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0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가족공유가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활동인 식사, 가사노동 및 여가활동을 중심으로 가족공유시간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이 인구사회학적으로 어떠한 특성을 갖는지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족공유시간의 조건을 고찰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여건이 무엇인지를 논의함으로써 노동정책, 가족정책 및 여가정책 등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상의 선행연구를 고찰한 결과 가족공유시간은 미취학자녀 유무 및 자녀존재 여부, 교육수준, 노동시간, 맞벌이여부 등 인구사회적 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족공유시간 유형별 인구사회적 특성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가족공유시간의 특징을 파악하기로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2009년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식사, 가사노동 및 여가활동을 축으로 가족공유시간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인구사회학적 특징을 밝히는데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0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가족공유가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활동인 식사, 가사노동 및 여가활동을 중심으로 가족공유시간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이 인구사회학적으로 어떠한 특성을 갖는지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족공유시간의 조건을 고찰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여건이 무엇인지를 논의함으로써 노동정책, 가족정책 및 여가정책 등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인구사회학적 변수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노동시간, 월평균소득, 배우자 유무, 미취학자녀 유무, 미취학자녀수, 맞벌이 여부인데 이들 변수 중 연령, 노동시간, 미취학자녀수는 연속변수로, 나머지는 비연속형 변수로 측정되어 있다. 연속변수의 경우 집단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연령은 20대, 30대, 40대, 50대의 네 집단으로 나누고 노동시간은 평균값에 표준편차를 ±하여 상, 중, 하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가족공유가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활동 중 통계청의 자료에서 공유시간을 알 수 있는 식사, 가사노동, 여가를 가족공유활동 영역으로 선정하고 각각 통계청의 행동분류를 기준으로 중분류의 ‘식사 및 간식’(12), 대분류의 ‘가정관리(4)’와 ‘가족보살피기(5)’, ‘교제 및 여가활동(7)’에 포함되는 활동을 포함시켰다.
- 본 연구에서는 통계청의 “함께 한 사람”에 대한 조사가 “주행동”에 제한되어 있는 자료의 특성에 따라 “주행동”을 분석대상행동으로 하였고, 요일별 비교를 위하여 평일과 일요일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연속변수의 경우 집단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연령은 20대, 30대, 40대, 50대의 네 집단으로 나누고 노동시간은 평균값에 표준편차를 ±하여 상, 중, 하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 이러한 기초정보를 바탕으로 조사대상자의 가족공유시간의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가족식사시간, 가족공유 가사노동시간, 가족여가시간의 세 차원을 기준으로 군집분석(K-Means Cluster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표 4>와 같은 4개의 집단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고,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5> 참조).
- 평일 및 일요일에 각각 네 가지 가족공유시간의 유형을 파악한 다음 요일별로 각 유형을 설명할 수 있는 특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평일을 보면 <표 6>과 같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통계청이 2009년 실시한 제3차 국민생활시간조사 원자료이다. 이 가운데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기혼자 중 가구주 및 가구주의 배우자로 제한하였고 농가 및 단독가구는 제외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통계청이 2009년 실시한 제3차 국민생활시간조사 원자료이다. 이 가운데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기혼자 중 가구주 및 가구주의 배우자로 제한하였고 농가 및 단독가구는 제외하였다. 연령을 20~59세의 성인으로 한정한 이유는 “함께 한 사람”의 분류항목이 ① 혼자, ② 배우자, ③ 미취학자녀, ④ 그 외 가족·친척, ⑤ 기타로 나뉘어져 있어 미성년자녀의 경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부모와의 공유시간을 파악할 수 없고, 노인의 경우 60대 미만의 성인과 비교할 때 상당히 다른 가족 구성의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 최종적으로 선정된 분석자료의 특징은 과 같으며, 분석에 사용된 시간일지는 14,614부(평일 10,902부, 일요일 3,712부)이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족공유시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평균, 백분율 등 기술통계를 활용하였으며, 가족식사시간, 가족공유 가사노동시간, 가족여가시간의 세 차원을 기준으로 군집분석(K-Means 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가족공유시간 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교차분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 자료의 분석은 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생활시간자료와 가구원자료를 통합한 후 PASW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족공유시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평균, 백분율 등 기술통계를 활용하였으며, 가족식사시간, 가족공유 가사노동시간, 가족여가시간의 세 차원을 기준으로 군집분석(K-Means 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가족공유시간 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교차분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세부적으로 어떤 유형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모수적 사후비교방법인 Scheffé의 방법을 사용한 결과도 함께 표시하였다.
