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Childhood is a critical period involving various developmental tasks that need to be accomplished. Childhood depression has overall negative implications for certain areas of development, including cognition, emotion, social skills, academic achievement, and ability to cope with stress....
Objectives : Childhood is a critical period involving various developmental tasks that need to be accomplished. Childhood depression has overall negative implications for certain areas of development, including cognition, emotion, social skills, academic achievement, and ability to cope with stress. Yet, because depression can be "masked" by accompanying behavioral problems, early detection and diagnosis of childhood depression is somewhat challenging. In this study,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we evaluated the association between children's self reports on depression and parents' assessment of children's behaviors. Methods :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e S city, a cohort comprising a non-random convenience sample of 226, 10-year-old ethnic Koreans in their fourth year of elementary school and their parents. All participants underwent several tests, including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K-CBCL. Results : A total of 226 children, including 166 boys (73.5%) and 60 girls (26.5%),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average CDI for the participants was 14.57 (SD=7.54). Two items on the K-CBCL, total scale of adjustment scale and social withdrawal problems, showed a close association with the CDI. Conclusion : Although much remains to be elucidated, after controlling for covariat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behavioral problems observed in children may be close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Objectives : Childhood is a critical period involving various developmental tasks that need to be accomplished. Childhood depression has overall negative implications for certain areas of development, including cognition, emotion, social skills, academic achievement, and ability to cope with stress. Yet, because depression can be "masked" by accompanying behavioral problems, early detection and diagnosis of childhood depression is somewhat challenging. In this study,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we evaluated the association between children's self reports on depression and parents' assessment of children's behaviors. Methods :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e S city, a cohort comprising a non-random convenience sample of 226, 10-year-old ethnic Koreans in their fourth year of elementary school and their parents. All participants underwent several tests, including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K-CBCL. Results : A total of 226 children, including 166 boys (73.5%) and 60 girls (26.5%),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average CDI for the participants was 14.57 (SD=7.54). Two items on the K-CBCL, total scale of adjustment scale and social withdrawal problems, showed a close association with the CDI. Conclusion : Although much remains to be elucidated, after controlling for covariat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behavioral problems observed in children may be close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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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에는 8세 이상의 아동들이 자신의 내적 상태에 대해 비교적 신뢰성이 높은 보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17) 본 연구에서는 4학년 아동들에 의해 직접 보고된 우울에 따른 부모에 의해 보고된 정서 및 행동문제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1차 학교 선별검진에서 관심군으로 발견되어 정신보건센터에 의뢰된 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아동과 보호자에게 각각 CDI와 K-CBCL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 결과 평균 CDI는 14.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 아동의 우울성향과 부모가 보고하는 문제행동과의 연관성을 밝히고 아동의 우울성이 어떤 유형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가설 설정
셋째, 부모의 보고와 다를 수 있는 교사 보고의 부재가 또 하나의 제한점이 될 수 있다. 넷째, 본 연구에서 아동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다소 제한적이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행동 문제 중 우울과 관련 있는 변인들이 우울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으나 이러한 변인들과 우울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했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는 성별, 부모의 교육 정도, 경제적 생활 수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 분포는 총 226명 중 남자가 166명(73.
아동용 우울척도(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 척도(Korean version of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의 설문조사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이 부모와 아동에게 설문의 취지를 설명한 후 작성하도록 하고 회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집단은 1차 학교 선별검진에서 관심군으로 발견되어 정신보건센터에 의뢰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조사는 총 3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이 가운데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질문지를 제외하고 226부가 최종 분석 자료로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7.
초등학교 4학년 7623명을 대상으로 아동정서·행동선별척도(Child Problem 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 CPSQ)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평정척도(Korea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를 시행하였다. 선별검진을 통해 K-ARS 19점, CPSQ 13점 이상 860명이 고위험군으로 선별되었다. 이 중 300명이 정신보건센터에 방문하였고 설문에 성실히 응한 236명이 최종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선별검진을 통해 K-ARS 19점, CPSQ 13점 이상 860명이 고위험군으로 선별되었다. 이 중 300명이 정신보건센터에 방문하였고 설문에 성실히 응한 236명이 최종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1년 5월부터 6월까지 ◯◯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한 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법의 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이 중 300명이 정신보건센터에 방문하였고 설문에 성실히 응한 236명이 최종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1년 5월부터 6월까지 ◯◯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한 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법의 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아동용 우울척도(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 척도(Korean version of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의 설문조사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이 부모와 아동에게 설문의 취지를 설명한 후 작성하도록 하고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집단은 1차 학교 선별검진에서 관심군으로 발견되어 정신보건센터에 의뢰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 7623명을 대상으로 아동정서·행동선별척도(Child Problem 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 CPSQ)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평정척도(Korea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를 시행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조사는 총 3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이 가운데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질문지를 제외하고 226부가 최종 분석 자료로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7.0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아동문제행동 및 아동의 우울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아동의 우울 수준에 따른 성별 및 환경적 요인(부모의 최종학력, 소득 수준)은 χ2-test로 분석하고, 아동의 우울수준에 따른 아동의 정서, 행동문제 평가는 Mann-Whitney test 분석을 이용하였다.
