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정보이용행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분야 교수 110명을 대상으로 세부전공, 연구경력, 연령에 따라 설문지를 배포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정보이용 목적, 이용 경로, 자료유형별 이용 정보원,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에 관한 정보 등을 파악하고 가설을 검정하였다.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대학도서관 정보서비스 제고 방안으로 회색정보원의 체계적인 수집, 전공자료 우선수집정책의 실시, 국내 외 디자인 관련 데이터베이스의 적극적 수집과 홍보, 주제별 정보활용교육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정보이용행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분야 교수 110명을 대상으로 세부전공, 연구경력, 연령에 따라 설문지를 배포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정보이용 목적, 이용 경로, 자료유형별 이용 정보원,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에 관한 정보 등을 파악하고 가설을 검정하였다.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대학도서관 정보서비스 제고 방안으로 회색정보원의 체계적인 수집, 전공자료 우선수집정책의 실시, 국내 외 디자인 관련 데이터베이스의 적극적 수집과 홍보, 주제별 정보활용교육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ffectively provide professors in the design field with information services by identifying their information use behaviors. Data were colle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after dividing the specialties of 110 professors in the design field into 4 areas. The resu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ffectively provide professors in the design field with information services by identifying their information use behaviors. Data were colle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after dividing the specialties of 110 professors in the design field into 4 areas. The results were made in terms of purposes of use and the acquisition channels, types of information sources, difficulties of information acquisition and the library use of the institution. Some suggestions were shown as follows: collection of gray literatures such as exhibition data, seminar data, reports and pamphlets, purchase of web databases in design field, information literacy education including the use of domestic and foreign design databases for the professors and the construction of web directories on the library web sit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ffectively provide professors in the design field with information services by identifying their information use behaviors. Data were colle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after dividing the specialties of 110 professors in the design field into 4 areas. The results were made in terms of purposes of use and the acquisition channels, types of information sources, difficulties of information acquisition and the library use of the institution. Some suggestions were shown as follows: collection of gray literatures such as exhibition data, seminar data, reports and pamphlets, purchase of web databases in design field, information literacy education including the use of domestic and foreign design databases for the professors and the construction of web directories on the library web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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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정보이용행태를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정보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 수행을 위하여 서울시 소재 대학의 디자인분야 교수 전공분야를 세부전공에 따라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패션디자인, 환경디자인의 4개 영역으로 나누고 설문지를 배포하여 110명의 응답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아직까지 국내외적으로 별로 수행된 바 없는 디자인분야 교수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정보이용행태에 대해 조사·분석함으로써, 대학도서관의 효율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 제시에 기여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h2-1>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연령, 연구 경력, 전공에 따라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 빈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광의로는 ‘연구과제 수행’이나 ‘연구논문 작성’, ‘학술 발표 준비’ 등이 모두 ‘연구를 위해서’라고 말할수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인 대학교수들의 정보이용 목적을 보다 상세히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를 위해서’라는 포괄적인 용어 대신에‘연구’를 더욱 세분하였다.
지금까지 수행된 국내·외 선행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이용자연구는 주로 과학기술분야 및 사회과학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행태에 관한 연구들이다. 그리고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 교수들, 대학원생들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통한 조사연구법을 주로 수행하였다. 그에 비해 인문학 및 예술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행태에 관한 연구는 매우 드문 실정이며, 특히 응용 예술인 디자인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행태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어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는 디자인분야 이용자집단의 정보이용행태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모든 질문내용은 리커트 5점척도(1점: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5점: 항상 이용한다)를 사용 하여 측정하였다. <표 1>에서 디자인 분야 교수 들의 정보이용 목적을 ‘연구과제 수행’을 비롯 하여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인구통계적 요인 중 사용빈도가 높은 연령, 연구경력, 전공분야를 독립변인으로 채택하였고, 정보이용과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을 종속변인으로 선정 하였다. 두가지 종속변인을 세부변인으로 나누어 보면, 정보이용에 관한 세부 변인으로는 정보 이용목적, 정보입수경로, 국내자료 및 외국자료 이용률, 이용자료의 최신성의 네가지 세부변인으로 나누어지고,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에 대한 세부 변인에는 도서관 이용빈도, 정보서비스 이용정도의 두가지 세부변인으로 나누어진다.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18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가 본 연구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연구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2명의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들의 검토를 거친 후 수정 보완되었다. 설문문항은 개인적 배경 3문항, 정보이용 관련 10문항,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 관련 5문항의총 1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에서는 명목척도 및 리커트 5점 척도(1점: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5점: 항상 이용한다)를 사용하였다.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18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가 본 연구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연구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2명의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들의 검토를 거친 후 수정 보완되었다. 설문문항은 개인적 배경 3문항, 정보이용 관련 10문항,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 관련 5문항의총 1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에서는 명목척도 및 리커트 5점 척도(1점: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5점: 항상 이용한다)를 사용하였다.
