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We purposed to objectify the pattern diagnosis of Tic disorders through factor and reliability analysis regarding a pattern identification questionnaire concerning Tic disorders in children. Methods : We chose and studied 144 children who were pattern-diagnosed out of 200 tic disordered...
Objectives : We purposed to objectify the pattern diagnosis of Tic disorders through factor and reliability analysis regarding a pattern identification questionnaire concerning Tic disorders in children. Methods : We chose and studied 144 children who were pattern-diagnosed out of 200 tic disordered children who visited H hospital in Seoul from January 2006 to April 2011. Results : 1. TTD (50%) was the most common type and the occurrence rate in male children was higher(4.76:1). Also, the rate of hospital visits was highest at the age 8(23.6%). 2. In results concering pattern diagnosis, Gan-poong-nae-dong was most frequently diagnosed in 53 patients (36.8%), and Dam-hwa-yo-sin (42 patients), Gan-sin-um-her (30 patients), and Bee-her-gan-wang (6 patients). 3. In an attempt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the questionnaire, the coefficient regarding the whole questions (Cronbach ${\alpha}$) came to 0.909. Moreover, the reliability coefficient foreach sub factor was 0.687 in Ganpoong-nae-dong, 0.817 in Dam-hwa-yo-sin, 0.851 in Bee-her-gan-wang, and 0.726 in Gan-sin-um-her, respectively. Thus, their consistency was ensured. 4. I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cerning the most common five questions in the questionnaire, the questions of Dam-hwa-yo-sin and Gan-poong-nae-dong appeared to be part of different factors. While, Gan-sin-um-her and Bee-her-gan-wang questions showed that they belong to the same factors. 5. In factor analysis excluding both Gan-sin-um-her and Bee-her-gan-wang questions, both showed significant results; however, the one excluding Gan-sin-um-her showed improved results. Conclusions : From the above results concerning the Pattern Identification Questionnaire for Tic Disordered children, three separated patterns of Bee-her-gan-wang, Dam-hwa-yo-sin, Gan-poong-nae-dong are thought to be available for clinical use. However, further validity studies are needed.
Objectives : We purposed to objectify the pattern diagnosis of Tic disorders through factor and reliability analysis regarding a pattern identification questionnaire concerning Tic disorders in children. Methods : We chose and studied 144 children who were pattern-diagnosed out of 200 tic disordered children who visited H hospital in Seoul from January 2006 to April 2011. Results : 1. TTD (50%) was the most common type and the occurrence rate in male children was higher(4.76:1). Also, the rate of hospital visits was highest at the age 8(23.6%). 2. In results concering pattern diagnosis, Gan-poong-nae-dong was most frequently diagnosed in 53 patients (36.8%), and Dam-hwa-yo-sin (42 patients), Gan-sin-um-her (30 patients), and Bee-her-gan-wang (6 patients). 3. In an attempt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the questionnaire, the coefficient regarding the whole questions (Cronbach ${\alpha}$) came to 0.909. Moreover, the reliability coefficient foreach sub factor was 0.687 in Ganpoong-nae-dong, 0.817 in Dam-hwa-yo-sin, 0.851 in Bee-her-gan-wang, and 0.726 in Gan-sin-um-her, respectively. Thus, their consistency was ensured. 4. I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cerning the most common five questions in the questionnaire, the questions of Dam-hwa-yo-sin and Gan-poong-nae-dong appeared to be part of different factors. While, Gan-sin-um-her and Bee-her-gan-wang questions showed that they belong to the same factors. 5. In factor analysis excluding both Gan-sin-um-her and Bee-her-gan-wang questions, both showed significant results; however, the one excluding Gan-sin-um-her showed improved results. Conclusions : From the above results concerning the Pattern Identification Questionnaire for Tic Disordered children, three separated patterns of Bee-her-gan-wang, Dam-hwa-yo-sin, Gan-poong-nae-dong are thought to be available for clinical use. However, further validity studie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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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저자는 2006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 소재 H한의원에 내원한 아동들 중 임상면접, 구조화된 설문, 임상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틱장애로 진단된 200명중 보호자의 설문지를 통한 보고를 토대로 한의학적 변증진단을 실시한 14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2006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 소재 H한의원에 틱장애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설문지를 성실히 응답하고, 임상 한의사 및 숙련된 임상심리사가 임상면접 및 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틱장애로 진단된 144명을 대상으로 辨證類型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0%)이었다. 각 요인별로 응답 평균 점수가 높은 5문항씩을 알아보았고(Table IV), 각 문항의 평균점수 0.5점 이상 즉 전체 응답인원 중 약 50%가 증상이 있다고 응답했을 가능성이 높은 문항들(Table V)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자료들이 추후 좀 더 신뢰롭고 타당한 그리고 좀 더 간략하게 응답할 수 있는 변증진단 도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진단유형에 따른 각 문항별 응답에 대한 빈도 분석과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Table VI). 또한 변증 설문지 하위 척도별 신뢰도 분석과 비록 사례수(N=144)는 부족하지만 탐색적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VII-X).
