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weight control programs to maintain and promote healthy behavior in women college students by identifying their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factors that influence these behaviors.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30...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weight control programs to maintain and promote healthy behavior in women college students by identifying their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factors that influence these behaviors.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300 women student participants and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18.0 program. Result: Weight control behavior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participants' gender role identity type. Weight control behaviors were correlated with self-efficacy, body image, objective BMI, and ideal BMI. Factors influencing weight control behavior were self-efficacy (${\beta}$= .449, $p$<.001), secret method for weight loss (${\beta}$= .181, $p$<.001), monthly allowance below 200,000 won (${\beta}$= .156, $p$= .006), weight control support from others (${\beta}$= .124, $p$= .013), eating breakfast (${\beta}$= .119, $p$= .015), and age (${\beta}$= .113, $p$= .023) with R-sq. value of 45.3%.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development of interventions for weight control behavior and health education for college women should reflect identified factors influencing weight control behavior and gender role identity.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weight control programs to maintain and promote healthy behavior in women college students by identifying their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factors that influence these behaviors.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300 women student participants and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18.0 program. Result: Weight control behavior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participants' gender role identity type. Weight control behaviors were correlated with self-efficacy, body image, objective BMI, and ideal BMI. Factors influencing weight control behavior were self-efficacy (${\beta}$= .449, $p$<.001), secret method for weight loss (${\beta}$= .181, $p$<.001), monthly allowance below 200,000 won (${\beta}$= .156, $p$= .006), weight control support from others (${\beta}$= .124, $p$= .013), eating breakfast (${\beta}$= .119, $p$= .015), and age (${\beta}$= .113, $p$= .023) with R-sq. value of 45.3%.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development of interventions for weight control behavior and health education for college women should reflect identified factors influencing weight control behavior and gender role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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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여대생의 불필요한 체중조절을 막고, 체중조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효과적인 체중조절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여대생의 불필요한 체중조절행위를 막고 체중조절행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며 여대생의 건강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건강교육과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일반 여대생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객관적․ 주관적․ 희망적 비만도를 말하며, 객관적 비만도는 자가 보고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체중(kg)/신장2(m2))를 구하여 사용하였다. 체질량지수는 대한비만학회(2000)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선정한 기준을 따라 18.
체중조절행위와 상관관계가 있었던 신체상, 자기효능감, 나이, 객관적 BMI, 희망적 BMI와 체중조절행위에 차이가 있었던 주관적비만도, 성역할정체감 유형, 체중조절 관심유무, 체중조절 시 주변의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하루 중 TV,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대중매체에 접하는 시간, 체중조절비결, 용돈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통해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 중 주관적비만도, 성역할정체감, 체중 조절 관심 유무, 체중조절 시 주변의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하루 중 대중매체에 접하는 시간, 체중조절비결, 용돈은 가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고, 방법은 입력(Enter)방식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비만도는 ‘정상 군’을 기준 변수로 하였고, 성역할정체감은 ‘미분화성’을, 용돈은 ‘30만원이상’을 기준 변수로 하여 각각 가변수 처리 하였고, 변수의 자기상관성과 다중공선성, 영향력분석, 잔차분석을 하여 오차항의 정규성과 등분산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0월 20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었다. 자료수집 방법은 편의 추출한 학교의 여대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조사 대상자가 자기 기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305부 중 305부(100%)를 회수 하였으며, 일부 불완전 응답을 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총 300부(98.
주관적 비만도는 ‘정상 군’을 기준 변수로 하였고, 성역할정체감은 ‘미분화성’을, 용돈은 ‘30만원이상’을 기준 변수로 하여 각각 가변수 처리 하였고, 변수의 자기상관성과 다중공선성, 영향력분석, 잔차분석을 하여 오차항의 정규성과 등분산성을 확인하였다.
체중조절행위와 상관관계가 있었던 신체상, 자기효능감, 나이, 객관적 BMI, 희망적 BMI와 체중조절행위에 차이가 있었던 주관적비만도, 성역할정체감 유형, 체중조절 관심유무, 체중조절 시 주변의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하루 중 TV,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대중매체에 접하는 시간, 체중조절비결, 용돈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통해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 중 주관적비만도, 성역할정체감, 체중 조절 관심 유무, 체중조절 시 주변의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하루 중 대중매체에 접하는 시간, 체중조절비결, 용돈은 가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고, 방법은 입력(Enter)방식을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 방법은 편의 추출한 학교의 여대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조사 대상자가 자기 기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305부 중 305부(100%)를 회수 하였으며, 일부 불완전 응답을 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총 300부(98.4%)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0월 20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었다. 자료수집 방법은 편의 추출한 학교의 여대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조사 대상자가 자기 기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여대생이며 근접모집단은 서울의 A대학교, B전문대학, 전주의 C전문대학에 현재 재학 중인 여대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자 중 각 대학에서 100명씩 임의표출 하여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객관적 BMI, 희망적 BMI, 신체상, 자기효능감 및 제충조절행위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체중조절행위 관련 특성에 따른 체중조절행위는 t-test, one way ANOVA와 사후검정(Scheffe's test)으로 분석하였다.
