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양호, 불충분, 불량 군 간의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의 비교
Comparative Study on Self-Care Behavior, Diabetes-related Stress, and Stress Coping among Good, Inadequate, and Poor Glycemic Control Groups 원문보기

기본간호학회지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v.19 no.2, 2012년, pp.168 - 178  

강혜연 (대동대학교 간호과) ,  구미옥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경상대학교 건강과학연구원 노인건강연구센터)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elf-care behavior, diabetes-related stress and stress coping style among 3 blood glucose control groups (good, inadequate, and poor blood glucose control groups). Methods: Participants were 102 type 2 diabetic patients (good group: 41, inadequate gr...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혈당조절 세군 간의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의 비교를 통하여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당뇨병 치료를 위해 약물요법(경구약이나 인슐린 주사)을 병행하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 세군 간의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를 비교하는 비교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1개월 이내에 측정된 당화혈색소 검사치를 기준으로 7% 미만은 혈당조절 양호 군, 7-8% 미만은 불충분 군, 8% 이상인 자는 불량 군으로 분류하여 혈당조절 세군(양호 군 41명, 불충분 군 31명, 불량 군 30명)간의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정도를 비교하므로써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간호중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혈당조절 세군 간에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에 차이가 있게 나타나 이들 변수가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전 세계적인 당뇨병 환자의 증가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뇨병은 인지도가 높은 질환이 되었다. 본 연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 세군(양호 군, 불충분 군, 불량 군) 간의 자가간호행위, 당뇨 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정도를 비교함으로써 자가간호 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혈당조절 군별로 혈당목표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간호중재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 자신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안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적정수준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개인이 수행하는 행위이다(Orem, 1989). 본 연구에서는 적정수준의 혈당조절과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자가 식이요법, 운동, 약물요법, 자가혈당검사를 수행하는 정도이며, Gu(1994)가 개발한 도구를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된 점수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혈당조절 세군(양호 군, 불충분 군, 불량 군)간의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정도를 비교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혈당조절 군별로 혈당조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그 결과 혈당조절 세군 간에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에 차이가 있게 나타나 이들 변수가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목표달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식이, 운동 수행 증진에 초점을 맞춘 자가간호증진 프로그램과 심리적 부담감과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저하시키고 스트레스 대처에 문제중심대처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혈당조절 군별로 적절한 간호중재의 제공을 권장하고자 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혈당조절 양호 군, 불충분 군, 불량 군 간에 혈당조절에 영향을 주는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를 비교해 봄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혈당조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국내 연구들이 가지는 한계점은? 한편 혈당조절 양호 군, 불충분 군, 불량 군(이하 혈당조절 세군)간에 혈당조절에 영향을 주는 자가간호행위, 당뇨관련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를 비교해 봄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혈당조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러한 연구는 국내에서 Choi (2007), Park, Woo와 Choue (2008) 연구 두 편에 불과하였다. Choi (2007)의 연구에서는 혈당 군을 양호 군, 비양호 군의 2개 군으로만 분류하였고, 혈당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당뇨관련 스트레스와 자가간호행위 중 신체활동과 식습관의 차이만 연구하였고, Park 등(2008)의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혈당조절 양호 군과 불량 군의 2개 군으로만 분류하였고, 자가관리상태의 차이만 연구하였다. 이에 혈당조절 군을 양호 군과 불량 군 보다 더 세분화하여 불충분 군까지 포함하여 각 군의 혈당조절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므로서 혈당조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군별 구체적인 간호중재의 방향제시가 필요하며, 혈당조절에 영향을 주는 다른 주요 변수들을 추가하여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었다.
당뇨병은 어떠한 질환인가?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혹은 상대적 결핍에 의해 고혈당이 특징인 당질대사 장애와 함께 지방 및 단백질 대사 장애를 동반하는 만성 대사성 질환이다(Lee, Kang, & Kim, 2008). 이러한 당뇨병은 완치는 어려우나 정상적인 대사 조절을 위해 환자가 질병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꾸준히 적절한 자가관리를 시행하면 합병증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어(Lee et al.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에 포함되는 행위로 무엇이 있는가?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에는 식사, 약물요법, 운동, 당 검사, 발간호, 저혈당과 고혈당 증상에 대한 대처, 병원방문 등의 다양한 행위가 포함되며 자가간호행위를 주도적으로 얼마나 잘 해내는지의 정도가 혈당조절에 영향을 준다(Gu, 1994). 그러나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간호행위는 지속적 노력이 요구되며 꾸준히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며 식사와 운동요법의 경우 대상자의 50% 정도만이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Yoo, 2000) 당뇨병 환자 간호에 있어서 자가간호행위를 높이기 위한 간호전략이 중요하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7)

  1.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2010). 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 Diabetes Care, 33(Suppl 1), S11-S31. 

