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초진 내원한 외래환자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으로 임상 진단된 환자 20명과 구강편평태선으로 임상진단 된 환자 33명,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59명을 대조군으로 정하고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RAU 환자군과 편평태선 환자군, 대조군은 9개 증상차원 기본척도의 T 점수 평균값은 모두 65 이하로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RAU 환자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SOM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RAU의 여성 환자군은 여성 대조군에 비하여 SOM, DEP,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P<0.05), ANX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RAU 환자군은 편평태선 환자군에 비하여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O-C, I-S,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초진 내원한 외래환자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으로 임상 진단된 환자 20명과 구강편평태선으로 임상진단 된 환자 33명,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59명을 대조군으로 정하고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RAU 환자군과 편평태선 환자군, 대조군은 9개 증상차원 기본척도의 T 점수 평균값은 모두 65 이하로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RAU 환자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SOM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RAU의 여성 환자군은 여성 대조군에 비하여 SOM, DEP,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P<0.05), ANX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RAU 환자군은 편평태선 환자군에 비하여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O-C, I-S,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aphthous ulcer patients was analyzed psychologically by means of the SCL-90-R. The patients, 20 recurrent aphthous ulcer(RAU) patients, 33 oral lichen planus patients who visited Department of Oral Medicine,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rom 2...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aphthous ulcer patients was analyzed psychologically by means of the SCL-90-R. The patients, 20 recurrent aphthous ulcer(RAU) patients, 33 oral lichen planus patients who visited Department of Oral Medicine,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rom 2010 to 2011. 59 control were collected from students of School of Dentistry,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Mean values of T-scores on 9 basic scales in RAU patients group, oral lichen planus patients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within normal range. 2. The T-score of SOM in RAU patient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3. The T-score of SOM, DEP, HOS in RAU female patients group were remarkably higher than that in the female control group. 4. The T-score of HOS in RAU patient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oral lichen planus patients group.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aphthous ulcer patients was analyzed psychologically by means of the SCL-90-R. The patients, 20 recurrent aphthous ulcer(RAU) patients, 33 oral lichen planus patients who visited Department of Oral Medicine,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rom 2010 to 2011. 59 control were collected from students of School of Dentistry,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Mean values of T-scores on 9 basic scales in RAU patients group, oral lichen planus patients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within normal range. 2. The T-score of SOM in RAU patient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3. The T-score of SOM, DEP, HOS in RAU female patients group were remarkably higher than that in the female control group. 4. The T-score of HOS in RAU patient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oral lichen planus patients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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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외국과는 상이한 문화적 환경 하에 있는 한국에서 정신신체질환의 하나인 RAU 환자의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그 특이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RAU 은 신뢰할 만한 실험실 검사법이 없기 때문에 임상적 증상과 징후에 따라 진단되는데1) 본 연구의 RAU 환자군 역시 구강내 발생한 궤양의 형태, 발병 부위, 발병 후 지속시간, 전신질환 여부 등을 검사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하였다.
등의 심리 분석이 이루어진 바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정신생리질환인 구강내 연조직 병소를 보이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의 심리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는 구강편평태선 환자군18,19)과의 유사성 및 차이를 분석하여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안 방법
기본척도에 따른 원점수를 채점한 후 표준화된 규준표에 의거하여 T점수를 산출하였다. SCL-90-R의 검사 내용인 9개 증상차원인 신체화척도(Somatization, SOM), 강박증척도(Obsessive-Compulsive, O-C), 대인예민성 척도(Interpersonal Sensitivity, I-S), 우울척도(Depression, DEP), 불안 척도(Anxiety, ANX), 적대감 척도(Hostility, HOS), 공포 불안 척도(Phobic Anxiety, PHOB), 편집증 척도(Paranoid Ideation, PAR), 및 정신증 척도(Psychoticism, PSY)등을 RAU 환자군과 대조군, 편평태선 환자군에서 조사하였으며, RAU군은 여성 환자만을 다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초진 내원한 외래환자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으로 임상 진단된 환자 20명과 구강편평태선으로 임상진단 된 환자 33명,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59명을 대조군으로 정하고 간이 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초진 내원한 외래환자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으로 임상 진단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으로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구강편평태선 환자군으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임상적으로 진단된 33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구강편평태선 환자군으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임상적으로 진단된 33명을 선정하였다. 각 연구 대상은 한글해독이 가능하고 내용을 숙지하여 응답할 수 있는 성인으로서 성별 및 연령분포는 Table 1과 같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초진 내원한 외래환자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으로 임상 진단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으로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구강편평태선 환자군으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임상적으로 진단된 33명을 선정하였다. 각 연구 대상은 한글해독이 가능하고 내용을 숙지하여 응답할 수 있는 성인으로서 성별 및 연령분포는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RAU 환자군 20명과 대조군 59명, 편평태선 환자 33명의 검사지에서 얻어진 모든 자료를 전산입력한 후, SPSS프로그램(SPSS version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환자군과 대조군의 9개 항목 지수를 Independent Two-sample T-test로 검사하였으며, 집단별 유의수준은 P<0.
