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완전교정과 저교정 상태에서 조절반응 변화량의 비교

배성현; 곽호원

완전교정과 저교정 상태에서 조절반응 변화량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Accommodative Response Change on the Full Vision Correction and Low Vision Correction 원문보기

한국안광학회지 = Journal of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v.17 no.1 = no.46, 2012년, pp.75 - 81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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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완전교정과 저교정 상태에서 실제 일어나는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조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0세($21.14{\pm}2.00$세)의 대학생 79명(남 58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완전교정은 시력이 1.0일 때, 저교정은 임의적으로 플러스 렌즈를 부가하여 0.8, 0.7, 0.6일 때의 조절 반응량을 5.0 m, 1.0 m, 0.50 m, 0.33 m, 0.25 m에서 측정하였다. 피검사자를 대상으로 주시거리에 따른 1.0, 0.8, 0.7, 0.6 시력 상태에서 조절 반응량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우안 좌안 모두 완전교정 상태(1.0)가 저교정 상태(0.7) 보다 조절 반응량의 값이 크게 나타났다(p=0.000). 완전교정 상태가 저교정 상태(0.7) 보다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 반응량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주시거리에 따른 시력과 조절 반응량의 상관관계는 거리가 짧을수록 더 낮게 조사 되었다. 결론: 장시간 근거리 작업은 조절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저교정을 하여 눈의 안위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 안정피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study tried to figure out accommodative changes by measuring accommodative response, appearing on the full vision correction and low vision correction, with both eyes open-view auto-refractometer (Nvision-K5001, Shin-nippon, Japan). Methods: It carried out objective and subjective refractions, targeting 79 college students (58 males and 21 females) aged between 20 and 30($21.14{\pm}2.00$), by measuring accommodative changes with fixation distance at 1.0 m for eyesight of 1.0 after full version correction. The distances of 5.0 m, 1.0 m, 0.50 m, 0.33 m and 0.25 m for eyesight of 0.8, 0.7 and 0.6 after low vision correction arbitrarily added plus lens were applied. Results: the shorter measure fixation distances were, the greater changes accommodative response showed a tendency in the state of both full vision correction and low vision correction(0.7). The state of full vision correction showed a greater change of accommodative response than that of low vision correction(0.7). Both right and left eyes showed low accommodative responses in the state of low vision correction(0.7) than that of full vision correc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accommodative response at an eyesight of 0.8, 0.7, and 0.6 after low vision correction, the poorer eyesight was the lower accommodative response. Conclusions: Low vision correction from a near distance is expected to avoid unnecessary accommodative response, make eyes relaxed and prevent accommodative function disorde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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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25 이의 거리에 시표를 두고 즉정하였다. 5 이의 시표는 원거리 챠트 프로젝트를 이용하였고, 1.0 m, 0.5 cm, 0.33 m, 0.25 이에서의 시표는 기기에 장착할 수 있는 Topcon사의 근거리시력표(NC-3,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에 우리의 눈은 가능하면 조절을 적게 하면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경제적인 조절 반응을 원하게 된다図.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양안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완전교정 상태(1.0)에서 조절 반응량과 저교정 상태 (0.8, 0.7, 0.6)에서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 .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교정일 때의 조절 반응량과 저 교정일 때의 조절 반응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그리고 주시 거리별 조절 반응량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양안 개 방형 자동굴절 검사기의 등가 구면 굴절력 기능 (SE : spherical equivalent power display function)에서 아 안이 개방된 상태 즉 정확한 조준 정렬이이 되면 화면이 깜빡 거리게 되며 조이스틱 측정 버튼을 눌러 측정하였다. 측정 에러 값을 제외하고 주시 거리별 각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완전교정은 먼저 피검사자의 대략적인 굴절이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자동 굴절 검안기 (KR-8800, Topcon, Japan) 를 사용한 타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검사자와 피검사자와의 문답식으로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기기는 5 m용 시표와 포롭터 (CV3000, Topcon, Japan)를 이용하였다.
완전교정을 한 후 원거리 5 이에서 측정한 값과 각각의 주시거리에서 측정한 값의 차이를 이용하여 조절 반응량의 값을 구하였다. 우안일 경우 1.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였다. 완전교정의 굴절상태와 저교정의 굴절상태에서 5.0 m, 1.0 m, 0.5 m, 0.33 m, 0.25 이의 거리에 시표를 두고 즉정하였다. 5 이의 시표는 원거리 챠트 프로젝트를 이용하였고, 1.
저 교정(0.7)을 한 후 원거리 5 이에서 측정한 값과 각각의 주시거리에서 측정한 값의 차이를 이용하여 조절 반응량의 값을 구하였다. 우안일 경우 1.
검사기기는 5 m용 시표와 포롭터 (CV3000, Topcon, Japan)를 이용하였다. 저 교정은 완전교정 상태에서 임의적으로 + 렌즈를 부가하여 시표의 0.8, 0.7, 0.6 상태가 보이는 지점에서 측정하였다. 완전교정 시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절은 배제되어야 하므로 굴절이상의 정확한 교정을 위해 눈의 생리적 조절 기전이 적은 근시 상태로 만드는 운무법(타각적 구면 굴절력 +2.
측정 에러 값을 제외하고 주시 거리별 각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조절 반응량은 원거리 등가 구면 굴절력에서 근거리 등가 구면 굴절력을 뺀 값으로 하였다. 사용기기의 측정 범위 한계에 따라 난시 환자의 경우 시험렌즈 2개까지 가능하였고, 렌즈의 합 도수는 -4.
되며 조이스틱 측정 버튼을 눌러 측정하였다. 측정 에러 값을 제외하고 주시 거리별 각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조절 반응량은 원거리 등가 구면 굴절력에서 근거리 등가 구면 굴절력을 뺀 값으로 하였다.
타각적 검사기기로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 (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이용하여 실제 일어나는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였다. 완전교정의 굴절상태와 저교정의 굴절상태에서 5.

