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 교육과 노인유사체험으로 구성된 노인간호 교육프로그램의 적용 및 평가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of gerontological nursing education program: consist of knowledge about nursing care for elderly and elderly simulation experi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하여 간호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간호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공감증진 노인유사체험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문지식만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는가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전문지식과 함께 공감증진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t=2.56, p=.026)와 노인간호 실천의도(t=6.73, p=.003)에 있어 더욱 긍정적이기는 하였으나, 집단 내의 중재 전-후의 차이는 가설에서 설정된 바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경우는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t=1.22, p=.170)나 노인간호 실천의도(t=-0.08, p=.470)에 있어 미미한 정도로 개선되었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의 경우는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t=-2.33, p=.012)나 노인간호 실천의도(t=-1.08, p=.150)에 있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하여 간호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간호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공감증진 노인유사체험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문지식만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는가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전문지식과 함께 공감증진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t=2.56, p=.026)와 노인간호 실천의도(t=6.73, p=.003)에 있어 더욱 긍정적이기는 하였으나, 집단 내의 중재 전-후의 차이는 가설에서 설정된 바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경우는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t=1.22, p=.170)나 노인간호 실천의도(t=-0.08, p=.470)에 있어 미미한 정도로 개선되었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의 경우는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t=-2.33, p=.012)나 노인간호 실천의도(t=-1.08, p=.150)에 있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whether the education program consisted with knowledge about professional care for elderly and content of elderly simulation experience to improve empathy had positive effects on attitude and intention to practicing nursing care toward elderly. According to the stud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whether the education program consisted with knowledge about professional care for elderly and content of elderly simulation experience to improve empathy had positive effects on attitude and intention to practicing nursing care toward elderly.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It was appear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both knowledge and elderly simulation experience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elderly(t=2.56, p=.026) and intention to practicing nursing care for elderly(t=6.73, p=.003), compared with the group provided knowledge only. However, after experiencing elderly simulation program, the attitude toward elderly(t=1.22, p=.170) and intention to practice nursing care for elderly(t=-0.08, p=.470) in experimental group improved very little or so, whereas the attitude toward elderly(t=-2.33, p=.012) and intention to practice nursing care for elderly(t=-1.08, p=.150) in comparison group became even wor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whether the education program consisted with knowledge about professional care for elderly and content of elderly simulation experience to improve empathy had positive effects on attitude and intention to practicing nursing care toward elderly.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It was appear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both knowledge and elderly simulation experience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elderly(t=2.56, p=.026) and intention to practicing nursing care for elderly(t=6.73, p=.003), compared with the group provided knowledge only. However, after experiencing elderly simulation program, the attitude toward elderly(t=1.22, p=.170) and intention to practice nursing care for elderly(t=-0.08, p=.470) in experimental group improved very little or so, whereas the attitude toward elderly(t=-2.33, p=.012) and intention to practice nursing care for elderly(t=-1.08, p=.150) in comparison group became even w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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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노인간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적용한 유사 실험설계 연구이다[그림 3].
본 연구는 계획된 행위이론을 토대로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에 대한 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인유사체험을 포함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을 간호대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이 교육프로그램이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가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문지식만을 제공한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노인간호 실천의도 향상에 더 효과적인가를 검정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유사실험 연구설계를 적용하여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문지식만을 제공한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는가를 검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에게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있어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체험중재는 노인의 상태를 시뮬레이션 하는 도구들을 착용한 상태에서 보행, 계단오르기, 신문읽기, 물건집어보기 등의 활동을 수행해 봄으로써 노인의 일상생활과 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노인유사체험은 1회만 제공되었기 때문에 유의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데 있어 충분치 못한 것으로 판단되어 추후 반복적으로 체험하도록 한 후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리라 본다.
본 연구에서는 도구의 내용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해 Sanders 등[16]의 원도구를 번역한 후, 노인간호 전공의 간호학과 교수 2 인을 대상으로 도구의 문항들이 원도구의 문항을 반영하되, 한국인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데도 적합한가를 검토하였다. 또한 Sanders 등[16]의 도구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노인에 대한 태도를 측정한 선행연구의[26,27] 도구와 본 연구의 도구를 문항별로 비교 검토하였다.