에서 디자인 분야 교수 들의 정보이용 목적을 ‘연구과제 수행’을 비롯 하여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전반적인 정보이용행태를 살펴보고, 둘째,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연령, 연구경력, 전공에 따라 정보이용목적, 정보입수경로, 자료 유형별 이용정도, 국내자료 및 외국자료 이용률, 이용자료의 최신성, 정보입수의 어려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셋째, 디자인분야 교수 들의 연령, 연구경력, 전공에 따라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빈도, 정보서비스 이용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본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의 질적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10년도 학문영역평가 디자인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보통그룹 평가를 받은 51개 대학 중에서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15개 대학을 먼저 파악하였다. 15개 대학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한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 총 260명 중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패션디자인 전공교수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31)의 순서로 자주 이용하였다(<표 7> 참조). 가장 자주 이용 하는 자료의 유형은 인터넷자료(4.127), 단행본 (4.009), 정기간행물(3.864), 학위논문(3.514), 전시회 자료(3.391)의 순서로 이용하였으며, 동료연구자(3.382), 외부전문가(3.445), 학회와 심포지엄 토론(3.336) 등의 비공식정보원도 중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쇄자료의 이용정도를 살펴보았을 때, 단행본(4.
리커트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인쇄자료, 비인쇄 자료, 기타 정보원의 자료유형별 이용현황을 살펴볼 때, 디자인 분야 교수들은 비인쇄자료(3.305), 기타 정보원(3.230), 인쇄자료(3.131)의 순서로 자주 이용하였다( 참조).
본 연구 대상의 질적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10년도 학문영역평가 디자인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보통그룹 평가를 받은 51개 대학 중에서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15개 대학을 먼저 파악하였다. 15개 대학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한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 총 260명 중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패션디자인 전공교수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정보이용행태를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정보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 수행을 위하여 서울시 소재 대학의 디자인분야 교수 전공분야를 세부전공에 따라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패션디자인, 환경디자인의 4개 영역으로 나누고 설문지를 배포하여 110명의 응답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336) 등의 비공식정보원도 중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쇄자료의 이용정도를 살펴보았을 때, 단행본(4.009)을 가장 자주 이용하며, 정기간행물(3.864), 학위논문(3.514), 전시회 자료(3.391)의 순으로 이용하였다. 비인쇄 자료의 이용정도를 살펴보면, 인터넷 정보자료 (4.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1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을 보내거나 교수연구실및 학과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배포하였고, 총 110부(회수율 55%)를 회수하여 SPSS Statistics 17.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모든 가설은 p<0.05 수준에서 검정되었다.
성능/효과
구체적으로, 36-40세 연령으로서 연구경력이 10년 미만인 응답자들이 자료 열람 및 대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고, 패션디자인 전공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열람 및 대출서비스,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원문복사서비스를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산업디자인분야 연구자들을 상대로 연구한김규훈(2004)의 연구와 비교해 볼 때,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정보서비스 이용정도는 자료 열람및 대출서비스,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산업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서비스 이용정도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다섯째, 과반수 이상의 이용자가 전공자료의 부족과 최신자료의 부족 때문에 소속기관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해당대학 도서관의 자료수집정책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대학도서관에서는 전공자료 우선수집정책을 수립하여 학과 교수들이 전공자료 부족을 지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디자인분야 교수들은 인쇄자료보다 비 인쇄자료를 더 자주 이용하며, 특히 인터넷 정보자료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전공별로 웹정보 디렉토리를 구성하고, 양질의 인터넷 정보원을 주제별 또는 전공별로 수집하여 웹자료를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가설 h2-2>를 검증하기 위해 연령, 연구경력에 따른 정보서비스 이용정도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지 전공별 자료 열람 및 대출서비스, 원문복사서비스,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가설 h2-2>는 모두 기각되었다.
본 연구자가 해외 데이터베이스 이용정도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디자인분야 대학교수들이 선호하는 Design and Applied Arts Index(DAAI) 는 국내 대부분의 대학에서 접근이 불가능하였으며, Art Abstracts(Web), Art Index, Bibliography of the History of Art(BHA), Art Full Text, Arts & Humanities citation Index 등도 소수의 대학에서만 접근이 가능하거나 전혀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서로부터 도움을 받는 정도를 에서 살펴본 결과, 사서로부터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는 비율은 11.8%에 불과하고, 받지 않는 비율은 60.9%에 달하여 응답자들은 사서로부터 거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내외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이용은 매우 저조하였는데,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DesignDB 는 디자인 관련 동향정보, 디자인 뉴스, 트렌드, 연구자료, 논문, 이미지파일 등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하는 우수한 데이터베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았으며, 외국의 우수한 데이터베이스로 알려진 Design and Applied Arts Index(DAAI), Art Abstracts, Art Index 등의 활용도 매우 미흡하였다. 특히 이미지 링크를 제공하는 Grove Art Online이나 Art Index, Art Full Text도 예술 및 디자인분야 매거진 속에 이미지를 색인하는 우수한 DB로서 이미지 자료를 자주 이용하는 디자인분야 교수들에게 필요한 대표적인 이미지자료 정보원이다(김순희 2005).
