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교육과정 시기에 따른 가정교과 가족분야의 내용변천에 관한 연구 - 제1차~2007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nge of Family-related Contents in Home Economics by National Curriculum - Focus on the 1st~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um -원문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제1차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 및 가정교과서의 가족분야 영역의 내용을 분석하여, 가정과 교육의 가족분야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제1차부터 2007개정까지 가정교과 교육과정해설서 및 총 58권의 가정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빈도분석과 내용분석이며,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별 교육과정해설서를 살펴 본 결과, 가족분야의 내용은 가족생활 일부분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해 후기로 갈수록 가정생활의 전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그 폭이 넓어졌다. 둘째, 교육과정별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의 양적 비중은 후기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셋째, 교육과정별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과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인간발달의 이해'는 제3차~제6차 사이에 원론적인 내용이 강조되었고, '인간발달과정'은 초기에는 영유아기를 중심으로 제시되다가 제5차 이후 인간발달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부모됨과 부모역할'은 부모역할과 책무에 관한 내용과 영유아보육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다.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에 따라 관점의 변화가 컸고, 후기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가정의 유형이 강조되었다. '결혼과 가족발달'은 결혼에 대한 관점이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뀌었고, 결혼을 성숙한 사랑과 책임과 연계해 설명하였다. '가족관계와 가족문제'는 최근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영역으로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하여 의사소통과 양성평등적인 가족관을 중요시하였다. '가족복지' 영역은 2007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부각되는 영역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제1차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 및 가정교과서의 가족분야 영역의 내용을 분석하여, 가정과 교육의 가족분야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제1차부터 2007개정까지 가정교과 교육과정해설서 및 총 58권의 가정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빈도분석과 내용분석이며,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별 교육과정해설서를 살펴 본 결과, 가족분야의 내용은 가족생활 일부분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해 후기로 갈수록 가정생활의 전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그 폭이 넓어졌다. 둘째, 교육과정별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의 양적 비중은 후기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셋째, 교육과정별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과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인간발달의 이해'는 제3차~제6차 사이에 원론적인 내용이 강조되었고, '인간발달과정'은 초기에는 영유아기를 중심으로 제시되다가 제5차 이후 인간발달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부모됨과 부모역할'은 부모역할과 책무에 관한 내용과 영유아보육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다.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에 따라 관점의 변화가 컸고, 후기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가정의 유형이 강조되었다. '결혼과 가족발달'은 결혼에 대한 관점이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뀌었고, 결혼을 성숙한 사랑과 책임과 연계해 설명하였다. '가족관계와 가족문제'는 최근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영역으로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하여 의사소통과 양성평등적인 가족관을 중요시하였다. '가족복지' 영역은 2007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부각되는 영역이다.
This study aims to give a broad overview of family-related contents in home economics from the 1st national curriculum to 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reby contributing to value fulfillment, textbook research, and educational development of home economics. The findings are summed up as f...
This study aims to give a broad overview of family-related contents in home economics from the 1st national curriculum to 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reby contributing to value fulfillment, textbook research, and educational development of home economics. The findings are summed up as follows: First, this study looks at the change of family-related goals and contents in home economics tutorials by national curriculum. Family-related goals shift a focus from a member of nation to individual pursuit of happiness, and the scope of family-related contents expands from a part of family (i.e. understanding of children) to every aspect of family life. Second, family-related contents record a higher share in home economics textbooks at the later stage of national curriculum. Third, this study classifies the change of family-related contents in home economics textbooks by national curriculum into seven categories: understanding of human development, process of human development, parenting and parental roles, understanding of family and family transition, marriage and family development, family relationship and issues, and family well-being. In particular, 'understanding of human development' underscores fundamental principles between the 3rd~6th national curriculum, 'process of human development' broadens its initial focuses on infancy and the preschool period to every scope of human development after the 5th national curriculum. 'Parenting and parental role' continues to stress parental roles and duties plus childcare for infants and preschoolers. In 'understanding of family and family transition,' national curriculums show the biggest difference in family perspectives subject to social change, and later national curriculums feature various family types recently on the rise. In 'marriage and family development,' initial national curriculums construe marriage as a necessity, whereas later national curriculums emphasize it as a matter of choice intertwined with mature love and responsibility. With coming under spotlight in recent national curriculum, 'family relationship and issues' highlights communication and family views based on gender equality for family unity. 'Family well-being' constitutes a pivotal part in 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it has recently emerged as the hottest issue in the family area as it presents lifelong welfare.
