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의 미국의 금융위기 및 현재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하여 세계경제는 침체의 위기에 서 있으며 저성장 고실업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따라서 경제성장에 원인이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되어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출, 수입, 외국인 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 등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변수들간 상호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과 IMF를 전후로 하여 분석을 실시하여 국내경제의 변화가 실질적으로 변수들 간에 영향을 어떻게 미친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낼 수가 있었다. 1997년을 중심으로 변수들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IMF기간이전에서는 보이지 않던 GDP와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 직접투자의 인과관계가 확인됨으로서, IMF 구제금융 이후 한국의 자본시장의 개방이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에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의 연관성 역시 한국의 자본시장 개방과 관련성으로 판단지어 볼 수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수출입 등의 실물시장보다는 급증하고 있는 자본시장의 영향이 거시경제변수들간에 인과관계를 좀 더 잘 설명하고 있는 예가 아닐까 생각된다.
2006년의 미국의 금융위기 및 현재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하여 세계경제는 침체의 위기에 서 있으며 저성장 고실업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따라서 경제성장에 원인이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되어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출, 수입, 외국인 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 등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변수들간 상호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과 IMF를 전후로 하여 분석을 실시하여 국내경제의 변화가 실질적으로 변수들 간에 영향을 어떻게 미친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낼 수가 있었다. 1997년을 중심으로 변수들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IMF기간이전에서는 보이지 않던 GDP와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 직접투자의 인과관계가 확인됨으로서, IMF 구제금융 이후 한국의 자본시장의 개방이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에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의 연관성 역시 한국의 자본시장 개방과 관련성으로 판단지어 볼 수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수출입 등의 실물시장보다는 급증하고 있는 자본시장의 영향이 거시경제변수들간에 인과관계를 좀 더 잘 설명하고 있는 예가 아닐까 생각된다.
The study aims to analyze how the variables for Korea, such as the exports, imports, FDI(Inward) and FDI(Outward), influence the economic growth and how they affect each other. For the purpose of empirical analysis, this paper used the quarterly time series data from 1980 to 2010, dividing the perio...
The study aims to analyze how the variables for Korea, such as the exports, imports, FDI(Inward) and FDI(Outward), influence the economic growth and how they affect each other. For the purpose of empirical analysis, this paper used the quarterly time series data from 1980 to 2010, dividing the period before and after 1997(IMF). The variables used in this study were log-transformation from the original variables. This study empirically tests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by using VECM with considering the time-series properties of each variable. The results found from the study are as followings. Causality analysis using VECM proved that no causality between GDP and exports existed, whereas causality between GDP and FDI(Inward) existed, in which GDP affected FDI(Inward) since IMF. However, it was found that other periods and FDI(Inward) did not affect GDF and had no causality among them.
The study aims to analyze how the variables for Korea, such as the exports, imports, FDI(Inward) and FDI(Outward), influence the economic growth and how they affect each other. For the purpose of empirical analysis, this paper used the quarterly time series data from 1980 to 2010, dividing the period before and after 1997(IMF). The variables used in this study were log-transformation from the original variables. This study empirically tests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by using VECM with considering the time-series properties of each variable. The results found from the study are as followings. Causality analysis using VECM proved that no causality between GDP and exports existed, whereas causality between GDP and FDI(Inward) existed, in which GDP affected FDI(Inward) since IMF. However, it was found that other periods and FDI(Inward) did not affect GDF and had no causality amo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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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경제성장과 수출 및 경제성장과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인과관계를 최근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할 것이며, 수출 및 외국인 직접투자에 한정되어 있는 기존의 연구를 넘어서 더 많은 변수를 사용하여 연구의 설명력을 높였으며, 기간의 분리를 통한 분석을 통하여 향후 정책 의사 결정 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출, 수입,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 등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변수들간 상호 영향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제안 방법
IMF 이후기간에서도 대부부의 변수가 수준변수에서 단위근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 다섯가지 시계열 변수에 대한 공적분 검정을 실시하기로 하며 시차는 SIC의 적정시차를 기준으로 1시차를 적용하였다.
IMF이전기간에서 GDP, 수출, 수입,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직접투자의 단위근 검정결과 시계열 변수에서 단위근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 다섯 가지 시계열 변수에 대한 공적분 검정을 실시하기로 한다. 공적분 검정의 방법으로는 Johansen Test20)를 시용하여 실시하였고, SIC의 적정시차를 기준으로 1시차를 적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세 기간 모두가 수준변수에서 단위근이 있으며, 1차 차분 후 안정화 되었기에 수준변수에서의 장기적 관계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어떠한 모형을 사용할 수 있을지 결정지을 수 있다. 따라서 원변수(로그변환)는 변수들간의 공적분관계를 찾고 만약에 공적분 관계가 있다면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으로 분석을 실시하고, 공적분 관계가 없다면 벡터자기회기모형(VAR)을 사용하여 분석을 하고자 한다.
