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모델인 C57BLKS/J-db/db 마우스에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농도별로 급여한 후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조사하였다. C57BLKS/J-db/db 마우스에게 급여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양에 따라 5군 즉, 정상군(Normal Control: NC), 당뇨대조군(Diabetic Control: DC), 1%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1% GIRRE), 0.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5%GIRRE), 0.2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25%GIRRE)으로 나누었다. 8주 동안 매일 식이 섭취량과 음료섭취량 및 매주 체중과 공복혈당을 측정하고 마지막 주에 경구포도당 부하검사(OGTT)를 실시하였으며, 부검 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인슐린 농도와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DM-1% GIRRE군에서 당뇨유발에 의한 체중감소 및 당뇨 증상 중에 다음(poly-dipsia), 다식(polyphasia) 등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M-1%GIRRE군에서 당뇨동물의 공복 혈당, 경구 내당능 검사, 혈중 HbA1c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었지만, 혈장 인슐린 농도는 당뇨실험군들 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발아일품벼추출물의 급여가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기전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모델인 C57BLKS/J-db/db 마우스에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농도별로 급여한 후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조사하였다. C57BLKS/J-db/db 마우스에게 급여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양에 따라 5군 즉, 정상군(Normal Control: NC), 당뇨대조군(Diabetic Control: DC), 1%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1% GIRRE), 0.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5%GIRRE), 0.2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25%GIRRE)으로 나누었다. 8주 동안 매일 식이 섭취량과 음료섭취량 및 매주 체중과 공복혈당을 측정하고 마지막 주에 경구포도당 부하검사(OGTT)를 실시하였으며, 부검 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인슐린 농도와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DM-1% GIRRE군에서 당뇨유발에 의한 체중감소 및 당뇨 증상 중에 다음(poly-dipsia), 다식(polyphasia) 등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M-1%GIRRE군에서 당뇨동물의 공복 혈당, 경구 내당능 검사, 혈중 HbA1c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었지만, 혈장 인슐린 농도는 당뇨실험군들 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발아일품벼추출물의 급여가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기전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on blood glucose in C57BL/KsJ-db/db mice. The mice were divided into several groups: normal control (NC), diabetic control (DC), those fed with 0.25%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DM-0.25%GIRRE), those f...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on blood glucose in C57BL/KsJ-db/db mice. The mice were divided into several groups: normal control (NC), diabetic control (DC), those fed with 0.25%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DM-0.25%GIRRE), those fed with 0.5% germinated Ilpum roughrice extract (DM-0.5%GIRRE) and those fed with 1%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DM-1%GIRRE). After 8 weeks of treatment, body weight, water intake, and diet intake of the DM-1%GIRRE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other DM groups. Blood glucose levels of the DM-1%GIRRE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DC group. Fasting blood glucose HbA1c level and total glucose tolerance test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DM-1%GIRRE groups compared to the DC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insulin level among each group.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at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alleviates many of the symptoms of diabetes in genetically obese mice and may offer a possibility as a therapeutic supplement for the normalization of blood glucose levels in humans with hyperglycemia. It may also have beneficial effects in patients with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on blood glucose in C57BL/KsJ-db/db mice. The mice were divided into several groups: normal control (NC), diabetic control (DC), those fed with 0.25%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DM-0.25%GIRRE), those fed with 0.5% germinated Ilpum roughrice extract (DM-0.5%GIRRE) and those fed with 1%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DM-1%GIRRE). After 8 weeks of treatment, body weight, water intake, and diet intake of the DM-1%GIRRE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other DM groups. Blood glucose levels of the DM-1%GIRRE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DC group. Fasting blood glucose HbA1c level and total glucose tolerance test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DM-1%GIRRE groups compared to the DC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insulin level among each group.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at germinated Ilpum rough rice extract alleviates many of the symptoms of diabetes in genetically obese mice and may offer a possibility as a therapeutic supplement for the normalization of blood glucose levels in humans with hyperglycemia. It may also have beneficial effects in patients with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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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streptozoticin으로 유발된 제1형 당뇨 모델(17)에서 발아벼의 당뇨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연발증 제2형 당뇨병 모델인 C57BLKS/ J-db/ db 마우스에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농도별로 혈당 및 당뇨관련 지표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주는지를 확인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에 대한 기능성 소재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Kim 등(32)은 2형 당뇨쥐에 솔잎 추출물을 경구투여 했을 때 투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혈당강하효과가 크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이런 혈당강하의 원인으로 혈중 leptin 양의 증가와 관련된 인슐린 감수성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발아일품벼 추출물에서 DM-1%GIRRE군이 혈당강하효과를 나타났으며 혈당억제의 원인이 인슐린 분비에 의한 것인지, 인슐린저항성 개선에 의한 것인지는 명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으나, 1% 농도에서 발아일품벼 추출물이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당뇨병 상태에서는 당이 세포내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못하여 혈당이 증가되고, 그 결과 당이 소변으로 배설되게 되면서 다음(polydipsia), 다뇨(polyuria), 다식(polyphasia)이라는 3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24). 본 실험에서는 발아일품벼 농도별 추출물이 전형적인 당뇨증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일일 식이섭취량과 음수량을 측정하였다. 발아일품벼 농도별 추출물의 일평균 음수량은 Table 2에서 보여주듯이 평균적으로 정상군에 비하여 당뇨대조군군에서는 5.
