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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한국문화에 맞게 개발된 측정도구들을 활용하여, 취업과 경제적인 문제로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국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를 확인하고, 행복정도와 양생실천 정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서 대학생의 행복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건강관리방법인 양생법이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행복증진을 위한 방법으로 동양적 건강관리법인 양생법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한국 대학생의 문화에 맞게 개발한 행복측정도구를 사용하여 대학생의 행복정도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행복정도는 5점 만점에 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대학생의 행복증진에 기여하는 양생실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1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경상도의 D시, G시와 Y시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 3개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양생실천을 촉진하는 한국적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은 대학생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양생의 개념을 도입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연구자가 직접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비밀보장이 됨을 알린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는데 동의한 대상자로부터 연구 참여 동의서를 서면으로 받고, 설문지를 배부·작성하도록 하였다.
- 대상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정도를 반영하는 문항에 응답하였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화하였으며, 9개 문항은 역산하여 평가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를 확인한다.
-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차이를 확인한다.
- 셋째, 대상자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 본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0문항(연령, 학년, 성별, 전공만족도, 거주형태, 가족의 월수입, 음주, 흡연, 이성친구와 종교), 양생실천정도 28문항, 행복정도 70문항의 총 10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대부분이 미혼인 대학생이므로 성생활 양생 3문항을 제외한 7개 하위영역의 28문항을 조사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별로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 그렇다’ 4점, ‘항상 그렇다’ 5점으로 점수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 대상은 경상도의 D시, G시와 Y시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 3개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392명을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비밀보장이 됨을 알린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는데 동의한 대상자로부터 연구 참여 동의서를 서면으로 받고, 설문지를 배부·작성하도록 하였다.
- 연구자가 직접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비밀보장이 됨을 알린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는데 동의한 대상자로부터 연구 참여 동의서를 서면으로 받고, 설문지를 배부·작성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편의 표집 대상자 392명 중 응답이 부실한 34명을 제외한 358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11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었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대학생의 행복증진에 기여하는 양생실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1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경상도의 D시, G시와 Y시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 3개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0 Ver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서술통계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와 범위를 구하였다.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평균, 표준편차와 범위를 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사후검정은 Scheffetest로 하였다.
- 대상자의 특성은 서술통계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와 범위를 구하였다.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평균, 표준편차와 범위를 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사후검정은 Scheffetest로 하였다.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행복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명목변수는 dummy 부호화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평균, 표준편차와 범위를 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사후검정은 Scheffetest로 하였다.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와의 관련성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행복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명목변수는 dummy 부호화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Shin (2007)이 개발한 한국 대학생의 행복척도로서, ‘대인관계’, ‘경제력’, ‘전공적성’, ‘외모’, ‘가족’, ‘능력·잠재력’, ‘자기관리’, ‘미래목표’, ‘이성 친구’, ‘건강’, ‘휴식·여유’, ‘정서적 안정’, ‘사회환경’, ‘취미’, ‘자기표현’, ‘긍정적 태도’의 16개 요인, 70문항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행복정도는 평균 3.24 (±.43)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Table 2).
- 대상자의 양생실천정도는 전공만족도(F=13.6, p<.001), 가족의 월수입(F= 8.00, p<.001)과 흡연유무(t=2.09, p=.03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대상자의 행복정도는 전공만족도(F= 47.8, p<.001), 가족의 월수입(F=15.56, p<.001)과 이성친구 유무(t=3.41,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양생의 하위 영역 실천정도는 도덕수양 평균 3.72 (±.57)점, 수면양생 평균 3.10 (±.71)점, 활동 및 휴식양생 평균 2.95 (±.74)점, 마음조양 평균 2.94 (±.74)점, 음식양생 평균 2.89 (±.69)점, 운동 양생 평균 2.71 (±.91)점, 계절양생 평균 2.49 (±.73)점 순으로 나타나, 도덕수양을 가장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절양생 실천이 가장 잘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양생실천정도는 평균 3.02 (±.46)점으로 보통수준이었다 (Table 2).