도구의 타당도는 내용타당도를 통해 구축되었는데 도구의 개발자는 관련된 문헌들을 고찰하여 노인을 위해 핵심이 되는 간호행위들을 규명하였으며 이러한 핵심 간호행위들을 중심으로 문항을 개발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노인간호 전공의 간호학과 교수 2인을 대상으로 도구의 문항들이 노인간호 실천의도를 측정하는데 있어서도 적합한가를 검토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정하였다. 원 개발자가 보고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가설 설정
가설 1: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에 대한 공감증진을 위한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교육받은 대조군에 비해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욱 긍정적일 것이다.
가설 2: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에 대한 공감증진을 위한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교육받은 대조군에 비해 노인간호 실천의도에서 더욱 긍정적일 것이다.
제안 방법
간호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노인간호 실천의도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콘텐츠는 노인에 대한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교육콘텐츠와 노인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인유사체험으로 구성하였다. 교육프로그램의 콘텐츠 구성과 제공방식에 대한 내용은 그림 2에 제시된 바와 같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화이론, 신체-심리-사회적 차원의 노화과정 및 노인의 특성, 노인에게 호발하는 만성 질환 및 간호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지식 향상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1주에 3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되었고, 교육은 주로 강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노인전문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가 교육을 실시하였다<그림 2>. 전문지식 향상프로그램을 3주 동안 제공한 이유는 학생들이 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 그 외 노인유사체험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결과변수들에 대한 자료수집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전, 두 집단 모두에게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대한 사전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두 집단 모두 사전자료와 동일한 변수들에 대한 사후자료를 수집하였다[그림 3].
노인유사체험을 위한 시간은 체험복장을 착용하는데 10-20분, 주어진 행동을 수행하는데 15-30분이 소요되었고 노인유사체험이 끝난 후에 자가점검표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간호 실천의도 또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전 측정된 사전자료에서 두 집단의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대한 사전점수를 공변량 처리한 후 사후자료에서의 두 집단의 차이를 검정하였다. 사전자료에서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동질하지 않았던 것이 본 연구가 가진 제한점이며 분반으로 인해 무작위 배정을 적용하지 못하고 분반에 따라 편의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배정한 것 또한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실험군에게는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과 노인유사체험을 제공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만 제공하였다[그림 3].
본 연구가 수행된 대학의 경우 한 학년이 2개의 반으로 분반되어 교과과정이 운영되는데 연구에 참여한 학년의 경우 한 반은 42명, 나머지 반은 50명으로 구성되었다. 두 집단의 학생 수가 동일하지 않은 제한점이 있으나 교과목 운영상의 편리성과 실험효과의 확산방지를 위해 이러한 분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화이론, 신체-심리-사회적 차원의 노화과정 및 노인의 특성, 노인에게 호발하는 만성 질환 및 간호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지식 향상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1주에 3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되었고, 교육은 주로 강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노인전문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가 교육을 실시하였다<그림 2>.
본 연구에서는 도구의 내용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해 Sanders 등[16]의 원도구를 번역한 후, 노인간호 전공의 간호학과 교수 2 인을 대상으로 도구의 문항들이 원도구의 문항을 반영하되, 한국인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데도 적합한가를 검토하였다. 또한 Sanders 등[16]의 도구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노인에 대한 태도를 측정한 선행연구의[26,27] 도구와 본 연구의 도구를 문항별로 비교 검토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당시 Cronbach's α=.
본 연구에서 적용한 노인유사체험은 노화로 인한 관절,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기능 저하를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는 것이었다. 즉 노인유사체험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체험함으로써 노인의 행동이나 모습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였으며 이는 노인유사체험이 노인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한 문헌적 근거들[25,28,30]에 기초한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최희자(2002)[17]가 개발한 간호사의 노인간호실천 도구를 노인간호 실천의도를 측정하는데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도구는 노인에 대한 총체적 차원(신체-심리-사회적 차원)의 간호행위를 실천할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 16문항의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도구는 노인에 대한 총체적 차원(신체-심리-사회적 차원)의 간호행위를 실천할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 16문항의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간호대학생이므로 노인간호를 직접 실천하기 어려워 도구의 문항은 그대로 사용하되 응답가지를 수정하였다. 원도구의 응답가지는 “항상 하고 있다; 가끔 하고 있다; 하고 있지 않다; 전혀 하지 않는다”로 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항상 그렇게 할 것이다; 가끔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 않을 것이다; 전혀 하지 않을 것이다”로 수정하였다.
원도구의 응답가지는 “항상 하고 있다; 가끔 하고 있다; 하고 있지 않다; 전혀 하지 않는다”로 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항상 그렇게 할 것이다; 가끔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 않을 것이다; 전혀 하지 않을 것이다”로 수정하였다.