본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모델인 C57BLKS/J-db/ db 마우스에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농도별로 급여한 후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조사하였다. C57BLKS/ J-db/ db 마우스에게 급여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양에 따라 5군 즉, 정상군(Normal Control: NC), 당뇨대조군(Diabetic Control: DC), 1%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1% GIRRE), 0.
제안 방법
새싹재배기에서 물은 1일 1회씩 교환해주었으며, 1일 3회씩 10분간 물주기를 하면서 발아시켰다. 3일간 발아시킨 벼를 물로 추출하여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건조중량이 1, 0.5 및 0.25%가 되도록 파우치 포장하였다. 시험기간 중 시험물질은 냉장보관하면서 급여 직전 포장을 개봉하여 급여하였다.
25%GIRRE)으로 나누었다. 8주 동안 매일 식이 섭취량과 음료섭취량 및 매주 체중과 공복혈당을 측정하고 마지막 주에 경구포도당 부하검사(OGTT)를 실시하였으며, 부검 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인슐린 농도와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DM-1% GIRRE군에서 당뇨유발에 의한 체중감소 및 당뇨 증상 중에 다음(poly-dipsia), 다식(polyphasia) 등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모델인 C57BLKS/J-db/ db 마우스에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농도별로 급여한 후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조사하였다. C57BLKS/ J-db/ db 마우스에게 급여한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양에 따라 5군 즉, 정상군(Normal Control: NC), 당뇨대조군(Diabetic Control: DC), 1%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1% GIRRE), 0.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5%GIRRE), 0.2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25%GIRRE)으로 나누었다. 8주 동안 매일 식이 섭취량과 음료섭취량 및 매주 체중과 공복혈당을 측정하고 마지막 주에 경구포도당 부하검사(OGTT)를 실시하였으며, 부검 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인슐린 농도와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 Downers Grove, IL, USA)를 사용하여 혈중 인슐린의 농도를 확인하였다. 당화헤모글로빈 농도(HbA1c)는 실험식이 급여 8주째 실험동물을 16시간 절식시킨 후, 꼬리 정맥에서 채혈하여 reflectometry를 이용한 Nycocard reader II(Axis-Shield Poc. AS, Oslo, Norway)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혈당 측정은 매주 1회 측정하였으며 실험동물을 16시간 절식시킨 후, 꼬리 정맥에서 채혈하여 혈당측정기(Medisense Optium Blood Glucose Electrodes, Alameda, CA, USA)를 사용하여 공복 시 혈당을 측정하였다. 또한 실험종료 시점에서 부검시 채취한 혈액으로부터 분리한 혈청에서 인슐린 검사용 인슐린 ELISA kit(Crystal Chem Inc., Downers Grove, IL, USA)를 사용하여 혈중 인슐린의 농도를 확인하였다. 당화헤모글로빈 농도(HbA1c)는 실험식이 급여 8주째 실험동물을 16시간 절식시킨 후, 꼬리 정맥에서 채혈하여 reflectometry를 이용한 Nycocard reader II(Axis-Shield Poc.
25% GIRRE)의 5군으로 나누어 총 50마리를 8주간 급여하였으며 정상군과 당뇨대조군은 일반물을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매일 동물의 건강상태와 일반증상을 관찰하였으며, 시험물질 투여 전 및 투여 개시 후 매주 체중변화를 기록하고, 사료 및 음수섭취량을 측정하였다.
발아 온도는 37℃, 습도는 85%로 유지하였으며 3일간 발아시켰다. 새싹재배기에서 물은 1일 1회씩 교환해주었으며, 1일 3회씩 10분간 물주기를 하면서 발아시켰다. 3일간 발아시킨 벼를 물로 추출하여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건조중량이 1, 0.