This study aims to give a broad overview of family-related contents in home economics from the 1st national curriculum to 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reby contributing to value fulfillment, textbook research, and educational development of home economics. The findings are summed up as follows: First, this study looks at the change of family-related goals and contents in home economics tutorials by national curriculum. Family-related goals shift a focus from a member of nation to individual pursuit of happiness, and the scope of family-related contents expands from a part of family (i.e. understanding of children) to every aspect of family life. Second, family-related contents record a higher share in home economics textbooks at the later stage of national curriculum. Third, this study classifies the change of family-related contents in home economics textbooks by national curriculum into seven categories: understanding of human development, process of human development, parenting and parental roles, understanding of family and family transition, marriage and family development, family relationship and issues, and family well-being. In particular, 'understanding of human development' underscores fundamental principles between the 3rd~6th national curriculum, 'process of human development' broadens its initial focuses on infancy and the preschool period to every scope of human development after the 5th national curriculum. 'Parenting and parental role' continues to stress parental roles and duties plus childcare for infants and preschoolers. In 'understanding of family and family transition,' national curriculums show the biggest difference in family perspectives subject to social change, and later national curriculums feature various family types recently on the rise. In 'marriage and family development,' initial national curriculums construe marriage as a necessity, whereas later national curriculums emphasize it as a matter of choice intertwined with mature love and responsibility. With coming under spotlight in recent national curriculum, 'family relationship and issues' highlights communication and family views based on gender equality for family unity. 'Family well-being' constitutes a pivotal part in 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it has recently emerged as the hottest issue in the family area as it presents lifelong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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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여기에서는 교육과정별 교과서 내 가족분야의 비중을 전체 교과서 페이지 가운데 가족분야가 차지한 페이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과정별 가족분야 비중을 중고등학교 별로 평균을 중심으로 대별해보고자 한다. 교과서를 찾지 못해 분석을 하지 못한 경우는 제외하고, 교육과정별 평균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가정교과 세부 영역인 의 · 식 · 주 · 가정관리 등의 분야에서는 학습내용에 초점을 둔 연구가 있는데 가족분야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가 부재하는 측면에 주목하여, 교육과정별 해설서 및 교과서의 가족분야 비중과 내용의 전체적 흐름을 정리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전문가들에 의한 타당도 있는 분석 기준을 마련하고자 2008년 발표된‘가정과 교사자격기준 개발과 평가 영역 상세화’ 기준을 참조 하여 본 연구의 분석 기준을 재구성하였다.
교육과정별 가족분야의 내용변천을 추적하고자 한 이 연구에서는 총 58권의 가정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여기에서는 교육과정별 교과서 내 가족분야의 비중을 전체 교과서 페이지 가운데 가족분야가 차지한 페이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과정별 가족분야 비중을 중고등학교 별로 평균을 중심으로 대별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제1차 교육과정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까지 가정교과 교육과정해설서 및 가정교과서 내에서 ‘가족분야’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과정해설서 및 가정교과서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제1차 교육과정에서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까지 가족분야 교육과정별 변천 및 교육내용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제1차∼2007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가족분야 내용의 흐름을 살펴보는데 있었다.
이러한 연구 가운데 특히 ‘가족생활’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정해설서 및 교과서를 분석한 주요 연구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1차∼2007개정 교육과정의 ‘가족분야’의 내용은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우선 ‘가족분야’의 가정교과서 내 비중 및 내용요소의 흐름을 통시적으로 파악하는데 주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가정교과내 가족분야의 내용의 전체 내용요소 뿐 아니라 교과과정의 개정과 무관하게 중시되는 핵심적 내용요소는 무엇인지, 또 특정 내용요소가 언제 사라지고 또 언제 새롭게 강조되었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1차∼2007개정 교육과정의 ‘가족분야’의 내용은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우선 ‘가족분야’의 가정교과서 내 비중 및 내용요소의 흐름을 통시적으로 파악하는데 주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교육과정별 가족분야 비중을 중고등학교 별로 평균을 중심으로 대별해보고자 한다. 교과서를 찾지 못해 분석을 하지 못한 경우는 제외하고, 교육과정별 평균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중학교의 경우 제1차 교육과정은 평균 11.
교육과정별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의 내용 및 그 변화는‘인간발달’ 영역과 ‘가족학’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는 내용분석을 통해 접근 하였다. 내용분석은 연구하려는 현상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기록된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문서를 이용한 실증 연구라 할 수 있다.
둘째, 교육과정별 교과서 내 가족분야 비중은 전체 교과서 쪽수 중 가족분야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교육과정에 따른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의 외형적 특징은 고등학교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이 상세화 기준을 참조하여 분석 기준을 재구성하였다. 그 결과 대영역과 중영역은 동일하며, 소 영역은 교육과정해설서 및 교과서 분석과 무관하거나 지나치게 자세하게 제시된 내용을 통합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49개로 나누었다(Table 2 참조).
