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among late elementary age children. Methods: The research design was a secondary data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from 746 students in grades 5 or 6,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among late elementary age children. Methods: The research design was a secondary data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from 746 students in grades 5 or 6,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PC 18.0 program. Results: The average score of mental health was $3.42{\pm}0.5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ntal health according to health status, economic status, scholastic performance, relationships with friends, relationships with the teachers, atmosphere of the home, number of siblings and the source of troubl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influencing factors of stress, negative reaction under stress, self-esteem,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support and explained 41.4% of total variance in late elementary age children's mental health. Conclusion: These results may contribute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mental health in late elementary age childre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indicate a nee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s to prevent and manage elementary school-age children's negative reaction under stres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among late elementary age children. Methods: The research design was a secondary data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from 746 students in grades 5 or 6,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PC 18.0 program. Results: The average score of mental health was $3.42{\pm}0.5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ntal health according to health status, economic status, scholastic performance, relationships with friends, relationships with the teachers, atmosphere of the home, number of siblings and the source of troubl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influencing factors of stress, negative reaction under stress, self-esteem,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support and explained 41.4% of total variance in late elementary age children's mental health. Conclusion: These results may contribute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mental health in late elementary age childre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indicate a nee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s to prevent and manage elementary school-age children's negative reaction under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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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자는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정도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긍정적 대처,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의 요인을 포함시켜 이들의 관계를 분석하며 영향요인을 밝힘으로써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자는 결손가정의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영향요인을 파악하였으나(이현주, 2011) 결손가정이 아닌 일반 가정 아동에 대한 정신건강 정도와 영향요인의 결과가 없어서 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추후 두 집단의 정신건강 정도와 그 요인을 비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결손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연구를 위해 조사하였던 자료(이현주, 2011)를 이차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충남 소재 30개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결손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구조모형(이현주, 2011) 연구를 하는데 수집하였던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하고 정신건강 관련 요인으로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친구지지, 교사지지 요인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성별, 건강상태, 고민거리, 담임과의 관계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써 기여도를 고려할 때 세부적으로 집단을 구분하여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인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을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신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도를 조사하고 정신건강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서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자는 결손가정의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영향요인을 파악하였으나(이현주, 2011) 결손가정이 아닌 일반 가정 아동에 대한 정신건강 정도와 영향요인의 결과가 없어서 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추후 두 집단의 정신건강 정도와 그 요인을 비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결손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연구를 위해 조사하였던 자료(이현주, 2011)를 이차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 과정에서, 본 연구자는 30개 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에게 직접 방문, 전화와 이메일로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하였다. 각 학교의 5, 6학년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에게도 마찬가지로 협조를 구하고 설문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문점과 질의사항을 받아 원활히 설문지 수집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사들은 자율학습 시간과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동의할 때 설문지에 사인하도록 하였으며, 연구 참여를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으며 중단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없음을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도록 하였다.
각 학교의 5, 6학년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에게도 마찬가지로 협조를 구하고 설문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문점과 질의사항을 받아 원활히 설문지 수집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사들은 자율학습 시간과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동의할 때 설문지에 사인하도록 하였으며, 연구 참여를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으며 중단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없음을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도록 하였다. 또한 설문지작성 방법을 설명하면서 보건교사의 지도 하에 작성하고, 작성이 끝나면 바로 회수하도록 하였다.
둘째, 학령기 후기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 정도의 차이를 비교한다.
교사들은 자율학습 시간과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동의할 때 설문지에 사인하도록 하였으며, 연구 참여를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으며 중단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없음을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도록 하였다. 또한 설문지작성 방법을 설명하면서 보건교사의 지도 하에 작성하고, 작성이 끝나면 바로 회수하도록 하였다. 1인당 자료수집의 소요시간은 약 20-30분 정도이었다.
모든 도구는 본 연구에 앞서 대상자에게 맞는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간호학교수 1인과 통계학교수 1인의 자문을 받아 내용타당도를 검정하였고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 하여 신뢰도를 검토한 결과 신뢰도 계수가 낮은 항목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쳤다.
예비조사 결과 신뢰도가 낮은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 2문항을 제외하였고, 요인 분석을 하여 ‘적극적 대처와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를 ‘긍정적 대처’로 구분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신뢰도를 검토한 결과 신뢰도가 낮은 소극/회피적 대처 2문항을 제외하였고, 요인분석을 하여 ‘소극적 대처와 공격적 대처’를 ‘부정적 대처’로 구분하였다.