• 성역할정체감 유형 분류는 남성성, 여성성 지수의 중앙치(median)를 이용하여 분류한 뒤 각 유형별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성역할정체감에 따른 체중조절행위는 one way ANOVA와 사후검정(Scheffe's test)으로 분석하였다.
• 체중조절행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Enter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변인별로 점수화하여 코딩작업을 거친 후 자료 분석은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으며, 모든 분석에서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 이었다.
이론/모형
이 도구는 ‘거의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 2점, ‘조금 그런 편이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의 Likert식 척도로 점수화한다. 그러나 성역할 정체감 측정도구의 사회적 바람직성은 성역할정체감 분류에 영향을 주지 않아(Lee et al., 2002) 본 연구에서는 남성성 15문항과 여성성 15문항을 사용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개발 당시 .
성역할정체감은 자기 자신이 남성적, 또는 여성적 특성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Bem, 1975)으로 남성성, 여성성, 양성성 그리고 미분화성의 네 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 성역할정체감의 측정은 Lee, Kim과 Koh(2002)가 개발한 한국인의 성역할정체감 검사도구(KGRII)를 사용하였다. 양성성 이론을 기초로 한국인의 성역할정체감을 검사하기 위해 개발된 이 도구는 폭넓은 대상과 객관적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정확성을 높였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 확인된 도구로, 남성성 15문항, 여성성 15문항, 남성성․ 여성성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사회적 바람직성 15문항 등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역할정체감 유형의 구분은 Spence, Helmreich와 Stapp(1975)이 고안한 중앙치 분리법(median spilt method)을 사용하였다. 중앙치 분리법은 전체 응답자의 남성성, 여성성 점수 중 중앙치를 준거로 남성성 점수가 중앙치 이상이고 여성성 점수가 중앙치 미만이면 남성성 유형, 남성성 점수가 중앙치 미만이고 여성성 점수가 중앙치 이상이면 여성성 유형, 두 점수 모두 각각의 중앙치 이상이면 양성성 유형, 두 점수 모두 중앙치 미만이면 미분화성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하여 필요한 특정의 행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을 말하며(Bandura, 1993), 본 연구에서는 식이효능감과 운동효능감을 측정하여 사용하였다. 식이효능감 측정도구는 CDSS (Child Dietary Self-Efficacy Scale; Guy, 1995)와 Eating Self-Efficacy Scale (Mathew, 1991)을 Lee (2001)가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고, 운동효능감 측정도구도 Stewart (1996)가 개발하여 사용한 Physical Activity Self-Efficacy Scale과 David (1993)가 개발한 Exercise Self-Efficacy Scale을 토대로 Lee (2001)가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5점 Likert식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18문항의 식이효능감과 7문항의 운동효능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신체상은 개인이 자신의 신체구조, 기능, 외모에 대해 지니고 있는 느낌이나 태도를 말한다(Chung, 2001). 신체상 측정 도구는 Mendelson과 White의 Body-Esteem 척도를 청소년을 대상으로 Jo (1992)가 번안한 도구를 기초로 Jung과 Tae(2004)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12문항 4점 Likert식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상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주관적 비만도는 현재 자신의 체형에 대한 생각을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으로 구분하여 응답한 것을 말한다. 희망적 비만도는 대상자가 자가 보고한 자신이 희망하는 체중과 신장을 바탕으로 체질량지수(BMI)를 구하여 대한비만학회(2000)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가족이나 친구들 중에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대상자는 85.7%이었고, 체중조절을 할 때 주변의 도움은 ‘있다’가 35%였으며, 체중조절을 할 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그룹은 가족이 20%, 친구 14%이었고, 운동전문가나 의료인과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8.3%였다.
대상자의 90%가 체중조절에 관심이 있으며 현재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이 48%이었고, 1년 동안의 체중조절 시도 횟수는 과반수이상(51.7%)이 1~3회, 한 번도 하지 않은 경우가 21.3%, 10회 이상 습관적으로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도 12%였다.