- 요인별 순위는 이성친구요인 평균 4.28 (±.86)점, 가족요인 평균 3.92 (±.68)점, 대인관계요인 평균 3.49 (±.61)점, 미래목표요인 평균 3.45 (±.75)점, 건강요인 평균 3.43 (±.69)점, 긍정적태도요인 평균 3.43 (±.66)점, 자기표현요인 평균 3.40 (±.64)점, 전공적성요인 평균 3.37 (±.68)점, 능력·잠재력요인 평균 3.33 (±.61)점, 경제력요인 평균 3.15 (±.75)점, 휴식·여유요인 평균 3.15 (±.70)점, 자기관리요인 평균 2.94 (±.61)점, 취미요인 평균 2.94 (±.85)점, 정서적안정요인 평균 2.87 (±.63)점, 사회환경요인 평균 2.72점 (±.75)점, 외모요인 평균 2.63 (±.82)점 순으로 나타나, 이성친구에게서 가장 행복을 느끼고, 자신의 외모에서 가장 행복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검정 결과, 전공에 만족하는 대상자가 보통이거나 불만인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600만 원이거나 601만 원 이상인 대상자가 201-400만 원이거나 200만 원 이하인 대상자보다 행복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성친구가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행복정도가 높았다
- 사후검정 결과, 전공에 만족하는 대상자가 보통이거나 불만인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600만 원이거나 601만 원 이상인 대상자가 201-400만 원이거나 200만 원 이하인 대상자보다 행복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성친구가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행복정도가 높았다
- 03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검정 결과, 전공에 만족하는 대상자가 불만인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양생실천정도가 높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600만 원인 대상자가 200만 원 이하이거나 201-400만 원인 대상자보다 양생실천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유의하게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 대상자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6, p<.001)를 보였다(Table 4).
- 행복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인 양생실천정도, 전공만족도, 이성친구와 가족의 월수입 등 총 4개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행복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생실천정도가 행복을 43% (p<.00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계적으로 전공만족도를 포함할 경우 51% (p<.001), 이성 친구를 포함할 경우 54% (p<.001), 그리고 4가지 변수 모두를 포함할 경우 총 56%(p<.00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 001)를 보였다(Table 4). 즉, 대상자의 양생실천정도가 높을수록 행복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정도와 양생 하위영역 간에는 도덕수양(r=.
- 요인별 행복 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였을 때 이성친구(85.6점), 가족(78.4점), 대인관계(69.8점), 미래목표(69.0점), 건강(68.6점), 긍정적 태도(68.6점), 자기표현(68.0점), 전공적성(67.4점), 능력·잠재력(66.6점), 경제력(63.0점), 휴식·여유(63.0점), 자기관리(58.8점), 취미(58.8점), 정서적 안정(57.4점), 사회환경(54.4점), 외모(52.6점)로 나타났다.
- 따라서 대상자의 행복증진을 위해서는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의 개선과 더불어 대상자의 긍정적인 신체상과 자아개념,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는 사회환경 요인에 대한 행복정도가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나라이다, 우리 사회는 정의롭다, 우리 사회는 안정적이다’ 라는 문항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 또한 무한생존경쟁 속에서 취업 및 경제문제로 불안감에 휩싸인 대학생들이 ‘살기 좋은 우리나라’라는 인식의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 질을 높이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는 정서적 안정과 취미생활, 자기관리 요인에 있어서도세 번째로 낮은 행복점수를 보였다. 대상자는 대학생으로서 자유를 누리며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고, 자기개발을 통해 원하는 직업을 갖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욕구가 강하다.
