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연구과정에서 생산되는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수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를 측정하고, 이러한 제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연구관리규정과 선행연구를 통해 요인항목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항목을 바탕으로 영향요인 분석을 위해 국내 35개 기관 연구원 135명으로부터 설문 결과를 받았다. 결과분석을 통해 정보인프라, 동기부여, 장애 측면에서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데이터 수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과정에서 생산되는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수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를 측정하고, 이러한 제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연구관리규정과 선행연구를 통해 요인항목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항목을 바탕으로 영향요인 분석을 위해 국내 35개 기관 연구원 135명으로부터 설문 결과를 받았다. 결과분석을 통해 정보인프라, 동기부여, 장애 측면에서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데이터 수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which have an effect on researcher's behavior and attitudes about depositing data from sponsored research. I analyzed the behavior, barriers, incentives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 of 135 researchers in 35 Korean research institutes. The survey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which have an effect on researcher's behavior and attitudes about depositing data from sponsored research. I analyzed the behavior, barriers, incentives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 of 135 researchers in 35 Korean research institutes. The survey identified several factors that may encourage timely deposit of data by researchers. According to the analyzing factors, I propose the following methods in perception, incentives, use, policy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 asp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which have an effect on researcher's behavior and attitudes about depositing data from sponsored research. I analyzed the behavior, barriers, incentives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 of 135 researchers in 35 Korean research institutes. The survey identified several factors that may encourage timely deposit of data by researchers. According to the analyzing factors, I propose the following methods in perception, incentives, use, policy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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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연구데이터의 보존과 공유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연구데이터 수집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를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인프라, 동기부여, 장애 측면에서의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연구데이터 수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연구데이터의 공유를 위해 연구자들이 연구기관에 자신의 연구데이터를 제출·등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향후 연구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연구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항목들을 제시하였다.
연구기관내 동료 연구자들과 공유를 위해 연구기관에 연구데이터를 제출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에 대한 조사 결과는 다음 <표 7>과 같다.
연구데이터 제출·등록을 위해 정보인프라 요인에 대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자들의 의견을 조사하였다.
연구데이터를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출하는데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장애요인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 <표 8>과 같다.
연구자 175명을 선정하여 설문을 한 결과 75명에게 회신을 받았다. 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생산된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저장하였는지, 연구자들이 미래를 위해 실적 보존과 관련하여 스스로 어떤 태도나 관심을 보이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 항목을 살펴보면 다른 연구자와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연구데이터 제출,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아카이빙 정책, 데이터 제출 의무조항, 데이터의 접근 권한 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항목을 도출하기 위하여 연구데이터에 대한 이용자 연구를 조사하였다.
응답자에게 소속기관의 연구자들을 위해 연구데이터를 제출할 의도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그 응답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표 5>와 같다.
자신의 연구데이터를 다른 연구자와 공유하고, 다른 연구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유사한 체계를 가지고 있는 지식경영 분야의 이용자 공유인식에 대한 연구를 조사하였다. 정상철(2008)은 2008년 지식경영의 핵심 성공요인을 찾기 위하여 서울 경기 기업의 종사원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1 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 수집을 위해 정보인프라 요인을 강화할수록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는 증가할 것이다.
∙가설 2 연구데이터 제출을 위한 동기부여가 강할수록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는 증가할 것이다.
∙가설 3 연구데이터 제출에 대한 장애요인이 클수록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 도는 감소할 것이다.
제안 방법
우리나라에는 현재 연구데이터 관리를 위한 관리규정이나 법적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연구관리, 연구성과물 관리, 조사자료 관리 관련법과 규정 등에 포함되어 있다. 국가나 공공기관의 연구데이터가 포함된 연구성과 관리 규정을 고찰함으로써 연구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관리 요소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데이터에 대한 관리규정이나 법적근거를 살펴보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얻은 정보, 데이터 노하우를 관리하는 『연구노트지침』 (2011)과 학술연구사업을 관리하는 『학술연구과제관리규칙』 (2008), 조사데이터에 조사 항목과 관리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해양과학조사법시행령』 (2008), 대학의 연구성과에 대해 관리규정에 해당하는 『서울대학교 연구윤리지침』 (2010)에 대해 살펴보았다.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앞서 정리한 질문 항목을 가지고 e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경력, 2010년 발표논문수, 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 관리부서, 연구노트관리지침이 마련되어 있는지와 연구데이터 제공의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또한 정보인프라요인 5개 항목, 동기요인 8개 항목(내적요인, 외적요인 각 4개 항목), 장애요인 5개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5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다.