노인유사체험은 실험군에게 1회 제공되었으며 제품설명서에 따라 장갑 및 손 억제대, 등 보호대, 팔꿈치관절 억제대, 무릎관절 억제대, 손목과 발목 모래주머니, 귀마개와 안경의 순서로 노인체험복을 착용하고 노인의 일상 생활을 경험해보도록 하였다. 즉 노인체험복을 착용한 상태로 노인의 시력기능(신문읽기), 청력기능(핸드폰전화하기), 척추 및 관절기능(계단오르내리기, 평지걷기), 손가락기능(물건 집어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상활동 및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였다[그림 2].
대상 데이터
8)을 기초로 power analysis를 시행하여 산출된 표본크기는 60명(실험군, 대조군 각 30명)이었으며 이러한 산출근거에 비춰볼 때 본 연구에서 포함한 대상자 수는 중재 및 자료수집 과정 중 누락되는 자료가 발생하더라도 가설검정을 위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당초 실험군에 42명, 대조군에 50명을 배정하였으나 수집된 자료를 정리한 결과 응답의 일부가 누락된 자료가 있어 이를 제외한 총 87명의 대상자(실험군 38명, 대조군 49명)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충청북도 소재 일개 전문대학의 간호학 전공 2학년 학생 92명(실험군 42명, 대조군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행 연구결과들을 통해 제시된 α 값(0.
노인유사체험은 신체적 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본 Koken사의 ‘The Aged Simulation Set(LM-060)’을 적용하여 제공하였다. 이 제품은 노인체험복을 착용하고 노인이 일상적으로 하는 활동이나 기능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제품은 억제대(팔꿈치 1쌍, 무릎 1쌍, 손가락 1쌍), 등 보호대, 모래주머니(손목 각 500g, 발목 각 1kg), 장갑, 안경, 귀마개와 지팡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데이터처리
test,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그리고 중재 프로그램이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미친 효과 검정은 ANCOVA를 수행하여 분석하였다.
노인간호 실천의도와 관련된 가설 역시 방향성 가설로 설정되었으므로 유의성 검정은 단측검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중재 후 노인간호 실천의도는 실험군 60.
대상자 특성 및 노인관련 경험에 대한 분석은 기술적 통계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에 대한 동질성은 t-test와 χ2 test,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두 집단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사전자료에서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태도에 대한 사후자료를 비교-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노인에 대한 태도 관련 가설은 방향성 가설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유의성 검정은 단측검정(one-tailed test)를 통해 이루어졌다.
두 집단의 노인간호 실천의도는 실험 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높아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간호 실천의도 사전자료는 중재 효과에 대해 공변량 변수가 되므로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대한 중재효과 분석은 ANCOVA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론/모형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 향상프로그램의 내용은 송미순 등 (2003)[23]의 노인간호 교과과정 모형개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구성하였다. 이 연구자들이 노인간호 교과과정 모형 개발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교과과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보고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내용은 신체-심리-사회적 노화 과정 및 노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내용은 노인에게 호발하는 만성질환들에 대한 이해이었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Sanders 등(1984)[16]이 개발한 의미분별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e)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Sanders 등(1984)이 관련된 연구결과들[24,25]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각 문항은 “현명한-어리석은”, “친절한-불친절한”, “무식한-박식한” 등과 같이 상반되는 20 개의 형용사 쌍으로 이루어진 7점 척도 도구이다.
노인유사체험은 신체적 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본 Koken사의 ‘The Aged Simulation Set(LM-060)’을 적용하여 제공하였다.
성능/효과
그러나 각 집단 내의 중재 전-후 변화를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가설에서 설정된 바와는 달리, 실험군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60.84±3.57->60.78±3.46), 대조군은 중재 후 오히려 감소하였다[표 2].
그러나 각 집단의 노인에 대한 태도 변화를 중재 전-후 자료를 가지고 비교한 결과, 가설에서 설정된 바와는 달리 실험군은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는 하였으나(79.13±10.72->81.16±8.37),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아니었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각 집단 내의 중재 전-후의 자료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실험군 조차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조군의 경우는 오히려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제시되었다.