자료수집 과정에서, 본 연구자는 30개 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에게 직접 방문, 전화와 이메일로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하였다. 각 학교의 5, 6학년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에게도 마찬가지로 협조를 구하고 설문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문점과 질의사항을 받아 원활히 설문지 수집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첫째, 학령기 후기 아동의 스트레스, 긍정적 대처,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 및 정신건강 정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이현주(2011)의 박사학위 논문에 사용된 자료 중 결손가정 아동을 제외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는 충남 소재(K시 20개교, H군 1개교, T군 2개교, C군 3개교, Y군 1개교, W군 1개교, D군 2개교) 30개 초등학교의 일반가정 5, 6학년 아동 746명 이었다. 대상자 선정은 자료수집의 용이성을 고려한 편의표출법을 사용하였으며, 30개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1,040명에게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1,040명 중 부정확하게 응답한 25명과 결손가정 아동 269명의 설문지를 제외하니 본 연구의 대상자인 학령기 후기 아동은 746명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이현주(2011)의 박사학위 논문에 사용된 자료 중 결손가정 아동을 제외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는 충남 소재(K시 20개교, H군 1개교, T군 2개교, C군 3개교, Y군 1개교, W군 1개교, D군 2개교) 30개 초등학교의 일반가정 5, 6학년 아동 746명 이었다. 대상자 선정은 자료수집의 용이성을 고려한 편의표출법을 사용하였으며, 30개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1,040명에게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결손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구조모형 연구(이현주, 2011)를 위해 수집한 자료 중 일반가정 아동의 자료이다. 즉 충청남도에 소재한 30개 초등학교 5, 6학년 746명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2010년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26일간 소요되었다.
대상자 선정은 자료수집의 용이성을 고려한 편의표출법을 사용하였으며, 30개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1,040명에게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1,040명 중 부정확하게 응답한 25명과 결손가정 아동 269명의 설문지를 제외하니 본 연구의 대상자인 학령기 후기 아동은 746명이었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형제 수, 고민거리와 스트레스, 긍정적 대처,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를 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고민거리는 명목 변수로서 응답하지 않은 대상자 22명을 제외하고 더미변수를 생성하여 총 72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정신건강과 가장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변수로는 자아존중감으로 상관계수가 .
본 연구의 자료는 결손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구조모형 연구(이현주, 2011)를 위해 수집한 자료 중 일반가정 아동의 자료이다. 즉 충청남도에 소재한 30개 초등학교 5, 6학년 746명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2010년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26일간 소요되었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제 변수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학령기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Scheffe 방식으로 사후검증 하였다.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제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영향요인은 일반적 특성별 정신건강 정도의 차이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고민거리인 명목변수를 dummy처리하였고 이와 함께 형제 수, 독립 변수를 포함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제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영향요인은 일반적 특성별 정신건강 정도의 차이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고민거리인 명목변수를 dummy처리하였고 이와 함께 형제 수, 독립 변수를 포함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형제 수, 고민거리와 스트레스, 긍정적 대처,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를 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고민거리는 명목 변수로서 응답하지 않은 대상자 22명을 제외하고 더미변수를 생성하여 총 72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교사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Straus(1979)가 개발한 사회적 지지 도구 가운데 교사의 사회적 지지 부분을 활용한 부정민 (2007)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모든 문항이 적합 하였다.
미국의 임상심리학자 Derogatis 등(1977)이 발전시킨 간이정신진단 검사지(SCL-90-R)를 김광일, 김재환 및 원호택(1984)이 재표준화하고 허남숙(2006)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으로 대인예민성, 우울, 적대감, 신체화 장애, 불안의 5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현주(2011)의 박사학위 논문 결손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구조모형 구축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 중 일부를 활용하였다.
부모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Nolten(1994)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도구 가운데 부모의 사회적 지지 부분을 활용한 부정민(2007)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모든 문항이 적합하였다.
