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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팔료혈 전침 치료를 통해 배출장애에 해당하는 무반사 신경인성 방광으로 치골상부방광루술을 시행한 환자의 잔뇨량이 감소되어 방광루를 제거한 예와 저장장애에 해당하는 과민성 방광으로 소변빈삭, 야간뇨를 호소하던 환자의 소변 빈도가 유의하게 감소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 본 치험 2례에서는 소변의 배출장애로 치골상부방광루술을 시행한 환자와 저장장애로 빈뇨와 야간뇨를 호소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位에 전침을 비롯한 침, 구, 한약 치료 등 복합치료를 시행하였다. 팔료혈 전침 치료 이후 시점에서 증상의 유의한 호전을 확인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며, 소변의 배출장애와 저장장애를 막론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만한 것으로 생각된다.
제안 방법
- 견배부와 요배부에 유관법을 시행하였다.
- 입원 10일 전부터 알파차단제인 Xatral XL(Alfuzosin) 10 mg 1T qd hs를 복용하기 시작하여 본원 사상체질과 입원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복용하였다. 대변 실금으로 r/o ischemic colitis 진단하에 본원 소화기병센터 협진 통해 입원 2일째부터 Arestal(Loperamide oxide) 1 mg 1T tid, Dicetel(Pinaverium Bromide) 50 mg 1T tid, Algiron(Cimetropium Bromide) 50 mg 1T tid, Citopcin(Ciprofloxacin) 250 mg 2T bid, Bioflor(Saccharomyces cerevisiae hansen CBS 5926) 250 mg 1C bid를 복용하였으며, 이후 r/o URI with combined UTI 진단하에 본원 호흡기내과 협진 통해 Cravit(Levofloxacin) 250 mg 1T bid 등을 복용하였다.
- 소변 배출장애의 정도를 객관화하고 계량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방광루 tube를 clamping한 상태에서 배뇨 연습시에 요도를 통한 소변 배출량과 이후 방광루를 통해 배출된 잔뇨량을 측정하였다. 배뇨 연습시의 소변 배출 1일 총량 중에서 요도를 통한 소변 배출 비율을 백분율(%)로 표기하여 치료효과를 평가하였다.
- 배출장애와 저장장애라는 서로 다른 기전의 배뇨 장애를 가진 증례 1과 증례 2의 환자에게 모두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에 자침한 후 전침을 이용하여 2 Hz의 주파수 정도로 20 분간 자극을 가하는 전침 치료를 시도하였다. 전침 치료는 2개 이상의 경혈에 자극한 후 침병에 약한 전류를 통과시켜 침자극과 함께 전기적 자극을 주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 胃의 陽煖之氣가 약화되어 水穀寒氣가 뭉쳐 생기는 太陰證에 溫胃而降陰하여 陽煖之氣를 도와준다38). 본 증례에서는 여기에 補中益氣하는 人蔘 黃芪, 活血行氣하는 川芎 玄胡索 三稜 蓬朮, 溫中散寒하는 蓽撥, 溫中行氣 澁腸止瀉하는 肉豆蔲, 祛風止痛하는 桂枝 細辛, 活血祛瘀 調經止痛하는 丹蔘, 理氣解鬱 調經止痛하는 香附子, 順氣止痛 溫腎散寒하는 烏藥, 斂肺 澁腸하는 訶子 등 약재를 가하였다. 증례 2 환자의 통증 및 빈뇨/야간뇨에 補中益氣, 固澁, 理氣活血 등의 치법을 사용한 예에 해당한다.
- 본 치험 2례에서는 소변의 배출장애로 치골상부방광루술을 시행한 환자와 저장장애로 빈뇨와 야간뇨를 호소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位에 전침을 비롯한 침, 구, 한약 치료 등 복합치료를 시행하였다. 팔료혈 전침 치료 이후 시점에서 증상의 유의한 호전을 확인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며, 소변의 배출장애와 저장장애를 막론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만한 것으로 생각된다.
- 1과 같이 요도 배출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21일째 이후 약 60~70 %를 유지하였다. 설사 및 대변 실금으로 10월 OO일 검진차 시행한 S상 결장경 상 r/o Cytomegalovirus colitis, r/o Tuberculous colitis 소견을 보여 이에 대한 관리를 위해 10월 OO일 본원 사상체질과에서 소화기병센터로 전원하였으나, 이후 잔뇨량이 20 cc 미만으로 유지되어 전원 일주일 후인 10월 OO일 방광루를 제거하였다.