제1차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까지 가정교과 내 가족분야의 내용 및 변천을 살펴보고자 한 이 연구는 교육과정해설서와 가정교과서를 분석 텍스트로 삼았다. 먼저 교육과정해설서는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http://ncic.kice.re.kr)에 탑재된 교육과정해설서를 분석하였다. 또 교과서의 경우는 교육과정별로 3개 출판사를 선정해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빈도분석과 내용분석을 통해 가정교과 교육과정 해설서와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를 분석하였다.
먼저 빈도 분석이란 수집한 자료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변수들의 빈도와 분포 등을 개략적으로 분석 하는 방법이다(Cho, 1991). 이 연구에서는 빈도분석을 통해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의 비중을 다루었다. 제1차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까지 가정교과서의 크기는 두 개로 나눠지는데, 제1차∼제6차까지는 국판(148×210)인 반면 제7차부터는 4×6배판(188×254)로 확대되었다.
또 Kim(2007)은 제7차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를 출판사별로 분류하여 12종 교과서의 ‘가정생활’ 영역 내용 및 체계를 분석하였다. 주요연구 내용으로는 집필자의 소속, 교과서 전체 쪽수, 단원별 체제, 목차구성, 교과서 평균 비중, 단원별 내용구성 및 참고자료, 교과서 간의 그림과 표 등의 차이 비교였다. 그 외 Kim(2010)은 고등학교 사회·문화 교과서와 기술·가정 교과서의 가족관련 단원에서 가족이 어떠한 관점으로 접근되어 있는지를 구조기능론적 관점과 갈등 론적 관점으로 비교 ·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 결과 이 연구에서는 제1차부터 2007개정까지 중학교 교과서 37권과 고등학교 교과서 21권, 총 58권의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중학교의 경우, 1학년 17권, 2학년이 9권, 3학년 11권을 분석했다.
kr)에 탑재된 교육과정해설서를 분석하였다. 또 교과서의 경우는 교육과정별로 3개 출판사를 선정해 분석하였다. 그러나 제1차와 제2차 가정교과서는 중·고등학교 학년별로 3종의 교과서를 찾을 수 없어 1∼2개의 교과서만 분석한 경우가 있으며, 제3차∼제5차는 국정교과서로 1종만 발행되었기 때문에 1종의 교과서만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제1차∼2007개정 교육과정해설서 및 가정교과서를 내용분석 하였다.
제6차 교육과정 이후의 가정교과서는 출판사별 발행이 몇 종인지 대략적으로는 확인가능하나 학년별로 발행종이 달라 전체 발행종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3개의 출판사를 임의로 선정해 분석하였다.
제1차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까지 가정교과 내 가족분야의 내용 및 변천을 살펴보고자 한 이 연구는 교육과정해설서와 가정교과서를 분석 텍스트로 삼았다. 먼저 교육과정해설서는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http://ncic.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제1차와 제2차 교육과정만 학년별로 교과서가 발행되었기에, 1학년이 2권, 2학년은 1권을 분석했다. 제3차 교육과정 이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가 학년으로 나뉘지 않고 한권으로 통합되었고, 여기에서는 18권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분석한 교과서 목록은 [Table 1]과 같다.
그 결과 이 연구에서는 제1차부터 2007개정까지 중학교 교과서 37권과 고등학교 교과서 21권, 총 58권의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중학교의 경우, 1학년 17권, 2학년이 9권, 3학년 11권을 분석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제1차와 제2차 교육과정만 학년별로 교과서가 발행되었기에, 1학년이 2권, 2학년은 1권을 분석했다.
성능/효과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이 상세화 기준을 참조하여 분석 기준을 재구성하였다. 그 결과 대영역과 중영역은 동일하며, 소 영역은 교육과정해설서 및 교과서 분석과 무관하거나 지나치게 자세하게 제시된 내용을 통합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49개로 나누었다(Table 2 참조). 그리고 이 분석 기준은 가정교과를 전공으로 한 2명의 교수로부터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이러한 방향의 연구 중 본 논문의 주제와 중첩되는 연구의 결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Jung(2004)은 제7차 교육과정 기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내 ‘가정생활’ 영역 학습내용의 연계성을 분석해, 학습내용의 연계성을 발전, 반복, 격차, 축소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그 결과, 연계성에서 발전을 보인 내용은 인간발달의 특징, 의사소통의 방법과 유형, 이성교제와 배우자 선택, 결혼의 의미, 가정생활의 변화, 가족생활 주기와 생활 설계, 부모됨의 의미와 부모의 역할, 아동 양육에 관한 내용이었고, 반복을 보인 내용은 인간발달에 관한 개념과 같이 대부분 개념의 정의 및 의미에 대한 설명 부분이었다. 격차는 가족관계의 내용에서 나타났으며, 축소는 인간발달의 내용 구성, 청소년기 발달 특성 등에 관한 내용에서 나타났다.
