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부생의 현장실습의 어려움과 실습기관 실무자들의 인턴생 교육의 부담 등의 문제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직무관찰식 인턴쉽을 시행하고 인턴생들이 인식하는 효과성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실험 사례연구이다. 제안된 두 가지 연구문제에 따라 인턴쉽의 효과와 진로성숙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직무관찰식 인턴쉽의 효과에 대한 학생인식(수강자의 71%)은 긍정적으로 확인되었고 반면, 인턴쉽 경험이 진로성숙도에 주는 영향은 시행 전후 차이로 분석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미비한 것으로 진단되었다. 사례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주요 내용은 첫째, 직무관찰 인턴쉽 실습은 담당교수로부터 사전에 체계적인 인턴쉽 교육과 철저한 오리엔테이션이 우선되어야 하며, 둘째, 실습기관 실무자의 현장수요가 반영된 인턴 실습 지침이 마련되어야 PEP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공교육으로서의 인턴쉽 실습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측정도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학부생의 현장실습의 어려움과 실습기관 실무자들의 인턴생 교육의 부담 등의 문제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직무관찰식 인턴쉽을 시행하고 인턴생들이 인식하는 효과성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실험 사례연구이다. 제안된 두 가지 연구문제에 따라 인턴쉽의 효과와 진로성숙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직무관찰식 인턴쉽의 효과에 대한 학생인식(수강자의 71%)은 긍정적으로 확인되었고 반면, 인턴쉽 경험이 진로성숙도에 주는 영향은 시행 전후 차이로 분석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미비한 것으로 진단되었다. 사례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주요 내용은 첫째, 직무관찰 인턴쉽 실습은 담당교수로부터 사전에 체계적인 인턴쉽 교육과 철저한 오리엔테이션이 우선되어야 하며, 둘째, 실습기관 실무자의 현장수요가 반영된 인턴 실습 지침이 마련되어야 PEP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공교육으로서의 인턴쉽 실습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측정도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This study focuses on two analysis: direct cognition of effectiveness of internship practicum, difference of career attitude maturity.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al case study is to find out the practical problems of Internship education as a field-study of LIS by applying Job-Shadowing Internshi...
This study focuses on two analysis: direct cognition of effectiveness of internship practicum, difference of career attitude maturity.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al case study is to find out the practical problems of Internship education as a field-study of LIS by applying Job-Shadowing Internship methods. The results reveal that 71% of interns responded the positive effects of Job-Shadowing, but the effects to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implications of the case study are as follows; (1) systematic pre-instruction and orientation from the department are the critical factor of internship, (2) practicum guidelines(PEP), which is provided by the person in charge of tasks in internship institutions is the another important factor, and finally, (3) tools for measuring the effectiveness of internship is required for LIS practicum major course development.
This study focuses on two analysis: direct cognition of effectiveness of internship practicum, difference of career attitude maturity.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al case study is to find out the practical problems of Internship education as a field-study of LIS by applying Job-Shadowing Internship methods. The results reveal that 71% of interns responded the positive effects of Job-Shadowing, but the effects to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implications of the case study are as follows; (1) systematic pre-instruction and orientation from the department are the critical factor of internship, (2) practicum guidelines(PEP), which is provided by the person in charge of tasks in internship institutions is the another important factor, and finally, (3) tools for measuring the effectiveness of internship is required for LIS practicum major cours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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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인턴쉽 교과목을 문헌정보학 PEP(Practical Engagement Program) 형식의 전공교과로 개설하고 기관 인턴쉽을 시행하는 사례연구로서 실습하는 학생관점에서 인식하는 인턴십의 효과성을 측정하고 보다 나은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했다.
전공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문헌정보학 전공에서 인턴쉽 관련연구는 오히려 다른 연구주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실제 대학에서 인턴쉽 시행현황 역시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인턴쉽 교과목을 문헌정보학 전공교과로 개설하고 기관 인턴쉽을 시행하는 사례에 대한 연구로서 다음 두 가지 연구문제를 제안했다.
가설 설정
학부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학생의 준비와 결정을 전공이론교육만으로는 한계가 크며 현실적인 전공이해를 실습교육으로 병행 진행하면서 중간점검으로 응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진로성숙도 측정이 될 수 있다. 전공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것이 인턴쉽 교육의 목적이고 전공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진로성숙도가 높아지며 졸업 후 실무현장 적응력을 갖춘 정보전문가 양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분석을 시도했다.
