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spital employees' subjective symptoms of VDT syndrome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 and figure out their effects on health conditions and correlations. Materials and Methods : This study used a structured 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 and gained data fro...
Purpose :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spital employees' subjective symptoms of VDT syndrome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 and figure out their effects on health conditions and correlations. Materials and Methods : This study used a structured 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 and gained data from 125 subjects.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total 62 questions, and they went through real number, percentage, ${\chi}^2$-terst, t-test, one-way ANOVA,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Regarding the difference in the types of subjective symptoms of VDT syndrome by job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ophthalmic symptoms, systemic symptoms,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Abou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ubjective symptom points of VDT syndrome by the types of symptom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all in skin trouble, backache, upper limb muscle pain, lower limb muscle pain, fatigue in the head and eyes, and depression or anxiety disorders.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subjective symptom points of VDT syndrome and subjective health conditions. Conclusion : Hospital employees' subjective health conditions ha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ubjective symptom points of VDT syndrome. This result shows that as radiologists' and also other hospital employees' working conditions change into VDT environment, VDT syndrome gradually appears more and more. This implies that it is needed to designate not only radiologists but also all the other hospital employees as jobs exposed to the working environment of VDT syndrome and provide preventive measures, education, and publicity for it afterwards.
Purpose :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spital employees' subjective symptoms of VDT syndrome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 and figure out their effects on health conditions and correlations. Materials and Methods : This study used a structured 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 and gained data from 125 subjects.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total 62 questions, and they went through real number, percentage, ${\chi}^2$-terst, t-test, one-way ANOVA,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Regarding the difference in the types of subjective symptoms of VDT syndrome by job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ophthalmic symptoms, systemic symptoms,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Abou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ubjective symptom points of VDT syndrome by the types of symptom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all in skin trouble, backache, upper limb muscle pain, lower limb muscle pain, fatigue in the head and eyes, and depression or anxiety disorders.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subjective symptom points of VDT syndrome and subjective health conditions. Conclusion : Hospital employees' subjective health conditions ha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ubjective symptom points of VDT syndrome. This result shows that as radiologists' and also other hospital employees' working conditions change into VDT environment, VDT syndrome gradually appears more and more. This implies that it is needed to designate not only radiologists but also all the other hospital employees as jobs exposed to the working environment of VDT syndrome and provide preventive measures, education, and publicity for it after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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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병원에 종사하는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 종사자의 일반적 사항, 작업환경, 근무형태 및 근무조건 등을 비교하며 직군에 따른 VDT증후군 자각 증상을 알아보고 그로 인한 건강 영향의 상태 및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병원에 종사하는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종사자의 일반적 특성, 작업환경, 근무형태 및 근무 조건을 파악하고, VDT증후군 자각 증상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서술적 단면조사를 시행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에 종사하는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 종사자(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간호사)의 일반적 사항, 작업환경, 근무형태 및 근무조건 등을 비교하며 직군에 따른 VDT증후군 자각 증상을 알아보고 그로 인한 건강 영향의 상태 및 연관성을 알아보고자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셋째, VDT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와 여러 증상과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하며, VDT자각 증상 점수와 주관적 건강 상태를 비교분석하여 병원종사자의 건강영향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런 변화로 모든 검사 장비가 아날로그 방식인 film 촬영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인 DICOM 생성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방사선사도 VDT 환경에서 업무를 시행하게 되었다(임상묵 등, 2003). 이에 본 연구는 병원 종사자들 중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VDT증후군 자각 증상과 건강 영향 상태를 비교분석하여 방사선사 및 기타 병원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VDT환경에서 근무한 기간이 약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서서히 방사선사도 VDT증후군이 나타날 것으로 사료 된다(유세종, 홍지영, 2010). 이에 본 연구는 병원 종사자들 중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VDT증후군 자각 증상과 건강 영향에 따른 증상을 비교분석하여 방사선사 및 기타 병원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와 다른 직군의 병원종사자는 VDT증후군의 자각 증상에 차이가 있고, VDT증후군은 여러 가지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것 이다.
가설 설정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와 다른 직군의 병원종사자는 VDT증후군의 자각 증상에 차이가 있고, VDT증후군은 여러 가지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것 이다.