둘째, 이 상세화 기준에서 도출된 내용요소는 “제7차와 2007 개정 기술·가정 교육과정 문서에 제시된 가정과교육 영역의 교육내용을 반영”(Korean home economics education association, 2008:32)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1차 교육과정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의 분석의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가족발달단계에 따른 가족발달과업과 적응’ 영역은 가족형성기, 가족확대기, 가족축소기의 발달단계별 발달과업이 제시되었다.
셋째 ‘가족관계와 가족문제’ 영역은 ‘의사소통’, ‘갈등’,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형제자매관계’, ‘고부관계 및 조부모-손자녀 관계’, ‘맞벌이가족’, ‘노인가족’, ‘가족스트레스’, ‘가족 폭력’, ‘이혼 및 재혼’의 11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셋째, ‘부모됨과 부모역할’ 영역은 ‘부모됨의 의미와 동기’, ‘부모역할의 특성과 중요성’, ‘부모역할 관련 요인’, ‘자녀양육 행동’, ‘영유아보육’, ‘부모교육’으로 구성된다.
셋째, 교육과정에 따른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의 내용 및 변화를 ‘인간발달’ 영역과 ‘가족학’ 영역으로 대별해 정리하면, 먼저 ‘인간발달’ 영역은 ‘인간발달의 이해’, ‘인간발달 과정’‘부모됨과 부모역할’의 중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제2차와 제3차 교육과정은 제1차의 ‘보건위생’ 외에 다른 영역이 추가되거나 ‘보건위생’ 단원에 새로운 영역이 더해지는 형태로 제시되었다.
첫째,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변화’ 영역은 ‘가족의 유형과 구조’, ‘가족의 기능’, ‘역할과 권력’, ‘가족가치관’, ‘가족 생활주기’, ‘가족과 사회변화’, ‘가족생활문화’, ‘한국가족의 특성’의 8가지 하위영역으로 나눠진다.
후속연구
따라서 이러한 한계점이 극복되기 위해서는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중영역 수준에서 교과서를 분석하거나, 가정교과의 중심 주제인 ‘바람직한 가족상 및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개인․가족․사회의 태도와 역량’, ‘인구계획과 실천방안’, ‘성역할의 변화’ 등 제1차∼2007개정에 걸쳐 관점의 변화가 두드러진 내용요소의 쟁점을 다룰 필요가 있겠다.
특히 ‘가족학’ 분야는 사회변화에 따라 내용요소가 변동되거나 동일한 내용요소임에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는 내용요소의 세부적 변화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 본 연구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해당 내용요소의 유무만을 살피고 있기 때문에, 특정 내용요소가 어떤 비중으로 제시 되고 있는가는 분석하지 못하였다.
비록 초기 교육과정의 학년별 교과서를 찾지 못하거나 3종의 교과서를 모두 분석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할지라도 전체 교과서 중 ‘가족 생활’ 내용의 비중은 어떠한지, 또 ‘가족생활’에 관한 학습내용은 어떤 흐름으로 전개되었는지 파악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족학’ 분야는 사회변화에 따라 내용요소가 변동되거나 동일한 내용요소임에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는 내용요소의 세부적 변화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교육과정해설서는 어디에 탑재되어 있는가?
제1차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까지 가정교과 내 가족분야의 내용 및 변천을 살펴보고자 한 이 연구는 교육과정해설서와 가정교과서를 분석 텍스트로 삼았다. 먼저 교육과정해설서는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http://ncic.kice.
교육과정별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의 내용 및 그 변화는 어떤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는가?
교육과정별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의 내용 및 그 변화는‘인간발달’ 영역과 ‘가족학’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인간발달 영역을 살펴보면, 이 영역은 ‘인간발달의 이해’, ‘인간발달 과정’ ‘부모됨과 부모역할’의 3개 중영역으로 구성된다.
제1차 교육과정에서부터 2007개정 교육과정까지 가정과 교육과정해설서 및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이 어떻게 변천하였는지 고찰하기 위해 설정한 세 가지 연구 문제는?
1. 제1차∼2007개정 가정교과 교육과정해설서 내 가족분야의 내용과 그 변화는 어떠한가?
2. 제1차∼2007개정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은 어떠한가?
2-1. 제1차∼2007개정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 내용의 비중은 어떠한가?
2-2. 제1차∼2007개정 가정교과서 내 가족분야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변화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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