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기반시설(에너지, 정보통신기술, 금융, 교통, 주요 공공기관 등)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9.11 테러(2001), 마드리드(2004)와 런던(2005)에서의 테러, 홍지문 터널 화재사고(2003), 아일랜드 화산재 비산(2010), 우리나라에서의 9.15정전사태(2011)와 사이버테러 등을 통하여 공공건물의 취약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재해, 테러, 시스템상의 결함 또는 인적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정전 피해를 바탕으로 장기간 정전에 의한 기반시설의 피해를 예측 하고, 정전으로 인한 기반시설에서의 기능마비나 붕괴가 인접 기반시설들 간의 상호의존성으로 인한 2차적인 피해, 즉 연쇄적으로 사회 경제적 피해 뿐만 아니라 공공 안전에도 상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현대사회에서 기반시설(에너지, 정보통신기술, 금융, 교통, 주요 공공기관 등)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9.11 테러(2001), 마드리드(2004)와 런던(2005)에서의 테러, 홍지문 터널 화재사고(2003), 아일랜드 화산재 비산(2010), 우리나라에서의 9.15정전사태(2011)와 사이버테러 등을 통하여 공공건물의 취약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재해, 테러, 시스템상의 결함 또는 인적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정전 피해를 바탕으로 장기간 정전에 의한 기반시설의 피해를 예측 하고, 정전으로 인한 기반시설에서의 기능마비나 붕괴가 인접 기반시설들 간의 상호의존성으로 인한 2차적인 피해, 즉 연쇄적으로 사회 경제적 피해 뿐만 아니라 공공 안전에도 상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Critical infrastructures (energy,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mmunications, banking, transportation, public government services, etc.) are now more vital to modern society. Citizens, businesses and governments all rely on an array of interlinked physical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s to satisfy t...
Critical infrastructures (energy,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mmunications, banking, transportation, public government services, etc.) are now more vital to modern society. Citizens, businesses and governments all rely on an array of interlinked physical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s to satisfy their needs and perform their daily operations. At the same time, these infrastructures are becoming increasingly interdependent, such that failure of one of them can often propagate and result in domino effects. Recent dramatic episodes, from 9/11 to the Madrid train bombings, the April 2010 ash cloud the power cuts in Korea in 2011, and the cyber-attacks have highlighted the need for a comprehensive, internationally coordinated policy for the protection of critical infrastructures. For the purposes of this report, we define critical infrastructure as infrastructure whose failure would result in substantial damage to society and/or the economy.
Critical infrastructures (energy,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mmunications, banking, transportation, public government services, etc.) are now more vital to modern society. Citizens, businesses and governments all rely on an array of interlinked physical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s to satisfy their needs and perform their daily operations. At the same time, these infrastructures are becoming increasingly interdependent, such that failure of one of them can often propagate and result in domino effects. Recent dramatic episodes, from 9/11 to the Madrid train bombings, the April 2010 ash cloud the power cuts in Korea in 2011, and the cyber-attacks have highlighted the need for a comprehensive, internationally coordinated policy for the protection of critical infrastructures. For the purposes of this report, we define critical infrastructure as infrastructure whose failure would result in substantial damage to society and/or the econom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국가기반시설 중 전력공급에 의존도가 가장 높은 정보통신 분야의 시간별 피해 예측을 통하여 정전에 대비한 Risk Management 프로세스 내 위험요소 분석방법의 기초를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정전에 대비하여 국가기반시설 중 정보통신분야의 시간대별 위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자 한다. 그를 위해 국가기반시설의 전력산업 현황을 검토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과거 데이터와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시간대별 위험 시나리오를 완성한다.
둘째, 본 연구의 이론적 고찰을 위하여 기반시설과 전력현황에 대해서 고찰한다.
본 연구는 정전에 대비한 Risk Management의 실질적 수행을 위해서 현황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피해예측을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기반시설 중 전력공급에 의존도가 가장 높은 정보통신 분야의 과거 피해 데이터 및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정전에 대비하여 국가기반시설 중 정보통신분야의 시간대별 위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자 한다. 그를 위해 국가기반시설의 전력산업 현황을 검토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과거 데이터와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시간대별 위험 시나리오를 완성한다. 이와 같은 연구의 수행절차는 다음과 같다.
정보통신 분야의 피해 예측을 통하여 앞으로 장기간 정전이 발생하면 어떤 부분에 피해를 입게 되며, 어떻게 대비를 할 지 알기 위해서 과거 데이터분석과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시간대별 위험 시나리오를 작성하였다. 시나리오는 정보통신분야의 대표적인 이동전화와 유선전화, 인터넷, 데이터망으로 나누어 정전발생 후 8시간 이내, 8~24시간과 24시간 이후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정보통신 분야의 피해 예측을 통하여 앞으로 장기간 정전이 발생하면 어떤 부분에 피해를 입게 되며, 어떻게 대비를 할 지 알기 위해서 과거 데이터분석과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시간대별 위험 시나리오를 작성하였다. 시나리오는 정보통신분야의 대표적인 이동전화와 유선전화, 인터넷, 데이터망으로 나누어 정전발생 후 8시간 이내, 8~24시간과 24시간 이후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8시간 이내의 발생 가능한 피해 시나리오는 아래 표와 같다.
본 연구는 정전에 대비한 Risk Management의 실질적 수행을 위해서 현황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피해예측을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기반시설 중 전력공급에 의존도가 가장 높은 정보통신 분야의 과거 피해 데이터 및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수행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첫째, 현재 법적으로 규정되어진, 비상통신수단들의 전력공급능력의 한도는 수 시간 혹은 수 일을 넘기지 못한다. 따라서 전력을 사용하는 광범위한 통신 및 중계 기지나 안테나시설, 전화나 모바일폰, 인터넷 등 제반 통신수단들의 조속한 기능마비를 피할 수 없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장기간의 정전은 어떤 피해를 야기하는가?
전기는 현대인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장기간의 정전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며,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공공안전에도 피해를 주게 된다.
국내 기반시설의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의 실정은 어떠한가?
국내 기반시설의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은 위기관리 매뉴얼에 국한되어 있으며, Risk Management의 특성상 미래에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해서 대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에 비하여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알 수 없다는 문제점과 인식 부족으로 인해 Risk Management는 거의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재난에 미리 대처하지 못하였을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상황까지 초래하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방법과 Risk Management의 실질적 수행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저자의 다른 논문 :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