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저자들은 일개 한방병원에 입원하여 한·양방치료를 시행한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시작시기 및 치료기간에 따른 회복정도를 NIHSS(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troke Scale)를 통해 비교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 뇌경색은 발병 초기에 환자의 소견을 파악하여 예후를 분석하고 치료의 목표 및 방법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여 여러 가지 예후인자를 파악하려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료의 시작시기가 환자의 기능회복 또는 악화에 미치는 영향 및 치료 기간에 따른 치료예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NIHSS(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troke scale)를 기능 평가의 척도로 활용하였다.
- 그리고 치료 시작 시기에 따른 호전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발병 후 내원시기에 따라 발병 후 1주 이내(A군), 발병 후 1주 이후~2주 이내 내원한 군(B군)으로 나누어 입원 당시 및 입원치료 1주, 2주, 3주 후 NIHSS를 측정하여 양 군간의 호전도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하여 치료시작의 시기가 환자의 회복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NIHSS는 뇌경색 후 환자의 회복도를 예측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평가방법으로 인정되며, 뇌중풍의 신경학적 증상의 객관적인 척도로서 공인된 NIHSS를 이용하여 환자의 증상, 상태를 점수화하여 평가하였다. NIHSS 기록지를 통하여 입원 당시, 1주경과, 2주경과, 3주경과 후의 정해진 시기에 평가하였다. 예후 판단으로는 입원 당시의 점수보다 3주경과 후 NIHSS점수가 높을 경우 악화된 것, 낮을 경우 호전된 것으로 보았다.
- NIHSS는 뇌경색 후 환자의 회복도를 예측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평가방법으로 인정되며, 뇌중풍의 신경학적 증상의 객관적인 척도로서 공인된 NIHSS를 이용하여 환자의 증상, 상태를 점수화하여 평가하였다. NIHSS 기록지를 통하여 입원 당시, 1주경과, 2주경과, 3주경과 후의 정해진 시기에 평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치료 기간에 따른 호전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입원 당시와 치료 1주, 2주, 3주 후 NIHSS를 측정하여 각각 비교하고, 치료 각 주차 간에도 NIHSS의 호전 정도를 서로 비교하여 보았다. 그리고 치료 시작 시기에 따른 호전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발병 후 내원시기에 따라 발병 후 1주 이내(A군), 발병 후 1주 이후~2주 이내 내원한 군(B군)으로 나누어 입원 당시 및 입원치료 1주, 2주, 3주 후 NIHSS를 측정하여 양 군간의 호전도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하여 치료시작의 시기가 환자의 회복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치료 기간에 따른 호전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입원 당시와 치료 1주, 2주, 3주 후 NIHSS를 측정하여 각각 비교하고, 치료 각 주차 간에도 NIHSS의 호전 정도를 서로 비교하여 보았다. 그리고 치료 시작 시기에 따른 호전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발병 후 내원시기에 따라 발병 후 1주 이내(A군), 발병 후 1주 이후~2주 이내 내원한 군(B군)으로 나누어 입원 당시 및 입원치료 1주, 2주, 3주 후 NIHSS를 측정하여 양 군간의 호전도를 비교하였다.
- 총 환자군 97명을 대상으로 기간에 따른 호전도를 입원 당시와 입원 각 주별로 비교하고, 입원 각 주별 사이의 호전도도 함께 비교하였다. 입원시의 NIHSS와 입원 1주차, 2주차, 3주차의 NIHSS 점수는 각각 4.
-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소재 일개 한방병원에 입원하여 신경학적인 결손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CT 혹은 MRI의 병소와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일치하여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병행한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방치료는 침구치료 및 한약치료 등을 시행하였으며, 양방치료는 최소한의 혈전용해제 및 항고혈압제, 혈당강하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하였다. 뇌출혈 및 종양으로 진단받은 경우, 헤파린을 이미 처방받고 온 경우, 발병 3시간 이내에 입원하여 tPA 시술을 받은 경우, 입원 당시 발병한지 2주가 넘어 급성기를 지난 경우, 3주 내에 퇴원하여 연구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초기 NIHSS점수가 10점 이상이거나 0점인 경우, 혼란 변수를 줄이기 위해 재측정 시 점수가 10점 이상 나빠진 경우는 배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소재 일개 한방병원에 입원하여 신경학적인 결손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CT 혹은 MRI의 병소와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일치하여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병행한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방치료는 침구치료 및 한약치료 등을 시행하였으며, 양방치료는 최소한의 혈전용해제 및 항고혈압제, 혈당강하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하였다.