변수들의 안정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단위근검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변수들에 대한 단위근 검정을 기간을 중심으로 IMF 이전기간(1981년~1997년), IMF 이후기간 (1998년~2010년), 전기간의 3개 기간으로 나누어서 단위근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검정결과는 아래와 같다.
본 논문은 분석을 위하여 원래의 변수를 로그변환하여 사용하였으며, 변수들의 출처는 아래의 표와 같다. 자료는 계절조정된 국내총생산, 실질수출, 실질수입,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이며 이들의 변수에 대하여 로그변환하여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공적분 관계를 확인하여서 공적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에 대한 정보를 반영하여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준변수에서 단위근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 다섯가지 시계열 변수에 대한 공적분 검정을 실시하기로 하며 시차는 SIC의 적정시차를 기준으로 1시차를 적용하였다.
본 논문은 분석을 위하여 원래의 변수를 로그변환하여 사용하였으며, 변수들의 출처는 아래의 표와 같다. 자료는 계절조정된 국내총생산, 실질수출, 실질수입,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이며 이들의 변수에 대하여 로그변환하여 검정을 실시하였다. 기간은 1981년 1사 분기부터 2010년 2사분기까지의 분기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전체기간에서도 대부부의 변수가 수준변수에서 단위근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 다섯가지 시계열 변수에 대한 공적분 검정을 실시하기로 하며 시차는 SIC의 적정시차를 기준으로 1시차를 적용하였다.
수출, 수입, 외국인직접투자, 해외직접투자 등이 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변수들의 시계열 특징별로 벡터자기회기(VAR)모형 및 벡터오차수정(VECM)모형을 사용하고자 한다. 즉 다시 말해서 수준변수들의 안정성 유무와 공적분 관계에 따라서 분석 방법이 달라지는데, 수준변수들이 안정적이면 벡터자기회기(VAR)을 통한 분석을 실시할 것이며, 불안정적이면 변수들의 공적분 관계를 확인 한 이후, 공적분 관계가 확인이 되면 벡터오차수정11)(VECM)모형을, 공적분 관계가 없다면 차분을 통하여 변수들을 안정화 시킨 후 벡터자기회기(VAR)모형을 사용할 것이다.
첫째, 변수들의 특성을 살려기 위해서는 단위근이 있는 불안정적인 시계열 데이터에 공적분 검정을 실시하여 변수들 상호간의 장기적인 관계를 확인하였고, 이후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사용하여 그 변수들의 특성을 살려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자료는 계절조정된 국내총생산, 실질수출, 실질수입,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이며 이들의 변수에 대하여 로그변환하여 검정을 실시하였다. 기간은 1981년 1사 분기부터 2010년 2사분기까지의 분기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자료의 원래 출처는 GDP는 한국은행, 수출 및 수입은 관세청, 외국인직접투자는 지식경제부, 해외직접투자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 모두 상이하나 한국은행 홈페이지10) 통계정보시스템에 이들 모두를 정리하여 수록해 두어 간편히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IMF이전기간에서 GDP, 수출, 수입,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직접투자의 단위근 검정결과 시계열 변수에서 단위근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 다섯 가지 시계열 변수에 대한 공적분 검정을 실시하기로 한다. 공적분 검정의 방법으로는 Johansen Test20)를 시용하여 실시하였고, SIC의 적정시차를 기준으로 1시차를 적용하였다.
수출, 수입, 외국인직접투자, 해외직접투자 등이 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변수들의 시계열 특징별로 벡터자기회기(VAR)모형 및 벡터오차수정(VECM)모형을 사용하고자 한다. 즉 다시 말해서 수준변수들의 안정성 유무와 공적분 관계에 따라서 분석 방법이 달라지는데, 수준변수들이 안정적이면 벡터자기회기(VAR)을 통한 분석을 실시할 것이며, 불안정적이면 변수들의 공적분 관계를 확인 한 이후, 공적분 관계가 확인이 되면 벡터오차수정11)(VECM)모형을, 공적분 관계가 없다면 차분을 통하여 변수들을 안정화 시킨 후 벡터자기회기(VAR)모형을 사용할 것이다.
성능/효과
마지막으로 필리핀의 경우에는 FDI에서 수출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유의 수준을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국의 패널데이터를 사용한 분석에서는 GDP와 수출, 수출과 FDI는 상호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GDP와 FDI는 상호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그 결과는 FDI의 유입은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수출 및 외국인직접투자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IMF기간이전에서는 보이지 않던 GDP와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직접투자의 인과관계가 확인됨으로서, IMF 구제금융 이후 한국의 자본시장의 개방이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에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의 연관성 역시 한국의 자본시장 개방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었다.