실험동물은 투여군당 10마리씩 정상군(Normal Control: NC), 당뇨대조군(Diabetic Control: DC), 1%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1%GIRRE), 0.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5%GIRRE), 0.25% 발아벼 추출물 급여군(DM-0.25% GIRRE)의 5군으로 나누어 총 50마리를 8주간 급여하였으며 정상군과 당뇨대조군은 일반물을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매일 동물의 건강상태와 일반증상을 관찰하였으며, 시험물질 투여 전 및 투여 개시 후 매주 체중변화를 기록하고, 사료 및 음수섭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동물을 16시간 절식시켜 꼬리 정맥에서 채혈하여 공복 시 혈당을 측정한 후, 50% glucose 용액(0.1 g glucose/100 g B.W)을 intubation tube를 사용하여 경구투여하고 15, 30, 60, 90 및 120분 후 혈당계를(Medisense Optium Blood Glucose Electrodes)이용하여 혈당을 측정하였다.
혈당 측정은 매주 1회 측정하였으며 실험동물을 16시간 절식시킨 후, 꼬리 정맥에서 채혈하여 혈당측정기(Medisense Optium Blood Glucose Electrodes, Alameda, CA, USA)를 사용하여 공복 시 혈당을 측정하였다. 또한 실험종료 시점에서 부검시 채취한 혈액으로부터 분리한 혈청에서 인슐린 검사용 인슐린 ELISA kit(Crystal Chem Inc.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된 제2형 당뇨 동물모델은 8주령 수컷 C57BL/KsJ-db/ db 마우스와 그의 이형접합체인 C57BL/ KsJ-db/+ 마우스를 Shizuoka Laboratory Animal Center(SLC; Shizuoka, Japan)에서 분양받아 일주일간 순화시킨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본 실험은 충북대학교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승인번호: PE0701-01) 실험동물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지침(Guide for the Care and Use of Laboratory Animals, NRC)에 따라 진행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일품벼는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2006년에 재배 생산된 품종을 분양받아 4℃ 저온저장고에 저장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일품벼를 20℃의 물로 수세한 후 3일간 침지시킨 다음 새싹재배기(TP-CB 400, EZIONE Inc, Beijing, China(OEM))로 발아시켰다.
데이터처리
2)Value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ithin the same column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0.05).
실험 결과는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통계처리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 version 12.0,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one-way ANOVA 분석을 실시한 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유의성을 p<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그 결과, DM-1% GIRRE군에서 당뇨유발에 의한 체중감소 및 당뇨 증상 중에 다음(poly-dipsia), 다식(polyphasia) 등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M-1%GIRRE군에서 당뇨동물의 공복 혈당, 경구 내당능 검사, 혈중 HbA1c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었지만, 혈장 인슐린 농도는 당뇨실험군들 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급여가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기전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8주 동안 매일 식이 섭취량과 음료섭취량 및 매주 체중과 공복혈당을 측정하고 마지막 주에 경구포도당 부하검사(OGTT)를 실시하였으며, 부검 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인슐린 농도와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DM-1% GIRRE군에서 당뇨유발에 의한 체중감소 및 당뇨 증상 중에 다음(poly-dipsia), 다식(polyphasia) 등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M-1%GIRRE군에서 당뇨동물의 공복 혈당, 경구 내당능 검사, 혈중 HbA1c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었지만, 혈장 인슐린 농도는 당뇨실험군들 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정상군은 8주 동안 정상 수준 공복혈당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당뇨대조군에서는 2주후부터 혈당이 증가하다가 8주에는 591 mg/dL의 높은 혈당을 나타내었다. 당뇨 유발군중 DM-1%GIRRE군에서 6주후 혈당상승이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Jung 등(30)은 C57BL/KsJdb/db 마우스에 hesperidin과 naringin을 투여한 결과 naringin 투여군에서 혈당감소가 유의적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인슐린 분비의 증가로 인한 결과로 보고하였다.
특히 DM-1%GIRRE군은 DC보다 식이섭취량이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1% 발아일품벼 추출물들이 다식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에서는 DM-1%GIRRE군에서 당뇨유발에 의한 체중감소 및 당뇨 증상 중에 다음, 다식 등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57BL/KsJ-db/ db 마우스는 대개 12주령까지 고인슐린혈증과 체중증가를 보이다가 이후에는 혈중 인슐린 농도와 체중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본 실험에서는 DM-1%GIRRE군의 섭취는 당뇨로 인한 체중감소를 완화시켰으며, 이러한 체중감소를 완화시킨 원인이 당뇨의 치료효과일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상태에서는 당이 세포내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못하여 혈당이 증가되고, 그 결과 당이 소변으로 배설되게 되면서 다음(polydipsia), 다뇨(polyuria), 다식(polyphasia)이라는 3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24).