제안 방법
직업군에 따른 VDT증후군 자각증상 점수와의 차이는 표5와 같다. VDT증후군을 나타내는 점수는 최소 0점에서 최대 4점까지로 각 항목별 평균평점과 전체 항목에 대한 평균 평점으로 계산하여 직업군에 따른 차이를 보았다.
model 1.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특징으로 성별과 연령을 블럭하고 VDT자각증상 점수와 질병유형과의 관계를 알아보았고, model 2.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소득, 근무경력, 직업, VDT작업시간을 블록하고 VDT자각증상 점수와 건강증상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의료종사자에게서 VDT증후군이 증가되는 가운데 특히 의료 방사선 업무는 2000년대 PACS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도입을 기점으로 많은 업무 환경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의 X-ray필름 보관 대신에 디지털 정보 형태로 의료영상을 저장 하여,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의 의사들과 임상 의사들이 기존의 필름 관찰 대 대신에 영상 조회 장치를 통하여 표시되는 영상을 이용하여 환자를 진료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진료 시스템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이런 변화로 인하여 모든 검사 장비도 아날로그 방식인 film 촬영방식에서 디지털방식인 DICOM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표준)생성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방사선사도 VDT환경에서 업무를 시행하게 되었다.
의료종사자에게서 VDT증후군이 증가되는 가운데 특히 의료 방사선 업무는 2000년대 PACS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도입을 기점으로 많은 업무 환경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의 X-ray필름 보관 대신에 디지털 정보 형태로 의료영상을 저장 하여,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의 의사들과 임상 의사들이 기존의 필름 관찰 대 대신에 영상 조회 장치를 통하여 표시되는 영상을 이용하여 환자를 진료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진료 시스템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이런 변화로 인하여 모든 검사 장비도 아날로그 방식인 film 촬영방식에서 디지털방식인 DICOM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표준)생성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방사선사도 VDT환경에서 업무를 시행하게 되었다.
방사선사는 의사의 진료활동을 보조하여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 장애의 진단을 위아여 각종 방사선 장비를 조작하고, 방사성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 및 치료를 하는데 예를 들면 신체 특정 부위에 대한 치료를 위해 X-ray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검사(CT: Computed tomography), 자기 공명 영상 촬영 검사(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 그리고 방사선 촬영 및 치료를 위하여 환자를 고정시키고 검사 받지 않는 다른 신체 부위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방사선노출범위와 강도를 조절하여 치료한다. 또한 방사선 촬영 결과를 정리 및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사에게 전달하며, 치료기록을 관리하는 업무를 병행 한다.
둘째, 직종간의 특성별로 VDT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비교 분석한다.
그리고 방사선 촬영 및 치료를 위하여 환자를 고정시키고 검사 받지 않는 다른 신체 부위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방사선노출범위와 강도를 조절하여 치료한다. 또한 방사선 촬영 결과를 정리 및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사에게 전달하며, 치료기록을 관리하는 업무를 병행 한다. 이 때 방사선사의 업무를 분류하면 진단방사선과(영상의학과)는 일반적인 X-ray검사, 정밀한 신체 내부검사를 위한 자기 공명 영상 촬영 검사나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 검사들을 하고, 방사선 종양학과에서는 고 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암 치료를 하며, 핵의학과에서는 첨단의 기술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진단은 물론 갑상선종과 같은 일부 암의 치료에도 적용한다.
과거의 X-ray필름 보관 대신에 디지털 정보 형태로 의료영상을 저장 하여,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의 의사들과 임상 의사들이 기존의 필름 관찰 대 대신에 영상 조회 장치를 통하여 표시되는 영상을 이용하여 환자를 진료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진료 시스템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이런 변화로 인하여 모든 검사 장비도 아날로그 방식인 film 촬영방식에서 디지털방식인 DICOM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표준)생성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방사선사도 VDT환경에서 업무를 시행하게 되었다. VDT환경에서 근무한 기간이 약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서서히 방사선사도 VDT증후군이 나타날 것으로 사료 된다(유세종, 홍지영, 2010).