노인간호 실천의도 역시 노인에 대한 태도와 마찬가지로 중재 후 두 집단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집단 내의 중재 전-후 차이에 있어서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대조군의 경우 중재 전 보다 중재 후 노인 간호 실천의도가 감소된 양상을 보였으며 실험군의 경우는 중재 전과 비교했을 때 중재 후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의 노인간호 실천의도는 실험 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높아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간호 실천의도 사전자료는 중재 효과에 대해 공변량 변수가 되므로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대한 중재효과 분석은 ANCOVA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 결과,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간호 실천의도 또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전 측정된 사전자료에서 두 집단의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대한 사전점수를 공변량 처리한 후 사후자료에서의 두 집단의 차이를 검정하였다.
선행 연구결과들을 통해 제시된 α 값(0.05)과 1-β 값(0.8)을 기초로 power analysis를 시행하여 산출된 표본크기는 60명(실험군, 대조군 각 30명)이었으며 이러한 산출근거에 비춰볼 때 본 연구에서 포함한 대상자 수는 중재 및 자료수집 과정 중 누락되는 자료가 발생하더라도 가설검정을 위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유사실험 연구설계를 적용하여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문지식만을 제공한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는가를 검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에게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있어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재 후 두 집단 사이의 차이는 유의하였던 반면, 집단 내의 중재 전-후의 차이는 예측한 바와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경우는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나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있어 다소 개선되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의 경우는 중재 후 태도나 실천의도에 있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문지식만을 제공한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노인간호 실천의도 향상에 더 효과적인가를 검정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지지되었다.
노인간호 관련 전문지식 향상프로그램의 내용은 송미순 등 (2003)[23]의 노인간호 교과과정 모형개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구성하였다. 이 연구자들이 노인간호 교과과정 모형 개발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교과과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보고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내용은 신체-심리-사회적 노화 과정 및 노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내용은 노인에게 호발하는 만성질환들에 대한 이해이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에게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있어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재 후 두 집단 사이의 차이는 유의하였던 반면, 집단 내의 중재 전-후의 차이는 예측한 바와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경우는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나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있어 다소 개선되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의 경우는 중재 후 태도나 실천의도에 있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후 노인간호 실천의도는 실험군 60.78±3.46점, 대조군 57.49±5.38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2 또한 지지되었다.
중재 후 실험군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81.16±8.37점, 대조군은 75.96±11.30 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1은 지지되었다.
38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2 또한 지지되었다. 즉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 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1은 지지되었다. 즉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유사체험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전문지식만을 제공받은 대조군에 비해 중재 후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2].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적용한 체험중재는 노인의 상태를 시뮬레이션 하는 도구들을 착용한 상태에서 보행, 계단오르기, 신문읽기, 물건집어보기 등의 활동을 수행해 봄으로써 노인의 일상생활과 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노인유사체험은 1회만 제공되었기 때문에 유의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데 있어 충분치 못한 것으로 판단되어 추후 반복적으로 체험하도록 한 후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리라 본다. 또한 평범한 일상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여러 유형의 만성질환과 더불어 살아가는 노인들의 생활을 체험하도록 구성하였다면 더욱 실제적인 체험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분의 노인유사체험의 효과를 검정한 연구들[6,28,29]은 단일 실험군 전후·설계(원시실험설계)를 적용하였기 때문에, 이 연구들의 결과를 본 연구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다수의 선행 연구들[6,28-30]을 통해 노인유사체험이 실험에 참여한 간호사, 의학 전공 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도움으로써 노인에 대한 태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본 연구의 결과에 부합하였다. 다만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및 행동 변화를 위해 노인유사체험이 널리 적용되기 위해서는 좀 더 타당도가 높은 설계를 적용한 연구들이 더 많이 이루어짐으로써 보다 충분한 경험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하리라 본다.