위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요인을 설명하는 질문 항목으로 설문 문항을 작성하여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요인별 측정 항목의 응답평균과 종속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종속변수에 각 요인들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영향도를 분석하였다.
앞에서 살펴본 연구데이터 이용자 및 지식공유 연구, 연구관리규정을 통해 연구데이터 제출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에 나타난 조사항목들을 정리하였다.
연구데이터 수집과 관리 측면에서 어떤 요소를 정의하고 있는지 조사한 후 연구데이터 제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항목을 도출하기 위하여 국내, 국외 연구데이터 관리규정을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데이터 관리는 연구데이터에 대한 적절한 개방성과 투명성, 책임을 갖게 하며, 지식을 창조하고 배포하는 연구기관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Hedstrom과 Jinfang(2008)은 연구데이터 제출을 요청 받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기부여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데이터 제출자 그룹의 내적, 외적 동기부여요인이 연구자들의 태도와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조사하였다.
위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요인을 설명하는 질문 항목으로 설문 문항을 작성하여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요인별 측정 항목의 응답평균과 종속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위와 같은 종류를 참조하여, 본 연구에서 연구데이터의 종류를 실험데이터, 관찰데이터, 추출데이터로 3가지로 구분하였다. 종류에 따른 내용은 <표 1>과 같다.
응답자들의 연구경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5년 단위로 연구경력을 조사하였다. 응답자의 연구 경력 통계는 다음 <표 3>과 같다.
이 장에서는 앞에서 도출한 3가지 요인 즉 정보인프라요인, 동기부여요인, 장애요인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의 제출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데이터 수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보인프라요인, 동기부여요인, 장애요인을 측정변수(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국가나 공공기관의 연구데이터가 포함된 연구성과 관리 규정을 고찰함으로써 연구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관리 요소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데이터에 대한 관리규정이나 법적근거를 살펴보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얻은 정보, 데이터 노하우를 관리하는 『연구노트지침』 (2011)과 학술연구사업을 관리하는 『학술연구과제관리규칙』 (2008), 조사데이터에 조사 항목과 관리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해양과학조사법시행령』 (2008), 대학의 연구성과에 대해 관리규정에 해당하는 『서울대학교 연구윤리지침』 (2010)에 대해 살펴보았다.
17)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데이터 관리 현황과 각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 상관분석과 각 요인이 종수변수에 미치는 영향도를 분석을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연구기관 연구데이터 이용과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요인별 측정 항목의 응답평균과 종속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종속변수에 각 요인들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영향도를 분석하였다.
이 장에서는 앞에서 도출한 3가지 요인 즉 정보인프라요인, 동기부여요인, 장애요인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의 제출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데이터 수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보인프라요인, 동기부여요인, 장애요인을 측정변수(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데이터의 보존과 공유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연구데이터 수집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를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인프라, 동기부여, 장애 측면에서의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연구데이터 수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정리하여, 내적 동기부여요인 4개 항목으로 다른 연구자들에게 도움, 과제 완료에 대한 안정감, 소속단체에 대한 의무감, 만족감을 도출하였고, 외적 동기부여항목으로 데이터제출 의무화, 연구업무실적 반영, 금전적 보상, 좋은 명성 4개 항목을 도출하였다.
정보인프라요인에는 데이터 공유를 위한 정책, 리포지토리, 아카이브시스템, 디지털데이터 관리 포맷, 데이터의 표준, 참조표준데이터, 메타데이터, 등록시스템, 데이터수집정책, 이용자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를 정리하여, 연구데이터 관리시스템, 메타데이터, 참조표준데이터, 관리방법지원, 연구데이터 관리교육을 정보인프라요인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장애요인에는 더 많은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내 논문에 먼저 사용, 비밀유지, 데이터 관리권한 상실, 제공데이터 준비를 위한 시간/노력 소요, 독점적 사용, 프라이버시나 비밀, 데이터 제출 정책 없음 등이 포함된다. 이를 정리하여, 제공데이터 준비를 위한 시간/노력 소요, 더 많은 논문 작성, 독점권한 상실, 기밀성과 보안사항이 포함되어 있음, 다른 연구자의 추가 성과 우려를 장애요인 항목으로 도출하였다.