본 연구는 자기 기입식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지의 구성은 총 62문항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7문항, 작업환경 조건에 대한 8문항, VDT자각증상 점수에 관련 33문항 근무형태 및 직무만족도 건강상태에 관한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VDT증후군 자각증상 점수를 측정하고,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을 설문조사 하였는데, 작업환경에 대하여 직접적인 측정이 불가능하였고, 대상자들의 설문 응답에 의존하였기 때문에 주관적인 측정이 이루어졌다. 향후에 VDT 증후군에 관한 연구를 진행 할 때는 작업환경을 직접 측정해볼 것을 제언 하는 바이며, 또한 결과에서 방사선사와 다른 직군의 병원 종사자와 VDT자각 증상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VDT자각 증상이 다른 증상들과 다른 점을 측정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본 연구조사에서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및 병원종사자들의 VDT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평가하고 VDT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인구 사회학적인 요인인 성별, 연령, 근무경력, 등과 심리적인 요인인 규칙적 휴식, 수면시간, VDT 유해성인지도, 직무만족도와 작업 조건인 1일 근무 시간, VDT작업 시간, VDT연속 작업 시간, 작업환경 요인인 작업대 높이, 작업대 밝기, 작업환경 실내 온도, 작업환경 실내 소음, 작업환경 모니터 거리 등에 대한 자각증상의 호소율을 평가하였다.
일반적 특성에는 성별, 나이, 결혼 여부, 운동 여부, 근무 경력, 학력, 연소득 등으로 구분하여 선택 기입하도록 하였다.
자각 증상의 평가 기준은 자각증상에 대한 연구(문재동 등,1991)의 VDT자각 증상 조사표를 참조하여 설문 조사표를 작성하였으며, 건강 증상의 유형에 따라 피부문제, 요통, 상지의 근육통, 하지의 근육통, 두통 및 눈의 피로, 우울 또는 불안장애, 전신피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 등에 대한 자각증상의 호소율을 평가하였고, 이 모든 인자들을 방사선사 및 병원종사자들로 비교하였다.
첫째,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 종사자들의 일반적 특성 및 작업환경과, 근무형태, 근무조건들의 직종 간 연관성을 비교 분석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1년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22일 동안 경기도 수원에 소재하고 있는 아주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 종사자(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5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이중 130명의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그 중 응답이 불충분한 5명을 제외하고, 분석이 가능한 12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종사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작업환경, 근무조건, 근무 형태, 여러 가지 건강 증상과의 관계는 실수, 백분율, χ2-검정으로 분석하였다.
2) 방사선사와 기타 병원종사자의 VDT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와의 관계는 t-검정으로 분석하였고, VDT작업시간과 VDT증후군 자각증상의 관계는 일원분산분석하였다.
3) 연구 대상자의 여러 가지 증상들과 주관적 건강상태를 일반적 특성 및 근무조건, VDT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와의 관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VDT작업시간과 VDT증후군 유형별의 차이는 안과관련 증상(F=3.227, p=0.025),근골격계 관련증상(F=5.577, p=0.001), VDT증후군 관련증상(F=3.056, p=0.031) 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VDT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와 방사선사와 다른 병원종사자들과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고, 증상 유형에 따른 VDT 자각증상 점수와 의 관계를 로지스틱 회귀 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피부증상, 요통, 상지의 근육통, 하지의 근육통, 두통과 눈의 피로, 우울 또는 불안장애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 또한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직군별 작업환경 조건과의 연관성을 보면 작업 환경 실내온도에서는 실내온도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방사선사에서 12명(71%), 기타 직업군에서 5명(29%)으로 방사선사가 많았고, 실내온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방사선사가 6명(20%), 기타 직업군에서 24명(80%)으로 기타 직업군이 더 많았으며, 실내온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방사선사가 40명(51%), 기타 직업군 38명(49%)으로 방사선사가 더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Table 2).
대상자의 직업군별 근무 조건과의 연관성을 보면 사람을 들어 올리거나 이동을 시키는 업무가 있는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42명(65%), 기타 직업군 23명(35%)으로 방사선사에서 많았고, 들어 올리거나 이동을 시키는 업무가 없는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16명(27%), 기타 직업군 44명(73%)으로 기타 직업군이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Table 3).
대상자의 직업군별 근무 형태와의 연관성을 보면 매주 근무 시간이 똑같은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50명(52%), 기타 직업군 47명(48%)으로 방사선사에서 많았고, 근무시간이 같지 않은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8명(29%), 기타 직업군 20명(71%)으로 기타 직군이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2) (Table 4).