- Kim (2004)은 고전 문헌에서 어렵게 표현되고 있는 양생의 개념을 현대의 의료인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보다 간편하게 양생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동양적인 건강관리의 일정한 법칙과 규율이 담겨져 있는 양생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이 도구를 활용하여 본 연구 대상자의 양생실천정도를 측정한 결과, 5점 만점에 3.02점으로 보통 수준의 실천정도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 여대생과 시간제 대학생의 양생점수 각각 3.
- 그러므로 현대인의 삶에서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사는 삶의 유형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는 걱정과 근심을 적게 하며, 매사에 낙관적이고 태연하게 대처하고, 한 가지 생각에 얽매이지 않으며, 마음을 편히 가지는 마음조양의 수준이 낮음이 나타났다. 대상자의 마음조양 점수는 2.
- 본 연구결과에서 대상자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전공 만족도와 가족의 월수입이었다. 이성친구 유무는 행복정도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흡연은 양생 실천정도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결과에서 대상자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전공 만족도와 가족의 월수입이었다. 이성친구 유무는 행복정도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흡연은 양생 실천정도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 변수와 비교할 수 있는 연구가 거의 없어 직접 비교가 어려우나, 전공에 만족하는 대상자가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는 정도가 높고 양생을 잘 실천하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 변수와 비교할 수 있는 연구가 거의 없어 직접 비교가 어려우나, 전공에 만족하는 대상자가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는 정도가 높고 양생을 잘 실천하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대부분 일정한 수입이 없는 대학생의 경제수준은 간접적으로 가족의 월수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 가족의 월수입이 401만 원보다 많은 대상자(401-600만 원, 601만 원 이상 집단 포함)가 400만 원 이하(200만 원 이하, 201-400만 원 집단 포함)인 대상자보다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월수입이 401-600만 원인 대상자가 400만 원 이하인 경우보다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이는 생존을 위한 수준 이상의 수입이 행복을 증가시키는 영향력은 크지 않고(Diener, Suh, Lucas, & Smith, 1999), 매우 부유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단지 약간 더 행복할 뿐이라는(Diener, Horwitz, & Emmons, 1995) 조사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결과이며, 비록 소득 격차에 따른 행복감의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소득과 행복은 대체로 긍정적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Hagerty & Veenhoven, 2003).
-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r=.66, p<.001)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66, p<.001).
- 대상자의 행복정도는 낮은 수준이었으며, 요인별 순위는 이성친구요인, 가족요인, 대인관계요인, 미래목표요인, 건강요인, 긍정적태도요인, 자기표현요인, 전공적성요인, 능력·잠재력요인, 경제력요인, 휴식·여유요인, 자기관리요인, 취미요인, 정서적안정요인, 사회환경요인, 외모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 양생실천정도와 가장 강한 상관성을 보인 영역은 정서적 안정(r=.61, p<.001)이었으며, 긍정적 태도, 자기관리, 휴식·여유, 능력·잠재력, 취미, 대인관계, 자기표현, 전공적성과 사회환경, 미래목표, 이성친구, 건강, 가족, 경제력, 외모 순으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나, 양생을 잘 실천하면 정서적 안정, 긍정적 태도, 자기관리, 휴식과 여유 요인에 대한 행복점수를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 사후검정 결과, 전공에 만족하는 대상자가 불만인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양생실천정도가 높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600만 원인 대상자가 200만 원 이하이거나 201-400만 원인 대상자보다 양생실천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유의하게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 따라서 이성친구는 대상자의 발달단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행복요인으로서, 이 시기에 이성친구가 있는 대상자의 행복정도는 없는 대상자에 비해 클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 학년, 성별, 거주지, 음주, 종교에 따른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행복정도는 연령, 성별, 최종학력, 월평균 가구수입,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가 없고, 배우자 유무, 음주, 규칙적 운동실천 유무, 아침식사 여부와는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Choi, 2010)를 일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생실천정도는 연령, 직업유무, 경제수준, 음주, 종교, 규칙적인 운동여부, 긍정적인 사고(Kim, 2008;Kim & Park, 2009; Park & Kim, 2010)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 001)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양생실천정도가 높을수록 행복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수양, 수면양생, 마음조양,음식양생, 활동과 휴식양생, 운동양생, 계절양생 등 양생의 전체 하위영역과 행복정도는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에서도 도덕수양, 수면양생, 마음조양의 실천정도와 행복 간에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나 이 영역의 실천정도가 행복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즉, 양생실천정도가 높을수록 행복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수양, 수면양생, 마음조양,음식양생, 활동과 휴식양생, 운동양생, 계절양생 등 양생의 전체 하위영역과 행복정도는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에서도 도덕수양, 수면양생, 마음조양의 실천정도와 행복 간에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나 이 영역의 실천정도가 행복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양생실천정도가 높을수록 행복정도의 전체 하위 영역의 점수도 상승되었다.
