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다른 운수사고 양상을 보이는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지역의 경제적 수준은 재정자립도를 지표로 삼아 5개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수사고는 25-44세 그룹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둘째, 운수사고의 유형은 승용차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길 또는 간선도로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다. 셋째, 지역에 따라 운수사고 유형에 차이가 있었다. 넷째, 응급 입원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소득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은 골절, 자상, 개방성 상처와 같이 심각한 손상이 주로 발생하고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은 염좌, 긴장, 탈구와 같이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 손상이 주로 발생하는 등 손상 양상의 지역간 차이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지역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따라서, 지역간 소득 수준에 따라 운수사고 양상이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운수사고 예방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다른 운수사고 양상을 보이는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지역의 경제적 수준은 재정자립도를 지표로 삼아 5개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수사고는 25-44세 그룹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둘째, 운수사고의 유형은 승용차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길 또는 간선도로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다. 셋째, 지역에 따라 운수사고 유형에 차이가 있었다. 넷째, 응급 입원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소득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은 골절, 자상, 개방성 상처와 같이 심각한 손상이 주로 발생하고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은 염좌, 긴장, 탈구와 같이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 손상이 주로 발생하는 등 손상 양상의 지역간 차이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지역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따라서, 지역간 소득 수준에 따라 운수사고 양상이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운수사고 예방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inter-regional accident modes using the National Hospital Discharge Patient Injury Survey. In order to determine economic status of each region, 234 cities and counties were categorized as 5 groups according to their financial self-reliance ratio. The main 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inter-regional accident modes using the National Hospital Discharge Patient Injury Survey. In order to determine economic status of each region, 234 cities and counties were categorized as 5 groups according to their financial self-reliance ratio.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ransport accidents had increased by the age group of 25 to 44 but decreased thereafter. Second, the frequency of car accidents was the highest among several types of transport accidents. Most common site of transport accidents was roads and highways. Thir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des of transport accident among regions. Fourth, emergency admission rate was quite different according to regional groups but it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economic status. Lastl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injury patterns by region groups. In regions which were high economic status, there were relatively less serious injury patterns such as sprain, strain, dislocation while regions which were in low economic status had experienced serious injury including fracture, stab wound, and open fracture. We could find the difference in accident modes by regional economic status. Therefore, health authority should consider different accident prevention strategies by regional group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inter-regional accident modes using the National Hospital Discharge Patient Injury Survey. In order to determine economic status of each region, 234 cities and counties were categorized as 5 groups according to their financial self-reliance ratio.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ransport accidents had increased by the age group of 25 to 44 but decreased thereafter. Second, the frequency of car accidents was the highest among several types of transport accidents. Most common site of transport accidents was roads and highways. Thir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des of transport accident among regions. Fourth, emergency admission rate was quite different according to regional groups but it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economic status. Lastl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injury patterns by region groups. In regions which were high economic status, there were relatively less serious injury patterns such as sprain, strain, dislocation while regions which were in low economic status had experienced serious injury including fracture, stab wound, and open fracture. We could find the difference in accident modes by regional economic status. Therefore, health authority should consider different accident prevention strategies by regional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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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퇴원손상환자자료는 기존에 지역간 질병 및 손상의 불평등에 주로 이용된 통계청의 사망원인조사 자료나 센서스 조사, 국민건강보험자료 등과 같이 전국 단위 조사 자료이며, 기존 운수사고 관련 연구가 사망 결과 중심에 제한된 분석을 보완하고, 운수사고 유형, 사고 발생장소 및 손상양상 등 운수사고로 인한 질병이환 및 사망 이전의 지역간 불평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구체적 목표는 전국 규모로 조사ㆍ수집된 2006년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지역 및 소득수준에 따라 다른 운수사고 양상을 보이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재정재원을 스스로 조달할 수 있는 능력, 즉 재정수입의 자기 충당능력을 나타내는 재정분석지표 중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 재정자율성 측정 지표 활용에 관한 연구[12,13]에서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두 지표는 성격이 유사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설명에 상호보완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1인당 지방세납부액은 인구수를 지표로 직접 사용하므로, 인구가 적은 군단위의 소규모 지역은 소득수준 상위에 해당되고, 광역시의 구단위 지역은 인구 규모가 커서 소득수준 하위에 분류되는 단점을 보여 이 연구에서는 지역의 사회경제적 위치지표로서 재정자립도를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의 대상은 2005년부터 조사ㆍ수집된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 중 질병관리본부에 원시자료공개요청에 의해 제공된 2006년 조사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15].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받은 제2차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2005년 퇴원환자)의 퇴원환자 161,997명 중 한국표준질병ㆍ사인분류(KCD-4)에 의해 주진단명(Primary diagnosis) 및 부진단 code에 S-Tcode가 있는 경우를 손상 환자로 분류하고, 다시 질환 이환 및 사망의 외인(V00-Y98) 코드를 기준으로 운수사고(V01-V99)에 해당하는 8,410명 중 환자의 주소정보가 파악되지 않은 105명(1.25%)과 재원일수가 181일 이상인 경우는 이상치로 간주하여 76명(0.90%)을 결측 처리 후, 8,229명(97.85%)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분석시 환자수는 관측치가 아닌 가중치를 적용하였는데, 1차 가중치는 각 층에서 추출되는 병원의 추출률을 고려한 값이고, 2차 가중치는 표본병원의 환자 추출률을 고려한 값으로, 1차 가중치와 2차 가중치의 곱으로 환자수를 산출하였다.
연구자료 분석은 SPSS 17.0K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지역 및 소득수준별 5분위를 독립변수로, 운수사고 유형, 사고 발생장소, 입원경로, 운수사고시 손상양상을 결과변수로 하여 카이제곱검정을 하였다. 결과값은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이론/모형
지역 간 소득수준을 나타내기 위한 사회경제적 위치지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방재정통계의 지방예산지표 중 2005년 재정자립도를 지역의 사회경제적 위치지표로 사용하였다[16].
