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CT 검사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일환으로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이론과 같이 방사성의약품이 투여된 환자로부터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방사선량률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신체부위에 따라서는 방사성의약품 정맥 주사 즉시인 약 4.17분에서는 흉부, PET-CT 검사 전 배뇨 후인 약 77.47분 이후부터는 두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화되어 있는 정보와 같이 PET-CT 검사 환자로부터 받는 방사선 피폭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보호자나 방사선작업종사자가 환자로부터 거리를 멀리하거나 방사능이 감소된 이후의 시간부터 접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가피한 접촉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거리는 200 cm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초기에는 흉부,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약 77분 이후부터는 두부에 방사선량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접촉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최적화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여 진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PET-CT 검사 환자의 거리, 시간, 신체부위에 따른 방사선량률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인특성에 따른 방사선량률의 변화 차이를 분석하여 환자, 보호자, 종사자의 피폭선량 감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PET-CT 검사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일환으로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이론과 같이 방사성의약품이 투여된 환자로부터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방사선량률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신체부위에 따라서는 방사성의약품 정맥 주사 즉시인 약 4.17분에서는 흉부, PET-CT 검사 전 배뇨 후인 약 77.47분 이후부터는 두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화되어 있는 정보와 같이 PET-CT 검사 환자로부터 받는 방사선 피폭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보호자나 방사선작업종사자가 환자로부터 거리를 멀리하거나 방사능이 감소된 이후의 시간부터 접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가피한 접촉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거리는 200 cm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초기에는 흉부,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약 77분 이후부터는 두부에 방사선량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접촉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최적화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여 진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PET-CT 검사 환자의 거리, 시간, 신체부위에 따른 방사선량률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인특성에 따른 방사선량률의 변화 차이를 분석하여 환자, 보호자, 종사자의 피폭선량 감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This paper analyzes changes in the external radiation dose rate of PET-CT test patients as a part of providing basic materials for reduction of radiation exposure to PET-CT test patients. In theory the measurement of external radiation dose rate of PET-CT test patients shows that the further the dis...
This paper analyzes changes in the external radiation dose rate of PET-CT test patients as a part of providing basic materials for reduction of radiation exposure to PET-CT test patients. In theory the measurement of external radiation dose rate of PET-CT test patients shows that the further the distance from the patient injected with radioactive pharmaceutical and a longer time elapsement from the injection leads to a smaller amount of radiation. Particularly, the amount of radiation marked the highest in the chest was at 4.17 minutes immediately after the intravenous injection and in the head after 77.47 minutes after urination in advance to the PET-CT test. As in the generalized information, it is desired to keep distance between the patient and caretakers or professionals to reduce the amount of radiation exposure from PET-CT test patients and to resume contact the patient after the time when the radiation has reduced. If contact is unavoidable, it is desired to keep at least 200cm from the patient. In addition, the amount of radiation reached the highest in the chest at first and then in the head from 77 minutes after injection. Accordingly, it would be helpful in achieving the optimization if contact is made based on the patient's physical characteristics.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it measures changes in radiation the dose rate by; distance from the PET-CT test patient, time elapsed, and specific parts of body. Further studies based on the findings in this paper are required to analyze changes in radiation dose rate in accordance with individual characteristics unique to PET-CT patients and to utilize the results to reduce the amount of radiation patient, caretakers and professions are exposed.
