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BA 처리가 ‘홍이슬’ 포도의 착색 증진 및 과실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고품질 과실 유통을 위한 적정 수확시기를 밝히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ABA 처리를 통해 ‘홍이슬’ 포도의 착색을 증진시키고자 하였으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수확시기를 밝히고자 하였다. 변색 초기에 1000mg･L-1 의 외생ABA 처리는 내생 ABA와 당함량 증가를 가져왔으며 착색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안 방법
- ‘Campbell Early’와 ‘Black Olympia’(Lee et al., 1996) 및 ‘Kyoho’(Kataoka, 1986) 품종의 ABA 적정 처리농도는 1000 mg･L-1 , 적정 처리시기는 변색 개시 후 10일(Han, 2005b)로 제시된 바 있어 본 시험에서도 ABA 1,000mg･L-1의 희석액을 착색이 20% 정도 진행된 변색 개시 후 10일에 과방에 분무 처리하였으며,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과실 품질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ABA 처리 시 관행수확기인 처리 후 15일과 만개기인 2011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홍이슬’ 포도의 관행 수확인 만개 후 100일, 지연수확기인 만개 후 110일에 시험수당 10송이씩 무작위로 선발하여 수확하였다.
- 5m로 재식된 4년생 ‘홍이슬’ 품종을 사용하였다. ABA는 포도 착색향상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ABA 10%를 함유하는 제재를 이용하였으며 증류수에 5배로 희석하여, 초기 변색기인 만개 후 70일에 ABA 1000mg･L-1 희석액을 과방에 직접 분무 처리하였다. ABA 처리 시 관행수확기인 처리 후 15일과 만개기인 2011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홍이슬’ 포도의 관행 수확인 만개 후 100일, 지연수확기인 만개 후 110일에 시험수당 10송이씩 무작위로 선발하여 수확하였다.
- 건조 시료 2g에 80% MeOH을 가하여 4℃, 암조건에서 12시간 추출하였으며, 감압 여과, 농축의 과정을 거쳐 얻어진 상징액을 C18 sep-pak에 통과시킨 후 20% MeOH (water containg 0.1% F.A)와 80% MeOH로 회수하고 0.45μm membrane filter로 filtering하여 HPLC(Hewlett-Packard, Agilent 1200series, USA)로 분석하였다.
- 과실품질 조사를 위하여 과방중, 과립중 및 과립의 종경, 횡경을 측정하였으며, 당도와 적정 산도를 측정하였다. 과방에서 10과립씩 무작위로 선발하여 과육 경도를 측정하였으며, 과립 적도부의 과피를 제거한 후 직경 2mm plunger가 장착된 물성분석기를 이용하여 2mm･s-1 속도로 5mm 깊이까지 압축강도를 측정하였고 N으로 표기하였다. 과피 내 안토시아닌 함량 측정을 위하여 각 과방에서 10과립을 무작위로 선발하였으며, 1.
- , UV mini 1240, Japan) 를 이용하여 530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Siegelman and Hendricks(1958)의 방법으로 환산하여 안토시아닌 함량을 측정하였다. 과실의 착색도는 색차계(Minolta, CM-508i, Japan)를 이용하여 각 과방에서 무작위로 선발된 10개의 과립의 적도부위의 Hunter value(L, a, b)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의 통계 분석은 SPSS(SPSS Inc.
- 전처리 과정은 빛에 의한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빛을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하였다. 과실품질 조사를 위하여 과방중, 과립중 및 과립의 종경, 횡경을 측정하였으며, 당도와 적정 산도를 측정하였다. 과방에서 10과립씩 무작위로 선발하여 과육 경도를 측정하였으며, 과립 적도부의 과피를 제거한 후 직경 2mm plunger가 장착된 물성분석기를 이용하여 2mm･s-1 속도로 5mm 깊이까지 압축강도를 측정하였고 N으로 표기하였다.
- 과방에서 10과립씩 무작위로 선발하여 과육 경도를 측정하였으며, 과립 적도부의 과피를 제거한 후 직경 2mm plunger가 장착된 물성분석기를 이용하여 2mm･s-1 속도로 5mm 깊이까지 압축강도를 측정하였고 N으로 표기하였다. 과피 내 안토시아닌 함량 측정을 위하여 각 과방에서 10과립을 무작위로 선발하였으며, 1.1cm의 cork borer를 이용하여 disk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료는 0.