제안 방법
2011년부터는 인턴쉽 수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에서 측정한 진로성숙도와 방학기간 실습을 마친 후 사후보고 발표 때에 측정한 성숙도를 비교 분석했다. 직무관찰식 인턴쉽 실습 경험이 진로성숙도에 주는 영향이 있었는지를 사전 사후 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문제에서 제시한 대로 연구가설(Ha: 인턴쉽 실습은 인턴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준다)과 영가설(Ho: 인턴쉽 실습은 인턴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무관하다)로 설정되었다. 독립변인은 인턴쉽 실습(X)이며 종속변인은 인턴쉽을 수강하고 실습한 인턴생의 진로성숙도(Y)로 실습수행 전후에 나타나는 진로성숙도 측정치 실제 값의 차이가 통계적으로도 유의한지를 검증했다. 측정 데이터(N=32: 2011년 데이터)를 t검증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른 통계 검증치(t=0.
본 연구에 앞서 문헌정보학 전공의 실습교과 파악을 위해 국내 문헌정보학 개설 대학의 현황을 2011년 9월부터 11월에 걸쳐 관련 주제 기존 연구와 통계, 그리고 전국 문헌정보학과 개설대학 학과 사무실과의 전화 면담을 통해 조사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두 번째 연구문제로 참여관찰자의 인턴쉽 경험이 진로성숙도에 주는 영향의 여부를 측정했다. 학부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학생의 준비와 결정을 전공이론교육만으로는 한계가 크며 현실적인 전공이해를 실습교육으로 병행 진행하면서 중간점검으로 응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진로성숙도 측정이 될 수 있다.
3.2 교과목 개설 사전조사와 인턴쉽 시행내역 조사
사례 학과는 2008년부터 교수진의 학과논의와 사전 학생 설문조사2)를 통해 전공교과목으로 기관 인턴쉽을 개설했고 2010년(2009년 겨울방학 시행)과 2011년(2011년 여름방학 시행) 간 2년에 걸쳐 전공자 졸업필수 요건 과목으로 학점이수를 독려하여 기관 인턴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후 평가를 위한 설문 내용은 크게 4개 항목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항목은 1항: 인턴쉽 교과목 사후 평가, 2항: 인턴쉽 교과과목의 중요도 및 만족도 조사 3항5): 진로 성숙도 평가서,6) 4항: 인턴쉽 운영여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인턴쉽 관련 기존연구들에서 언급된 여러 효과 측정 중에서 직무관찰식 인턴쉽 경험에 부합된 내용들을 선정하여 와 같이 구성하였다.
4학기에 걸쳐 정규 전공교과로 직무관찰식 인턴쉽을 학부생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는 매학기 ① 인턴기관으로부터 우편 배송된 인턴생 평가서와 ② 개인 학부생의 인턴 실습일지, 그리고 ③ 학기말 보고발표(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주어진 질문에 대한 인턴수행 후 해답제시)와 ④ 사후평가 설문응답지(진로성숙도 평가 포함) 등으로 수합되었다. 제안된 연구범위에 따라 상기 자료 중 분석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실습 사후에 기말 보고발표 내용과 사후평가 설문 응답지이며, 학기마다 수집되고 정리된 후 4학기 이후 통합적으로 같이 분석되었다.4)
2011년부터는 인턴쉽 수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에서 측정한 진로성숙도와 방학기간 실습을 마친 후 사후보고 발표 때에 측정한 성숙도를 비교 분석했다. 직무관찰식 인턴쉽 실습 경험이 진로성숙도에 주는 영향이 있었는지를 사전 사후 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했다.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인턴쉽 참여자는 전공 학부생 2학년 이상 자격조건을 부여하고 있으며, 전공(복수전공 포함)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여 수강신청 순차에 따른 진행으로 학기 시작과 더불어 학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학기말에 수강신청을 완료하였다. 학기 종료와 더불어 시작되는 동계 및 하계방학 중 4주를 인턴쉽 기간으로 각각 설정하였고 학점은 4주 인턴기간 종료 후 맞는 새로운 학기의 전공학점(3학점이수)으로 이수될 수 있도록 먼저 소속대학 교무처와의 협의를 완료하였다.