스트레스 도구는 민하영과 유안진(1998)이 개발한 학령기 아동의 일상적 생활 스트레스 도구를 전영선(2003)이 수정․보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30문항 4점 척도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를 측정하기 위해 민하영과 유안진(1998)이 개발한 일상적 스트레스 대처 도구를 정문자와 박진아(2001)가 수정․보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신뢰도가 낮은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 2문항을 제외하였고, 요인 분석을 하여 ‘적극적 대처와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를 ‘긍정적 대처’로 구분하였다.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해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도구를 전병재(1974)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신뢰도가 낮은 1개의 문항을 제거하였다.
친구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Nolten(1994)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도구 가운데 친구의 사회적 지지 부분을 활용한 부정민(2007)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모든 문항이 적합하였다.
성능/효과
담임과의 관계가 항상 좋은 편이 보통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가정 분위기가 화목한 편이 보통이나 화목하지 못한 편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형제 수는 두 명이 세 명 이상보다 정신건강이 좋게 나타났고, 고민거리는 건강문제나 학업성적, 장래희망으로 고민하는 아동이 친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담임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아동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정신건강 정도가 높았고, 건강상태가 건강한 편이 보통 이하로 건강하지 못한 편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경제상태가 부유한 편이 보통 이하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고, 학업성적 관계에서도 성적이 상위권이 중위권, 하위권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친구와의 관계가 항상 좋은 편이 보통 이하로 좋지 않은 편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21점으로 나타나 우울과 공격성 정도가 다소 그렇지 않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 학령기 후기 일반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정도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연구에서 이현주의 연구는 도구가 같으나 전지영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는 달랐으며, 일반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가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본 도구를 이용하여 반복적인 연구를 통해 비교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스트레스(r=-.491, p<.001), 부정적 대처(r=-.524, p<.001)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를 적게 받거나 부정적 대처를 적게 할수록 정신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24점으로 나타나 결손가정 아동보다 본 연구대상자인 일반 가정의 학령기 후기 아동이 스트레스는 덜 받고, 긍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 정신건강 점수가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원인은 학업성적과 장래희망으로 64.9%이었다. 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06년 12-18세 아동 8,6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학업문제(67.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고민거리는 명목 변수로서 응답하지 않은 대상자 22명을 제외하고 더미변수를 생성하여 총 72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정신건강과 가장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변수로는 자아존중감으로 상관계수가 .450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들 사이에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한 결과 독립변수들 사이에 상관관계는 -.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정신건강의 차이를 보였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정신건강 정도가 높았고, 건강상태가 건강한 편이 보통 이하로 건강하지 못한 편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경제상태가 부유한 편이 보통 이하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고, 학업성적 관계에서도 성적이 상위권이 중위권, 하위권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 정도의 차이는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와의 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형제 수, 고민거리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즉 남자보다 여자가,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하는 집단이, 경제상태가 부유하다고 인식하는 집단이, 학업성적이 좋은 집단이, 친구관계와 교사와의 관계가 항상 좋은 집단이, 가정 분위기가 화목하다고 인식하고 형제수가 두 명 이하이며 학업성적과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거리를 가진 집단이 정신건강이 더 높게 나왔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 정도의 차이는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업성적, 친구와의 관계, 담임과의 관계, 가정 분위기, 형제 수, 고민거리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즉 남자보다 여자가,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하는 집단이, 경제상태가 부유하다고 인식하는 집단이, 학업성적이 좋은 집단이, 친구관계와 교사와의 관계가 항상 좋은 집단이, 가정 분위기가 화목하다고 인식하고 형제수가 두 명 이하이며 학업성적과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거리를 가진 집단이 정신건강이 더 높게 나왔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긍정적 대처,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현주, 2011)에서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는 변수로 스트레스,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독립변수 중에서는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친구지지와 교사지지로 나왔으며, 명목변수인 일반적 특성 중에서 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편이 영향을 주었고, 성별로는 여자가, 건강상태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한 경우가, 고민거리로는 학업성적과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이 있는 집단이, 담임과의 관계에서는 관계가 좋지 않은 편이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위의 변인들은 아동의 정신건강을 47.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정적 대처, 자아존중감, 친구와의 관계, 스트레스, 친구지지, 성별, 건강상태, 고민거리, 담임과의 관계, 교사지지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부정적 대처이었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은 긍정적 대처(r=.076, p=.038), 자아존중감(r=.450, p<.001), 부모지지(r=.299, p<.001), 교사지지(r=.199, p<.001), 친구지지(r=.360,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 대처를 많이 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를 많이 받는다고 인식할수록 정신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분위기가 화목한 편이 보통이나 화목하지 못한 편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형제 수는 두 명이 세 명 이상보다 정신건강이 좋게 나타났고, 고민거리는 건강문제나 학업성적, 장래희망으로 고민하는 아동이 친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담임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아동보다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학년, 형제서열, 아동의 종교, 부모 종교, 부모 직업에 따른 집단 간의 정신건강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후속연구
따라서 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 학령기 후기 일반가정 아동의 정신건강 정도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연구에서 이현주의 연구는 도구가 같으나 전지영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는 달랐으며, 일반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가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본 도구를 이용하여 반복적인 연구를 통해 비교할 필요가 있겠다.