대상자의 객관적 비만도는 평균 BMI 20.2±2.3 (kg/m2)로정상이었고 체질량지수의 분포는 정상 63.0%, 저체중이 25.0%, 과체중 9.0%, 비만이 3.0%이었다.
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20.67세로 20~25세가 60%로 가장 많았고, 신장과 체중은 각각 평균 161.5±6.8cm, 52.8±4.9kg, 희망하는 키와 몸무게는 평균 164.0±3.6cm, 48.4±3.7kg이었다.
대상자의 체중조절 행위는 정규성, 등분산성의 가정을 만족하고 정규분포 하였으며 평균 39.84±8.34이었고, 신체상과 자기효능감의 평균은 각각 29.85±4.56, 76.73±12.88이었다.
대상자의 체중조절관련 특성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주관적 비만도(F=3.195, p= .024),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 유무(t=2.092, p〈.001), 체중조절 노력 유무(t=7.383, p〈.001), 체중조절 시 주변의 도움 유무(t=0.342, p〈.001), 체중조절 비결 유무(t=6.048, p〈.001), 아침식사 유무(t=3.750, p〈.001), 하루에 대중매체를 접하는 시간(F=7.089, p=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1).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r= .562, p〈.001), 객관적 BMI (r= .198, p= .001), 희망적 BMI (r= .137, p= .017), 신체상(r= .124, p= .032)은 체중조절행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Linde 등(2006), Jeun 등(2006), Kwak (2006)의 연구에서도 체중조절행위와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중조절행위와 관련성이 있음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체중조절행위의 영향요인으로 자기효능감, 체중조절비결, 20만원 미만의 용돈,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나이로 나타났으며, 위의 영향요인은 45.3%의 설명력이 있었다. Jung과 Tae (2004)의 연구에서는 간식정도, 가족의 도움정도, 식생활만족도, 체중감량비결 유무, 신체상, 대학생활 만족도, 체중조절 관심도 등이 39.
사후 검정한 결과 ‘26세 이상’ 군과 용돈에서 ‘20만원 미만’ 군이 ‘21~30만원’ 군보다 체중조절 행위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able 1).
001)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체중조절행위 점수가 높았다. 신체상(r = .124, p= .032), 객관적 BMI (r = .198, p= .001), 희망적 BMI (r= .137, p= .017)와 체중조절행위도 약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여대생의 신체상, 자기효능감, 객관적 BMI, 희망적 BMI, 체중조절행위 정도 간의 관계를 검정한 결과 자기효능감과 체중조절행위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r= .562, p〈.001)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체중조절행위 점수가 높았다. 신체상(r = .
여대생의 실제 신장과 체중은 각각 평균 161.5±6.8cm, 52.8±4.9kg, 희망하는 키와 몸무게는 평균 164.0±3.6cm, 48.4±3.7kg으로 여대생은 현재상태의 신장보다 평균 3.5cm가 더 큰 키를 바라는 반면 몸무게는 2.5kg 더 적게 나가는 것을 희망하였다.
여대생의 희망적 비만도는 평균 BMI 17.9±1.5 (kg/m2)로 저체중이었으며, 저체중 70.3%, 정상 29.7%이었고, 과체중과 비만은 없었다.
주관적 비만도는 과체중 군(40.78±7.83)과 정상체중 군(40.04±8.22)이 저체중 군(34.96±9.08)보다 체중조절행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이었다. 주관적 비만도는 정상 59.0%, 과체중 26.3%, 저체중이 8.0%, 비만 5.3%로 나타났다. 여대생의 희망적 비만도는 평균 BMI 17.
성역할정체감 유형의 구분은 Spence, Helmreich와 Stapp(1975)이 고안한 중앙치 분리법(median spilt method)을 사용하였다. 중앙치 분리법은 전체 응답자의 남성성, 여성성 점수 중 중앙치를 준거로 남성성 점수가 중앙치 이상이고 여성성 점수가 중앙치 미만이면 남성성 유형, 남성성 점수가 중앙치 미만이고 여성성 점수가 중앙치 이상이면 여성성 유형, 두 점수 모두 각각의 중앙치 이상이면 양성성 유형, 두 점수 모두 중앙치 미만이면 미분화성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체중조절 비결은 ‘없다’가 72.7%였고,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굶기, 식사량 감소, 식이요법 등의 식이 관련 방법(11%), 운동을 병행한 식이 관련 방법(8.3%), 운동(6.7%)이 있었고 2명(0.7%)은 약물 복용이라고 답하였다.