우선 변증진단 질문지 40문항을 바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KaiserMeyer-Olkin(KMO) Measure of Sampling Adequacy 와 Bartlett's Test of Sphericity를 실시하였다.
우선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Kaiser-Meyer-Olkin(KMO) Measure of Sampling Adequacy와 Bartlett's Test of Sphericity를 실시하였다.
우선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KaiserMeyer-Olkin(KMO) Measure of Sampling Adequacy 와 Bartlett's Test of Sphericity를 실시하였다.
이 설문지는 심 등5)의 논문에서 제안된 4가지 변증유형을 토대로 틱장애를 변증진단하기 위하여 문헌적 증상을 토대로 고안된 설문지로, 틱 증상과 더불어 나타난 신체적 증상과 외현화된 심리적 증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틱장애와 관련된 肝風內動(11문항), 痰火擾神(11문항), 脾虛肝旺(9문항), 肝腎陰虛(9문항) 4가지 주요 변증유형으로 분류하며, 각 변증별로 Likert 4척도로 구성(전혀없음-0, 약간 있음-1, 상당히 있음-2, 아주 심함-3)으로 채점하고, 합계점수가 가장 높은 변증유형으로 진단되며, 2가지 이상에서 동일한 점수를 획득할 경우에는 기타로 하였다.
에서는 脾虛肝旺證型과 肺陰虛證型으로 나누었다. 이를 종합하여 심 등5)은 肝風內動證型, 痰火擾神證型, 脾虛肝旺證型, 肝腎陰虛證型의 4가지 변증 유형을 제시하였는데,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변증 설문지를 제작하여 실시하였다.
이에 저자는 틱장애 환아에게서 관찰되는 신체, 심리적 외현증상을 양육자 혹은 아이의 설문지를 통한 보고를 토대로 변증진단을 실시하여 그 빈도와 신뢰도 그리고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자료들이 추후 좀 더 신뢰롭고 타당한 그리고 좀 더 간략하게 응답할 수 있는 변증진단 도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진단유형에 따른 각 문항별 응답에 대한 빈도 분석과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Table VI). 또한 변증 설문지 하위 척도별 신뢰도 분석과 비록 사례수(N=144)는 부족하지만 탐색적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VII-X).
의 논문에서 제안된 4가지 변증유형을 토대로 틱장애를 변증진단하기 위하여 문헌적 증상을 토대로 고안된 설문지로, 틱 증상과 더불어 나타난 신체적 증상과 외현화된 심리적 증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틱장애와 관련된 肝風內動(11문항), 痰火擾神(11문항), 脾虛肝旺(9문항), 肝腎陰虛(9문항) 4가지 주요 변증유형으로 분류하며, 각 변증별로 Likert 4척도로 구성(전혀없음-0, 약간 있음-1, 상당히 있음-2, 아주 심함-3)으로 채점하고, 합계점수가 가장 높은 변증유형으로 진단되며, 2가지 이상에서 동일한 점수를 획득할 경우에는 기타로 하였다. 각 증상에 대한 채점은 임상한의사가 환아와 보호자와의 임상면접 후 해당 되는 증상에 체크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 소재 H한의원에 틱장애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총 1226명중에서 설문지를 성실히 응답하고, 임상 한의사 및 숙련된 임상심리사가 임상면접 및 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틱장애로 진단된 만 6 ~12세 사이의 아동 중 200명을 선정하였다. 200명중 보호자 설문지를 통한 보고를 토대로 한의학적 변증진단을 실시한 14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 소재 H한의원에 틱장애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총 1226명중에서 설문지를 성실히 응답하고, 임상 한의사 및 숙련된 임상심리사가 임상면접 및 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틱장애로 진단된 만 6 ~12세 사이의 아동 중 200명을 선정하였다. 200명중 보호자 설문지를 통한 보고를 토대로 한의학적 변증진단을 실시한 14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H한의원에 틱장애를 주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총 1226명중에서 보호자를 통한 한의학적 변증진단 설문지에 응답한 14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틱장애 아동들의 한의학적 변증 진단을 위해 아이의 증상에 대해 보호자에게 변증진단 설문을 실시하여 144명이 응답하였다. Table IV에 변증진단 설문지 각 문항의 내용과 응답 점수의 평균, 표준편차가 4가지 하위요인인 肝風內動(11문항), 痰火擾神(11문항), 脾虛肝旺(9문항), 肝腎陰虛(9문항) 별로 제시하였다.