또한 이런 혈당강하의 원인으로 혈중 leptin 양의 증가와 관련된 인슐린 감수성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발아일품벼 추출물에서 DM-1%GIRRE군이 혈당강하효과를 나타났으며 혈당억제의 원인이 인슐린 분비에 의한 것인지, 인슐린저항성 개선에 의한 것인지는 명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으나, 1% 농도에서 발아일품벼 추출물이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험기간 동안 실험동물의 체중변화를 Table 1에 나타내 었다. 시험 0주차 몸무게를 100%로 봤을 때 6주차까지 몸무게는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여 8주차에는 DM-1%GIRRE 군을 제외한 군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며 DM-0.25%GIRRE 군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Daniel 등(20), Zachania(21)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이 시기(생후 5~12주 사이)에는 db/+ mice와 비교 시 db/db mice는 인슐린 결합능이 22~50% 정도 감소되어 체내의 인슐린 농도는 증가하다 점차 췌장의 기능이 파괴되면서 인슐린 부족이 관찰된다고 알려져 있다(29). 정상군은 8주 동안 정상 수준 공복혈당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당뇨대조군에서는 2주후부터 혈당이 증가하다가 8주에는 591 mg/dL의 높은 혈당을 나타내었다. 당뇨 유발군중 DM-1%GIRRE군에서 6주후 혈당상승이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발아일품벼 농도별 추출물에 따른 급여가 C57BL/KsJdb/db 마우스내당능을 측정한 결과가 Table 4와 같다. 정상군은 포도당을 주입 후 15분에 최고치의 혈당을 보였으며, 당뇨실험군중 DM-1%GIRRE은 포도당 주입 후 60분에 최고치의 혈당을 나타내고 유의적인 감소추세를 보였는데 이것은 DM-1%GIRRE군의 급여가 내당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뽕잎오디쌀을 당뇨군에게 급여했을 때 당뇨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내당능 효과를 보고한 Han 등(33)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DM-1%GIRRE군은 DC보다 음수 섭취량이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1% 발아일품벼 추출물들이 다갈 증상의 해소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총 8주간의 실험기간 동안 각 처리군이 섭취한 평균 사료섭취량은 정상군은 4.61 g의 사료섭취량을 나타냈으며, 당뇨대조군는 7.68 g의 사료섭취량을 나타내 정상군에 비해 1.65배 이상의 많은 양의 사료섭취를 보였다. 당뇨실험군 중에 DM-0.
7배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였다. 특히 DM-1%GIRRE군은 DC보다 음수 섭취량이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1% 발아일품벼 추출물들이 다갈 증상의 해소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총 8주간의 실험기간 동안 각 처리군이 섭취한 평균 사료섭취량은 정상군은 4.
후속연구
이러한 실험결과를 볼 때 발아일품벼 추출물 급여가 인슐린에 영향을 미쳐 혈당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전을 활성화시켜 세포내로의 포도당 이전을 증가시키는 결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급여가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발아일품벼 추출물을 새로운 항당뇨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활성의 지표물질에 대한 연구와 그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이런 추가적인 부분이 진행된다면 발아일품벼은 당뇨병에 대한 기능성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 활용가능하다고 판단된다.
DM-1%GIRRE군에서 당뇨동물의 공복 혈당, 경구 내당능 검사, 혈중 HbA1c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었지만, 혈장 인슐린 농도는 당뇨실험군들 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급여가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기전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발아일품벼 추출물의 급여가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발아일품벼 추출물을 새로운 항당뇨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활성의 지표물질에 대한 연구와 그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이런 추가적인 부분이 진행된다면 발아일품벼은 당뇨병에 대한 기능성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 활용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9년 기준 당뇨병은 전 국민의 약 몇 %인가?
200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당뇨병에 의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9.6명으로 5위를 차지하였으며, 전 국민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로 보고되고 있다(1). 당뇨병은 자가 면역반응에 의한 췌장 β-cell의 기능 상실에 의해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β-cell의 기능부전으로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된다.
당뇨병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경구혈당강하제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당뇨병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경구혈당강하제는 탄수화물 소화 및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증가를 억제시키는 α-glucosidase 저해제(3,4), 췌장 베타세포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설폰요소제(5,6), 간에서 당 신생반응을 억제하고 근육 및 지방조직에서의 인슐린 작용을 강화시키는 비구아니드계(6) 등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저혈당, 구토, 복부팽만, 설사 및 간 기능손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 시 혈당 조절효과가 낮아져 다른 약물을 병행하여 복용하게 된다. 따라서 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고 혈당조절에 효과가 높은 치료제 및 기능성식품을 개발하려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7).
당뇨병은 어떻게 분류되는가?
6명으로 5위를 차지하였으며, 전 국민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로 보고되고 있다(1). 당뇨병은 자가 면역반응에 의한 췌장 β-cell의 기능 상실에 의해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β-cell의 기능부전으로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된다. 특히, 한국인에서 제2형 당뇨병 유병률이 85~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2).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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