인턴쉽 관련 기존연구들에서 언급된 여러 효과 측정 중에서 직무관찰식 인턴쉽 경험에 부합된 내용들을 선정하여 <표 5>와 같이 구성하였다. 학생들의 효과성 인식 측정을 위한 프로그램 측면에 대한 질문은 8가지 구분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항목이외 표현할 의견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개방형 질문도 제시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직무관찰식 인턴쉽 실습시행과 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의 인턴쉽에 대한 인식과 진로성숙도의 영향 여부 진단을 연구범위로 설정하고 현재 직무관찰식 인턴쉽 교과를 실습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한 대학의 문헌정보학과를 사례로 조사했다.
<표 4>에서 정리된 것은 2010년 이후 4학기의 방학 기간 중에 실시한 인턴쉽 교육에 참여한 내역이다. 인턴쉽 실습교과목을 자진 신청한 학생 수는 2년 동안 총 70명이었고 그중 68명이 실제 인턴쉽 실습을 마치고 학점을 이수했다. 2년간 인턴쉽 실습 학점이수자는 수강자격이 없는 1학년을 제외한 전체 학생의 58.
조사된 학과는 전국 문헌정보학과 개설대학 중 인턴쉽 교과목이 전공필수로 시행되고 있는 유일한 학과이기에 사례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학과는 전공 교과목으로 기존에 사서실습을 전공 실습교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2006년부터 학기 중 실시하는 실습과목 인정 절차에 변화가 있었다.
성능/효과
4차에 걸쳐 전공선택 교과목으로 인턴쉽 실습을 실시한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측정된 진로성숙도는 차이는 나타났으나 그 차이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부족했으며 인턴쉽 경험이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응답자의 48명(71%)이 인터쉽 실습이 효과성이 있는 전공교과목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전공에 대한 새로운 이해, 졸업 전후 진로결정, 전공 관련 직무이해, 현장경험 이해, 실무자들을 통한 인맥형성, 실무자들이 요구하는 전문성 인식, 취업을 위한 준비의식, IT 자격증의 필요성 확인, 언어능력 관리에 대한 확인, 학점관리 전략의 필요성, 자신의 능력 진단, 강의 중 발표나 보고서 등에 대한 태도와 의식변화 등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나열했다.
진로성숙도는 인턴쉽 교과목 개설이 시작된 초기 2010년에는 측정되지 않았고 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자료만 수집되었다. 그 이유는 시행 초기 인턴쉽 효과에 대한 측정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누적된 경험은 학과교수진도 학생들도 현장 실무진도 필요로 하는 것이기에 이런 점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시행착오를 인정하고 개선한 후 분석을 진행하도록 고안한 방법이었다.
넷째, 전공성숙도와 인턴쉽 실습시행의 영향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것은 직무관찰식 인턴쉽 시행 사례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충분하지 못한 표본크기와 성숙도 측정도구의 특성 그리고 1년간 2차 방학기간에 시행된 실습 사례인 점 등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일 수 있다.
인턴쉽 시행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점 인식측정으로 39명(전체 응답자의 57%)이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로 진단된 것은 제도측면에 속한 것으로 ① 인턴쉽 기간이 4주로 부족하고 실습시기도 방학 기간으로만 지정되어 있어 실습 기간과 시기에 대한 보완이나 조정이 필요하다는내용이었다. 두 번째 문제점으로 인식된 것은 인간관계 측면에 속한 것으로 전체 응답자 중 12명(전체 응답자의 17%)이 ② 실습 기관의 실무자나 직원들의 인턴생들에 대한 무관심이나 불친절한 태도로 현장 실무자와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어려움이었다.
연구문제에서 제시한 대로 연구가설(Ha: 인턴쉽 실습은 인턴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준다)과 영가설(Ho: 인턴쉽 실습은 인턴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무관하다)로 설정되었다. 독립변인은 인턴쉽 실습(X)이며 종속변인은 인턴쉽을 수강하고 실습한 인턴생의 진로성숙도(Y)로 실습수행 전후에 나타나는 진로성숙도 측정치 실제 값의 차이가 통계적으로도 유의한지를 검증했다.
연구문제에서 제시한 질문, 인턴쉽 경험이 주는 진로성숙도에 대한 영향은 수치상에서는 나타났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가 지시하는 것은 보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인턴쉽 실습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누적된 데이터를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이는 결과이다.