데이터처리
그리고 본 연구에서 한의학적 변증진단 측정을 위해 사용한 설문지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문항의 내적 일관성 검증에 사용되는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둘째, 변증진단 설문지 각 문항들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한의학적 변증진단 측정을 위해 사용한 설문지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문항의 내적 일관성 검증에 사용되는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17.0 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P값이 .05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통계분석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한의학적 변증진단 측정을 위해 사용한 설문지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문항의 내적 일관성 검증에 사용되는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첫째, 전체 연구 대상자들의 사회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각 특성 하위 유목(혹은 변인)의 빈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카이 스퀘어( χ2) 검증 및 Fisher's exact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한의학적 변증진단 측정을 위해 사용한 설문지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문항의 내적 일관성 검증에 사용되는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측정 문항들의 하위 요인들 간의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측정 변인들의 하위 요인들 간의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다수의 문항들 간의 상관관계를 기초로 많은 변인들 속에 내재하는 체계적인 구조를 찾아내는 분석 방법으로 많은 문항들을 보다 적은 수의 요인으로 제시하여 준다.
이론/모형
요인분석은 다수의 문항들 간의 상관관계를 기초로 많은 변인들 속에 내재하는 체계적인 구조를 찾아내는 분석 방법으로 많은 문항들을 보다 적은 수의 요인으로 제시하여 준다. 요인 회전은 직교 회전인 Varimax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수의 결정 방식은 고유 값(Eigen value) 1.0이상인 요인을 선택하였다. 문항과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요인 적재치는 0.
성능/효과
1. 틱장애 아동 중 TTD(50%)가 가장 많았고, 남아의 발생 비율(4.76:1)이 더 높았으며, 8세에 내원하는 비율(23.6%)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각 요인에 해당되는 문항들이 처음에 설정했던 대로 묶이지 않았다. 1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肝腎陰虛 2번, 脾虛肝旺 2번, 肝腎陰虛 5번, 脾虛肝旺 5번, 脾虛肝旺 7번, 脾虛肝旺 1번, 脾虛肝旺 8번, 痰火擾神 3번, 肝腎陰虛 6번, 肝腎陰虛 1번 총 10문항으로 나타났다. 2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痰火擾神 8번, 痰火擾神 6번, 肝腎陰虛 9번, 痰火擾神 7번, 痰火擾神 9번 총 5문항으로 나타났고 3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5번, 6번, 1번 총 3문항, 그리고 4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2번, 3번 총 2문항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각 요인에 해당되는 문항들이 처음에 설정했던 3개의 요인대로 묶이지 않았다. 1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담화효신 8번, 담화효신 6번, 간신음허 9번, 담화효신 7번, 담화효신 9번 총 5문항으로 나타났다. 2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간신음허 2번, 간신음허 5번, 간신음허 6번, 담화효신 3번, 간신음허 1번 총 5문항으로 나타났고 3번 요인에는 간풍내동 5번, 6번, 1번 총 3문항, 그리고 4번 요인에는 간풍내동 3번, 2번 총 2문항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각 요인에 해당되는 문항들이 처음에 설정했던 대로 3개로 묶이지 않았다. 1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문항은 脾虛肝旺 2번, 脾虛肝旺 7번, 脾虛肝旺 8번, 脾虛肝旺 5번, 脾虛肝旺 1번, 痰火擾神 3번, 6문항으로 나타났다. 2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痰火擾神 8번, 痰火擾神 7번, 痰火擾神 6번, 痰火擾神 9번 총 4문항으로 나타났고, 3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5번, 6번, 1번 총 3문항, 그리고 4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2번, 3번 총 2문항이 포함되었다.