- 45μm membrane filter로 filtering하여 HPLC(Hewlett-Packard, Agilent 1200series, USA)로 분석하였다. 전처리 과정은 빛에 의한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빛을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하였다. 과실품질 조사를 위하여 과방중, 과립중 및 과립의 종경, 횡경을 측정하였으며, 당도와 적정 산도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시험은 천안시 입장면 소재의 개인농가에서 재식거리 6 × 2.5m로 재식된 4년생 ‘홍이슬’ 품종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yMean separation within each columns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5% level.
- 과실의 착색도는 색차계(Minolta, CM-508i, Japan)를 이용하여 각 과방에서 무작위로 선발된 10개의 과립의 적도부위의 Hunter value(L, a, b)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의 통계 분석은 SPSS(SPSS Inc., ver. 12.0 K,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uncan 다중검정(P = 0.05)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1cm의 cork borer를 이용하여 disk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료는 0.1N HCl과 MeOH (85:15 v:v)로 혼합된 침출액에 담근 뒤 암소에서 24시간 추출한 후 Spectrophotometer(Shimadzu., UV mini 1240, Japan) 를 이용하여 530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Siegelman and Hendricks(1958)의 방법으로 환산하여 안토시아닌 함량을 측정하였다. 과실의 착색도는 색차계(Minolta, CM-508i, Japan)를 이용하여 각 과방에서 무작위로 선발된 10개의 과립의 적도부위의 Hunter value(L, a, b)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변색 초기에 1000mg･L-1 의 외생ABA 처리는 내생 ABA와 당함량 증가를 가져왔으며 착색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BA 처리 시 착색이 촉진되어 처리 후 15일인 만개 후 85일부터는 수확이 가능한 정도까지 착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하였다. 과립성숙에 따른 가용성고형물의 증가와 산의 감소도 꾸준히 진행되었다.
- 과방중은 ABA 처리 및 수확시기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과립중은 ABA 처리구와 무처리구에 있어 만개 후 85일에 각각 5.2 및 4.8g, 만개 후 100일에 5.4 및 5.0g, 만개 후 110일에 5.5 및 5.0g으로 ABA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으며, 종경 및 횡경 또한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그 차이가 안토시아닌 함량이나 육안 관찰시의 착색도와는 다르게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립중 증가에 따른 과방중 증가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아 그 차이가 과립수가 적은 과방에서의 과립비대 효과인지 ABA 처리에 따른 과립비대인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 과실의 당도는 만개 후 85일에는 ABA 처리구 13.8°Brix, 무처리구 13.4°Brix로 유의성이 없었으나 만개 후 100일과 110일에는 각각 ABA 처리구가 15.7, 15.9°Brix로 무처리구의 13.8, 13.6°Brix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 과육의 경도는 모든 수확시기에서 무처리구가 ABA 처리구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으며, ABA 처리가 과실 성숙을 촉진시켜 ABA 처리구의 과육연화가 무처리구에 비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두 처리구 모두 만개 후 100일까지 높은 경도 수준을 유지하다가 만개 후 110일에 급격히 감소하여 만개 110일 이후의 수확은 과숙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반면에 그 차이가 안토시아닌 함량이나 육안 관찰시의 착색도와는 다르게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립중 증가에 따른 과방중 증가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아 그 차이가 과립수가 적은 과방에서의 과립비대 효과인지 ABA 처리에 따른 과립비대인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다만 Coombe and Hale(1973)이 ABA가 가용성고형물 함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무처리구 과실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만개 후 85일 이후에는 변화가 없어(Table 2), 2차 과실비대기의 대사산물 축적에 따라 액포 내로의 수분유입에 의한 팽압이 세포 크기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각할 때, ABA 처리가 과립비대를 촉진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당 축적 양상은 품종에 따라 달라 ABA가 과실의 무게 및 크기 변화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지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 2011)에는 무처리구와 ABA 처리구 사이에 차이가 없거나 매우 적은 차이만이 존재하였다. 당산비는 만개 후 85일에는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고, 이후 두 처리구 모두 당산비가 증가하였으며 ABA 처리구의 급격한 당 함량의 변화로 당산비가 크게 증가하여 2차 수확부터 처리구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환상 박피된 ‘Campbell Early’에서도 관찰되어 착색을 기준으로 한 수확 시 미숙과 상태의 과실이 생산되어 소비자가 외면하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어(Park et al.
