의 다학제적으로 협력하여 암피로를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 향상을 통한 안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 대학병원에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이 있다. 또한 연구대상자를 설문조사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자로 제한하였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등 암치료를 받고 있는 성임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를 해석하는 데 제한점이 있다.
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안위를 한 연구[26]에서는 안위가 매우 개인 적이고 역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자가 자신의 질병 상태와 예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따라 안위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본인의 질병 상태와 예후에 대한 인식에 따라 안위 정도가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입원한 암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이는 심리사회적 변수(우울, 불안 등)를 추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이러한 선행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한 암환자를 위한 안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도농복합지역에 위치한 일 대학병원의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이므로 추후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입원한 암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이는 심리사회적 변수(우울, 불안 등)를 추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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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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