정보인프라요인, 동기요인, 장애요인과 제출의도간에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 <표 10>과 같다.
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생산된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저장하였는지, 연구자들이 미래를 위해 실적 보존과 관련하여 스스로 어떤 태도나 관심을 보이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 항목을 살펴보면 다른 연구자와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연구데이터 제출,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아카이빙 정책, 데이터 제출 의무조항, 데이터의 접근 권한 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을 살펴보면 ‘데이터 제출 의도’, ‘데이터 제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동기부여 요인’, ‘데이터 제출시기’, ‘디지털 데이터 관리 포맷’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지식경영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핵심성공요인을 집중·강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제안하였다.
정상철(2008)은 2008년 지식경영의 핵심 성공요인을 찾기 위하여 서울 경기 기업의 종사원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식공유의 필요성, 핵심성공요인, 장애요인에 대해 조사하였다. 지식경영의 성공요인은 CEO의 강력한 의지(32%), 조직문화(26%), 지식경영 인지도(17%), 평가보상체계(17%)로 나타났다.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경력, 2010년 발표논문수, 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 관리부서, 연구노트관리지침이 마련되어 있는지와 연구데이터 제공의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또한 정보인프라요인 5개 항목, 동기요인 8개 항목(내적요인, 외적요인 각 4개 항목), 장애요인 5개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5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선정된 연구자를 대상으로 2011년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설문 메일을 배포하였다. 9월 10일까지 14일간 최종 146명의 연구자들에게 회신을 받았다. 회신율은 발송자 대비 8%이다.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 총 135명에게 응답을 받았으며, 응답자 기관별 통계는 다음과 같다. 전자통신 15명, 원자력 9명, 과학기술/표준/해양 각 8명, 생명공학 7명, 전기 6명, 기초과학/세라믹/기계/지질자원 분야 각 5명, 에너지/화학/핵융합/재료 각 4명, 수학/생산기술/우주항공/천문/의학 분야 각 3명, 식품/국방/생명과학/원자력안전/생물 분야 각 2명, 기타 13명이다.
선정된 연구자를 대상으로 2011년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설문 메일을 배포하였다. 9월 10일까지 14일간 최종 146명의 연구자들에게 회신을 받았다.
설문은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배포 대상은 Web of Science에서 2010년 SCI 논문에 실린 한국 저자들(약 4만 건) 중 e메일 주소가 @xxx.re.kr로 된 연구자들의 명단을 추출하였다. 이를 다시 중복저자를 제거하고 최종 1,958명을 선정하였다.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앞서 정리한 질문 항목을 가지고 e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배포 대상은 Web of Science에서 2010년 SCI 논문에 실린 한국 저자들(약 4만 건) 중 e메일 주소가 @xxx.
연구 실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국내외 학회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수를 조사하였다. 응답 연구자들은 2010년 평균 1인당 4.
Perry(2008)는 2008년 캐나다 Social Science and Humanities Research Council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공유와 관련된 인식도를 파악하였다. 연구자 175명을 선정하여 설문을 한 결과 75명에게 회신을 받았다. 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생산된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저장하였는지, 연구자들이 미래를 위해 실적 보존과 관련하여 스스로 어떤 태도나 관심을 보이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회신율은 발송자 대비 8%이다. 이 중에서 결측치가 있는 11명의 데이터를 제외하고, 모든 질문에 응답한 135명의 답변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kr로 된 연구자들의 명단을 추출하였다. 이를 다시 중복저자를 제거하고 최종 1,958명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통계분석 프로그램 SPSS(v.17)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데이터 관리 현황과 각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 상관분석과 각 요인이 종수변수에 미치는 영향도를 분석을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연구기관 연구데이터 이용과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종속변수 제출의도의 변화량에 대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이나 예측을 위해 정보인프라요인, 내적, 외적동기부여요인, 장애요인 4개의 독립변수를 포함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1차 회귀분석결과 외적동기요인은 유의확률이 .
이론/모형
본 연구의 신뢰성 분석은 사회과학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측정방법으로 ‘내적 일관성’을 측정방법으로 사용하였다.
7 이상이 되면 측정항목들의 신뢰성이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다. 타당성 분석은 요인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타당성이란 측정도구와 측정방법이 측정하고자 하는 것을 측정하기에 타당한가를 의미한다(이훈영, 2008).