- 도덕수양, 수면양생, 마음조양,음식양생, 활동과 휴식양생, 운동양생, 계절양생 등 양생의 전체 하위영역과 행복정도는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에서도 도덕수양, 수면양생, 마음조양의 실천정도와 행복 간에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나 이 영역의 실천정도가 행복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양생실천정도가 높을수록 행복정도의 전체 하위 영역의 점수도 상승되었다. 양생실천정도와 가장 강한 상관성을 보인 영역은 정서적 안정(r=.
- 001)이었으며, 긍정적 태도, 자기관리, 휴식·여유, 능력·잠재력, 취미, 대인관계, 자기표현, 전공적성과 사회환경, 미래목표, 이성친구, 건강, 가족, 경제력, 외모 순으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나, 양생을 잘 실천하면 정서적 안정, 긍정적 태도, 자기관리, 휴식과 여유 요인에 대한 행복점수를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양생실천정도가 행복 정도를 43%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를 포함할 경우에는 51%, 이성친구를 포함할 경우에는 54%, 그리고 가족의 월수입을 포함할 경우 5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양생실천정도가 행복 정도를 43%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를 포함할 경우에는 51%, 이성친구를 포함할 경우에는 54%, 그리고 가족의 월수입을 포함할 경우 5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행복정도를 알려주는 주요한 예측인자는 양생실천정도임이 밝혀졌다.
- 전공만족도를 포함할 경우에는 51%, 이성친구를 포함할 경우에는 54%, 그리고 가족의 월수입을 포함할 경우 5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행복정도를 알려주는 주요한 예측인자는 양생실천정도임이 밝혀졌다. 또한 대학생의 양생실천정도와 전공만족도, 이성 친구, 그리고 가족의 월수입이 대학생의 행복 정도를 56%는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 본 연구결과, 대학생의 행복정도를 알려주는 주요한 예측인자는 양생실천정도임이 밝혀졌다. 또한 대학생의 양생실천정도와 전공만족도, 이성 친구, 그리고 가족의 월수입이 대학생의 행복 정도를 56%는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 대상자의 행복정도는 낮은 수준이었으며, 요인별 순위는 이성친구요인, 가족요인, 대인관계요인, 미래목표요인, 건강요인, 긍정적태도요인, 자기표현요인, 전공적성요인, 능력·잠재력요인, 경제력요인, 휴식·여유요인, 자기관리요인, 취미요인, 정서적안정요인, 사회환경요인, 외모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이성친구와 가족요인에 대한 행복정도가 가장 높았고, 사회환경과 외모요인에 대한 행복정도가 가장 낮았다. 대상자의 양생실천정도는 보통수준이었으며, 양생의 하위 영역 실천정도는 도덕수양, 수면양생, 활동 및 휴식양생, 마음조양, 음식양생, 운동양생, 계절양생 순이었고, 도덕수양을 가장 잘 실천하고 계절양생의 실천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이성친구와 가족요인에 대한 행복정도가 가장 높았고, 사회환경과 외모요인에 대한 행복정도가 가장 낮았다. 대상자의 양생실천정도는 보통수준이었으며, 양생의 하위 영역 실천정도는 도덕수양, 수면양생, 활동 및 휴식양생, 마음조양, 음식양생, 운동양생, 계절양생 순이었고, 도덕수양을 가장 잘 실천하고 계절양생의 실천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전공에 만족할 경우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가 높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만 원 이상일 때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월수입이 401-600만 원일 경우에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 대상자의 양생실천정도는 보통수준이었으며, 양생의 하위 영역 실천정도는 도덕수양, 수면양생, 활동 및 휴식양생, 마음조양, 음식양생, 운동양생, 계절양생 순이었고, 도덕수양을 가장 잘 실천하고 계절양생의 실천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전공에 만족할 경우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가 높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만 원 이상일 때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월수입이 401-600만 원일 경우에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이성친구가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 대상자가 전공에 만족할 경우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가 높았으며, 가족의 월수입이 401만 원 이상일 때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월수입이 401-600만 원일 경우에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이성친구가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행복정도가 높았으며,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 본 연구에서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01). 