첫째,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전반적인 정보이용행태를 살펴보고, 둘째, 디자인분야 교수들의 연령, 연구경력, 전공에 따라 정보이용목적, 정보입수경로, 자료 유형별 이용정도, 국내자료 및 외국자료 이용률, 이용자료의 최신성, 정보입수의 어려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셋째, 디자인분야 교수 들의 연령, 연구경력, 전공에 따라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빈도, 정보서비스 이용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본다.
<가설 h2-1>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경력에 따른 소속기관 도서관 이용빈도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나타났으나, 연령, 전공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가설 h2-1> 은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가설 h1-2>의 검증을 위해 연령, 전공, 연구 경력에 따른 정보입수경로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h1-2>는 모두 채택되었다.
<가설 h1-4>의 검증을 위해 연령에 따른 이용 자료의 최신성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연구경력에 따른 결과에서는 최근 1년 이내, 최근 2-5년 이내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전공에 따른 결과에서는 최근 2-5년 이내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가설 h1-4>는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가설 h1-1>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연구경력에 따른 정보이용목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연령, 전공에 따른 정보이용목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가설 h1-1>은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이 연구에서 가설 검정을 시행한 결과, 개인별 특징과 정보입수경로를 살펴본 가설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가설은 부분적으로만 채택되었거나 기각되었다. 추후연구에서는 응답자의 수를 크게 늘림으로써 세부적인 변인을 조작해 볼 필요가 있으며, 설문지를 이용한 결과를 토대로 심층면접 등의 질적방법을 병행한다면 보다 충실한 연구가 수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제품디자인의 경우에는 ‘본인소장 자료’를 통한 정보 입수가 51.4%로 다른 전공의 경우보다 월등히 높으며, 패션디자인분야 교수들은 외부 정보서비스기관(36.7%)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후속연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관련 기초기반 자료정보와 전시 및 세미나 관련 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디자인 분야의 정보제공과 정보시스템적인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되고 있다(김규훈 2004). 따라서 디자인 분야의 원활한 정보제공과 개선된 정보시스템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행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대학도서관에서 이들에 대한 보다 나은 정보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디자인 분야 교수들에 대한 대학도서관 정보서비스 제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디자인분야 교수들은 학회, 전시회 자료, 세미나 자료 등의 비공식적인 회색 정보원(gray literature)을 많이 이용하므로 전문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대학도서관도 디자인 분야 회색자료의 수집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 가설 검정을 시행한 결과, 개인별 특징과 정보입수경로를 살펴본 가설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가설은 부분적으로만 채택되었거나 기각되었다. 추후연구에서는 응답자의 수를 크게 늘림으로써 세부적인 변인을 조작해 볼 필요가 있으며, 설문지를 이용한 결과를 토대로 심층면접 등의 질적방법을 병행한다면 보다 충실한 연구가 수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은 무엇을 디자인 개발에 활용하는 업무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가?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은 미적, 심미적, 기능적 창작물을 생산하는 업무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디자인의 형태 및 기능의 혁신을 위해 소비자 기호 및 생활 습관에 대한 트랜드 정보, 새로운 소재 및 가공기술 정보 등을 디자인개발에 활용하는 업무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어떤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보다 다양한 유형의 새로운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타 전문분야와 다른 정보원 및 정보시스템에 접근하는 고유한 정보이용 특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관련 기초기반 자료정보와 전시 및 세미나 관련 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디자인 분야의 정보제공과 정보시스템적인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되고 있다(김규훈 2004).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은 무엇을 생산하는 업무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가?
오늘날 디자인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수단이며, 나아가 디자인은 부가가치를 넘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핵심가치로서 미래경쟁력의 핵심역량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나수임 2002).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은 미적, 심미적, 기능적 창작물을 생산하는 업무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디자인의 형태 및 기능의 혁신을 위해 소비자 기호 및 생활 습관에 대한 트랜드 정보, 새로운 소재 및 가공기술 정보 등을 디자인개발에 활용하는 업무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어떤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보다 다양한 유형의 새로운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타 전문분야와 다른 정보원 및 정보시스템에 접근하는 고유한 정보이용 특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날 디자인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무엇을 제고할 수 있는 수단인가?
오늘날 디자인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수단이며, 나아가 디자인은 부가가치를 넘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핵심가치로서 미래경쟁력의 핵심역량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나수임 2002). 디자인 분야 연구자들은 미적, 심미적, 기능적 창작물을 생산하는 업무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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