성능/효과
5 이상의 양호한 값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타당성을 입증한 것이다. 4개 요인은 정보인프라1, 정보인프라2, 정보인프라3, 정보인프라4, 정보인프라5가 요인 1로, 동기5, 동기6, 동기7, 동기8이 요인 2로, 동기1, 동기2, 동기3, 동기4가 요인 3으로, 장애2, 장애3, 장애4, 장애5 문항이 요인 4로 구분되었다. 요인 1은 정보인프라 요인, 요인 2는 외적동기부여 요인, 요인 3은 내적동기부여 요인, 요인 4는 장애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장애 1항목은 1차요인 분석결과 적절하지 못한 항목으로 분석대상에서 제외).
개별 독립변수의 종속변수에 대한 기여도와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유의수준 .05에서 3개 요인 모두 제출의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적동기부여요인의 t값은 6.
0)이다. 결과를 분석하면, 과반수 이상의 연구자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연구자와 데이터 공유를 위해 자신이 속해있는 연구기관에 연구데이터를 제출할 의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구데이터 제출을 위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정리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여 연구데이터 제출을 꺼린다(평균점수 3.73점)는 의견이 높았다.
<표 6>에 나타난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데이터 정리를 위해 메타데이터가 도움이 될 것이다(평균 3.57점)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평균 3.48점), 데이터표준화(평균 3.48점), 연구데이터관리방법이나 tool 지원(평균 3.41점), 데이터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평균 3.30점)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기관에서 연구데이터까지 제출을 의무화한다면 많은 연구자들이 제출할 의도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데이터 제출 의무화에 반대하는 응답자들을 살펴보면, 기존에 연구과제 수행이나 다른 업무로도 바쁜데 연구데이터까지 정리하여 제출한다면 업무가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표 7>에 나타난 결과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데이터 제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질문한 결과, 다른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제출하겠다는 의견(평균 3.58점)과 연구데이터 제출이 논문, 특허 등과 같이 연구실적으로 인정된다면 제출하겠다는 의견(평균 3.58점)이 가장 높게 나왔다. 연구데이터 제출을 규정이나 정책적으로 의무화한다면 제출하겠다는 의견(평균 3.
58점)이 가장 높게 나왔다. 연구데이터 제출을 규정이나 정책적으로 의무화한다면 제출하겠다는 의견(평균 3.52점)과 연구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다면 제출하겠다는(평균 3.47점) 의견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앞에서 살펴본 Hedstrom과 Jinfang(2008)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연구데이터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의 어떤 항목들을 정리해야 하는 지에 대해 가장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을 연구데이터를 제출·등록하는데 필요한 항목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연구자의 연구데이터 제출의도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인은 내적동기부여요인이며, 그 다음은 정보인프라요인, 장애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구기관에서 연구데이터 이용을 위해 연구데이터 수집하는 경우 연구자들에게 연구데이터를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연구기관에서 연구데이터 이용을 위해 연구데이터 수집하는 경우 연구자들에게 연구데이터를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동기부여요인을 강화시켜야 하며, 장애요인을 약화시키고, 정보인프라요인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정리하면, 제출의도와 내적동기부여요인, 정보인프라요인은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가 있고, 외적동기부여요인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요인은 제출의도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즉 정보인프라요인과 내적동기부여요인은 연구데이터 제출의도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며, 장애요인은 제출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000)를 가지고 있다. 제출의도와 외적동기부여는 양의 상관관계(상관계수 .394, 유의확률 .000)가 있으며, 장애요인(상관계수 -.325, 유의확률 .000)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하면, 제출의도와 내적동기부여요인, 정보인프라요인은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가 있고, 외적동기부여요인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요인은 제출의도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즉 정보인프라요인과 내적동기부여요인은 연구데이터 제출의도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며, 장애요인은 제출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지식공유의 필요성, 핵심성공요인, 장애요인에 대해 조사하였다. 지식경영의 성공요인은 CEO의 강력한 의지(32%), 조직문화(26%), 지식경영 인지도(17%), 평가보상체계(17%)로 나타났다. 지식경영의 장애요인으로는 추진주체의 의지부족 (32%), 조직의 분위기(24%), 지식공유시스템 미비(18%), 종사원의 의식부족(17%)로 나타났다.