끝으로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밝혀진 요인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그 외의 요인들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요인이 부정적 대처로 밝혀졌으므로 부정적 대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따라서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할 때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개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밝혀진 요인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그 외의 요인들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요인이 부정적 대처로 밝혀졌으므로 부정적 대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아동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사는 보건 교사로서 아동의 신체적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상담 등 정신건강 관리도 책임지고 있어 아동의 건강 관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에 대한 또 다른 접근의 필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보건실을 찾아오는 아동을 관리하는 것 이외에도 학령기 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사회적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본 연구에서 밝혀진 변인들을 고려한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하며 각 학교에서는 적용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발표, 평가함으로써 표준화된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신체적, 정신사회적, 인지적 요인들이 아동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의 요인인 성별, 건강상태, 고민거리, 담임과의 관계도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고 더미처리 한 결과 남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여아의 기여도가 다른 점을 고려하면 추후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여아와 남아를 구별하여 성별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건강상태, 고민거리, 담임과의 관계의 부분도 좀 더 세부적으로 집단을 구분하여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신건강이란?
정신건강이란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며 생산적으로 일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안녕상태를 의미하며, 개인의 안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기초라고 할 수 있다(WHO, 2004). 아동의 정신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대인예민성, 우울, 적대감, 신체화장애, 불안 등이 감소하어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동기 부여와 활력의 증가로 자살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방지할 것이므로(이현주, 2011) 일차건강관리자인 간호사는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와 관련된 간호중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정신적 변화는 무엇인가?
학령기 후기 아동은 초등학교 고학년생으로 급속한 사회변화, 부모의 맞벌이로 인한 대화부족, 부모의 높은 교육열과 과잉보호 및 많은 기대와 요구로 갈등을 겪을 수 있다(강경아, 김신정, 송미경, 심송용, 김성희, 2007). 또한 정신적으로는 자아개념, 사회관, 가치관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자아성장을 하고 완전한 부모의 보호와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적 변화를 가져온다(한상철, 조아미, 박성희, 2004).
학령기 후기 아동이 부모와 갈등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
학령기 후기 아동은 초등학교 고학년생으로 급속한 사회변화, 부모의 맞벌이로 인한 대화부족, 부모의 높은 교육열과 과잉보호 및 많은 기대와 요구로 갈등을 겪을 수 있다(강경아, 김신정, 송미경, 심송용, 김성희, 2007). 또한 정신적으로는 자아개념, 사회관, 가치관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자아성장을 하고 완전한 부모의 보호와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적 변화를 가져온다(한상철, 조아미, 박성희, 2004).
참고문헌 (29)
강경아, 김신정, 송미경, 심송용, 김성희(2007). 학령기 후기 아동의 삶의 의미 측정도구 개발. 아동간호학회지, 13(3), 30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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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snes, U. K., Moljord, I. E. O., Espnes, G. A., & Byrne, D. G. (2010). The association between stress and emotional states in adolescents: The role of gender and self-esteem. Personal Indiv Diff, 49(5), 430-435.
Muraven, M., Gagne', M & Rosman, H. (2008). Helpful self-control: Autonomy support, vitality, and depletion.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44, 57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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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us, M. (1979). Measuring intrafamily conflict and violence: The Conflict Tactics Scales.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41, 75-88.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4). Promoting mental health:concepts, emerging evidence, practice. Retrieved Dec 27, 2011, from http://www.who.int/mental_health/evidence/en/promoting_ mhh.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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