This paper analyzes changes in the external radiation dose rate of PET-CT test patients as a part of providing basic materials for reduction of radiation exposure to PET-CT test patients. In theory the measurement of external radiation dose rate of PET-CT test patients shows that the further the distance from the patient injected with radioactive pharmaceutical and a longer time elapsement from the injection leads to a smaller amount of radiation. Particularly, the amount of radiation marked the highest in the chest was at 4.17 minutes immediately after the intravenous injection and in the head after 77.47 minutes after urination in advance to the PET-CT test. As in the generalized information, it is desired to keep distance between the patient and caretakers or professionals to reduce the amount of radiation exposure from PET-CT test patients and to resume contact the patient after the time when the radiation has reduced. If contact is unavoidable, it is desired to keep at least 200cm from the patient. In addition, the amount of radiation reached the highest in the chest at first and then in the head from 77 minutes after injection. Accordingly, it would be helpful in achieving the optimization if contact is made based on the patient's physical characteristics.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it measures changes in radiation the dose rate by; distance from the PET-CT test patient, time elapsed, and specific parts of body. Further studies based on the findings in this paper are required to analyze changes in radiation dose rate in accordance with individual characteristics unique to PET-CT patients and to utilize the results to reduce the amount of radiation patient, caretakers and professions are ex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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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PET-CT 검사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일환으로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이론과 같이 방사성의약품이 투여된 환자로부터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방사선량률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ET-CT에 관한 선행연구로는 PET-CT 선량 측정에 관한 연구[2,3,9-14], PET-CT 선량 저감화에 관한 연구[5,15-20], PET-CT 영상의 SUV에 관한 연구[21-28], 기타 임상연구와 영상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고 방사선량률의 변화를 측정하는 연구는 부재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ET-CT 검사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일환으로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초기에는 흉부,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약 77 분 이후부터는 두부에 방사선량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접촉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최적화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여 진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PET-CT 검사 환자의 거리, 시간, 신체부위에 따른 방사선량률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인특성에 따른 방사선량률의 변화 차이를 분석하여 환자, 보호자, 종사자의 피폭선량 감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제안 방법
F-18 FDG 방사성의약품 투여 전 성별,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당뇨병 유무, 혈당, 금식 시간, 조영제 주입 여부를 조사하고,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거리(표면, 50, 100, 200 cm)와 시간(정맥주사 후 즉시, PET-CT 검사 전 배뇨 전, PET-CT 검사 전 배뇨 후, PET-CT 검사 직후), 신체부위(머리, 흉부, 복부)에 따라 각각 GM tube로 방사선량률과 의복 오염 유무를 측정하였다. 정맥주사 전, 후 수분 섭취량, 정맥주사 후 바륨섭취량, 정맥주사 후부터 PET-CT 검사 직전 배뇨횟수, PET-CT 검사 직후 배뇨 유무를 관찰조사 하였고, F-18 FDG 투여량은 Dose Calibrator로 측정하였다.
조사범위를 대상자별로 거리(표면, 50, 100, 200 cm), 시간(정맥주사 후 즉시, PET-CT 검사 전 배뇨 전, PET-CT 검사 전 배뇨 후, PET-CT 검사 직후)과 신체부위(머리, 흉부, 복부)에 따라 구분하여 각각 기준마다 측정한 방사선량률을 분석하였다. 방사선량률 측정방법은 안정실과 PET-CT 검사실 바닥에 50, 100, 200 cm 거리 차이를 두어 측정위치를 표시하고, 측정시마다 동일한 위치에서 측정하도록 하였다.
연구기간은 환자의 방사선 피폭, 피폭의 우려가 있는 경로를 설정하기 위해 2011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예비 관찰조사를 실시하였고,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최종 조사 문항과 측정방법을 결정한 후 2011년 8월 11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공간선량률 측정기, 전자신장체중계, 혈당측정기, Dose Calibrator,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환자 표면의 방사선량률 측정과 검사 후 의복의 방사성오염 확인을 위해 공간선량률 측정기를 사용하였고, 측정기는 RadEye G-10으로 에너지 보상 GM tube이다.