지식경영의 성공요인은 CEO의 강력한 의지(32%), 조직문화(26%), 지식경영 인지도(17%), 평가보상체계(17%)로 나타났다. 지식경영의 장애요인으로는 추진주체의 의지부족 (32%), 조직의 분위기(24%), 지식공유시스템 미비(18%), 종사원의 의식부족(17%)로 나타났다. 지식경영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핵심성공요인을 집중·강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제안하였다.
후속연구
둘째, 동기부여측면에서 고품질의 연구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연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산출을 촉진시켜야 한다.
표준 메타데이터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향후 다른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을 고려해야 한다. 메타데이터를 통해 활용하는 연구 데이터는 지식교류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연구 협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연구수행 과정에서 생산되는 많은 연구데이터를 연구자 자신뿐만 아니라 유사 연구 분야 관련 연구자들과 공유한다면 연구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른 연구자들이 새로 연구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함으로써 향후 다른 연구자들이 유사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과학데이터란 무엇인가?
『서울대학교 연구윤리지침』(2010)에서는 연구데이터를 “실험의 재료나 과정 및 결과, 관찰이나 현장조사 및 설문조사의 결과 등의 원자료를 의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선태(2010)는 과학데이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학데이터를 “연구자의 연구 활동 과정 중 생성되는 다양한 유형의 사실적 기록을 의미한다. 즉, 연구활동을 통하여 생산된 연구활동의 기록물로서 관측, 감시, 조사, 실험, 분석, 계산 등의 과정을 통하여 생산된 문자,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 형식을 포괄하는 데이터”라고 정의하였다. 미국 National Academy of Sciences(2009)에서는 연구데이터를 “과학적, 공학적, 의학적 연구 분야에서 사용되는 정보이며, 연구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투입, 결과”로 정의하였다.
연구데이터란 무엇인가?
학술용어 측면에서 살펴보면 연구데이터는 과학데이터(scientific data), 연구과학데이터(research scientific data) 등으로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연구윤리지침』(2010)에서는 연구데이터를 “실험의 재료나 과정 및 결과, 관찰이나 현장조사 및 설문조사의 결과 등의 원자료를 의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선태(2010)는 과학데이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학데이터를 “연구자의 연구 활동 과정 중 생성되는 다양한 유형의 사실적 기록을 의미한다.
향후 연구데이터 수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식도, 동기부여, 활용도, 정책, 정보인프라 측면에서 어떤 사항이 필요한가?
먼저 인식도 측면에서 정부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의 데이터인 경우 연구자 개인의 소유이기보다는 공공 예산에 의해 생산된 공공재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연구데이터의 공개를 통해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연구의 투명성을 증명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연구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기 위해서는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관과 연구 수행기관에서 연구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보존에 대한 다양한 장점과 이익 등을 인지해야 한다.
둘째, 동기부여측면에서 고품질의 연구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연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산출을 촉진시켜야 한다. 연구데이터의 활발한 공유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연구자들의 연구데이터 제출 노력이 업적평가 등의 인사관리에 반영되어야 한다. 연구자들에게 연구데이터 제출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장애요인을 상쇄할 수 있는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안해야 한다. 효과적인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내적 동기부여와 외적 동기부여를 적절히 결합해야 한다.
셋째, 활용도 측면에서 연구데이터의 적절한 활용을 위해 데이터를 관리할 때 출처, 목적, 시간, 지역적 장소, 생산자, 이용조건, 용어 등에 대한 표준 메타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 메타데이터는 연구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구조화하는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표준 메타데이터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향후 다른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을 고려해야 한다. 메타데이터를 통해 활용하는 연구 데이터는 지식교류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연구 협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넷째, 국가적 차원에서 연구데이터의 종류, 수집 범위, 아카이브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필요하다. 국가 과학정보관리 부처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비를 지원하는 연구재단, 대학들의 폭넓은 협의가 필요하다. 연구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개별 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에 각종 공공 연구비의 지원을 통해 생산된 연구데이터의 제출과 관련된 구체적인 규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구데이터의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정보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정보인프라에는 연구데이터를 저장하고 이용하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연구데이터를 관리하는 담당부서와 전문 직원이 포함된다. 관리부서와 직원은 관리규정에 의거하여 연구데이터를 수집, 관리하고, 데이터 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연구자들에게 데이터 공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데이터 제출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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