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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생활 실태에 관한 국내 신문보도 프레임연구: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을 중심으로
A News Frame Analysis by the South Korean Press on the Livelihoods of a North Koreans 원문보기

한국언론정보학보 =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 Information, no.58 = no.58, 2012년, pp.222 - 241  

하승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 ,  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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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을 대상으로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시절에 나타난 북한주민들의 생활관련 신문 보도 프레임과 정보원을 분석하여 북한보도의 실태를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연구결과 1, 2차 프레임 분석에서는 일명 '진보신문'과 '보수신문'으로 대변되는 4개 신문들의 보도행태가 신문의 이념적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또한 정권시기별로 분석한 1, 2차 프레임은 신문의 이념과 관계없이 각 정권의 대북정책 기조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정보원 분석에서는 진보지에 비해 보수지가 익명의 정보원을 많이 활용하여 보도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국제사회와 북한과의 관계가 냉전으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북한생활과 관련해 익명 정보원을 활용한 부정적 논조의 보도는 남한 국민들에게 북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국내 신문의 보도태도가 전반적인 국내 언론의 북한보도에 대한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nalysis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Chosen Ilbo,' 'Donga Ilbo,' 'Hankyoreh' and 'Kyunghyang Newspaper' on news reporting frame and sources regarding the North Korean population's living and status of their respective conditions throughout South Korean administrations of Kim Dae-jung, Roh Mu-hyue...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김지영이 주장하는 익명정보원의 사용의 한계는? 피동형과 익명정보원의 사용은 저널리즘 글쓰기의 포맷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개인 글쓰기의 잘못된 습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김지영(2011)은 익명의 특징을 모호성으로 특정 짓고 이것은 책임성이 부족해지고 특정 부분이나 의견을 일반화하기 쉽다고 지적한다. 또한 익명사용의 습관화는 취재원 발언 내용을 기자 마음대로 과장하거나 축소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정보원이란? 정보원(source)이란 뉴스생산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 또는 기관을 말한다. 정보원은 “말했다”, “주장했다” 등과 같은 화자를 나타내는 말과 연결될 때 알 수 있다.
북한관련 뉴스는 무엇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나? 한반도에서 남과 북은 지난 67년간 정치이념이 대립된 가운데 불안정한 분단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동안 북한관련 뉴스는 북한의 폐쇄된 정치 체제로 공산당의 일방적인 발표와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중심의 거시적인 논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미시적인 차원에서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고 한민족 삶의 공동체를 함께 구성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인 북한주민들의 생활실태에 대한 뉴스는 매우 적거나 그 내용도 근거 없는 소문일 경우가 많다(김수민,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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