F-18 FDG 방사성의약품 투여 전 성별,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당뇨병 유무, 혈당, 금식 시간, 조영제 주입 여부를 조사하고,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거리(표면, 50, 100, 200 cm)와 시간(정맥주사 후 즉시, PET-CT 검사 전 배뇨 전, PET-CT 검사 전 배뇨 후, PET-CT 검사 직후), 신체부위(머리, 흉부, 복부)에 따라 각각 GM tube로 방사선량률과 의복 오염 유무를 측정하였다. 정맥주사 전, 후 수분 섭취량, 정맥주사 후 바륨섭취량, 정맥주사 후부터 PET-CT 검사 직전 배뇨횟수, PET-CT 검사 직후 배뇨 유무를 관찰조사 하였고, F-18 FDG 투여량은 Dose Calibrator로 측정하였다.
조사범위를 대상자별로 거리(표면, 50, 100, 200 cm), 시간(정맥주사 후 즉시, PET-CT 검사 전 배뇨 전, PET-CT 검사 전 배뇨 후, PET-CT 검사 직후)과 신체부위(머리, 흉부, 복부)에 따라 구분하여 각각 기준마다 측정한 방사선량률을 분석하였다. 방사선량률 측정방법은 안정실과 PET-CT 검사실 바닥에 50, 100, 200 cm 거리 차이를 두어 측정위치를 표시하고, 측정시마다 동일한 위치에서 측정하도록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공간선량률 측정기, 전자신장체중계, 혈당측정기, Dose Calibrator,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환자 표면의 방사선량률 측정과 검사 후 의복의 방사성오염 확인을 위해 공간선량률 측정기를 사용하였고, 측정기는 RadEye G-10으로 에너지 보상 GM tube이다. 전자신장 체중계는 체중 최대 표시는 250 kg, 체중 최소 표시는 100 g, 신장 측정 범위는 110~200 mm, 신장 측정 단위는1 mm이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영남권 Y대학병원에 내원한 PET-CT 검사 환자 중 측정에 동의한 환자 60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였고, 총 60명의 검사, 측정 결과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방법은 환자의 개인적 특성에 대해서 빈도와 백분율, 방사선량률과 측정시간에 대해서 평균과 표준편차, 측정시점(정맥주사 후 즉시, 배뇨 전, 배뇨 후, 검사 후)에 따른 거리와 신체부위의 방사선량률 차이에 대해서 t-test, ANOVA를 사용하였다. 조사대상 PET-CT 검사 환자의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자 70%, 연령은 50대 이상 55%, 신장은 160 cm 이상 51.
성능/효과
PET-CT 검사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일환으로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이론과 같이 방사성의약품이 투여된 환자로부터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방사선량률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신체부위에 따라서는 방사성의약품 정맥주사 즉시인 약 4.
방사성의약품 정맥주사 즉시 환자표면에서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흉부에서 420.82±319.363 μSv/h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고, PET-CT 검사 전 배뇨 후인 77.47±17.740 분과 PET-CT 검사 직후인 114.15±18.461분에서는 각각 210.57±178.603 μSv/h, 173.49±146.390μSv/h로 두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4).
상호작용 효과를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4개의 측정시간별 4개의 거리별로 각각의 세부 집단 16개로 나누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수준 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사 결과를 보면 평균이 높은 집단은 즉시표면, 배뇨전 표면, 배뇨후 표면, 검사후 표면으로 나타났는데 모두 표면에서 측정한 평균들이다. 그래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즉시의 평균 차이가, 배뇨 전, 배뇨 후, 검사 후 보다 평균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F-18 FDG 방사성의약품 투여 즉시의 위치에 따른 평균 변화 정도가 배뇨 전, 배뇨 후, 검사 후와 비교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상호작용 효과를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4개의 측정시간별 4개의 거리별로 각각의 세부 집단 16개로 나누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수준 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사 결과를 보면 평균이 높은 집단은 즉시표면, 배뇨전 표면, 배뇨후 표면, 검사후 표면으로 나타났는데 모두 표면에서 측정한 평균들이다.