- 소변 배출장애의 정도를 객관화하고 계량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방광루 tube를 clamping한 상태에서 배뇨 연습시에 요도를 통한 소변 배출량과 이후 방광루를 통해 배출된 잔뇨량을 측정하였다. 배뇨 연습시의 소변 배출 1일 총량 중에서 요도를 통한 소변 배출 비율을 백분율(%)로 표기하여 치료효과를 평가하였다.
- 오전에는 1회용 0.30x30 mm stainless steel(동방침구제작소, 한국) 호침을 양측의 三陰交, 太谿, 復溜, 合谷, 太衝 10개 혈위에 15 분간 유침하였다. 입원 11일째부터 퇴원일까지 오후에는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에 자침한 후 전침(Pulse generator PG-306, 영목의료기주식회사, 일본)을 이용하여 2 Hz의 주파수, 280 mA의 강도, 환자가 견딜 수 있으며 근육의 가벼운 수축이 일어나는 정도로 20 분간 자극을 가하였다.
- 오전에는 1회용 0.30x30 mm stainless steel(동방침구제작소, 한국) 호침을 양측의 少商, 商陽, 合谷, 手三里, 曲池, 厲兌, 太衝, 足三里, 上巨虛, 下巨虛 20개 혈위에 15 분간 유침하였다.
- 배뇨 장애 : Cystostomy state로 입원 전일에 처음 tube clamping 후 배뇨 연습을 시도하였으며, 연습시 요의는 있으면서 소변은 매우 소량만 배출되었다. 이후 입원 7일째부터 주간 4~5시간마다 배뇨 연습을 시도하였으며, 요도를 통해 1일 1~3회 빈도로 회당 100~300 cc 정도의 소변이 배출되었다.
- 일 1회 관원 온구기(한일의료기와 동방침구제작소, 한국) 및 주 5회 복부 애엽약환(별뜸연구소, 한국)을 시행하였다.
- 일 1회 관원 온구기(한일의료기와 동방침구제작소, 한국), 주 5회 복부 애엽약환(별뜸연구소, 한국), 일 1회 팔료혈 간접구(행림서원, 한국)를 시행하였다.
- 입원 10일 전부터 알파차단제인 Xatral XL(Alfuzosin) 10 mg 1T qd hs를 복용하기 시작하여 본원 사상체질과 입원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복용하였다. 대변 실금으로 r/o ischemic colitis 진단하에 본원 소화기병센터 협진 통해 입원 2일째부터 Arestal(Loperamide oxide) 1 mg 1T tid, Dicetel(Pinaverium Bromide) 50 mg 1T tid, Algiron(Cimetropium Bromide) 50 mg 1T tid, Citopcin(Ciprofloxacin) 250 mg 2T bid, Bioflor(Saccharomyces cerevisiae hansen CBS 5926) 250 mg 1C bid를 복용하였으며, 이후 r/o URI with combined UTI 진단하에 본원 호흡기내과 협진 통해 Cravit(Levofloxacin) 250 mg 1T bid 등을 복용하였다.
- 30x30 mm stainless steel(동방침구제작소, 한국) 호침을 양측의 三陰交, 太谿, 復溜, 合谷, 太衝 10개 혈위에 15 분간 유침하였다. 입원 11일째부터 퇴원일까지 오후에는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에 자침한 후 전침(Pulse generator PG-306, 영목의료기주식회사, 일본)을 이용하여 2 Hz의 주파수, 280 mA의 강도, 환자가 견딜 수 있으며 근육의 가벼운 수축이 일어나는 정도로 20 분간 자극을 가하였다.
- 입원 1일째부터 少陰人 藿香正氣散 加味方을 퇴원일(입원 51일째)까지 2첩 3포 120 cc tid로 투약하였다.
- 입원 1일째부터 少陽人 獨活地黃湯 散劑(아이월드제약)를 4일간 투약하였다가 입원 5일째부터 17일째까지 少陽人 荊防地黃湯 加味方을 투약하였으며, 이후에는 r/o URI with combined UTI로 少陽人 荊防敗毒散, 荊防地黃湯 加味方, 荊防導赤散을 퇴원일(입원 29일째)까지 투약하였다. (2첩 3포 120 cc tid)
- 환자에게 매일 배뇨일지를 통해 배뇨 시간 및 배뇨량을 작성하게 하였다. 입원 25일째부터 시행한 팔료혈 전침 치료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전침 치료 시작 전의 총 입원기간과 시작 후의 입원기간을 5일 단위로 나누어 해당 기간의 1일 소변 횟수와 야간뇨 횟수를 평균하여 계산하였다.