대상자의 직업군별 질병유형의 연관성을 보면 피부 문제가 있는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9명(33%), 기타 직업군 18명(67%)으로 기타 직업군에서 많았고, 피부 문제가 없는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49명(50%), 기타 직업군 49명(50%)으로 같았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24) (Table 7).
두통, 눈의 피로 model 1.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5배로 두통 및 눈의 피로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5배로 두통 및 눈의 피로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환자를 직접 상대함’에서 방사선사가 더 많았고, ‘화가 난 고객이나 환자를 다룸’에서 방사선사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으며, ‘업무를 위해 인터넷 및 이메일을 사용함’에서 방사선사가 더 많았고, ‘매주 근무시간이 똑같다’에서 상대적으로 방사선사가 더 많았다.
증상 유형에 따른 VDT 자각증상 점수와의 관계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피부문제, 요통, 상지의 근육통, 하지의 근육통, 두통과 눈의 피로, 우울 또는 불안장애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또한 VDT 자각증상 점수와 주관적 건강상태를 성별, 연령, 학력, 소득, 근무 경력, 직업, VDT작업 시간을 차단 변수로 간주하고 관계를 분석 하였는데 VDT자각 증상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VDT작업시간과 VDT증상 점수와의 관계는 안과 관련증상, 근골격계 관련증상, VDT증후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정신과 관련증상, 전신 관련증상, 피부 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볼수 없었다.
반복적인 손동작이나 팔 동작이 많은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48명(43%), 기타 직업군 64명(57%)으로 기타 직군에서 더 많았고, 손동작이나 팔 동작이 없는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10명(77%), 기타 직업군 3명(23%)으로 방사선사가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 (Table 3).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 model 1.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4배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6배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Table 8-1).
상지의 근육통 model 1.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가 상지의 근육통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4배로 상지의 근육통이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가 상지의 근육통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5배로 상지의 근육통이이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가 피부 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3), VDT자각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3배로 피부 증상이 높아진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피부증상 model 2.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가 피부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4배로 피부 증상이 높아진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요통 model 1.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가 요통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3배로 요통이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가 요통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4),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3배로 요통이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우울 또는 불안장애 model 1.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9),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4배로 우울 또는 불안장애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3), VDT 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7배로 우울 또는 불안장애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 종사자들 또한 업무가 VDT 환경으로 변함으로써 서서히 VDT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으로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병원전체 종사자들에게 VDT증후군 작업환경 노출군으로 지정하고 그에 대한 예방 대책 및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전신 피로 model 1.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5배로 전신 피로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5배로 전신 피로가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방사선사와 다른 병원 종사자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성별에서 방사선사는 남자가 더 많았고, 다른 직업군에서는 여자가 더 많았으며, 작업환경에서 방사선사와 다른 병원종사자들의 관계에서는 작업환경 실내온도에서 방사선사는 낮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았고, 다른 직업군에서는 높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았으며, 1일 VDT 작업시간에서 VDT작업을 오래하는 사람이 방사선사에서 더 많았고, 근무 조건과 근무 형태에서는 방사선사와 다른 병원종사자들과 의 관계에서 ‘사람을 들어올리거나 이동시킴’이 방사선사에서 더 많았으며, ‘반복적인 손동작이나 팔 동작’이 다른 직업군에서 더 많았다.
주관적 건강상태 model 1.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OR=1.03배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p<0.001)와, VDT작업 시간 2-4시간과 6시간 이상을 비교 한 것이(p=0.08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3배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Table 8-2).
그 이유는 간호사 같은 경우에는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며 환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하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 같은 경우에는 무거운 환자분을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 근골격계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상병리사 및 물리 치료사 등은 VDT작업보다는 반복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증상 유형에 따른 VDT 자각증상 점수와의 관계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피부문제, 요통, 상지의 근육통, 하지의 근육통, 두통과 눈의 피로, 우울 또는 불안장애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또한 VDT 자각증상 점수와 주관적 건강상태를 성별, 연령, 학력, 소득, 근무 경력, 직업, VDT작업 시간을 차단 변수로 간주하고 관계를 분석 하였는데 VDT자각 증상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하지의 근육통 model 1.에서는 VDT자각증상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1.04배로 하지의 근육통이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고, model 2.에서는 VDT자각 증상 점수가 하지의 근육통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VDT자각 증상 점수가 1점 높아질 때 마다 OR= 1.04배로 하지의 근육통이 늘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환자를 직접 상대하는 업무를 보는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44명(56%), 기타 직업군 34명(44%)으로 방사선사에서 많았고, 환자를 직접 상대하지 않는 업무를 보는 사람은 방사선사에서 14명(30%), 기타 직업군 33명(70%)으로 기타 직업군에서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4) (Table 3).