아동의 우울 수준에 따른 성별 및 환경적 요인(부모의 최종학력, 소득 수준)은 χ2-test로 분석하고, 아동의 우울수준에 따른 아동의 정서, 행동문제 평가는 Mann-Whitney test 분석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Beck의 성인용 우울척도를 7-17세 아동의 연령에 맞게 변형시킨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Cho와 Lee15)의 한국어판을 사용하였다. 자기 보고식이며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초등학교 4학년 7623명을 대상으로 아동정서·행동선별척도(Child Problem 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 CPSQ)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평정척도(Korea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를 시행하였다.
한국판 아동 행동평가 척도는 Achenbach와 Edelbrock16)에 의해 개발된 아동행동평가도구로서 사회능력 척도, 행동 문제 척도로 나누어져 있다. 많은 임상연구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행동문제 척도는 모두 118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1%로 알려져 있다.1,2)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10-15%가 자살에 이르고 있듯이 우울증은 심각한 질환이며 향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 소아 우울증이 얼마나 흔한 질환인가 하는 것은 현재까지의 역학 연구의 여러 제한점들로 인해 정확한 평가는 어렵지만 소아, 청소년의 10-15%는 우울증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4) 소아의 2%, 청소년의 4-8%가 주요 우울장애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1,2)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10-15%가 자살에 이르고 있듯이 우울증은 심각한 질환이며 향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 소아 우울증이 얼마나 흔한 질환인가 하는 것은 현재까지의 역학 연구의 여러 제한점들로 인해 정확한 평가는 어렵지만 소아, 청소년의 10-15%는 우울증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4) 소아의 2%, 청소년의 4-8%가 주요 우울장애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5) 유병률 연구에서 다양한 결과가 보고되는 이유는 서로 다른 진단 기준과 평가 방법의 사용, 연구 대상군의 특성 고려 여부, 우울증 자체의 복합적인 원인론 등이 이유로 생각 된다.
4%)이었다. 교차분석 결과, 우울 집단에 따라 부모의 교육 정도 및 경제적 수준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둘째, 아동이 직접 보고한 우울감에 따른 성별, 부모학력, 가족구조 및 경제상태와 같은 인구학적 변인은 차이가 없었다. 아동기 우울증의 남녀 비가 1:1인 것은 기존의 결과들과 일치하는 결과이고 소아기 우울증의 성비 차이는 청소년기 후반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또한 과거 동양에서는 ‘조용하고 예의바르고 참는 모습’을 바람직하게 여기는 사회에서는 아동이 내면적 문제를 보일 때 부모가 이를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반면, 공격적인 행동은 용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일련의 비교 문화 연구에 따르면, 한국이나 일본의 소아, 청소년들은 미국의 소아, 청소년들에 비해 우울증 수준이 높았으며, 이는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였으며21) 실제로 한국의 학업적 스트레스가 점차적으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를 고려하면 아동들의 우울 정도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의 표본 집단이 CPSQ와 K-ARS를 이용하여 선별된 관심군이었던 것이 우울 주의군이 8.4%로 다소 높은 결과로 나오게 된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는 1차 학교 선별검진에서 관심군으로 발견되어 정신보건센터에 의뢰된 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아동과 보호자에게 각각 CDI와 K-CBCL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 결과 평균 CDI는 14.57점이었고, CDI 22점 이상을 우울 주의군(High CDI)으로 구분한 결과 우울 주의군은 8.4%이었다. 우울의 정도와 연관성이 있는 요인에 대한 연구 결과 성별, 부모의 교육정도, 경제적 수준은 모두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 보호자가 보고한 아동의 행동평가 척도 중 아동이 자가 보고한 우울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보호자 보고 항목은 적응척도 총점, 학업수행, 위축문제로 나타났다(Table 3).
또한 학령기 아동의 정서적, 행동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개입하면 사회적, 정서적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보고 행동 문제 중 아동의 우울과 관련된 평가 척도가 그동안 외현화 문제로 보고되었던 것과 달리 적응척도 총점, 학업수행, 위축문제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증의 조기 발견을 위해 부모-보고 행동문제 중 적응문제, 학업수행문제, 위축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의미한다.