- 입원 25일째부터 퇴원일까지 오후에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에 자침한 후 전침(Pulse generator PG-306, 영목 의료기주식회사, 일본)을 이용하여 2 Hz의 주파수, 280 mA의 강도, 환자가 견딜 수 있으며 근육의 가벼운 수축이 일어나는 정도로 20 분간 자극을 가하였다.
- 입원 후 10일 동안 상기 한약 및 침구 치료 시행 이후에도 배뇨 장애가 지속되어 입원 10일째부터 퇴원일까지 오후에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에 자침한 후 전침을 이용하여 20 분간 자극을 가하였다. 이후 요도 배출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입원 20일째 이후 약 60~70 %를 유지하였으며, 퇴원 일주일 후에 방광루를 제거하였다.
- 입원기간 동안 본원 산부인과 처방약인 여성호르몬제 Angeliq 28T/pkg 1T를 지속적으로 복용하였다. 10월 OO일 본원 비뇨기과에서 과민성 방광의 치료 차 알파차단제인 Harnal-D(Tamsulosin) 0.
- 증례 1의 환자의 경우 체형기상, 용모사기, 성질재간 등으로 보아 少陽人으로 변증하여 少陽人 荊防地黃湯을 주로 투약하였으며, 증상 변화에 따라 少陽人 荊防敗毒散이나 荊防導赤散을 간헐적으로 투약하였다. 少陽人 荊防地黃湯은 少陽人 身寒 腹痛 亡陰에 쓰이는 처방으로, 熟地黃 山茱萸 茯笭 澤瀉 각 2錢, 車前子羌活 獨活 荊芥 防風 각 1錢으로 구성되어, 少陽人 陰氣未降으로 인한 表病證에 表陰뿐만 아니라 裏陰까지 虛한 상태에서 荊防敗毒散에 裏陰을 보하는 熟地黃 山茱萸이 포함되어 있다35).
- 증례 2의 환자는 체형기상, 용모사기, 성질재간 등으로 보아 少陰人으로 변증하여 입원일부터 少陰人 藿香正氣散 加味方을 투약하였으며, 증상 변화에 따라 추가적으로 약물 加味를 하였다. 少陰人 藿香正氣散은 藿香 1.
- 환자에게 매일 배뇨일지를 통해 배뇨 시간 및 배뇨량을 작성하게 하였다. 입원 25일째부터 시행한 팔료혈 전침 치료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전침 치료 시작 전의 총 입원기간과 시작 후의 입원기간을 5일 단위로 나누어 해당 기간의 1일 소변 횟수와 야간뇨 횟수를 평균하여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 평소 별 이유없이 두통/현훈, 경항통, 견배통 및 유방통이 지속되었으며, 2010년 10월부터 빈뇨, 야간뇨 증가 등의 증상이 발생하였다. 2011년 8월 중순부터 통증 및 빈뇨/야간뇨 등 심화되어 10월 OO일 적극적인 한방 치료 위해 본원 한방내과에 입원 하였다.
- 8월 OO일 본원 비뇨기과 입원하여 8월 OO일 경직장전립선초음파촬영술 상 전립선은 정상 소견으로 나왔고, 9월 OO일 요역동학검사 상 무반사 신경인성 방광(areflexic neurogenic bladder)을 진단받았다. 9월 OO일 방광루술(cystostomy)을 시행하였으며, 9월 OO일 적극적인 한방 치료 위해 본원 사상체질과에 입원하였다.
- 이는 배뇨장애 중 배출장애에 해당된다. 알파차단제인 Xatral XL 10 mg 1T를 복용하였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치골상부방광루술을 시행하였고, 한방 치료를 위해 본원 사상체질과에 입원하였다.
- 증례 1의 환자는 요로 역동 검사상 방광 수용력이나 유순도, 요도의 기능은 정상이나, 방광에 600 cc의 소변이 채워져도 요의를 느끼지 못하고 배뇨근의 수축성 활동이 없어 방뇨가 유발되지 않아, 무반사성 신경인성 방광으로 진단받았다. 이는 배뇨장애 중 배출장애에 해당된다.