-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소재 일개 한방병원에 입원한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시기에 따른 호전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연구 대상은 충 97명으로, 남자가 47명, 여자가 50명이었다. 이 중 발병 후 1주 이내에 내원한 환자군(A군)은 81명, 1주~2주 사이에 내원한 환자군(B군)은 16명이었다.
- 뇌출혈 및 종양으로 진단받은 경우, 헤파린을 이미 처방받고 온 경우, 발병 3시간 이내에 입원하여 tPA 시술을 받은 경우, 입원 당시 발병한지 2주가 넘어 급성기를 지난 경우, 3주 내에 퇴원하여 연구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초기 NIHSS점수가 10점 이상이거나 0점인 경우, 혼란 변수를 줄이기 위해 재측정 시 점수가 10점 이상 나빠진 경우는 배제하였다. 연구조건에 부합한 환자는 총 97명이었다.
- 연구 대상은 충 97명으로, 남자가 47명, 여자가 50명이었다. 이 중 발병 후 1주 이내에 내원한 환자군(A군)은 81명, 1주~2주 사이에 내원한 환자군(B군)은 16명이었다.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67.
- 총 환자군 97명 중 전 주에 비하여 NIHSS가 악화된 적이 있는 환자는 총 12명이었다. 발병 1주 이내 입원한 환자군 10명, 1~2주 이내 입원한 환자군 2명으로 통계적으로 양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데이터처리
- Plus-minus values are means ±SD. CI = confidence interval; SD = standard deviation; each p-value was calculated by paired sample t-test. ＊P<0.
-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 또는 Fisher의 정확한 분석(Fisher's exact test), 연속형 자료는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연속형 자료에 대하여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고 범주형 자료는 빈도수와 백분율로 표기하였다.
- 본 연구의 통계처리는 SPSS(Statistics program for Social Science) : PASW Statisics 18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 또는 Fisher의 정확한 분석(Fisher's exact test), 연속형 자료는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연속형 자료에 대하여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고 범주형 자료는 빈도수와 백분율로 표기하였다.
-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 또는 Fisher의 정확한 분석(Fisher's exact test), 연속형 자료는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연속형 자료에 대하여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고 범주형 자료는 빈도수와 백분율로 표기하였다. 치료 시작시기에 따른 호전도 분석에는 입원당시 NIHSS점수가 치료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두 군간 치료 전 상태를 보정한 후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자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을, 치료 기간에 따른 호전도 분석에는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에서 p-value는 0.
- NIHSS 점수가 10점 이상인 고도의 신경학적 결손 환자의 경우 초기 3주 내에 기능 회복에 영향을 미치기 힘들기 때문에 본 연구 대상에서는 제외하였다. 호전도 분석에 있어서 입원 시의 초기 NIHSS점수가 호전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노 등17), 김 등18)의 연구결과를 감안하여 입원 당시의 NIHSS가 3주 후 호전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초기 NIHSS 점수가 호전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순수한 치료효과만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를 공변량(covariate)으로 처리하는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치료의 시작시기가 환자의 기능회복 또는 악화에 미치는 영향 및 치료 기간에 따른 치료예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NIHSS(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troke scale)를 기능 평가의 척도로 활용하였다. NIHSS는 1989년 Goldstein 등에 의해 검사자간의 타당성과 신뢰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12-14) 민감도와 정확도가 높아 예후 판정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어15) 국내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지표이다.
성능/효과
- 급성기 뇌경색 환자군의 입원 당시와 입원 3주 후 NIHSS를 비교한 결과 3주 후에 유의한 호전을 나타냈다. 그리고 입원 시와 입원 1주, 2주, 3주 사이, 입원 1주와 입원 2주, 3주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 양상을 보였다. 반면 입원 2주와 3주간 사이에는 유의한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 급성기 뇌경색 환자군의 입원 당시와 입원 3주 후 NIHSS를 비교한 결과 3주 후에 유의한 호전을 나타냈다. 그리고 입원 시와 입원 1주, 2주, 3주 사이, 입원 1주와 입원 2주, 3주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 양상을 보였다.
- 치료 시작 시기에 따르 호전도를 비교하였을 때 발병 후 1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이 1주~2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에 비해 입원 2주차에서 호전속도가 유의하게 빠른 양상을 보였다. 발병 후 1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과 1주~2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 사이에 신경학적 증세가 악화된 환자의 비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신속한 치료의 시작이 급성기 뇌경색 환자의 단기 예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한방병원에 입원할 당시와 입원 3주 후의 NIHSS를 비교하여 보았을 때 3주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p<0.001).