대상 데이터

검사기기는 5 m용 시표와 포롭터 (CV3000, Topcon, Japan)를 이용하였다. 저 교정은 완전교정 상태에서 임의적으로 + 렌즈를 부가하여 시표의 0.
연구는 전신질환 및 안질환 등의 병력이 없고, 정시 또는 양안 교정시력이 1.0 이상, 굴절 부 등이 2.00 D 미만, 굴절이상이 -4.00 D 이하이고 정상적인 양안 시 범위 내에 있는 대학생 79명(21.14±2.00세: 남 58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검사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의 분석은 SPSSfVer. 12.0 for Windows)® 이용하여 완전교정일 때와 저 교정 일 때 각 주시 거리별 조절 반응량의 변화에 대하여 paired t-test와 one-way ANOVA,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였고, 유의수준 a=0.05 하에서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叫.

이론/모형

6 상태가 보이는 지점에서 측정하였다. 완전교정 시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절은 배제되어야 하므로 굴절이상의 정확한 교정을 위해 눈의 생리적 조절 기전이 적은 근시 상태로 만드는 운무법(타각적 구면 굴절력 +2.00 D)으로 실시하였다团.

성능/효과

1. 조절 반응량은 저 교정 상태보다 완전교정에서 더 크게 나타났고, 조절 반응의 변화량도 완전교정일 때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완전교정과 저 교정 일 때 두 경우 모두에서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래그 값이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저교정 일 때 조절래그 값은 더 높게 나타났다.
3. 0.7시력까지의 저교정 상태에서는 조절래그 값을 통해 근거리 작업 시상의 선명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조절 반응량은 완전교정보다 더 낮게 나타나 서 조절의 부담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고, 눈의 안위를 좀 더 편안하게 하여 안정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04 D로 나타났다. 3.00 D의 조절 자극을 주었을 때 조절 반응량은 1.73 D이고, 4.00 D의 조절 자극을 주었을 때 2.62 D로 나타났다 (Table 2). 저 교정 상태가 완전교정하였을 때보다 조절 자극에 대한 조절 반응량이 더 낮게 나타났으며 저교정 상태 중에서도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 자극량과 조절반응량의 차이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주시거리에 따른 시력과 조절 반응량의 상관관계는 모든 주시거리에서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거리 가 짧아질수록 상관관계가 낮아졌다.
각 주시거리에 따른 시력과 조절 반응량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주시거리에 따른 시력과 조절 반응량의 상관계수는 우안에서는 1.
7 D의조절래그가 생긴다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0.6 저 교정 상태의 조절래그 값은 조절 자극량 1.00-4.00 D에 대하여 0.78-1.71 D로 나타나서 Rouse 등과 Rosenfield 등 연구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오차범위도 크게 나타나서 망막 상의 흐림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것이다μ幻9]. 본 연구를 통해 주시거리가 근거리 LOO m, 0.50 m, 0.33 m, 0.25 이로 짧아질수록 시력 1.0 상태보다 0.8, 0.7, 0.6 상태에서 조절 반응량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시력이 낮아질수록 피로도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Rouse 등㈣과 Rosenfield 등刖의 연구에서 주시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시표를 볼 때 조절이나 폭주의 수반에 동공이 축동되고, 이에 초점심도가 깊어져 0.