각 환자군과 대조군의 9개 항목 지수를 Independent Two-sample T-test로 검사하였으며, 집단별 유의수준은 P<0.05 수준에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1.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 환자군과 편평태선 환자군, 대조군은 9개 증상차원 기본척도의 T점수 평균값은 모두 65 이하로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 환자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SOM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의 여성 환자군은 여성 대조군에 비하여 SOM, DEP,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P<0.05), ANX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 환자군은 편평태선 환자군에 비하여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O-C, I-S,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RAU 환자군 및 대조군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기본척도 T 점수의 평균은 모두 65점 이하로 나타나 정상범위 내에 존재하였다. 이를 통해 RAU 환자가 공통적으로 병적인 인성특징을 갖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RAU 환자군과 편평태선 환자군에서 9개 증상차원 별 기본척도의 T 점수 평균값은 모두 65 이하로 정상 범위내에 있었으나, RAU 환자군에서 HOS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P<0.05), O-C, I-S,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Table 4, Fig. 3)
RAU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SOM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RAU은 여성에게서 좀 더 호발 하는 경향을 보이므로20,21) 환자군 중 여성 환자만을 분류하여 여성 대조군과 T점수를 비교, 검토해 본 결과, RAU의 여성 환자군은 여성 대조군에 비하여 SOM, DEP,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P<0.05), ANX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05), ANX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구강내에 나타나는 또 다른 정신신체 질환 중 편평태선3,4) 환자군과 재발성 RAU 환자군을 비교하여 볼 때, RAU 환자군에서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O-C, I-S,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여성 환자군과 여성 대조군에서 9개 증상차원별 기본척도의 T 점수 평균값은 모두 65 이하로 정상범위 내에 있었으나, RAU의 여성 환자군은 여성 대조군에 비하여 SOM, DEP,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P<0.05), ANX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RAU 환자군 및 대조군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기본척도 T 점수의 평균은 모두 65점 이하로 나타나 정상범위 내에 존재하였다. 이를 통해 RAU 환자가 공통적으로 병적인 인성특징을 갖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조군과 비교해 볼때, RAU 환자군은 기본척도 T 점수의 평균이 전체적으로 상승형태를 보였고, 특히 각 지수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는 항목이 존재하였다.
이상에서와 같이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이용하여 구강내 정신생리질환의 병소인 RAU 환자의 심리학적인 요인을 연구 검토한 결과, 정상대조군에 비해 신체화척도(SOM)가 유의하게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재 RAU와 같이 신체화증상을 보이는 정신생리질환 환자의 치료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증상완화와 더불어 정신치료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9개 증상차원별 기본척도의 T 점수 평균값은 모두 65 이하로 정상범위내에 있었으나,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SOM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P<0.05),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Table 2, Fig. 1).
후속연구
향후 연령, 병력 등이 다양하게 분포하는 실험군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더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RAU 환자의 정서적, 심리적 변화에 대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발병의 주요 요인은?
궤양은 선(gland)을 포함하는 구강점막에 흔히 발생하며, 임상적 특징에 따라 소아프타, 대아프타, 포진성 궤양의 3종류로 분류된다. RAU의 발병에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혈액장애, 면역이상 등의 전신적 요인과, 점막의 국소적 외상이나, 담배 등과 같은 국소적인 원인이 있다. RAU와 관련된 다른 요인들로는 불안, 정신적 스트레스, 월경주기 등이 있다1,2).
정신생리질환이란 무엇인가?
정신생리질환이란 심리적, 정서적 요인에 의해 유발되거나 지속되는 즉, 환경적 스트레스 유발자가 신체질환의 야기나 악화에 선행하는 신체질환으로 구강내 영역의 질환으로는 RAU, 편평태선, 급성 궤양성 치은염, 악관절장애, 근막동통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3,4). 따라서 정서적,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구강연조직 병소를 보이는 환자에 대해 환자가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면서 겪는 정서적, 심리적 긴장 즉, 불안, 스트레스, 좌절, 공포 등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적응과의 관계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궤양은 임상적 특징에 따라 어떻게 분류되는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Recurrent aphthous ulcer, RAU), 또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RAS)로 알려진 이 질환은 다른 증상은 없이 구강내에만 국한된 재발되는 궤양으로 특징되는 질병으로 구강내 점막연조직 질환 중 가장 많으며 세계인구의 약15~20% 가량이 이환되어 있다. 궤양은 선(gland)을 포함하는 구강점막에 흔히 발생하며, 임상적 특징에 따라 소아프타, 대아프타, 포진성 궤양의 3종류로 분류된다. RAU의 발병에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혈액장애, 면역이상 등의 전신적 요인과, 점막의 국소적 외상이나, 담배 등과 같은 국소적인 원인이 있다.
참고문헌 (26)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 역. 최신 구강악안면 병리학. 2판, 서울, 2005, 대한나래출판사, p260-263
Soto Araya M, Rojas Alcayaga G, Esguep A. Association between psychological disorders and the presence of Oral lichen planus, Burning mouth syndrome and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Med Oral. 2004;9(1):1-7
Minneman MA, Cobb C, Soriano F, Burns S, Schuchman L. Relationships of personality traits and stress to gingival status or soft-tissue oral pathology: an exploratory study. J Public Health Dent. 1995;55(1):22-7
Parloff MB, Kelman HC, Frank JD. Comfort, effectiveness, and self-awareness as criteria of improvement in psychotherapy. Am J Psychiatry. 1954;111(5):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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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ing LB, Baccaglini L, Choquette L, Feinn RS, Lalla RV. Effect of stressful life events on the onset and duration of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J Oral Pathol Med.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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