  2. Choi, E. J. (2007). Factors related to glycemic control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3. Choi, J. E. (2001). The relation between the coping of stress and the blood sugar level of a diabetic.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4. Faul, F., Erdfelder, E., Lang, A. G., & Buchner, A. (2009). Statistical power analyses using G*Power 3.1: Tests for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es. Behavior Research Methods, 41, 1149-1160. 

  5. Fisher, L., Mullan, J. T., Arean, P., Glasgow, R. E., Hessler, D., & Masharani, U. (2010). Diabetes distress but not clinical depression or depressive symptoms is associated with glycemic control in both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analyses. Diabetes Care, 33, 23-28. 

  6. Gu, M. O. (1994). A study of the relationship among self efficacy, self regulation, situational barriers and self care behavior in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24, 635-651. 

  7. Hartemann-Heurtier, A., Sultan, S., Sachon, C., Bosquet, F., & Grimaldi, A. (2001). How type 1 diabetes patients with good or poor glycemic control cope with diabetes-related stress. Diabetes Metabolism, 27, 553-559. 

  8.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2007).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Release Copy. Seoul: Author. 

  9. Jalowiec, A., Murphy, S. P., & Powers, M. J. (1984). Psychometric assessment of the Jalowiec Coping Scale. Nursing Research, 33, 157-161. 

  10. Jeong, G. H. (2007). Impact of stress coping style and diabetes-related support on self-management among people with diabetes.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ongsil University, Seoul. 

  11. Korean Diabetes Association. (2011). Diabetes (4th ed.). Seoul: Korea Medical Book Publisher. 

  12. Lazarus, R. S., & Folkman, S. (1984). Stress, Appraisal, and Coping. New York: Springer. 

  13. Lee, Y. L., Kang, M. A., & Kim, P. G. (2008). The effects of an admission-education program on knowledge, self-efficacy, self-care and glucose control in type 2 diabetes patient.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4, 12-19. 

  14. Nakahara, R., Yoshiuchi, K., Kumano, H., Hara, Y., Suematsu, H., & Kuboki, T. (2006). Prospective study on influence of psychosocial factors on glycemic control in Japanese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Psychosomatics, 47, 240-246. 

  15. Orem, D. E. (1989). Self care deficit theory of nursing. In M. R. Alligood, & A. M. Tomey (Eds.) (2nd Ed), Nursing theorists and their work.. St. Louis: C. V. Mosby. 

  16. Park, H. S., & Park, K. Y. (2008). Effects of cognitive behavioral stress management program on perceived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stress response in people with diabetes mellitus type 2.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15, 291-300. 

  17. Park, J. Y., & Kim, K. K. (1999). Stressors coping methods by family members of psychiatric patients. Inje Medical Journal, 20, 537-552. 

  18. Park, S. J., Woo, M. H., & Choue, R. (2008). Dietary quality and self-management status according to the glycemic control in the elderly with type 2 diabetes.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21, 530-535. 

  19. Park, S. W., Kim, D. J., Min, K. W., Baik, S. H., Choi, K. M., Park, I. B., et al. (2007). Current status of diabetes management in Korea using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 The Journal of Korean Diabetes Association, 31, 362-367. 

  20. Peyrot, M. F., & McMurry, J. F. (1992). Stress buffering and glycemic control: The role of coping style. Diabetes Care, 15, 842-846. 

  21. Polonsky, W. H., Lees, J., Fisher, L., Mullan, J., Earles, J., Dudl, R. J., et al. (2005). Assessing psychosocial distress in diabetes. Diabetes Care, 28, 626-631. 

  22. Statistics Korea. (2009). Cause of death statistical year book, 2008. Seoul: Author. 

  23. Suwattee, P., Lynch, J. C., & Pendergrass, M. L. (2003). Quality of care for diabetic patients in a large urban public hospital. Diabetes Care, 26, 563-568. 

  24. The 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 (DCCT) Research Group. (1993). The effect of intensive treatment of diabetes on the development and progression of long-term complications in 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29, 977-986. 

  25. UK Prospective Diabetes Study (UKPDS) Group. (1998). Intensive blood-glucose control with sulphonylureas or insulin compared with conventional treatment and risk of complication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UKPDS 33). Lancet, 352, 837-853. 

  26. Yoo, J. H. (2000).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self care behavioral compliance and perceived self-efficacy in type II diabetic patient.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7, 453-465. 

  27. Yoo, J. S., Kim, E. J., & Lee, S. J. (2006). The effects of a comprehensive life style modification program on glycemic control and stress response in type 2 diabet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6, 751-760.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GOLD

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