- 허혈성 뇌경색에서는 발병 후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하였는지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지므로 뇌경색 환자의 급성기 치료에서 증상 발현 후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소요된 시간 정도가 예후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본 연구에서도 발병 후 1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이 1주~2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에 비하여 입원 2주차에서 호전속도가 유의하게 빨랐고(p=0.029), 전체적인 회복속도도 비교적 빠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는 발병 후 치료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기능회복이 빠르다는 고 등20)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 NIHSS 기록지를 통하여 입원 당시, 1주경과, 2주경과, 3주경과 후의 정해진 시기에 평가하였다. 예후 판단으로는 입원 당시의 점수보다 3주경과 후 NIHSS점수가 높을 경우 악화된 것, 낮을 경우 호전된 것으로 보았다.
- 발병 후 1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과 1주~2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 사이에 신경학적 증세가 악화된 환자의 비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신속한 치료의 시작이 급성기 뇌경색 환자의 단기 예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를 공분산분석을 이용하여 양 군의 입원당시 NIHSS값을 4.23으로 보정한 후 분석한 결과 A군의 입원 1주차, 2주차, 3주차 NIHSS 값은 각각 3.757±0.158, 3.076±0.154, 3.069±0.172였고, B군은 각각 3.918±0.358, 3.930±0.351, 3.653±0.391로 추정되었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해 급성기 뇌경색 환자에 있어 치료 시작 시기가 빠를수록 기능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초기 치료 1, 2주간에 기능회복의 정도가 더 빠른 것으로 미루어보아 발병 후 신속한 치료가 환자의 단기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특정 지역 병원의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적은 대상수와 한 지역사회의 특성만이 반영되었다는 점과 3주간의 치료 후의 기능 회복도를 평가함으로서 단기간 연구라는 단점이 있으므로 향후 장기간의 예후 평가와 보다 많은 환자수, 다기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001). 입원 주수별로 회복 속도를 관찰하였을 때 입원 1주, 2주까지의 NIHSS가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입원 2주차와 3주차의 NIHSS를 비교하였을 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p=0.511). 본 결과는 발병 후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능 회복의 속도가 감소되는 경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치료기간에 따라 호전도의 차이를 분석한 고 등19)의 연구에서 입원 당시와 입원 1주차, 2주차의 장애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입원 당시와 1주 사이에서의 향상이 보다 두드러진다고 보고한 내용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 391로 추정되었다. 입원당시 NIHSS값을 보정된 값으로 A군과 B군 간의 호전도 차이를 비교해 보았을 때 입원 2주차에 A군이 B군에 비해 유의하게 호전된 것을 확인하였다(p=0.029)(Table 3).
- 입원시의 NIHSS와 입원 1주차, 2주차, 3주차의 NIHSS 점수는 각각 4.23±1.928, 3.78±1.996, 3.22±1.8 9, 3.16±1.924로 입원 당시의 NIHSS에 비하여 입원 1주차, 2주차, 3주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p<0.01).
- 전체 환자 중 악화된 환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발병 1주일내에 입원한 환자군과 1주~2주 사이에 입원한 환자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1주일 내에 입원하였다가 악화된 10명의 환자 중 입원 1주 내에 악화된 환자가 7례로 1주일 내 입원환자의 8.
- 반면 입원 2주와 3주간 사이에는 유의한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치료 시작 시기에 따르 호전도를 비교하였을 때 발병 후 1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이 1주~2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에 비해 입원 2주차에서 호전속도가 유의하게 빠른 양상을 보였다. 발병 후 1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과 1주~2주일 내에 입원한 환자군 사이에 신경학적 증세가 악화된 환자의 비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062일이었다. 환자들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의 과거력 유무를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양 군간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Table 1).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를 통해 급성기 뇌경색 환자에 있어 치료 시작 시기가 빠를수록 기능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초기 치료 1, 2주간에 기능회복의 정도가 더 빠른 것으로 미루어보아 발병 후 신속한 치료가 환자의 단기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특정 지역 병원의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적은 대상수와 한 지역사회의 특성만이 반영되었다는 점과 3주간의 치료 후의 기능 회복도를 평가함으로서 단기간 연구라는 단점이 있으므로 향후 장기간의 예후 평가와 보다 많은 환자수, 다기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