- 19%로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무처리구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착색불량과 더불어 만개 후 85일 이후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ABA 처리구에서는 가용성고형물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ABA는 착색증진과 더불어 가용성고형물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진 산도의 경우(Koshita et al.
- 따라서, 착색과 더불어 과실의 전반적인 성숙 정도를 고려하였을 때, ABA 처리구는 만개 후 100일을 전후하여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무처리구는 만개 후 100일과 110일 사이에는 당, 산 및 당산비의 차이가 없어 당산비를 기준으로 한 수확은 만개 후 100일에 가능하나 착색이 불량하였으며 만개 후 110일에는 경도가 낮아져 과숙의 위험이 있어 만개 후 100일을 기준으로 착색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 따라서, 착색과 더불어 과실의 전반적인 성숙 정도를 고려하였을 때, ABA 처리구는 만개 후 100일을 전후하여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무처리구는 만개 후 100일과 110일 사이에는 당, 산 및 당산비의 차이가 없어 당산비를 기준으로 한 수확은 만개 후 100일에 가능하나 착색이 불량하였으며 만개 후 110일에는 경도가 낮아져 과숙의 위험이 있어 만개 후 100일을 기준으로 착색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 본 연구는 ABA 처리를 통해 ‘홍이슬’ 포도의 착색을 증진시키고자 하였으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수확시기를 밝히고자 하였다. 변색 초기에 1000mg･L-1 의 외생ABA 처리는 내생 ABA와 당함량 증가를 가져왔으며 착색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BA 처리 시 착색이 촉진되어 처리 후 15일인 만개 후 85일부터는 수확이 가능한 정도까지 착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하였다.
- , 2007). 본 연구에서는 수확을 기준으로 ABA 함량을 측정하여 수확 이전의 성숙단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어 만개 후 85일이 ABA 함량이 가장 높은 성숙 초기라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만개 후 85일에 각 처리구의 ABA함량이 가장 높고 이후 급격하게 감소 하여 성숙이 진행되는 동안 ABA 함량이 낮아진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 6°Brix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산도는 만개 후 100일까지 처리구간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두 처리구 모두 수확시기가 경과할수록 산도가 감소하여 2차 수확 시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홍이슬 포도의 적정 산도인 0.24% (Park et al., 2006) 이하까지 감소하였고, 만개 후 110일에는 ABA 처리구 0.15%, 무처리구 0.19%로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무처리구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착색불량과 더불어 만개 후 85일 이후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ABA 처리구에서는 가용성고형물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ABA는 착색증진과 더불어 가용성고형물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만개 후 100일에도 당산비를 기준으로 한 수확은 가능하였으나 여전히 착색이 불량하다. 착색을 기준으로는 만개 후 110일에서야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과숙과 동시에 경도가 현저하게 낮았다. 따라서 무처리구의 경우 만개 후 100일을 기준으로 착색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후속연구
- 만개 후 100일 이후에는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은 수준으로 변화가 없으나 경도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지연 수확 시 과숙의 위험이 있어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만개 후 100일을 전후하여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무처리구의 경우에는 착색이 불량하여 만개 후 85일에는 수확이 불가능하였다.
- , 2010). 또한 착색 불량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재배방법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 다만 Coombe and Hale(1973)이 ABA가 가용성고형물 함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무처리구 과실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만개 후 85일 이후에는 변화가 없어(Table 2), 2차 과실비대기의 대사산물 축적에 따라 액포 내로의 수분유입에 의한 팽압이 세포 크기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각할 때, ABA 처리가 과립비대를 촉진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당 축적 양상은 품종에 따라 달라 ABA가 과실의 무게 및 크기 변화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지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