성능/효과
- 가족식사시간, 가족공유 가사노동시간, 가족여가시간의 세 차원을 기준으로 군집분석(K-Means Cluster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와 같은 4개의 집단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고,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 남성들은 평일에 비해 일요일에 비공유형의 비율은 감소하고(평일 73.7%→일요일 47.4%), 특히 전반적공유형의 비율은 큰 증가를 보였으나(평일 5.0%→일요일 28.0%) 여성들의 경우 평일에 19.5%의 비율을 보였던 여가우위형이 일요일에 12.9%로 감소하고, 가사노동우위형은 평일에 7.3%의 비율이 보였던 것이 일요일에는 17.9%로 급증하였다.
- 넷째, 일요일의 유형별 특성을 보면 남성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여성보다 비공유형에 속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전반적공유형, 여가우위형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비공유형, 전반적공유형, 가사노동우위형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일요일에 비공유형이나 전반적공유형에 속하는 비율이 높다는 공통점과 함께 남성은 여가를 통해, 여성은 가사노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차이를 보였다. 평일의 경우 남성은 비공유형, 여가우위형, 전반적공유형 순의 분포를 나타내고, 여성은 비공유형, 전반적공유형, 여가우위형 순의 분포를 보인 결과와 비교할 때 가족 공유유형별 순위와 그 상대적 분포에서 차이를 보인 것이다.
- 둘째, 가족식사, 가족공유 가사노동, 가족여가 시간을 축으로 가족공유시간을 유형화하면 요일에 관계없이 모두 여가우위형, 가사노동우위형, 전반적공유형, 비공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가우위형은 식사, 가사노동, 여가의 세 영역 중 특히 여가공유가 많은 집단이고, 가사노동우위형은 상대적으로 가사노동공유가 많은 집단이며, 세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공유가 많은 집단이 전반적공유형이고, 전반적으로 적은 집단이 비공유형이었다.
- 1분을, 부인은 33분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남편의 가족공유 식사시간이 부인에 비해 길고 맞벌이 여부는 여성의 가족 식사시간에만 유의하게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간 가사노동 공유시간(자녀돌보기 시간 제외)은 맞벌이 남편의 경우 16.
- 맞벌이여부로 나누어 보면 맞벌이의 경우 홀벌이에 비해 비공유형(73.7%)에서만 특히 높은 분포를 보이고 나머지 유형에서는 모두 홀벌이가 맞벌이에 비해 높은 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맞벌이가 홀벌이에 비해 가족공유시간이 더 적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한다(Kingston & Nock, 1987; 여성가족부, 2010).
- 미취학자녀 유무로 나누어 비교할 때 미취학자녀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더 높은 분포를 보이는 유형은 가사노동우위형(15.6%)과 전반적공유형(30.6%)이고, 미취학자녀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는 유형은 비공 유형(68.9%)과 여가우위형(22.9%)이다. 미취학자녀가 있을 경우 가사노동이 많아지고, 없을 경우 여가가 많은 점이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 연구결과 나타난 가족시간공유 유형의 실태 및 특징을 통해 우리나라 성인들이 어떤 공유활동으로 가족간 결속을 강화시키고 있는지에 관한 전반적인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전반적공유형, 여가우위형, 가사노동우위형, 비공유형은 우리나라 가정의 가족구성원들이현재 보유하고 있는 의사소통의 기술, 협동심, 결속력 등의 인적자원 뿐 아니라 경제적 자원, 가족 생활주기 등과 함께 가족구성원의 가치관, 목표 등에 의해서 나타난 결과일 것이다. 비공유형이 가장 우세한 유형으로 분류된 결과는 무엇보다 가족시간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가족간 분리로 나타난 각종 사회문제와 병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내에서는 구성원들의 가족시간 갖기 노력과 가족간 함께 하는 시간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동시에 필요한 때이다.