셋째, 우울의 정도와 연관성이 큰 부모-보고 행동평가 척도는 위축문제, 적응척도 총점, 학업수행의 세 가지 항목으로 나타났다. K-CBCL의 위축에 해당하는 항목들을 살펴보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4%이었다. 우울의 정도와 연관성이 있는 요인에 대한 연구 결과 성별, 부모의 교육정도, 경제적 수준은 모두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우울의 정도와 연관성이 있는 부모-보고 행동문제는 적응 척도 총점, 학업수행, 위축 문제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 1차 학교 선별검진에서 관심군으로 발견되어 정신보건센터에 의뢰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CDI를 조사한 결과 CDI는 평균 14.57점이었고, CDI 22점 이상을 우울 주의군(High CDI)으로 구분한 결과 우울 주의군은 8.4%이었다. 평균 CDI 14.
지금까지 아동의 자가 보고와 부모의 평가 결과의 일치 정도 및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행동문제 유형에 따른 아동과 부모 간의 평가 일치도를 살펴보면, 대체로 내재화 문제보다 외현화 문제에서 자녀와 부모 간의 평가 일치도는 더 높게 나타났다.11,12)
후속연구
27) 따라서 아동의 우울과 관련된 사회 경제적 여건에 대한 일관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추후 대규모의 역학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진단적 면담 도구를 이용한 일대일의 면담이 없다. 둘째, 본 연구는 경기도 ◯◯이라는 한국의 한 지리적 구역에서 초등학생 4학년이라는 제한된 나이 영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아동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부모가 자발적으로 방문한 경우만을 대상으로 얻은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일반화하기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셋째, 부모의 보고와 다를 수 있는 교사 보고의 부재가 또 하나의 제한점이 될 수 있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행동 문제 중 우울과 관련 있는 변인들이 우울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으나 이러한 변인들과 우울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진단적 체계를 이용하여 결과에 대한 재검증 및 재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교사의 보고 또한 포함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룬 변인 외에 아동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환경에 대한 변인의 모색과 함께 우울에 따라 차이가 있게 나타난 변인들이 어떠한 인과관계 혹은 경로를 통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진단적 체계를 이용하여 결과에 대한 재검증 및 재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교사의 보고 또한 포함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룬 변인 외에 아동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환경에 대한 변인의 모색과 함께 우울에 따라 차이가 있게 나타난 변인들이 어떠한 인과관계 혹은 경로를 통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이 연구는 일도시에서 특정시기에 특정 연령 중 선별된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로 우울 아동에 대한 보다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을 포함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후 아동의 자가 보고 우울과 관련이 있는 부모의 아동 행동 평가 항목이 시대상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추이를 밝혀 낼 수 있는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아동의 자기 보고에 의한 우울감에 따라 위축, 적응 정도, 학습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동기 정서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아동의 보고뿐 아니라 보호자 역시 신뢰로운 보고자역할을 할 수 있어 임상진단을 하기 위해 모두 필요한 정보임을 시사한다. 추후에는 아동의 자가 보고 우울과 부모의 아동 행동 평가가 시대상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추이를 밝혀 낼 수 있는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연구는 일도시에서 특정시기에 특정 연령 중 선별된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로 우울 아동에 대한 보다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을 포함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후 아동의 자가 보고 우울과 관련이 있는 부모의 아동 행동 평가 항목이 시대상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추이를 밝혀 낼 수 있는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울증은 어떤 질환이며, 어떻게 발전하기도 하는가?
우울증은 슬프고 우울한 기분,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 불면, 식욕 감퇴, 피곤함, 의욕저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장애로 적절한 시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지 못하면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전하기도 한다. 우울증의 1년 유병률은 2.
아동의 우울감에 따른 성별의 차이는 어떠한 것으로 나타나는가?
둘째, 아동이 직접 보고한 우울감에 따른 성별, 부모학력, 가족구조 및 경제상태와 같은 인구학적 변인은 차이가 없었다. 아동기 우울증의 남녀 비가 1:1인 것은 기존의 결과들과 일치하는 결과이고 소아기 우울증의 성비 차이는 청소년기 후반부터 보이기 시작한다.22,23) 부모의 교육 정도와 경제적 수준에 따른 우울 주의군 분포를 분석 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우울 증상은 성인기 때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가?
아동기 우울 증상은 성인기의 기분장애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Harrington 등7)은 아동 및 청소년기에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을 18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이 중 60%가 성인기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주요 우울장애가 발생한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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