Johansen공적분 검정 결과 시계열 변수간에 Trace Test와 Max-Eigen Test의 결과 모두에서 공적분이 없다는 가설을 5%수준에서 기각함으로 공적분이 1개가 존재함을 알 수가 있다.
Johansen공적분 검정 결과 시계열 변수간에 Trace Test와 Max-Eigen Test의 결과 모두에서 공적분이 없다는 가설을 5%수준에서 기각함으로 공적분이 2개가 존재함을 알 수가 있다.
Johansen공적분 검정 결과 시계열 변수간에 Trace Test와 Max-Eigen Test의 결과 모두에서 공적분이 없다는 가설을 5%수준에서 기각함으로 공적분이 3개가 존재함을 알 수가 있다.
VECM모형에서 인과관계 분석을 종합해 보면 GDP와 수출 사이에서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음으로 판정되었고, GDP와 외국인직접투자에서는 IMF이후기간에서만 GDP가 외국인직접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기간과 외국인직접투자에서 GDP로의 영향은 세 기간 모두 인과관계가 없음으로 나타났다. 세 기간 모두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명된 것은 외국인직접투자에서 해외직접투자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변수들에서는 대체로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기간별 분석에서의 특징은 IMF기간이전과 달리 이후에서는 GDP의 성장이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직접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러한 것은 IMF 이후 한국의 자본시장의 개방과도 연관성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의 연관성 역시 한국의 자본시장 개방과 관련성으로 판단지어 볼 수가 있다.
둘째, 수출 및 수입이 다른 변수들간 인관관계의 검정에서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서 수출 및 수입이 다른 변수들에게 차지하는 영향이 적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아래의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ADP검정에서는 모두 단위근이 있는 불안정적 시계열로 판명되었으나, PP검정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에서는 단위근이 없는 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고, 나머지 모든 변수들은 단위근이 있는 불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1차 차분 후 단위근 검정을 실시하였고, ADP검정, PP검정 모두에서 단위근이 없는 안정적인 시계열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기간에서의 단위근 검정결과 PP검정에서는 GDP에서 1%의 수준으로 단위근이 없는 것으로, 외국인직접투자의 경우 5%의 수준으로 단위근이 없는 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으며 나머지 변수들은 모두가 단위근을 가지는 불안정적인 시계열임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1차 차분후 단위근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들이 ADF검정, PP검정 모두에서 단위근을 가지지 않는 안정적인 시계열이 됨을 알 수가 있다.
IMF 이후의 기간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에만 수준변수에서 단위근이 없는 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으며, 다른 모든 변수들이 단위근이 있는 불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1차 차분후 단위근검정을 실시하였고, 차분변수에서는 ADF검정, PP검정 모두 안정적인 시계열이 됨을 알수가 있다.
따라서 일부 변수에서는 수준변수에서도 단위근을 가지지 않는 안정적인 시계열 일때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변수들이 수준 변수에서 단위근을 가지는 불안정적인 시계열 상태이며, 1차 차분을 통한 단위근 검정에서 모든 변수들이 안정적임을 확인 할 수가 있었다.
Dutt and Ghosh(1996)의 연구에서는 1953~1991년간의 시계열자료를 Granger인과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출과 경제성장간에는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분석방법의 차이에 따라서 상이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Hsiao(1987)의 연구에서 1960~82년 사이의 시계열 자료를 실질GDP와 실질수출의 변수들을 Granger와 Sims, 두 가지 방법으로 인과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Granger인과관계 분석에서는 수출과 경제성장간의 인과관계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고, Sims인과관계 분석에서는 수출과 경제성장간에 양방향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계열 분석에서는 싱가포르의 경우 경제성장이 수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모든 변수간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태국의 경우에는 수출과 경제성장간에는 양방향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왔으며, FDI와 수출의 경우, FDI에서 수출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의 경우에는 FDI에서 수출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유의 수준을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국의 패널데이터를 사용한 분석에서는 GDP와 수출, 수출과 FDI는 상호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GDP와 FDI는 상호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분관계뿐만 아니라 벡터오차수정모형 및 VAR모형을 사용하기 위해서도 시차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SIC기준을 이용하여 적정시차를 선정하였고 그 결과 1시차에서 최소값이 나왔다. 따라서 공적분검정 및 벡터오차수정모형(VECM)검정 모두 적정시차로 판명된 1시차를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할 것이다.