- 셋째, 평일의 가족공유시간 유형별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여성에 비해 비공유형이 더 많았고, 여성은 가사노동우위형에서 남성보다 7배 정도 많은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공유형의 경우 다른 유형들보다 평균노동시간이 가장 길었고, 모든 연령대에서 비공유형의 분포가 높은 점은 동일하나 그 비율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40대 > 50대 > 30대 > 20대순으로 비공유형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 둘째, 가족식사, 가족공유 가사노동, 가족여가 시간을 축으로 가족공유시간을 유형화하면 요일에 관계없이 모두 여가우위형, 가사노동우위형, 전반적공유형, 비공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가우위형은 식사, 가사노동, 여가의 세 영역 중 특히 여가공유가 많은 집단이고, 가사노동우위형은 상대적으로 가사노동공유가 많은 집단이며, 세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공유가 많은 집단이 전반적공유형이고, 전반적으로 적은 집단이 비공유형이었다. 가족구성원은 특정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의사소통 기능을 향상시키고 친밀감을 높이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질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다수 기혼성인은 요일과 관계없이 비공유형(평일 63%, 일요일 44%)이 가장 많았고, 평일의 경우 6할 이상의 기혼성인들이 가족과 식사, 가사노동, 여가를 함께 하는 시간이 1시간 정도이고, 일요일에도 4할 이상의 기혼성인들이 이들 활동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2시간 미만에 불과한 점에서 우리나라 다수의 성인들이 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이 충분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 연구결과 나타난 가족시간공유 유형의 실태 및 특징을 통해 우리나라 성인들이 어떤 공유활동으로 가족간 결속을 강화시키고 있는지에 관한 전반적인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전반적공유형, 여가우위형, 가사노동우위형, 비공유형은 우리나라 가정의 가족구성원들이현재 보유하고 있는 의사소통의 기술, 협동심, 결속력 등의 인적자원 뿐 아니라 경제적 자원, 가족 생활주기 등과 함께 가족구성원의 가치관, 목표 등에 의해서 나타난 결과일 것이다.
- Barnet-Verzat과 그의 동료들(2007)은 프랑스 시간사용 자료를 이용하여 부부의 배우자간 공유를 활동이 일어난 장소, 그 활동이 일어날 때 다른 사람의 존재여부, 활동이 단지 동시에 일어난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함께 하는 것인지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부부가 가장 많이 공유하는 시간은 주중, 주말 모두 수면이었고, 두 번째로 많이 공유하는 시간은 주중에는 TV 보기, 주말에는 식사하기로 나타났다. 부부간 공유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녀로 자녀의 존재는 각 배우자의 가사노동 부담 증가를 발생시키는 반면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감소시키는데 특히 3세 미만의 어린자녀의 존재는 주중, 주말을 막론하고 부부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감소시켰다.
- 요일별로 나누어 각 변수에 대해 군집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모두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노동시간이 있는 경우 비공유형의 경우 노동시간이 긴 집단일수록 높은 분포를 보이는 반면 나머지 세 유형의 경우 노동 시간이 짧은 집단일수록 높은 분포를 보이는 경향을 나타낸다. 유형별 노동시간평균을 보면 비공유형이 가장 길어 주당평균 약 52시간이고 다음으로 여가우위형이 약 48시간이며, 가사노동우위형과 전반적공유형은 약 42시간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노동시간이 모든 유형의 가족공유시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는 선행연구들과 일치한다(Bryant & Zick, 1996; Kingston & Nock, 1987; Yeung et al.