체중조절행위를 할 때 주변의 도움은 도움이 있는 군(42.40±8.67)이 없는 군(38.98±7.51)보다 체중조절행위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20%)이 가장 많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이 있는 변수는 자기효능감(β= .449, p〈.001), 체중조절비결(β= .181, p〈.001), 20만원 미만의 용돈(β= .156, p= .006), 도움 유무(β= .124, p= .013), 아침식사 유무(β= .119, p= .015), 나이(β= .113, p= .023)로 45.3%의 설명력이 있었고 체중조절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β= .449)으로 나타났다(p〈.001).
하루 중 TV,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대중매체를 접하는 시간은 ‘4시간 이상’에서 체중조절행위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2.840,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는(R2)는 .453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이 있는 변수는 자기효능감(β= .
후속연구
• 성역할정체감 유형에 따라 체중조절행위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으므로 성역할정체감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른 건강행위 연구를 제언한다.
• 체중조절 프로그램의 적용 시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중재를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효과를 확인 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스트레스 정도는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는데, 이것은 Kwak (200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Jeun 등(2006)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체중조절행위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반면 Kim과 Lee (2010)의 연구에서는 체중관리가 여성의 양성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더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성역할정체감에 따른 체중조절행위의 차이는 같은 여성이라 할지라도 네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되어 체중조절행위를 설명할 수 있으므로 성역할정체감이 성별보다 건강행위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다는 Eun 등(2009)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성역할정체감 유형에 따른 간호중재를 적용하여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 체중조절비결, 용돈, 체중조절시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나이를 고려한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 관련 중재나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체중조절행위는 성역할정체감 유형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성역할정체감을 고려하여 체중조절프로그램 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자가 여대생이라서 여성성의 체중조절행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양성성 유형의 체중조절행위가 더 높았는데 이는 양성성이 여성성과 함께 남성성도 높게 가지고 있어 체중조절행위에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반면 Kim과 Lee (2010)의 연구에서는 체중관리가 여성의 양성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더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성역할정체감에 따른 체중조절행위의 차이는 같은 여성이라 할지라도 네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되어 체중조절행위를 설명할 수 있으므로 성역할정체감이 성별보다 건강행위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다는 Eun 등(2009)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성역할정체감 유형에 따른 간호중재를 적용하여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 체중조절비결, 용돈, 체중조절시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나이를 고려한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 관련 중재나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체중조절행위는 성역할정체감 유형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성역할정체감을 고려하여 체중조절프로그램 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Jung과 Tae(2004)의 연구에서 체중조절행위는 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용돈은 액수보다 군것질이나 외식과 같은 용돈 사용내역과도 연관되어 있을 것이므로 연구를 통해 검증이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이상에서 앞으로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 관련 중재나 교육은 자기효능감, 체중조절비결, 용돈, 도움 유무, 아침식사 유무, 나이 등이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체중조절행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체중조절행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적절한 체중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체중조절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 마른 체형을 매력 있는 이상형으로 규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여성들이 시도하고 있는 것은?
최근 마른 체형을 매력 있는 이상형으로 규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여성들은 비만여부와 상관없이 체중 감량을 시도하고 있다(Clemens, Thombs, Olds, & Gorden, 2008; Jaworowska & Bazylak, 2009). 특히 여대생은 취업과 결혼 등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시기로 체중조절에 관심이 높은 편이고 건강상의 문제보다는 외모 상 이유가 체중조절의 주요 동기가 되고 있으며(Kim & Lee, 2010), 많은 여대생들은 본인의 체중에 대해 고민하고 부적절한 체중조절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Kim & Cha, 2007; Kim & Yoon, 2000).
여성들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는 체중조절행위가 의미하는 것은?
체중조절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는 보편적인 외모관리행동으로(Kim & Lee, 2010), 본래 의미는 의도적인 노력으로 체중을 늘리는 것과 줄이는 것 모두를 포함하나 여성들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는 체중조절행위는 의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에 대한 행위를 의미한다(Lee & Hwang, 2009).
많은 여대생들은 본인의 체중에 대해 고민하고 부적절한 체중조절로 인해서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은?
특히 여대생은 취업과 결혼 등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시기로 체중조절에 관심이 높은 편이고 건강상의 문제보다는 외모 상 이유가 체중조절의 주요 동기가 되고 있으며(Kim & Lee, 2010), 많은 여대생들은 본인의 체중에 대해 고민하고 부적절한 체중조절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Kim & Cha, 2007; Kim & Yoon, 2000). 이러한 여대생의 비효율적이고 무분별한 체중조절행위는 미래의 태아와 모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골다공증, 요통과 같은 만성 퇴행성질환의 원인으로 건강을 위협하고 그로 인한 과다한 의료비 지출을 야기할 수 있어(Chang, Kim, & Shin, 2009; Jung, 2006)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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