후속연구
향후에 VDT 증후군에 관한 연구를 진행 할 때는 작업환경을 직접 측정해볼 것을 제언 하는 바이며, 또한 결과에서 방사선사와 다른 직군의 병원 종사자와 VDT자각 증상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VDT자각 증상이 다른 증상들과 다른 점을 측정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VDT를 많이 사용하는 방사선사와 다른 직업군과의 차이가 없었던 점으로 보아 VDT증상의 주요 증상들을 더욱 연구하고 VDT증상과 다른 증상들을 구별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는 앞으로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병원전체 종사자들에게 VDT증후군 작업환경 노출군으로 지정하고 그에 대한 예방 대책 및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VDT증후군과 관련된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VDT증후군의 부적합한 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다른 부서간의 협의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VDT증후군 증상 중 설명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앞으로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병원전체 종사자들에게 VDT증후군 작업환경 노출군으로 지정하고 그에 대한 예방 대책 및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VDT증후군과 관련된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VDT증후군의 부적합한 작업환경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다른 부서간의 협의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VDT증후군 증상 중 설명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제언 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방사선사와 병원 종사자들의 작업환경에 대한 직접적인 측정이 불가하여 대상자들의 설문 응답에 의존하였기 때문에 주관적인 측정이었고, 아주 대학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다른 병원이나 기타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적용을 할 수 없으며, VDT증후군과 주관적 건강상태 간에 선후관계가 불분명하고, 모집단이 적어서 대표성이 적다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 종사자들 또한 업무가 VDT 환경으로 변함으로써 서서히 VDT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으로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병원전체 종사자들에게 VDT증후군 작업환경 노출군으로 지정하고 그에 대한 예방 대책 및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VDT증후군과 관련된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VDT증후군의 부적합한 작업환경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다른 부서간의 협의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VDT증후군 증상 중 설명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제언 한다.
하지만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으로(문재동 등,1991)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았으며, 병원종사자들의 건강 영향에 대하여 VDT증후군이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다른 질병 또한 VDT증후군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VDT증후군 자각증상 점수를 측정하고,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을 설문조사 하였는데, 작업환경에 대하여 직접적인 측정이 불가능하였고, 대상자들의 설문 응답에 의존하였기 때문에 주관적인 측정이 이루어졌다. 향후에 VDT 증후군에 관한 연구를 진행 할 때는 작업환경을 직접 측정해볼 것을 제언 하는 바이며, 또한 결과에서 방사선사와 다른 직군의 병원 종사자와 VDT자각 증상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VDT자각 증상이 다른 증상들과 다른 점을 측정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VDT를 많이 사용하는 방사선사와 다른 직업군과의 차이가 없었던 점으로 보아 VDT증상의 주요 증상들을 더욱 연구하고 VDT증상과 다른 증상들을 구별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VDT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VDT증후군이란 VDT를 오랜 기간 취급하는 작업자에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안정피로 등의 안장해, 정전기 등에 의한 피부발진, 정신적 스트레스, 전자기파와 관련된 건강장해 등을 모두 합하여 부르는 말이다. 이들 증상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하나의 증후군(Syndrome)이라고 부르고 있다.
VDT증후군의 근골격계 증상은 무엇이 있으며 그 원인은 무엇인가?
이들 증상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하나의 증후군(Syndrome)이라고 부르고 있다. 근골격계 증상에는 주로 반복전인 키보드 입력 작업과, 고정된 자세에서의 지속된 동작(정적인 자세), 부적합한 작업자세, 장시간 작업 등이 원인이 되어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및 손가락 등에 나타나는 통증과 저림, 쑤심 등의 건강장해 등이 있다. 안과관련 증상에는 아직 의학적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들이 많지 않지만 주로 눈의 피로나 통증 등이 컴퓨터 작업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VDT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VDT를 사용하는 자의 특징은 동일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인데 안과 관련 증상 및, 심리적 증상, 근골격계 질환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산업장 및 의료분야에서 보건관리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고, 일차적으로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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