-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일요일의 경우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주도적인 유형은 존재하지 않으나 비공유형과 전반적공유형이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높은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20대와 30대에서는 가사노동우위형의 비중이 높은 특징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젊은 세대의 가사노동우위형 비중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로서의 역할과 관련해서 해석할 수 있다.
- 이상의 선행연구를 고찰한 결과 가족공유시간은 미취학자녀 유무 및 자녀존재 여부, 교육수준, 노동시간, 맞벌이여부 등 인구사회적 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족공유시간 유형별 인구사회적 특성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가족공유시간의 특징을 파악하기로 한다.
- Gatenby(2004)는 영국의 2000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성인 커플의 부부공유시간을 연구하였는데 성인 부부의 요일평균 공유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나타났고, 주중 공유시간은 2시간 6분, 주말 공유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주말에는 공유시간이 증대되었다. 자녀의 존재는 부부공유시간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자녀가 있는 부부의 경우 부부 공유시간은 1시간 15분, 자녀가 없는 부부의 경우 부부 공유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나타나 부부의 공유시간에 자녀의 존재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분석대상표본 10,902개 가운데 62.8%에 속하는 6,848개가 속하는 이 유형을 “비공유형”이라고 명명하였다.
- 첫째, 평일의 경우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은 평균 약 35분, 가족이 함께 하는 가사노동시간은 약 52분, 가족여가시간은 약 53분으로 평일의 가족공유시간 중 가족여가시간과 가사노동시간이 각각 50분대로 유사하게 많고 이 두 가지 활동시간이 가족공유시간의 약 3/4을 차지하였다. 일요일의 경우 가족식사시간은 평균 61분, 가사노동을 함께 하는 시간은 평균 68분, 가족여가시간 평균은 128분으로 평일에 비해 2.
후속연구
- 2009년의 국민생활시간조사는 가족공유시간에 대한 정보를 최초로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 성인의 가족공유시간 실태를 파악하고 가족공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었으나 함께 한 사람을 혼자, 배우자, 미취학자녀, 기타 가족ㆍ친척, 기타로만 분류함으로써 가족구성원 각자에 대해 보다 정밀한 분석이 불가능하고 특히 분석대상이 미성년 자녀(청소년)일 경우 부모에 대한 응답이 세분되어 있지 못한 한계점이 있으므로 다음의 조사에서는 함께 한 사람의 구분을 보다 세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가족공유시간이 생활시간만족도와 관련이 깊은 점을 기초로 국민의 행복지수, 또는 삶의 질 지수에 가족공유시간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 끝으로 앞으로 가족식사, 가족공유 가사노동 및 가족여가 각각에 대한 심층분석과 함께 부부를 대상으로 한 배우자공유시간 분석, 청소년 및 노년을 대상으로 한 가족공유분석 등과 같이 가족공유와 관련된 추후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본 연구에서는 가족구성원간 함께 하는 시간량을 토대로 가족공유 양상을 파악하였기 때문에 부부간 공유양상이나 부모-자녀의 공유양상 등은 어떠한지, 부부간, 부모-자녀간 공유양상은 가족간 공유양상과는 어떻게 다른지, 또 이러한 공유유형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가족구성 원의 대상별 가족공유시간 유형에 관한 분석을 실시해 볼 것을 제안한다.
- 본 연구에서는 가족구성원간 함께 하는 시간량을 토대로 가족공유 양상을 파악하였기 때문에 부부간 공유양상이나 부모-자녀의 공유양상 등은 어떠한지, 부부간, 부모-자녀간 공유양상은 가족간 공유양상과는 어떻게 다른지, 또 이러한 공유유형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가족구성 원의 대상별 가족공유시간 유형에 관한 분석을 실시해 볼 것을 제안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