2. 틱장애 변증진단 결과, 肝風內動이 53명(36.8%)로 가장 많이 진단되었고, 다음으로는 痰火擾神(42명), 肝腎陰虛(30명), 脾虛肝旺(6명) 순이었다.
1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肝腎陰虛 2번, 脾虛肝旺 2번, 肝腎陰虛 5번, 脾虛肝旺 5번, 脾虛肝旺 7번, 脾虛肝旺 1번, 脾虛肝旺 8번, 痰火擾神 3번, 肝腎陰虛 6번, 肝腎陰虛 1번 총 10문항으로 나타났다. 2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痰火擾神 8번, 痰火擾神 6번, 肝腎陰虛 9번, 痰火擾神 7번, 痰火擾神 9번 총 5문항으로 나타났고 3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5번, 6번, 1번 총 3문항, 그리고 4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2번, 3번 총 2문항이 포함되었다.
1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문항은 脾虛肝旺 2번, 脾虛肝旺 7번, 脾虛肝旺 8번, 脾虛肝旺 5번, 脾虛肝旺 1번, 痰火擾神 3번, 6문항으로 나타났다. 2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痰火擾神 8번, 痰火擾神 7번, 痰火擾神 6번, 痰火擾神 9번 총 4문항으로 나타났고, 3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5번, 6번, 1번 총 3문항, 그리고 4번 요인에는 肝風內動 2번, 3번 총 2문항이 포함되었다. 전반적으로 痰火擾神 3번 문항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요인으로 요인분석 되었다고 할 수 있다.
1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담화효신 8번, 담화효신 6번, 간신음허 9번, 담화효신 7번, 담화효신 9번 총 5문항으로 나타났다. 2번 요인에 포함되는 설문 문항은 간신음허 2번, 간신음허 5번, 간신음허 6번, 담화효신 3번, 간신음허 1번 총 5문항으로 나타났고 3번 요인에는 간풍내동 5번, 6번, 1번 총 3문항, 그리고 4번 요인에는 간풍내동 3번, 2번 총 2문항이 포함되었다.
4. 틱장애 변증진단 설문지의 상위 다빈도 5문항씩 추출한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痰火擾神문항들과 肝風內動 문항들은 다른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肝腎陰虛와 脾虛肝旺문항들은 동일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은 다수의 문항들 간의 상관관계를 기초로 많은 문항들 속에 내재하는 체계적인 구조를 찾아내는 분석 방법으로 많은 문항들을 보다 적은 수의 요인으로 제시하여 준다. 40문항을 바탕으로 한 요인분석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 각 변증 유형별로 많이 응답한 5개 문항씩을 가지고 재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痰火擾神과 肝風內動 문항들은 다른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肝腎陰虛와 脾虛肝旺 문항들은 동일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VIII). 따라서 임상적 변증진단활용을 위해 추가적으로 肝腎陰虛와 脾虛肝旺 각각 문항들을 제외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둘 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으나 肝腎陰虛을 제외한 요인분석에서 더 유미있게 변증유형을 구별할수 있게 나왔다(Table IX).
5. 틱장애 변증진단의 임상적 활용을위한 肝腎陰虛와 脾虛肝旺 문항들을 각각 제외한 후 요인분석한 결과, 둘 다 의미있는 결과를 보였으나, 肝腎陰虛를 제외한 후 요인분석이 좀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KMO값이 .748로 기준치인 0.7이상으로 나타났고, Bartlett's Test of Sphericity 결과 χ2값이 507.009(p=.000)으로 요인분석을 하기에 적합한 자료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KMO값이 .750로 기준치인 0.7이상으로 나타났고, Bartlett's Test of Sphericity 결과 χ2값이 544.930(p=.000)으로 요인분석을 하기에 적합한 자료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KMO값이 .818로 기준치인 0.7이상으로 나타났고, Bartlett's Test of Sphericity 결과 χ2값이 929.22(p=.000)으로 요인분석을 하기에 적합한 자료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잠정적으로 4개의 진단 유형으로 개발한 설문지였지만 요인이 12개로 추출되고, 각 요인에 해당하는 문항들의 일관성이 없어, 각 변증 유형별로 많이 응답한 5개 문항씩을 가지고 재분석할 필요가 있어 총 20문항을 가지고 실시한 요인분석 결과를 Table VIII에 제시하였다. 고유치(Eigen value) 1.0 이상인 4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이 요인들의 전체 설명변량은 50.37%이었고, 요인 적재치 모두 기준치인 0.4 이상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사회과학에서는 총 분산 즉 전체 설명변량이 60%까지 되는 요인까지를 선정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그 기준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문항을 바탕으로 한 요인분석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 각 변증 유형별로 많이 응답한 5개 문항씩을 가지고 재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痰火擾神과 肝風內動 문항들은 다른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肝腎陰虛와 脾虛肝旺 문항들은 동일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VIII). 따라서 임상적 변증진단활용을 위해 추가적으로 肝腎陰虛와 脾虛肝旺 각각 문항들을 제외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둘 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으나 肝腎陰虛을 제외한 요인분석에서 더 유미있게 변증유형을 구별할수 있게 나왔다(Table IX). 최종 문항선정을 살펴보면, 痰火擾神의 3번문항은 변증유형과 요인분석결과가 일치하지 않으므로 변별성을 위해 제외시키고, 제 1요인인 脾虛肝旺 문항으로 “배가자주 아프다.