측정 데이터(N=32: 2011년 데이터)를 t검증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른 통계 검증치(t=0.119, p > .05)는 양측검증(2Q)의 유의도 p < .05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영가설 기각이 불가능하였다(참조).
직무관찰식 인턴쉽 실습생의 효과성에 대한 학생관점에서의 인식은 효과와 비효과에 대해 7:3의 비율로 진단되었다. 현장실습으로 인턴쉽 효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었으며 학생 스스로 전공이해를 할 수 있는 자가 학습의 기회였음을 실습생들의 발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후속 연구로 문헌정보학 전공학과 및 대학이나 업무현장의 실무진 관점에서의 효과성과 문제점도 관찰, 분석되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부분이 더욱 필요하다. 다각도 관점에서의 효과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인턴쉽 교육이 비로소 문헌정보학 전공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할 것이며 정보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결과가 지시하는 것은 보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인턴쉽 실습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누적된 데이터를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이는 결과이다. 더욱이 본 연구에서 적용한 진로성숙도나 혹은 다른 측정지표를 포함한 전공이해도 및 학습의욕 성취도 등 다양한 발전된 측정도구가 모니터 도구로 활용된다면 보다 정확한 효과측정이 될 것으로 본다.
둘째, 인턴쉽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직무관찰식 방식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해야 하며 학생뿐 만 아니라 실습기관의 담당자에게도 현장수요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여 공동의 전공실습 지침서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연계전공 연구로 단일 학과의 실험사례 연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 학부생의 인턴쉽의 기존 경험을 박물관학이나 역사학고고학 등 연계성이 있는 타 학문 분야와 접목하거나 혹은 실습지를 확대시켜 학생들의 인턴쉽 실습으로 인한 전공학습과 연결할 수 있다면 문헌정보학 전공자들의 폭 넓은 취업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첫째, 기관으로부터 직접 우편 배달된 인턴쉽 실습 평가서와 학생들이 기록해서 제출한 실습기록(일지) 등에 대한 내용은 본 연구문제로 제시한 것과 거리가 있어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그러나 전문가 양성 현장실습 인턴쉽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접근으로 같이 분석되어야 할 중요한 자료이다.
후속 연구로 문헌정보학 전공학과 및 대학이나 업무현장의 실무진 관점에서의 효과성과 문제점도 관찰, 분석되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부분이 더욱 필요하다. 다각도 관점에서의 효과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인턴쉽 교육이 비로소 문헌정보학 전공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할 것이며 정보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후 평가를 위한 설문 내용은 크게 4개 항목으로 구분해보아라.
사후 평가를 위한 설문 내용은 크게 4개 항목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항목은 1항: 인턴쉽 교과목 사후 평가, 2항: 인턴쉽 교과과목의 중요도 및 만족도 조사 3항5): 진로 성숙도 평가서,6) 4항: 인턴쉽 운영여건 등으로 구성되었다.
컬럼비아대학에 도서관학부 전공이 개설된 년도는?
문헌정보학 분야의 전공교육에서 사서실습을 비롯한 실습경험(Field Experience)을 통한 교육은 듀이에 의해 컬럼비아대학에 도서관학부 전공이 개설되던 1887년부터 이미 중요한 전공교육의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1900년대에 윌리엄슨 리포트라는 도서관 직원의 훈련에 대한 보고서에도 서무직 업무와 정보전문직 업무와의 구별을 두고 정보전문가의 자격제도의 도입을 통한 전문가 과정(Professional Experience)으로서의 훈련을 권고하고 있다(남태우 1995).
진로성숙도는 인턴쉽 교과목 개설이 시작된 초기 2010년에는 측정되지 않았고 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자료만 수집된 이유는 무엇인가?
진로성숙도는 인턴쉽 교과목 개설이 시작된 초기 2010년에는 측정되지 않았고 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자료만 수집되었다. 그 이유는 시행 초기 인턴쉽 효과에 대한 측정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누적된 경험은 학과교수진도 학생들도 현장 실무진도 필요로 하는 것이기에 이런 점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시행착오를 인정하고 개선한 후 분석을 진행하도록 고안한 방법이었다.
참고문헌 (27)
강영무. 2006. 대학의 해외인턴쉽을 위한 인터넷에 기초한 국제 NGO협력 네트워크 모델: CBMC와 협력사례를 중심으로. 정보시스템연구, 15(3): 1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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