성능/효과
- 본 증례 1에서는 무반사 신경인성 방광으로 약물 치료 이후에도 자력 배뇨가 곤란하여 치골상부방광루술을 시행한 소변 배출장애 환자에게 팔료혈 전침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요도를 통한 소변 배출 비율이 증가 및 잔뇨 비율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퇴원 일주일 후 방광루를 제거할 수 있었는데, 한방 치료 후 방광루를 제거한 기존의 비슷한 증례로 임 등5)이 뇌교경색으로 발생한 배뇨곤란 환자의 치골상부 방광루를 제거한 치험례, 안 등39)이 특발성 신경인성 방광에 대해 침구치료를 위주로 복합치료를 시행한 치험례를 찾아볼 수 있다.
- 본 증례 2에서는 과민성 방광으로 빈뇨와 야간뇨, 잔뇨감을 호소하던 소변 저장장애 환자에게 팔료혈 전침 치료를 시행한 뒤 소변빈도와 잔뇨감이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한 증례에 불과하고 OABSS(Overactive Bladder Symptom Score) 등 객관적인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이 있다.
- 상기 증례 1, 2의 환자에서 모두 팔료혈 전침 치료 이후 시점에서 소변의 배출장애와 저장장애라는 서로 다른 기전의 배뇨장애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치료 효과를 보였다. 입원시부터 침, 구, 한약 등 기타 한방 치료가 복합적으로 시행되었지만, 전침 치료가 시작된 이후부터 증상의 호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팔료혈 전침이 배뇨 장애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 입원 후 10일 동안 상기 한약 및 침구 치료 시행 이후에도 배뇨 장애가 지속되어 입원 10일째부터 퇴원일까지 오후에 양측 上髎, 次髎, 中髎, 下髎의 八髎穴에 자침한 후 전침을 이용하여 20 분간 자극을 가하였다. 이후 요도 배출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입원 20일째 이후 약 60~70 %를 유지하였으며, 퇴원 일주일 후에 방광루를 제거하였다. 본 환자처럼 배뇨근 저활동성의 경우에 알파차단제가 효과적이지 못하다33)는 양방 진료 지침의 근거가 있으며, 실제로 입원 10일 전부터 알파차단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였으나 입원 10일째까지 요도 배출 비율에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알파차단제의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2 mg 1T와 항무스카린성 진경제인 BUP-4 20 mg 1T를 처방받았으나, 환자 상담 후 투약은 하지 않았다. 입원 25일째부터 팔료혈 전침 치료를 시작한 이후 시점에서 소변 빈도가 감소하여 퇴원시 1일 평균 소변 횟수 10여회, 야간뇨 1회 정도로 호전되었다. 환자의 주관적인 자각적인 잔뇨감도 입원시 대비 40 % 수준으로 완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 입원시 소변 빈도가 7~9회/일 (주간 5~6회, 야간 2~3회) 정도였으나, 입원 15일째 경부터 전반적인 기력저하 심화와 함께 일중 소변 빈도가 13~20여회/일, 야간뇨가 3~5회로 증가하였고 잔뇨감도 지속되었다. 입원 25일째부터 팔료혈 전침 치료를 시작한 이후로 Fig. 2와 같이 치료 2일 이후부터 소변 빈도가 감소하여 퇴원시에는 1일 평균 소변 횟수 10여회, 야간뇨 1회 정도로 호전되었다. 환자의 주관적인 자각적인 잔뇨감도 최심시 대비 40% 수준으로 완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 입원시 소변 빈도가 7~9회/일 (주간 5~6회, 야간 2~3회) 정도였으나, 입원 15일째 경부터 전반적인 기력저하 심화와 함께 일중 소변 빈도가 13~20여회/일, 야간뇨가 3~5회로 증가하였고 잔뇨감도 지속되었다. 입원 25일째부터 팔료혈 전침 치료를 시작한 이후로 Fig.
- 입원 25일째부터 팔료혈 전침 치료를 시작한 이후 시점에서 소변 빈도가 감소하여 퇴원시 1일 평균 소변 횟수 10여회, 야간뇨 1회 정도로 호전되었다. 환자의 주관적인 자각적인 잔뇨감도 입원시 대비 40 % 수준으로 완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 2와 같이 치료 2일 이후부터 소변 빈도가 감소하여 퇴원시에는 1일 평균 소변 횟수 10여회, 야간뇨 1회 정도로 호전되었다. 환자의 주관적인 자각적인 잔뇨감도 최심시 대비 40% 수준으로 완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후속연구
- 다만 본 증례의 경우 전침 외에 침, 구, 한약 등 기타 한방치료가 함께 시행되어 전침만의 효과를 정확하게 검증하기 어려운 점, 환자의 호전도에 대해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OABSS(Overactive Bladder Symptom Score)등 다른 평가 자료가 부족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으며, 추후 이에 대해 많은 임상 연구와 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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