분석방법은 환자의 개인적 특성에 대해서 빈도와 백분율, 방사선량률과 측정시간에 대해서 평균과 표준편차, 측정시점(정맥주사 후 즉시, 배뇨 전, 배뇨 후, 검사 후)에 따른 거리와 신체부위의 방사선량률 차이에 대해서 t-test, ANOVA를 사용하였다. 조사대상 PET-CT 검사 환자의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자 70%, 연령은 50대 이상 55%, 신장은 160 cm 이상 51.7%, 체중은 60 Kg 이상 55%, 체질량지수는 정상 68.3%, 당뇨병이 없는 경우는 85%, 금식 시간은 10시간미만이 55%, 정맥주사 전 수분 섭취량은 250 ml 미만이 66.7%, 정맥주사 후 수분 섭취가 없는 경우가 66.7%, 정맥주사 후부터 PET-CT 검사직전까지 배뇨횟수가 1회인 경우는 75%, 조영제를 사용한 경우는 76.7%로 각각 높은 비율을 보였다. 투여된 방사성의약품의 방사능은 최소 8 mCi, 최대 158 mCi, 평균 11.
측정시점과 신체부위에 따른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시점과 신체부위 상호작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F-18 FDG 방사성의약품 투여 즉시의 위치에 따른 평균 변화 정도가 배뇨 전, 배뇨 후, 검사 후와 비교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7%로 각각 높은 비율을 보였다. 투여된 방사성의약품의 방사능은 최소 8 mCi, 최대 158 mCi, 평균 11.898 mCi( 표준편차 1.536 mCi)이다.
환자 표면에서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정맥주사 후 즉시 522.19±189.593 μSv/h, PET-CT 검사 전 배뇨 전 384.73±90.296 μSv/h, PET-CT 검사 전 배뇨 후 318.72±97.225 μSv/h, PET-CT 검사 직후 256.36±74.935 μSv/h로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감소되는 것을 나타냈다.
후속연구
불가피한 접촉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거리는 200 cm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초기에는 흉부,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약 77 분 이후부터는 두부에 방사선량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접촉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최적화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여 진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PET-CT 검사 환자의 거리, 시간, 신체부위에 따른 방사선량률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PET-CT 검사 환자의 거리, 시간, 신체부위에 따른 방사선량률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인특성에 따른 방사선량률의 변화 차이를 분석하여 환자, 보호자, 종사자의 피폭선량 감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피폭의 당면 문제는?
질병의 진료를 위해 불가피한 방사선피폭이라면 감수해야 하지만 해당 진료에 필요한 선량을 초과하여 피폭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의료피폭의 당면문제이며 선진국에서도 동일한 목적의 진료를 받는 환자 피폭선량이 의료기관에 따라 약 10배 이상의 심각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6, 7]. 의도적으로 높은 선량을 부여하는 치료방사선을 제외하고도 의료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총 선량이 매우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의료피폭에서 최적화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8].
PET-CT 검사로 인한 피폭이 단일 방사선 검사보다 더 큰 이유는?
국내 암진단 목적으로 F-18 FDG 방사성의약품을 사용하는 PET-CT 검사는 1994년 66건으로 시작하여 2009년 308,663건, 2010년 341,992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1]. PET-CT 검사를 위해 투여하는 F-18 FDG 방사성 의약품과 CT에 의해 받는 피폭은 단일 방사선 검사에 비해 환자에게 더 많은 피폭을 받게 한다[2]. PET-CT 검사 시 모든 검사 단계별로 환자에게 방사선이 피폭될 뿐만 아니라[3] 핵의학과에 출입하는 환자보호자 및 일반인도 의료기관에서 철저한 관리와 통제를 하지 않으면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4,5].
의료피폭을 1% 줄였을 때 그 효과는?
의도적으로 높은 선량을 부여하는 치료방사선을 제외하고도 의료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총 선량이 매우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의료피폭에서 최적화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8]. 의료상 피폭을 1%만 줄이면 10만 명 정도인 방사선종사자의 총 직업상 선량보다 휠씬 많은 국민 총 선량을 줄일 수 있고, 의료목적을 저해하지 않고도 환자의 피폭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8].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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