6%였다. 발생 비율은 남아 대 여아가 4.76:1로 남아의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아와 여아의 빈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x2=61.
본 연구에서 평균 0.5이상의 응답을 살펴보면 “화를 잘낸다, 혼자서 잠을 못 잔다, 근육틱이 이리저리 자주 옮겨 다닌다, 근육틱이 심하거나 배를 들썩인다, 성격이 급하다, 걱정이 많다,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린다, 목에 가래가 낀 것 같다, 지나치게 활동적이다, 어렸을 때부터 잔병치례가 심하다, 추운 것도 못 참고 더운 것도 못 참는다, 한숨을 잘 쉰다, 잘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배가 자주 아프다, 마음이 불안하다, 수면 중 이를 간다, 깜짝깜짝 잘 놀랜다, 밥을 잘 안 먹는다.
우선 사회 인구학적 특징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총 144명 중 46명(31.9%)이 TD로 진단되었고, 26명(18.1%)은 CTD로, 72명(50%)이 TTD로 진단되어 TTD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진단유형 따른 빈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Table II).
Table VI에 변증진단 설문지에 포한된 모든 문항에 대해 각 척도(0-3점)에 대한 지단유형별 그리고 전체 빈도 분석과 교차 분석 검증 결과를 제시하였다. 전체 문항 중 문항에서 물어보는 증상이 70%이상(144명 중 100명) 발생한 적이 없다고 응답을 많이 한 문항들을 살펴보면 肝風內動 4번(121명, 84.0%), 肝風內動 7번(129명, 89.6%), 肝風內動 8번(133명, 92.4%), 肝風內動 9번(105명, 72.9%), 肝風內動 11번(104명, 72.2%), 痰火擾神 4번(110명, 76.4%), 痰火擾神 5번(103명, 71.5%), 痰火擾神 10번(116명, 80.6%), 脾虛肝旺 3번(120명, 83.3%), 脾虛肝旺 4번(121명, 84.0%), 脾虛肝旺 5번(111명, 77.1%), 脾虛肝旺 6번(115명, 79.9%), 脾虛肝旺 7번(110명, 76.4%), 脾虛肝旺 8번(107명, 74.3%), 脾虛肝旺 9번(121명, 84.0%), 肝腎陰虛 4번(115명, 79.9%), 肝腎陰虛 7번(116명, 80.6%), 肝腎陰虛 8번(120명, 83.3%)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증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문항 수는 肝風內動은 4문항, 痰火擾神은 3문항, 脾虛肝旺은 7문항, 肝腎陰虛는 3문항으로 다른 변증보다 脾虛肝旺에 대한 문항에 있어서 1번과 2번을 제외한 나머지 7문항에서 증상이 없다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痰火擾神 문항들과 肝風內動 문항들은 다른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肝腎陰虛와 脾虛肝旺 문항들은 동일 요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증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문항 수는 肝風內動은 4문항, 痰火擾神은 3문항, 脾虛肝旺은 7문항, 肝腎陰虛는 3문항으로 다른 변증보다 脾虛肝旺에 대한 문항에 있어서 1번과 2번을 제외한 나머지 7문항에서 증상이 없다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II에 본 연구 대상자들의 DSM-Ⅳ진단 유형별 빈도와 비율, 그리고 카이-스퀘어 검증 결과를 제시하였다. 총 144명 중 46명(31.9%)이 TD로 진단되었고, 26명(18.1%)은 CTD로, 72명(50%)이 TTD로 진단되어 TTD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진단유형 따른 빈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x2=22.