성능/효과
지역수준별에서는 1분위 지역의 승용차 빈도가 51.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반면,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승용차의 빈도가 낮아지고 오토바이와 기타(경운기 등)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표 4).
지역 소득수준에 따른 운수사고 발생장소는 소득수준이 높은 1∼2분위 지역의 산업 및 건설현장의 빈도가 다른 소득분위 지역에 비해 높았고,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 일수록 농장이나 기타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표 6).
전체 운수사고의 유형으로는 승용차가 49.0%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보행자 17.4%, 오토바이 11.4% 순이었다. 지역별 운수사고 유형 중 부산, 인천, 서울, 울산, 경기지역의 보행자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였고, 승용차로 인한 운수사고는 부산, 인천, 대전, 충남, 전남, 경북, 경남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50% 이상을 차지하였다.
4% 순이었다. 지역별 운수사고 유형 중 부산, 인천, 서울, 울산, 경기지역의 보행자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였고, 승용차로 인한 운수사고는 부산, 인천, 대전, 충남, 전남, 경북, 경남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50% 이상을 차지하였다. 부산, 대구 지역의 경우는 트럭으로 인한 운수사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p<0.
전체 운수사고 발생장소는 길/간선도로의 빈도가 93.1%로 가장 높았으며, 광역대도시보다 일개 시 및 도 지역일수록 농장이나 기타 장소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과 광주는 길/간선도로의 빈도가 다른 지역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남, 경남지역의 외래 입원률이 30% 이상을 보여, 지역간 운수사고로 인한 입원경로에 차이를 보였다(p<0.05)(표 7).
지역 소득수준별 손상양상에서 염좌·긴장·탈구는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반면, 골절과 자상·개방성 상처는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표 10).
부산, 충남지역에서 자상·개방성 상처의 빈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으며, 골절로 인한 손상 빈도는 부산, 대전, 강원, 충남, 경북, 제주지역이 높았으며, 인천지역에서는 내부장기손상 빈도가 높았고, 지역에 따른 손상양상의 차이가 있었다(p<0.05)(표 9).
운수사고로 인한 입원경로는 전체 응급실 71.1%, 외래 28.8%로 나타났고, 대전, 충북, 부산, 강원, 경기지역의 응급 입원률이 75% 이상 차지하였다.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남, 경남지역의 외래 입원률이 30% 이상을 보여, 지역간 운수사고로 인한 입원경로에 차이를 보였다(p<0.
이 연구에서 손상양상에서 지역간 차이를 보였는데,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은 염좌·긴장·탈구 등 덜 심각한 손상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많은 반면 소득 수준이 낮은 지역은 골절과 자상·개방성 상처 등 심각한 손상으로 인한 입원하는 환자 빈도가 높았다.
넷째, 사회경제적 위치지표인 재정자립도가 시·군·구 단위로 산출되어, 도시화특성 및 인구 규모에 따른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일부 지역의 사회경제적 위치가 과대·과소평가 될 우려가 있다.
후속연구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퇴원손상환자조사가 100병상 이상 일반병원 퇴원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의료서비스의 자체충족률과 접근성이 높은 대도시 및 경기지역 환자 분포가 높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군단위 및 도서지역의 환자 분포가 적다.
둘째, 조사 자료에 개인 단위 변수가 적어, 지역 단위 분석에 국한되었다. 개인별 특성 및 중증도 분석을 위해, 교육수준, 결혼여부,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사회위치 변수의 추가가 필요하며, 다른 공공 자료원과 연계되어 입원률 및 사망률에 대한 다각적인 원인분석 연구가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운수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지역간 및 지역 소득 수준별 사고 양상을 비교함에 있어서, 질환의 중증도 차이를 보정하지 못하였다. 동일한 손상부위 및 손상양상이라도 동반 질환 및 수술여부에 따라 의료이용에 차이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운수사고로 입원한 환자들의 사고 관련 양상들의 지역간 및 소득수준별 차이를 비교한 초기단계의 연구로써 의의를 갖으며, 지역간 특성에 따라 운수사고의 유형 및 발생장소, 손상양상 등에 차이를 보이므로, 주요 사망원인인 운수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고려한 운수사고 예방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운수사고로 인한 손상양상은 지역 별로 어떻게 나타나는가?
0%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 충남지역에서 자상·개방성 상처의 빈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으며, 골절로 인한 손상 빈도는 부산, 대전, 강원, 충남, 경북, 제주지역이 높았으며, 인천지역에서는 내부장기손상 빈도가 높았고, 지역에 따른 손상양상의 차이가 있었다(p<0.05)(표 9).
사망원인별 사망자수의 3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
2009년 우리나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별 사망자수를 보면, 신생물, 순환기계인 뇌혈관 및 심장 질환 다음으로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이 3번째로 흔한 사망원인이다[1].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에 속하는 항목으로는 운수사고, 고의적 자해(자살), 추락, 익사, 유독성물질에 의한 불의의 중독 및 노출 등이 있으며[2], 특히 2010년 사망자 중 외인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자살 31.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에 속하는 항목은 무엇인가?
2009년 우리나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별 사망자수를 보면, 신생물, 순환기계인 뇌혈관 및 심장 질환 다음으로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이 3번째로 흔한 사망원인이다[1].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에 속하는 항목으로는 운수사고, 고의적 자해(자살), 추락, 익사, 유독성물질에 의한 불의의 중독 및 노출 등이 있으며[2], 특히 2010년 사망자 중 외인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자살 31.2명, 운수사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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