즉, 양생실천 정도가 높을수록 행복정도도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행복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양생실천정도가 43%를 설명해주고, 전공만족도와 이성친구, 가족의 월수입을 포함할 경우는 56%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양생실천 정도가 높을수록 행복정도도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행복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양생실천정도가 43%를 설명해주고, 전공만족도와 이성친구, 가족의 월수입을 포함할 경우는 56%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행복정도를 예측하는데 양생실천정도가 가장 중요하며, 그 이외 전공에 대한 만족도, 이성친구의 유무, 그리고 가정경제가 주요 요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대학생의 행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 즉, 계절에 따라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다르게 함으로써 태양이 주는 에너지가 부족한 겨울에는 수면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계절양생을 실천해온 우리 조상들의 건강증진 방법을,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 학생, 직장인, 전업주부 등 현대인이 실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므로 현대인의 삶에서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사는 삶의 유형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는 걱정과 근심을 적게 하며, 매사에 낙관적이고 태연하게 대처하고, 한 가지 생각에 얽매이지 않으며, 마음을 편히 가지는 마음조양의 수준이 낮음이 나타났다.
- 또한 적당하거나 충분한 월수입이 있을 때 양생실천정도가 높았다는 선행연구(Kim, 2008; Kim & Park, 2009)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흡연자인 경우 양생실천정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연구결과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는 스트레스가 높을 때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음주, 흡연 등의 단기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한다는 선행연구결과(Jun, Ham, & Lee, 2010)와는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 이는 스트레스가 높을 때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음주, 흡연 등의 단기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한다는 선행연구결과(Jun, Ham, & Lee, 2010)와는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 흡연자는 34명(9.5%)으로 소수이었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흡연자의 수를 확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대상자의 행복정도는 이성친구가 있는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났는데, Kim, Kim, Cha, Lim과 Han (2003)에 의하면, 젊은 세대는 일반적으로 자신에 대한 영역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영역에서 더 행복을 느끼고, 나이든 집단은 보다 넓은 사회 환경적 조건이나 종교생활에서 더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대학생의 행복정도와 양생실천정도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행복정도의 주요 예측요인으로 양생실천정도가 확인되었으므로 대학생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양생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동양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낮은 양생실천정도를 나타낸 마음조양, 활동과 휴식 양생, 음식양생과 운동양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또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낮은 양생실천정도를 나타낸 마음조양, 활동과 휴식 양생, 음식양생과 운동양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흡연과 양생과의 관련성을 재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대학생의 행복정도가 가장 낮은 외모에 대한 개인과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 대학생의 행복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양생실천정도가 43%를 설명해주고, 전공만족도와 이성친구, 가족의 월수입을 포함할 경우는 56%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행복정도를 예측하는데 양생실천정도가 가장 중요하며, 그 이외 전공에 대한 만족도, 이성친구의 유무, 그리고 가정경제가 주요 요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대학생의 행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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