추가 교차 분석 결과, 진단 유형에 따라 응답 빈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던 문항들을 살펴보면 肝風內動 2번, 肝風內動 3번, 痰火擾神 1번, 肝腎陰虛 9번, 4문항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항들은 전체적으로 TTD 보다는 TD 혹은 CTD 유형에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보고한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이 肝腎陰虛로 진단되었고 변증유형에서 2가지 유형에 동일한 점수를 받은 경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肝風內動과 痰火擾神의 평균값이 같은 경우가 11명, 脾虛肝旺과 肝腎陰虛의 평균값이 같은 경우가 2명이었다. 카이 스퀘어 검증결과, 한의학 변증유형 별 빈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x2=53.153, p=.000).
틱장애 발생 비율은 남아 대 여아가 4.76:1로 남아의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I). 이는 3.
후속연구
Cormrey25)는 요인분석을 위한 사례 수가 200개면 적당하고, 300개면 좋고, 500개 정도면 훌륭하다고 하였고, Thorndike26)는 500-1000개가 요인분석하기에 적절한 사례수라고 하였으며, Nully27)은 요인분석을 위해서는 문항과 사례수의 비율이 1:10정도가 돼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추후 사례 수가 더 모아진다면 더 정확한 요인분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16). 이러한 분석 결과 자료들이 추후 좀 더 신뢰롭고 타당한 그리고 좀 더 간략하게 응답할 수 있는 변증진단 도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별된 문항내용이 심리적인 문항으로 치우쳐 있는 것은 틱장애의 사회심리적인 요인과 관련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심리적 요인과 틱장애 변증과의 관계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 틱장애 아동을 대상 변증 설문지을 실시했다는 점과 이를 통계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변증진단시 주요변수가 되는 문항에 대한 가중치와 설진, 맥진이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과 문항개발시 전문가적 자문이 결여된 점, 그리고 4가지 변증유형으로 국한해서 분류했다는 점 등은 한계점으로 남는다. 추후 이를 보완한 더 많은 틱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타당도 연구가 뒤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추후 사례 수가 더 모아진다면 더 정확한 요인분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16). 이러한 분석 결과 자료들이 추후 좀 더 신뢰롭고 타당한 그리고 좀 더 간략하게 응답할 수 있는 변증진단 도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점 이상 즉 전체 응답인원 중 약 50%가 증상이 있다고 응답했을 가능성이 높은 문항들(Table V)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자료들이 추후 좀 더 신뢰롭고 타당한 그리고 좀 더 간략하게 응답할 수 있는 변증진단 도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진단유형에 따른 각 문항별 응답에 대한 빈도 분석과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Table VI).
실제 틱장애 아동을 대상 변증 설문지을 실시했다는 점과 이를 통계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변증진단시 주요변수가 되는 문항에 대한 가중치와 설진, 맥진이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과 문항개발시 전문가적 자문이 결여된 점, 그리고 4가지 변증유형으로 국한해서 분류했다는 점 등은 한계점으로 남는다. 추후 이를 보완한 더 많은 틱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타당도 연구가 뒤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틱장애를 3가지 아형으로 분류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틱(Tic)이란 불수의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相同的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을 말한다1). DSM-Ⅳ2)에 따르면 틱장애를 발병시기, 증상의 지속시간, 음성적인 틱 증상의 유무에 따라 뚜렛장애(TD, 만성틱장애(CTD), 일과성 틱장애(TTD) 3가지 아형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모두 18세 이전에 발병한다고 되어 있다.
틱이란 무엇인가?
틱(Tic)이란 불수의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相同的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을 말한다1). DSM-Ⅳ2)에 따르면 틱장애를 발병시기, 증상의 지속시간, 음성적인 틱 증상의 유무에 따라 뚜렛장애(TD, 만성틱장애(CTD), 일과성 틱장애(TTD) 3가지 아형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모두 18세 이전에 발병한다고 되어 있다.
틱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다른 질병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틱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강박장애(OCD), 충동적인 행동, 불안정한 감정상태, 격리불안, 우울증등 다른 장애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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