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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韓國社會福祉學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v.64 no.1, 2012년, pp.325 - 355
This study was aimed to seek the essential meaning of the Strengths Model based experience of the mothers of the children with ADHD. To achieve such goal, a phenomenological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2010 to April 2011 covering about 12 months in the way of 2~3 times of interviewing with 14 m...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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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어머니의 경우 아동에 대한 인식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가? | 장애아동 어머니의 경우 아동에 대한 인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즉,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의 인식정도에 따라 자녀의 장애를 현실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현실보다 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McLoughlin, Clark, Mauch and Petrosko, 1987; Ferrari, Methew, and Barabas, 1983).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ADHD아동의 행동을 인식하는 정도에 의해 자녀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 |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란 무엇인가? |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ttetion Deficit/Hyperactiviy Disoder 이하 ADHD)는 주의산만, 충동성 및 과잉행동을 주 증상으로 하는 아동기의 대표적 증상이다. 미국 아동에서는 아동의 약 3~7%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진단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Pastor and Reuben, 2002). | |
ADHD 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체험을 통한 본질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14명의 ADHD 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현상학적 연구로 진행한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 면접은 2010년 4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약 12개월동안 14명의 ADHD 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현상학적 연구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강점관점으로 본 ADHD 아동 어머니들의 양육경험의 본질은 '완주를 위해 자신과 싸우는, 원하지 않는 마라톤'을 위해 달려가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어머니의 강점관점으로서의 경험 본질은 '그래도 이쁜 내새끼와 함께하기 위한 힘을 찾아가는 여정'인 마라톤이었으며 그 경험은 시 공간적으로 8가지로 구성되었다. 처음 아이의 독특한 행동들을 겪으며 '혼란의 연속'속에서 'ADHD진단의 먹먹함'을 경험하지만 '엄마라는 운명'에 아이를 위한 총체적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총알이며 은총인 선생님의 말'에 절망과 감사함을 경험하면서 엄마들은 원하지 않은 마라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포기할 수도 없는 완주를 향해 달려가는 외로운 전투를 하면서도 내아이를 위해, 나를 위해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기로 한다. 하지만 자식을 위해 자신을 독려하지만 쉬운 과정은 아니다. 그럼에도 아이로부터, 가족으로부터, 전문가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버텨내는 힘'을 얻게 된다. 평범하지 않은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고 '현재진행형이지만 그래도 이쁜 내새끼를 위하여' 오늘도 엄마는 아이와 함께 완주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도착점'이 다시 '출발점'이 된다하더라도 달려갈 수밖에 없는 마라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여 ADHD 어머니와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실천과제를 제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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