임상실무 현장에서 노인에 대한 질적 건강관리 및 간호가 수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부과정의 정규 교과과정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 및 노인간호 실천의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따라서 노인간호 관련 교과목을 노인건강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노인에 대한 공감을 높일 수 있는 노인유사체험으로 구성하여 제공한 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나 노인간호 실천의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가를 체계적으로 검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간호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나 노인간호 실천의도의 긍정적 변화는 미래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질적인 간호가 이루어지는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 대상자에게 체험에 대한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여 수집한 질적 자료분석 결과에서는 노화로 인해 신체적 불편감은 많이 느꼈으나 그러한 불편감을 통해 노인을 공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노인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이 커지고 노인에 대한 돌봄 태도가 변화된 것으로 보고하였다[28,29,32,33]. 따라서 노인유사체험 후 태도의 변화를 측정할 때에는 태도에 대한 양적측정과 함께 대상자의 체험을 질적으로 파악하는 자료수집이 병행되어야만 중재에 대한 효과를 보다 더 정확하게 검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노인유사체험은 1회만 제공되었기 때문에 유의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데 있어 충분치 못한 것으로 판단되어 추후 반복적으로 체험하도록 한 후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리라 본다. 또한 평범한 일상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여러 유형의 만성질환과 더불어 살아가는 노인들의 생활을 체험하도록 구성하였다면 더욱 실제적인 체험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즉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침대에서 일어나기, 병원 다녀오기, 검사실에서 검사받기, 약국에서 약 타기, 약물 복용하기, 질병 관련 리플렛 읽고 이해하기 등을 경험한다면 실무현장에서 노인을 간호할 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전 측정된 사전자료에서 두 집단의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간호 실천의도에 대한 사전점수를 공변량 처리한 후 사후자료에서의 두 집단의 차이를 검정하였다. 사전자료에서 노인간호 실천의도가 동질하지 않았던 것이 본 연구가 가진 제한점이며 분반으로 인해 무작위 배정을 적용하지 못하고 분반에 따라 편의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배정한 것 또한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노인유사체험을 노인간호 관련 교과목에 도입한다면 전문지식과 함께 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다양한 상황에 처해 있는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반영한 체험들로 내용을 구성하거나 체험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방식으로 수 회에 걸쳐 적용한다면 체험에 대한 충격으로 체험 후 일시적으로나마 노인이나 노화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을 예방하는 한편, 노인에 대한 공감을 높여 태도를 개선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이상의 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언을 하면 노인유사체험 직후에는 체험으로 인한 불편감과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나마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체험 후 이러한 충격을 완화시키고 체험이 공감으로 자연스럽게 수렴될 수 있도록 체험을 마친 후 자신들의 경험을 다른 대상자들과 더불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리라 본다. 또한 지금까지 적용된 노인유사체험이 주로 노인의 신체적 영역에 대한 체험으로 집중된 제한점이 있었다.
또한 평범한 일상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여러 유형의 만성질환과 더불어 살아가는 노인들의 생활을 체험하도록 구성하였다면 더욱 실제적인 체험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즉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침대에서 일어나기, 병원 다녀오기, 검사실에서 검사받기, 약국에서 약 타기, 약물 복용하기, 질병 관련 리플렛 읽고 이해하기 등을 경험한다면 실무현장에서 노인을 간호할 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맥락에서 Varkey 등(2006)[30]이 의학 전공 대학생들로 하여금 관절기능과 시력을 감소시키는 장갑과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약물 복용을 체험하도록 하였는데 체험 후 노인에 대한 태도가 개선됨은 물론 공감적 이해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유사체험이란?
노인유사체험은 노인이 되었을 때의 신체적 변화와 그것과 동반되는 문제를 가상적으로 체험하는 것[15]으로 본 연구에서는 체험자가 노인체험복을 착용한 상태로 노인의 시력기능(신문읽기), 청력기능(핸드폰전화하기), 척추 및 관절기능(계단오르내리기, 평지걷기), 손가락기능(물건 집어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상 활동 및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 유사체험 직후 사후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는?
이상의 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언을 하면 노인유사체험 직후에는 체험으로 인한 불편감과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나마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체험 후 이러한 충격을 완화시키고 체험이 공감으로 자연스럽게 수렴될 수 있도록 체험을 마친 후 자신들의 경험을 다른 대상자들과 더불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리라 본다. 또한 지금까지 적용된 노인유사체험이 주로 노인의 신체적 영역에 대한 체험으로 집중된 제한점이 있었다.
연구대상자로 92명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된 이유는?
연구대상자는 충청북도 소재 일개 전문대학의 간호학 전공 2학년 학생 92명(실험군 42명, 대조군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행 연구결과들을 통해 제시된 α 값(0.05)과 1-β 값(0.8)을 기초로 power analysis를 시행하여 산출된 표본크기는 60명(실험군, 대조군 각 30명)이었으며 이러한 산출근거에 비춰볼 때 본 연구에서 포함한 대상자 수는 중재 및 자료수집 과정 중 누락되는 자료가 발생하더라도 가설검정을 위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당초 실험군에 42명, 대조군에 50명을 배정하였으나 수집된 자료를 정리한 결과 응답의 일부가 누락된 자료가 있어 이를 제외한 총 87명의 대상자(실험군 38명, 대조군 49명)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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