48 D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완전교정 시 주시거리 (0.50~0.33 m)에서 조절반응량이 1.45 D~2.31 D인 것과 비교해 볼 때 동적검영법의 연구가 낮은 결과 값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검사거리가 명확하지 않고, 대상자들의 굴절이상 상태가 달랐으며 동적검영법은 조절 래그 값을 측정하여 조절 반응량을 예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낮게 나타났을 수도 있다. 한편으로 최근 실시 한 MEM 법의 연구 결과는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고, Morgan의 단안 조절 반응량 기대값도 1.
2). 본 통계를 통하여 완전교정과 저 교정의 조절 반응량의 차이가 0.7 이하로 저교정 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교정 1.0과 저 교정 0.8, 0.7, 0.6 상태에 따른 조절반응량 변화는 각 시력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후검정인 one-way ANOVA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안에서는 모든 주시거리에서 완전교정 1.0 집단과 저 교정 0.7, 0.6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주시거리 0.
하지만 원거리에서 미교정은 조절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원거리에서 임의적으로 저교정을 하게 하면 초점심도가 얕아지고 망막상의 흐림이 증대되어 물체를 선명하게 보려고 노력하게 됨으로피로도가 증가 할 것이다μ1, 叫 그러므로 완전교정과 저 교정을 할 때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눈의 피로도는 양면성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흐}지만 대부분의 조절성 피로는 독서나 비디오 시청과 같은 근거리 작업을 장시간 할 때 나타난다고 하였다.
62 D로 나타났다 (Table 2). 저 교정 상태가 완전교정하였을 때보다 조절 자극에 대한 조절 반응량이 더 낮게 나타났으며 저교정 상태 중에서도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 자극량과 조절반응량의 차이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초점심도에 기인하며 주시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동공직경은 작아지고 초점심도가 깊어지므로 조절 래그는 커진다.
58 D 차이가 나타났다. 저교정 상태가 완전교정 상태 보다 조절반응량의 평균값이 더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Fig. 1).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완전교정 상태와 저 교정 상태의 조절 반응량 차이가 더 큰 경향을 보였고, 0.
20 D로 나타났다(Table 1). 주시거리가 가까울수록 조절 자극량과 조절 반응량의 차이는 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완전교정 상태와 저 교정 상태의 조절 반응량 차이가 더 큰 경향을 보였고, 0.33 m 와 0.25 m에서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주시거리에 따른 완전교정 상태의 조절 반응량 변화(2.
000). 주시거리에 따른 시력과 조절 반응량의 상관계수는 우안에서는 1.00 m에서 0.563, 0.50 m에서 0.556, 0.33 m에서 0.551, 0.25 m에서 0.431로 나타나서 다소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시거리가 짧을수록 상관관계가 더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주시거리가 짧아지면 완전교정과 저 교정 상태에서의 조절 반응량의 차이가 감소되기 때문에 근거리 작업 시 저 교정 하여도 무리가 없으며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Table 5, Fig.

후속연구

7시력까지의 저교정 상태에서는 조절래그 값을 통해 근거리 작업 시상의 선명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조절 반응량은 완전교정보다 더 낮게 나타나 서 조절의 부담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고, 눈의 안위를 좀 더 편안하게 하여 안정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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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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