VECM모형에서 인과관계 분석을 종합해 보면 GDP와 수출 사이에서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음으로 판정되었고, GDP와 외국인직접투자에서는 IMF이후기간에서만 GDP가 외국인직접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기간과 외국인직접투자에서 GDP로의 영향은 세 기간 모두 인과관계가 없음으로 나타났다. 세 기간 모두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명된 것은 외국인직접투자에서 해외직접투자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변수들에서는 대체로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원용걸(2008)의 논문에서는 ASEAN의 국가들의 GDP, 수출, FDI 자료를 이용하여 시계열 분석과 패널분석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시계열 분석에서는 싱가포르의 경우 경제성장이 수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모든 변수간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태국의 경우에는 수출과 경제성장간에는 양방향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왔으며, FDI와 수출의 경우, FDI에서 수출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의 경우에는 FDI에서 수출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유의 수준을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1981년~1997년까지의 분기데이터를 이용한 단위근 검정결과이다. 아래의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ADP검정에서는 모두 단위근이 있는 불안정적 시계열로 판명되었으나, PP검정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에서는 단위근이 없는 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고, 나머지 모든 변수들은 단위근이 있는 불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1차 차분 후 단위근 검정을 실시하였고, ADP검정, PP검정 모두에서 단위근이 없는 안정적인 시계열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기간에서의 단위근 검정결과 PP검정에서는 GDP에서 1%의 수준으로 단위근이 없는 것으로, 외국인직접투자의 경우 5%의 수준으로 단위근이 없는 안정적인 시계열로 판명되었으며 나머지 변수들은 모두가 단위근을 가지는 불안정적인 시계열임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1차 차분후 단위근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들이 ADF검정, PP검정 모두에서 단위근을 가지지 않는 안정적인 시계열이 됨을 알 수가 있다.
첫째, 1997년을 중심으로 변수들간 인과관계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수출 및 외국인직접투자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말해서, 수출입 등 실물시장보다는 급증하고 있는 자본시장의 영향이 거시경제변수들간에 인과관계를 좀 더 잘 설명하고 있는 예가 아닐까 생각된다.
둘째, 기간적인 부분에서 한국의 경제에서 가장 큰 위기였던 IMF(1997년)금융위기를 중심으로 이전과 이후, 전체의 기간을 분리하여서 분석을 실시함으로서 IMF이후 한국의 경제성장이 수출, 수입,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IMF이전과 비교해 보는 것이 다른 연구들과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기간적인 부분에서는 한국의 경제에서 가장 큰 위기로 다가온 IMF(1997년)을 중심으로 이전과 이후, 전체의 기간을 분리하여서 분석을 실시함으로서 IMF이후 한국의 경제성장이 수출, 수입,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IMF이전과 비교해 보는 것이 다른 연구들과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단순히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보다는 추후에는 내생적 성장이론을 통한 분석을 해보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첫째, 기존의 연구들이 수출과 경제성장, 해외직접투자와 경제성장의 두 가지 변수들에 국한되었다면, 본 연구는 경제성장, 수출, 수입, 외국인 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의 5가지 변수를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는 점이다.
첫째, 위의 거시경제 변수들을 분석하기 위해서 단순 한국의 자료를 분석하기 다는 주변 국가들의 자료와 함께 패널을 구성하여서 분석하는 것이 합당하리라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IMF금융위기가 발생한 연도는?
한편 구조상의 문제로 그 동안 한국은 1997년의 IMF금융위기, 그리고 2008년도의 미국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해외에서 발생한 금융위기에 한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너무 크다는 것을 보며, 대외 의존형 경제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일부 제기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의 경우와 같이 1997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자본시장의 개방등과 같은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해 오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 가지 변화를 통하여 많은 체질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금융위기 전후의 차이점에 대한 연구는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중국과 아시아의 경우와는 다르게 중남미의 국가들은 경제성장을 위해 어떤 정책을 이용했는가?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수출이었고 수출을 통하여 잘사는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믿고 그러한 정책을 추진해 왔었다. 이에 반해 중남미의 국가들은 내수위주의 성장정책을 이용해 왔었다. 외국에서 수입해 온 제품들을 자국의 상품으로 대체하여 성장을 이루려는 정책을 주로 사용해 왔었다.
한국의 경제성장에서 직접투자가 차지하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게 된 계기는?
또한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개방화 변수 중, 수출뿐만 아니라 외국인직접투자가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여러 가지 학설과 연구들이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외국인직접투자의 경우에 금액이나 송금 횟수 모두 한국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고 하지만, 1997년 이후 해외에서 유입되는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에 투자되는 해외직접투자의 규모가 과거와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경제성장에서 직접투자가 차지 하는 부분을 간과할 수만은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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